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가 파이널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을 베이스로 장르를 바꾸어 대전 액션으로 변형시킨 게임인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후속작입니다.


처음 게임이 나왔을때는 파이널 판타지로 뭔짓이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실제 게임을 해보니 상당한 완성도란 말이죠 이거... 게임 자체도 재밌고 캐릭터마다 개성도 뚜렸하고, 전법이나 소환수, 게다가 노가다 요소까지...



어쨌든 스토리 모드라도 어서 클리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진행중입니다. 현재 스토리는 파이널 판타지 2의 주인공이었던 프리오닐...


상대역으로 적수인 황제가 등장합니다. 황제는, 이런저런 함정을 깔아두며 싸우는 전법이라 좀 귀찮습니다.



모든 무기의 마스터라는 설정으로 8개의 무기를 항상 휴대하며 상황에 맞게 구사하는 프리오닐.



레벨차이는 다행히 그리 안 납니다만... 처음부터 주어진 포인트가 달라 좀 버겁고 귀찮은 전투였습니다.



어쨌든 다행히 승리했네요.





드디어 크리스탈을 손에 넣은 프리오닐...



이로서 남은 스토리는 넷이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