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3 여행도 다시 재개합니다. 이번에는 여행을 끝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리퍼도 버거운데 케르베로스까지 신경서야 하게 생겼군요...

 

 

전편까지 거의 최종 보스 수준이었던 리퍼는 이제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항상 행성은 불타오르네요, 지구도 저런 상황이죠...

 

 

튜리안을 설득하는 세퍼드...

 

 

그리고... 어? 노르망디 호의 인공지능 이디가 물질적인 육체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주조종사 조커 옆에 앉아서 업무보조중인 이디... 전에 이디가 그저 인공지능이었을때는 조커가 꽤나 맘에 안들어 했었죠. 시도때도 없이 둘이 투닥거리고 싸우고... 그런데 이디가 몸을 구성해서 저렇게 앉으니까 조커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시타델... 매스 이펙트 1에서 꽤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 우주의 중심이죠. 그럼에도 아직 모두들 시타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좀 낯선 모습... 튜리안 남편과 아사리 아내라... 아사리는 남녀 중성체인데다 우주 어떤 종족과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 하긴 크로건 남편을 둔 아사리도 있는데 이 정도야...

 

 

시타델에 도착한 세퍼드 앞에...

 

 

다짜고짜 인터뷰를 요구하는 기자와 카메라... 표정이 참으로 예술이군요... 그런데... 우주의 위기를 왜 세퍼드가 책임져야 하죠?

 

 

상점에 별걸 다 파는군요. 콜렉터의 아머라... 저 아머는 어디서 구했대? 아... 취급사가 케르베로스... 알만하네요...

 

 

이건 전편에서 정품사용자라고 DLC로 받았던 블러드 드래곤 갑옷이군요. 여기서 보니 반갑습니다. 드래곤 에이지와의 콜라보였죠.

 

 

 

외계인 중에 하나인 볼러스 종족, 작은 키에 통통한 체구, 말할 때마다 숨소리를 섞어 말하는 괘나 마스코트같은 귀여운 종족입니다. 다만 힘이 약해 전투에 활용도니 적은 없고, 자린고비라는 설정이 있습니다만...

 

 

여긴 아마도 전쟁으로 인한 실종자나 사망자들을 위한 자리 같습니다... 숙연한 분위기가 되는군요. 이 여행을 하다보면 죽는 사람들이 천문학적인 단위를 넘게 됩니다만...

 

 

 

 

그리고 이디는 인간 생활을 체험해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군요.

 

 

조커도 그 모습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아니 이 아저씨...

 

 

하긴 조커는 다리에 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생활은 힘들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이디와 잘되길 바라는 마음도 생기더군요.

 

 

 

튜리안의 설득에 난항이 생겼습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크로건의 협력이 절실한데, 크로건의 지도자인 리브는 자신들의 병인 제노페이지를 치료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군요. 당연히 크로건를 제어할 목적으로 제노페이지를 만들어 크로건에게 감염시킨 셀러리안은 반대하고 말이죠...

 

 

어쨌든 제노페이지 치료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셀러리안 의사인 모딘에게 가보기로 합니다. 어라, 이디가 동료로 행동할 수 있군요? 전편에 게스 동료인 리전이 있었지요. 여기서도 후에 등장하긴 합니다만...

 

 

 

세퍼드가 바라보는 것...

 

 

바로 프로시안이 리퍼와 싸우기 위해 남겼다는 크루시블입니다... 이것만 완성되면, 인류가 리퍼와의 싸움에게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지막 희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