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27. 08:31

폴아웃3


이번의 새로운 시작은 폴아웃 3입니다. 베데스다에서 폴아웃의 저작권을 받아, 시리즈를 이어서 3편을 제작한 명작게임이지요.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여읜 주인공... 그녀의 유일한 가족은 아버지 뿐입니다. 오른쪽은 베아트리스라는 여성인데... 조금 정신이 이상한가 싶더니 후에 오버시어의 컴퓨터를 읽어보면 참 기구한 운명의 여자더군요...


10살의 주인공은 핍보이를 받고, 아버지에게 사격 훈련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6살에 적성검사도 받게 되지요. 문제들은 하나같이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문제들이지만...


가장 압권은 마지막 문제...


이거 틀릴래야 틀릴수도 없잖아요...


어쨌든 19세가 되면 사건이 터지는데, 아버지가 볼트 밖으로 탈출하고, 조나스는 살해당하며, 주인공은 쫒기게 됩니다.


해킹하는 순간인데요, 저는 윈도우보다 도스 화면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 화면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해진다죠... ㅎㅎㅎ


그나저나 읽다보면 볼트 101은 G.E.C.K를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왜 볼트101은 못받은 걸까요... 대체 뭐가 모자랐기에?


어쨌든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볼트 안에서만 살던 주인공은 처음으로 볼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저 문을 나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테죠(하긴 훗날 이벤트로 한번 들어오게 되긴 하지만...)


여러 도움을 주었던 그녀와 작별하고...


위험이 가득한 황무지로 아버지를 찾아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할수 있는 것이 무한하게 많아지는 진정한 샌드박스형 게임이 시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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