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참 할거 찾기 힘든 PSVR1게임중에 재밌게 하고 있는 스카이림입니다. 스카이림 외에 폴아웃은 나오지 않은 것 같고 이제는 다 PSVR2로 넘어갈 거 같긴 합니다만... 아직은 충분히 가상세계를 모험하는 맛이 나는 유일하다시피 한 게임이네요.
#오늘의게임 #스카이림 #PSVR

이전 시리즈는 해본적이 없지만, 평가가 워낙 좋길래 구입해서 해봤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리듬게임에 약하긴 합니다만 다행히 이 게임은 난이도가 좀 쉬운 편이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엔딩 스텝롤이 올라오며 그리운 캐릭터들이 몰려옵니다.

1편부터 15편까지 주인공 캐릭터들이네요.

그다음은 조연들일까요...? ㅎㅎㅎ

그리고 보스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모두 한데 모여 기념사진~

3편부터 15편까지 꾸준하게 해왔고 이번 16편도 예약구매를 한 파이널 판타지 팬으로서 저 세계가 참 뭉클하네요. 하나하나 다 이야기들이 기억난 정도입니다.

이 이후로도 더 플레이할 스토리들이 있으니 더 파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엔딩이라고 나오니 후련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두말하면 잔소리인 몬스터헌터 라이즈입니다.

본편은 이미 진작에 클리어했습니다만 확장팩인 선브레이크까지 다 클리어했네요.

마지막 보스의 위용...

최근 몬스터헌터는 정말 명작들인거 같네요.

다음은 이 게임입니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엔딩을 향해 도전해야겠네요.

이전 바이오 하자드 7편이 참 공포스럽게 잘 플레이를 해서 참 기대했던 게임입니다.

그리고 7편에서 이어지는 에단의 이야기네요. 7편에서 겨우겨우 생지옥을 빠져나왔는데... 어쩌다가 다시 지옥 속으로...

이번에는 네 명의 귀족을 상대하는 건데, 네 귀족마다 특성이 틀려서 네 파트의 게임을 하는 느낌이 납니다. 가장 인기있던 건 역시 첫번째 상대하는 귀족인 드미트리쿠스 귀족 부인입니다만...

4편에 나왔던 수수께끼의 상인처럼, 이번에도 수수께끼의 상인이 나와서 물건을 사고팔아 줍니다. 대체 정체가 뭘까요...?

이번에도 에단은 정말로 생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끝내는...

퍼즐도 결국 풀어내지 못하고 넘긴 것도 꽤 많네요...

그리고... 아버지의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는 자막이 뜹니다... 에단의 활약은 여기까지인가 보네요. 그래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이전 6편까지 어느 순간부터인가 바이오 하자드가 공포보다는 좀비 학살게임으로 되어가던 중, 7편은 다시 고전 공포로 돌아왔더군요. 개인적으로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게임에 참 쥐약인데, 이 게임, 참 무섭습니다. 게다가 죽일 수 있는 좀비와 달리 여기서 몰데드 말고 처음에 나오는 일가족 보스는, 보스전 이전에는 죽일 수도 없기때문에...

안그래도 무서운 게임인데 VR을 쓰면 더더욱 몰입되서 공포감이 더 커지더군요... 정말 분위기가 삽니다...

일단 쉬움 난이도로 클리어했습니다. 4시간 이전 클리어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꽤나 스피드런이 되었네요. 다행히 회전 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무한탄창을 위한 매드하우스 난이도 클리어입니다. 다른 것보다 탄환도 부족하고, 적들은 진짜 잘 안 죽고, 저장도 한정된 카세트 테이프를 써서 해야 하기 때문에 제한이 많습니다.

정말 수도없이 죽어가면서 겨우겨우 클리어했네요...

공포게임으로서는 참 무서웠던 게임이었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2 리메이크를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 했던 터라 꽤 기대를 하고 이 게임도 잡았습니다만...

현실은... 글쎄요...

평가가 안 좋았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거의 초반부 도시와 경찰서가 바이오 하자드 2 리메이크의 재사용이라서...

사실 이 네메시스도 그저 귀찮기만 합니다...

과연 처치한 걸까요... 죽여도 죽여도 계속 되살아나 쫒아오니 귀찮더군요.

스타즈 멤버도 예외없이 좀비가 되어 죽고...

드디어 처치했군요. 로켓포로도 안되니 레일건으로 날려버립니다. 결국 드디어 끝장을 보더군요.

악당은 그에 걸맞는 최후를 맞이하고...

원작대로 라쿤 시티는 끝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벌써 끝...?

등급은 C를 받았네요. 역시나 평가대로. 많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예전부터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좋아했습니다만, 특히 이 몬스터헌터 월드는 정말 재밌게 했네요.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간단한 편이고, 게임 자체가 스토리 순서로 딱히 진행하는 게임은 아닌지라 스크린샷은 다 몬스터를 수렵하다가 멋진 장면 나왔을 때 찍은 것들입니다.

업적 관련 스크린샷이 앞부분의 대부분인데, 그 이유가 PS5ㄹ 업그레이드 되면서 세이브 데이터랑 업적이 계승되는 것 때문인 듯 하더군요...

여기까지 업적 계승이군요.

소환수 시바와의 전투입니다. 아쉽게도, 게임 자체가 미드갈 떠나는 부분까지만 파트 1이라, 소환수가 다양하게 나오질 않네요...

파트1은 내내 이 미드갈에서 헤맵니다... 대체 몇편까지 나올려나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신라 빌딩에 침입했는데, 저거... 암호인건가요...?

호조 박사도 나옵니다, 원작에서도 저만큼 비호감이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레드 써틴은... NPC화 되었군요...

다행히 잡힌 에어리스를 구출하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정말 막바지가 시작되네요.

탈출의 막바지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뜻밖의 인물...

젝스로군요, 아니 시간대가... 어찌되는 거지...

사실 세피로스도 원작에서는 이후에나 첫 등장하는데, 리메이크는 시종일관 스토커 짓을 하더군요...

자, 이제 정말 파트 1의 마지막 장소입니다.

다들 마지막 결의를 다지고...

다른 공간으로 뛰어듭니다...

세피로스와 클라우드의 전투...

역시 마지막 보스라서일까요... 분석이 안되더군요...

알려지지 않은 여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엔딩을 보긴 했습니다만, 역시 논란이 좀 많긴 하더군요. 여러 모로... 뭔가 이야기를 질질 끌다가 중간에 끊어버린 느낌도 들고, 원작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도 그렇고, 초반부 뿐이라, 마법이나 소환수, 무기나 장비 들도 일부만 나오는지라, 강해지는 느낌도 약했습니다.

그보다 가장 궁금한 건 대체 몇 편이나 쪼개서 낼 지 모르겠네요... 상, 하도 아니고 파트1이라면 적어도 3편이 아닐까 불안해집니다. 이 게임을 3편이나 해야 완결이 난다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30주년 기념이라고 해서 기대를 참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만...

역시 OG시리즈에 비해서는 힘빠지는 연출들 뿐이라 좀 실망하긴 했네요. 그래도 자동진행이라던지 낮은 난이도라던지 편의성이 좋았던 게임이네요.

그래도 클리어해서 후련합니다 ㅎㅎㅎ

#오늘의게임 게임속 황당한 대사를 꼽자면 손가락에 꼽히는 #파이널판타지 9의 대사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