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3. 10. 09:17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08



펠로우쉽 동굴에 있을 곤입니다. 지난 시리즈에 함께 여행하기도 했던 곤이죠. 그 곤 맞겠죠...? 아아 곤... 어쩌다가...
정말 머리라도 맞은 모양입니다. 대화할때 조심해야겠어요. 다행히 먼저 번역하신 분이 있어 다행이지만...
뭔놈의 사투리가 이리 심한지... 거의 못알아먹겠어요.

확 사투리로 번역해버릴까 하다가... 일단은 그냥 번역해봅니다...
그나저나 어쩌다 이렇게 됬나... 곤...


[0000]이리엘
[0001]낯익은 얼굴, 그리고 무서운 얼굴의 수염난 전사는 오래전 당신과 함께 브리타니아를 여행했던 친구다.
[0002]"여, 아바타!" 곤이 말한다. "날 만나러 와준 건가?"
[0003]"브롬님께서 자네를 믿지 말라고 하시더군, 아바타," 곤이 말한다. "나도 한때는 자네를 친구로 여겼었지, 자네를 해치고 싶지는 않군. 그러니 경고하는데 더이상 내게 말 걸지 말게!"*
[0004]작별
[0005]직업
[0006]이름
[0007]이름
[0008]전사의 눈이 가늘어진다. "곤이라 하네, 기억 안나는 건가! 다시 만나서 반갑군." 그는 웃으며 당신의 어깨를 두드린다.
[0009]이름
[0010]직업
[0011]"내가 하는 일은 거대한 모험의 끝없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네. 내가 어릴 적 고향인 발레마에서 떠나온 이후로, 나에게 주어인 영웅적인 위업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지."
[0012]영웅적인 위업
[0013]발레마
[0014]발레마
[0015]"맞아, 발레마는 내가 태어난 곳이지. 내 어린 시절을 보냈다네. 눈 덮인 산과 어둠이 깃든 숲이 있는 신비로운 곳이지. 그곳에서 사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지만, 덕분에 아이들은 강인

한 영웅으로 자라난다네, 내가 브리타니아로 오기 아주 오래 전 일이지."
[0016]발레마
[0017]브리타니아
[0018]브리타니아
[0019]"그래! 나역시 자네처럼 문게이트를 타고 브리타니아로 왔다네. 그건 아주, 아주 오래전 일이지."
[0020]브리타니아
[0021]영웅적인 위업
[0022]"난 브롬님의 명예를 위해 영웅적인 위업을 성취하고 있지. 내 모든 것은 그분을 위한 것이라네."
[0023]영웅적인 위업
[0024]브롬
[0025]브롬
[0026]"그분은 나의 주인이시지, 그리고 발레마의 모든 이들의 주인이시기도 하다네. 브롬님은 대단히 강력하시고 내가 강해지도록 도우시지. 가끔은 내 머리 속에서 브롬님의 목소리가 들리기

도 해."
[0027]브롬
[0028]목소리
[0029]주인
[0030]주인
[0031]"그렇다네! 브롬님은 나의 주인이시지. 그분이 시키는 일이라면, 난 뭐든지 할거라네! 그분이 하지 말라고 금하신다면, 나는 절대 하지 않아!"
[0032]주인
[0033]목소리
[0034]"그래! 최근에서야 내 머리속에서 그분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 그분의 목소리가 내가 뭘 해야 하는 지 알려주신다네! 이 동굴에 가까이 갈수록 그분의 목소리가 점점 뚜렷해지거

