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잠시 중단했습니다, 막혔거든요. 한글화까지 되어있긴 하지만, 시간대도 넘나들고, 각 게이트를 열려면 와일드 오파츠라던가, 열쇠가 되는 오파츠를 구해야 하는데, 이게 공략 없이 다 돌아다니며 직접 찾기에는 막막해서 말이죠...

 

결국 공략을 참조하게 되었습니다. 공략가지 참조한 김에 이번에야 여행을 끝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우연히 선인장 군(?)을 하나 쓰러뜨리고 영입까지 했는데, 사실 셋 다 찾아내서 잡아야 봉인이 풀리는 거였군요.

 

 

 

침 천개 공격~ 아군의 체력이 1000 이하일때는 꽤나 두려운 공격입니다...만... 지금껏 무시무시한 노가다의 결과(길찾느라고) 레벨만 죽어라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의 최강 몬스터라는 생각이 드는 거북이... 13편에서 저 거북이의 발에 숟하게 밟혀죽은 이후로 감히 덤벼들 엄두가 안나네요.

 

 

 

 

정말... 공략 없이는 어떻게 찾으라는 이야기인지... 하여간 맵 바깥에 절벽 아래 와일드 오파츠를 찾아, 길을 열었습니다.

 

 

 

바일 픽스, AF 200년

 

 

 

이곳에서 만난 알리사의 듀플리케이트... 그녀의 말로는 호프와 알리사 본인은 이미 살해당했다고 하네요.

 

 

 

 

모든 것의 원인은 호프가 계획하던 인공 팔씨. 코쿤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고 있던 팔씨가 이런 재앙이 되버렸네요.

 

되돌리기 위해, 다시 시간속을 여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