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6. 17. 20:47

상념0617 -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름신 강림...

삼성동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왕창 사버렸네요.



본래 전에 플립폴더를 구입했지요.




삼성 정품이라서 뒷 커버도 그대로고 대단히 얇아져서 좋더군요.




다만 역시 삼성 악세서리의 무시무시한 가격...



게다가 오늘 산 독 때문에라도 이 플립커버를 사용할 수가 없어 원래 뒷 커버와 케이스를 다시 끼웠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구입한 데스크탑 독...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노트용 독이 있어서 구입해왔습니다.



앞면은 단순한 모습이고 아래에 잭 하나만 있습니다.



뒷면은 포트와 외부 스피커 연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독에 거치하게되면 자동으로 인식되는지 독 전용 화면이 나오더군요. 무엇보다 이 독의 존재의의는 갤럭시 노트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포트 위치가 뒤편으로 옮겨진다는 것이 되겠네요.




그리하여 구입했을때 함께 동봉되어 있던 보조배터리 충전케이스 겸용 거치대에서 벗어나게 되었네요. 이 거치대도 좋긴 하지만 역시 독만은 못하죠.



다음은 USB 컨넥터입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USB장치를 사용하려 할 때 쓰는 케이블이죠. 제가 이 케이블을 샀던 이유가 따로 있긴 합니다.



바로 조이패드를 연결해 보기 위해서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쓰던 조이패드가 인식이 안되서 가지고 있던 조이패드와 스틱을 몽땅 꺼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어쩌다 이렇게 많이 샀던 걸까요...? 넷이나 되네요... 덜덜덜...



어쨌거나 그 와중에 조이스틱이 인식되네요. 올레!



이 둘은 사은품. 케이블 정리기와 간이 거치대였습니다만 케이블은 정리해볼 게 없어서 잘 모르겠고 간이 거치대는 왠지 갤럭시 노트에 단단하게 압착은 안되네요.




다음은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전에 쓰던 블루투스 헤드셑이 있었습니다. 목걸이형으로,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서 쓰면 되는 필립스 제품이었죠. 거의 5년은 된 제품인데 참 잘 썼습니다. 너무 잘 썼다고 할까요... 최근에 몇차례 부서졌는데,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대충 끼워맞췄더니 작동하더군요. 그것도 몇번이나... 지금도 잘은 작동합니다만... 아마 이 블루투스 헤드셑이 말을 할 주 안다면 지독한 놈이라고 할 정도로 무지하게 써먹었죠.




이번에 새로 산 엘지 블루투스 헤드셑입니다. 역시 디자인 참 멋지네요. 저 상태 그대로 그냥 목에 걸면 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들을때는 저럭헤 이어셑 부분만 빼서 들으면 됩니다. 조작하는 부분은 다 본체에 있고 마이크도 본체에 있으며, 진동기능까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동을 시험해 봐야할 USB방식 와이파이 무선공유기입니다.


역시 전 전자제품 지름신에 약한가봅니다. 꼭 필요해보인다니까요... 오늘 저녁은 이 전자제품들 사용해보며 잠들게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