오늘도 여기저기를 모험하고 있습니다. 스팀이 약간 말썽부렸지만 다행히 제대로 되는군요.



여전히 드래곤과의 싸움이 좀 버겁긴 해도 이제 거의 23레벨이 되는 순수 법사라서인지 그럭저럭 상대가 되네요.



음? 보물지도? 제가 이런걸 어디서 구했을까요... 하도 폐허나 던전, 동굴들을 보기만 하면 바로 들어갔던 터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정말 좋군요. 이 화면이 모든 옵션을 낮춘 화면이라니...



또한마리의 드래곤을 잡고...



물속에서 저런 거 보게되면 정말 놀라게 되죠... 덜덜...



또하나의 외침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파이어 브레스를 얻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스 브레스네요.



으악 놀래라... 죽었나 했더니 살아있군요... 그런데... 대체 왜 하반신이 파묻힌 채로 저러고 있는 걸까요...?



감격적인 순간, 드디어 일루젼이 100이 되었습니다.



모험하다보니 흡혈귀들을 가두어놓고 뭔가 실험을 하고 있더군요. 아니, 흡혈귀라면 상당히 강한 괴물인텐데 어찌 이리 무기력하게 갇혀서 생체실험을 당하고 있는 걸까요?



모험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