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8. 27. 15:32

XCOM Enemy Unknown 여행기 - 임무 실패!

 

 

예전부터 XCOM에 대한 명성은 많은 들었습니다만 제가 막상 접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전 그때 롤플레잉 게임에 한참 푹 빠져 있던 시기라 턴제 전략 게임에는 낯설어 하던 시기였죠.

 

 

그러다 이번에 아주 멋지게 리메이크가 되어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글이라니...

마치 예전 폴아웃 시리즈를 멋지게 리메이크한 폴아웃 3를 본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다만... 이거 만만치 않군요... 지금 막 열쇠를 손에 넣어 외계인의 모선에 침투한 중인데, 다른 외계인보다 저 저그처럼 생긴 놈들이... 독에 중독시키는 공격보다도 저놈들에게 죽게 되면...

 

 

 

좀비가 되어 부활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한때 아군이었던 좀비를 향해 발사!

 

 

하지만, 좀비로 되살아난다는 것은 아군은 줄어드는 반면 적은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결국 끝까지 저항해 보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둘 좀비가 되어버립니다...

 

결과는... 전멸... 이거 참...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