든."
[0035]목소리
[0036]뚜렷하다
[0037]동굴
[0038]해야 할 일
[0039]해야 할 일
[0040]"브롬님의 목소리가 처음 들렸을 때, 그분은 내게 자신을 따르라 하셨지. 하지만 머리속에 울리는 목소리는 보이는 것이 아니니 어떻게 따라가겠어?"
[0041]해야 할 일
[0042]따르다
[0043]따르다
[0044]"이건 정말 어려운 명령이었지만 시간이 흐르자 차츰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었지. 내가 이 동굴을 둘러싼 은신처에 다가갈수록 목소리는 커졌고, 멀어질수록 목소리는 작아지더군."
[0045]따르다
[0046]은신처
[0047]은신처
[0048]"나처럼 숙련된 전사에게 브롬님을 잡아둔 자들의 은신처로 잠입하는 것은 대단히 간단한 일이야. 저들은 전혀 문제가 아니었어. 그렇다는것은 진짜 위험은 저 아래라는 것이겠지. 난 꼭 찾아낼거야!"
[0049]"자네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니 자네 역시 저들 중 하나로 위장하고 잠입한 모양이군, 꽤 똑똑한데, 아바타!"
[0050]이올로가 당신에게 속삭인다, "이 친구 꽤 날카롭구만, 그렇지?"*
[0051]은신처
[0052]위험
[0053]위험
[0054]"지금껏 내가 알아낸 위험이란 여전사 한명뿐이야. 정말 예쁘더군. 내가 말 좀 걸어보려고 다가갔더만 그녀가 검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더군. 내가 깨어났을땐 그녀는 없었어.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겠지만, 내 머리는 생각보다는 단단하거든. 상처도 없어."
[0055]샤미노가 당신에게 속삭인다. "다행히도, 곤은 아무런 감각이 없는 곳을 맞았나보군 -- 바로 머리를!"*
[0056]"이봐, 둘이 뭐라고 쑥덕이는 거야?"*
[0057]"아, 아냐. 아무것도 아니라고."*
[0058]위험
[0059]동굴
[0060]"브롬님은 이 동굴 어디엔가 계셔, 난 그분을 찾아낼 때까지 절대 떠나지 않을거야!"
[0061]동굴
[0062]브롬을 찾다
[0063]뚜렷하다
[0064]"이 동굴에 내가 가까이 올수록, 브롬님의 목소리가 더 자주 들렸지. 그런데 요즘 그분이 내게 아주, 아주 이상한 말씀을 하시거든!"
[0065]뚜렷하다
[0066]이상한
[0067]이상한
[0068]"첫번째로 하신 이상한 말씀은 '하나됨을 위해 힘쓰라' 였지. 말하자면, 그래, 그것이 내가 영웅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지. 그런데도 또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란 말이야."
[0069]이상한
[0070]다른 이상한 것
[0071]다른 이상한 것
[0072]"다음으로 브롬님이 하신 말씀이 '네 형제를 믿으라'. 이게 이상한 것은 내 형제들은 모두 벨레마에 있거든, 그리고 난 형제들을 믿지 않아. 형제들은 다 나보다 덩치가 컸고 항상 날 때렸어. 하지만 이것도 다음 것보다는 덜 이상했어."
[0073]다른 이상한 것
[0074]다음 이상한 것
[0075]다음 이상한 것
[0076]"브롬님이 말씀하시길 '자신의 가치만큼 받으라'. 난 이 말에 대해 오랜 시간을 두고 생각해 봤지만, 여전히 뭔 소린지 모르겠어. 하지만 난 브롬님을 잧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아."
[0077]"누군가의 머리 속에서 들리는 신비한 목소리, 그리고는 펠로우쉽의 교리에 대해 말한다라. 이거 왠지 익숙하지 않나,
[0078]?"*
[0079]다음 이상한 것
[0080]브롬을 찾다
[0081]브롬을 찾다
[0082]"브롬님을 찾는 것을 도와주겠나?"
[0083]곤은 잠시 다른 데로 주의를 돌린 듯 하다. 그는 뭔가를 듣는 듯이 귀에 손을 가져다 댄다. 그는 충격받은 얼굴도 당신을 바라본다. "방금 브롬님의 목소리가 당신을 믿지 말라고 말씀하셨어! 당장 꺼져, 아바타! 난 네가 내 친구라고 여겼는데! 난 더이상 너와 말하지 않겠어!"*
[0084]곤은 당황한 표정으로 말한다. "왜 브롬님을 찾는 것을 돕지 않겠다는 거지? 자네는 이 모든게 다 어떤 속임수라고 여기는 건가, 아니면 나 혼자서 브롬님을 찾아야 한다는 건가?"
[0085]속임수야
[0086]직접 찾아
[0087]브롬을 찾다
[0088]직접 찾아
[0089]"정 자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할수없지. 나 혼자서 브롬님을 찾아볼거야. 자네의 여정이 무엇이건 행운을 빌겠네, 아바타. 잘 가게!"*
[0090]속임수야
[0091]곤은 잠시 다른 데로 주의를 돌린 듯 하다. 그는 뭔가를 듣는 듯이 귀에 손을 가져다 댄다. 그는 충격받은 얼굴도 당신을 바라본다. "방금 브롬님의 목소리가 당신을 믿지 말라고 말씀하셨어! 당장 꺼져, 아바타! 난 네가 내 친구라고 여겼는데! 난 더이상 너와 말하지 않겠어!"*
[0092]이리엘
[0093]"그건 이곳을 지키던 여전사의 이름이군. 난 이미 그녀와 싸워봤지. 그녀는 강력한 전사야! 난 그녀를 찾아서 브롬님이 잇는 곳을 털어놓게 만들거야!"
[0094]이리엘
[0095]작별
[0096]"또 만나세, 아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