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와주시는 컬러링님( http://hyunix1004.tistory.com/ )께서 종종 건프라사진 올리실때 뒤에 베이스가참 멋지길래 언제 한번 구입해야지... 했다가... 우연히 보이길래 또 정신 못차리고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하나 당 가격이 조금은 묵직(?)해서 좀 망설였지만, 왠지 디테일도 괜찮은 거 같고, 뒷면을 보니 내용 구성물도 많아보여서(결국 반쯤 낚였습니다만...) 그곳에 있던 두개뿐인 넘버 005번과 010번을 구입했습니다.

건대입구역 로데오 거리에 있는 프라모델점이고, 001부터 010까지 10개를 모으면 꽤 훌륭한 베이스가 된다고 합니다만... 10개나 구입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지...(하긴 왠만한 PG한대값 정도이긴 하네요, 초합금혼까지 가면 더 우울하고...)


어쨌건 개봉해서 조립해봤습니다. 조립은 뭐, 부품수도 몇 없어서 편했습니다.


본래는 이 뒤에 뒤 벽이 있었습니다만...


기역자로 연결시켜보는 것도 괜찮아 보여서 오른편에 같이 붙여버렸습니다.


처음에 반다이에서 나온줄 알고 사왔는데 막상 다음날 보니 이거 코토부키야제로군요... 컬러링님 거랑 같은건가...? 뭐... 뭔가 조금 달라보이는데... 착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