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친 김에 한번 해보자 해서 방랑중인 집시 일행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손재주에 일가견이 있는 재주꾼 Blaine를 동료로 영입하였습니다.



스타일은 역시 광대. 항상 저글링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여행할 때도, 심지어는 전투때도 저글링이더군요. 소지품은... 역시 집시답달까요, 아니면 히피인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수래(空手來)군요...



어쨌든 그래도 능력치는 상당한 민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주꾼이니 당연할까요, 좋은 장거리 사수가 될 거 같습니다. 이제 한사람만 더 새로운 스타일의 동료를 찾으면 될 거 같은데요..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게... 정말 별수없이 셰리를 영입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