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5. 8. 13. 11:54

상념0811 - 휴가...

 

 

강원도로의 여행도중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여기가...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덕평자연 휴게소였던가...

 

 

자연휴게소라는 이름이어서인지 휴게소에 정원이 잘 만들어져 있더군요. 다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둘다 좋아하는 오징어랑 쥐포랑 음료수만 사고서 바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다시 또 긴 시간을 달려 횡성 휴게소에서 일행을 만나서 주문진으로 같이 향했습니다.

 

 

주문진 호텔 도착, 다행히 방은 꽤 컸고, 창밖으로는 주문진항이 보이네요.

 

 

사람이 좀 많으니 넓은 방으로 달라고 떼를 좀 썼더니 준 방이 스위트룸... ;;

 

 

 

 

 

 

널찍한 방이라 휴가동안 꽤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게임도 할 만큼 넓기도 했고요.

 

 

 

 

늦은 저녁을 먹기 뒤해 간 횟집... 전 성게를 보는 것은 처음인데, 산낙지처럼 저 성게가 움직여대는 바람에... 전 도무지 못먹겠더군요...

 

 

 

 

회 맛은 모릅니다만, 역시 바다에 오면 회가 진리인가 봅니다.

 

 

그리고 그날 밤 벌어진 이런저런 게임... 역시 야한 게임은 누군가 쑥쓰러워 해서 거부하거나 빼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분위기가 다 깨져버리는데, 다들 맘 단단히 먹고 참여해줘서 꽤 수위높은 재밌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나이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가장 많이 지목당하고 시달린 막내에게 좀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바다로... 이제 휴가철이 거이 끝이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무난하게 자리도 잡을 수 있었고, 땅콩도 타고 마음껏 소리도 지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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