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속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평범한 여관인 줄 알았는데... 지하에 비밀 장소가 있었네요.



델핀과 함께 용의 무덤으로 달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본 것은... 알두인!!! 제가 처형될 때 나타났던 용이죠.



그리고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는 용이... 여기서 너무나 많이 죽어서 포기해야 하나 생각까지 하게 되었죠. 결국 마지막에 용의 뒤에서 은신 단검 크리티컬이 성공해서 겨우 죽였습니다.



그동안 영혼 흡수 인첸트가 없어 아쉬웠는데... 참 우연히 상점주인이 그 인첸트가 붙은 검을 팔더군요. 냉큼 샀습니다.



그리고 그레이비어드(회색수염?)들과의 만남...



그리고 변복을 하고 파티에 잠입도 하고... 열심히 중심 시나리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엘린 모드와 하츠네 미쿠 모드를 포스팅했죠...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좀 과한 것 아닐까 망설이다가... 맘에 드는 모드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나이팅게일이라는 갑옷을 멋지게 바꾸어주는 모드였지요. 경갑이기도 하고... 룩이 참 멋져서 갑옷 외형 이 하나를 바꾸고 이제부터 애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 캐릭터의 외형과 머리 스타일이 이렇습니다만...



마리 스타일도 좀 바꾸어봤습니다.



이번달에 툴이 공개되면 더욱더 다양한 모드가 쏟아지겠죠? 당분간은 이렇게 다니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메인 스토리...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