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2. 12. 10:26

스카이림... 이제는 모드의 재미를 느낄 때...


툴은 나왔을까요?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네요. 암살자로 메인 스토리를 완료한 이후, 이번엔 마법사와 양손무기 검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법사의 경우 얼굴 성형을 하긴 했지만 거의 가면을 쓰고 다니느라 맨얼굴 볼 일은 없습니다.(하긴 보통때도 1인칭 아니면 뒷모습만 보게 되죠.



이번엔 결혼입니다. 신랑감 찾는데 좀 고민 많이 했죠



어쩔 수 없이 여기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따라야겠죠... (물론 여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디어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이제 제 집에는 제 개인 경호원인 리디아와 남편이 함께 살게 되었군요.(이건 게임이죠 게임...)



오래된 제단에 낡은 철퇴... 당연히 손이 가게 되죠...?



이런...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새 임무를 떠안아버렸습니다...



아크메이지의 로브가 좋긴 하지만 모드로 바꾼 다른 드레스들도 참 이쁘네요...



하지만... 다른 어떤 모드보다도...



가장 반가운 모드는 신 종족 모드지요. 전에 오블리비언때에도 가장 비중높은 모드였습니다. 거의, 최초로 나온 종족 모드인 것 같은데요?



종족 이름은 오리엔탈... 역시 동양인이군요. 미련없이 새로이 캐릭을 만들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나저나... 암살자 해봤고, 양손 무기 전사와 마법사를 하고 있어서 이 캐릭은 어느 컨셉으로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경갑은 이미 해봤기에 중갑을 입어보고 싶어서 은신 관련은 무리일 듯 하네요. 활...? 궁수...? 궁수가 중갑 입을 일 없을 듯 하고... 마법검사로 해볼까요? 왼손에 마법, 오른손에 검?

스카이림에서 벗어날 날은 멀어지기만 합니다...
(클리어까지 했는데... 언챠티트3와 파이널 판타지 13-2도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