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4. 23:37

전투란 건 말이지

던전 시즈 2...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고 한글화도 거의 완벽하며 게다가 모든 대사의 한글더빙까지!!
(그때문에 용량이 확 늘어나고 대화의 분기가 거의 없다시피 하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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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어?

나마리에... 저 단어는 분명 작별인사의 뜻이 담긴 요정의 언어...
그리고 멜로나민도 원래는 친구를 뜻하는 요정어인 "멜론"...?

J.R.R. Tolkien의 "반지의 제왕"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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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반사 퍼즐~


오오~ 빛반사 퍼즐~
거의 액션게임이면서 이렇게 별로 까다롭지 않은 퍼즐은 즐겁군요.

(돌끼워맞추기 퍼즐은 가끔 질리게도 하지만... ㅡ.ㅡ)


다만 꽤 진행하다보니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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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보스전~

롤플레잉을 하면서 전법을 중요시 하는 전투는 즐겁게 게임하지만...
뭐... 어떤 속성으로 시간차 공격을 해야한다던가 진형이 중요하다던가 뭐...

어려운 저런 거대보스도 전법만 잘 짜면 쉽게 이길 수 있는 묘수라던가 그런 거...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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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개떼는 싫다고 개떼는!!!

미니맵에도 가득한 저 송사리몹들!!!

겨우 다 정리하고 좀 가면 우르르르~

또 다 정리하고 가면 와르르르~


실력으로 안되니까 쪽수로 밀어부치는건가!!!

질려버리고 있다.. ㅡ.ㅡ


[누가 디아블로 3 아니랄까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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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이템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하나다.

'바보처럼 보일 확률 10%'

...

한 70%는 넘을 듯한데... 분명.. ㅡ.ㅡ

- 던전시즈 2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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