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을 다시 시작해버렸습니다...
아마... 긴 시간 스카이림에서 벗어날 수 없을 듯 합니다...(하긴 전작 오블리비언도 그랬죠...)


오리엔탈이라고 해서 동양적인 종족의 모드였는데 결국 금발에 벽안을 하니 영락없는 서구미인...



다시 초반인지라 처음으로 드래곤과 상대하러 가고 있습니다.



레벨도 2인데다 주 무장은 방패와 검 뿐... 과연 드래곤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난이도도 높였는데...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그래도 역시 근접전이라서 그런지 장거리 상대할 때와는 달리 피니쉬 모션이 뜨네요! 후련합니다!



드래곤본으로 인정받는 주인공... 드래곤이 죽어가면서 도바킨이라 절규하며 죽은 이유가 있었군요. 드래곤본은 드래곤의 부활을 완전 봉쇄해버리니...



스카이림 최고의 미녀 리디아와의 만남... 결혼이 가능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갈곳은 넘쳐나지요...



그런데 어서 클리어해야할 게임이 몇 개 더 되는데... 그 게임들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