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2. 12. 15:38

IT기기의 악세사리는 끝이 없네요...

원래 필요한 것은 하나뿐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이런저런 살거리가 참 많았어요...

 

 

갤럭시 노트용 보조 배터리 케이스입니다. 사실, 갤럭시 노트가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소모되죠... 그래서 언제인가 우연히 보조 배터리 케이스를 보고 구입해볼까 했는데... 정말 오프라인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이로서 배터리 세개의 효과를 보겠네요.

 

 

 

앞 커버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었는데, 저는 케이스는 일단 앞 커버까지 있어서 전면부도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선호합니다.

 

 

일단 모습은 크게 일반 케이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들어있어 조금 두껍다는 느낌 외에는... 안감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뒷면에는 배터리량 표시용 LED등과 전원 버튼, 그리고 5핀 미니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전까지 쓰던 케이스, 전 일단 이름도 갤럭시 노트인지라 케이스를 씌우면 한 권의 책처럼 보이는 디자인을 참 오래 찾았습니다. 이 케이스도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작은 수첩의 느낌이 나고, 지갑으로도 쓸 수 있어 꽤 오랫동안 썼던 케이스이죠.

 

 

장착한 모습입니다.

 

 

일단은 마음에 듭니다.

 

 

다음은 원래 목적이었던 S 펜입니다. 이것만으로는 별 특징이 없습니다만...

 

 

문제는 지금 현재 S펜이 셋이나 된다는 거죠. 하나는 노트에 수납된 채로 보관하고 하나를 맨 오른쪽의 저 홀더에 넣어 따로 가지고 다녔습니다만, 그동안 수도없이 떨어뜨리고 충격받고 하다보니 S펜 자체가 좀 이상해지더군요. 감도가 떨어진다거나 인식 못한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 오히려 너무 인식률이 좋아졌달까요? 화면에 대지도 않았는데 막 인식되서 선이 그어지고 막 그러더군요. 마치 자석의 부작용처럼... 다행히 새 S펜에는 그런 증상이 없어 S 펜 자체 문제라고 판단하고 하나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노트 10.1용 데스크탑 독입니다.

 

 

 

  

 

 

모양은 단촐합니다, 노트용 30핀 연결부와 음성출력용 컨넥터가 다죠.

 

 

본래 키보드독을 가지고 있음에도 굳이 이 데스크탑 독을 산 이유는... 키보드독은 좋긴 한데 휴대하기가 쉽지 않고, 뭣보다 키보드독에 연결할려면 케이스를 분리해야 한다는 게 문제였죠. 케이스를 뺐다 꽂았다 하는것도 문제라서 말이죠...

 

다만 역시 가격이... 이게 뭐라고 5만원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제는 예전 피쳐폰 시절과 달리 웬만한 케이스 하나에도 몇만원 단위니 좀 부담스럽네요. 더는 필요한 악세사리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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