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리즈는 해본적이 없지만, 평가가 워낙 좋길래 구입해서 해봤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리듬게임에 약하긴 합니다만 다행히 이 게임은 난이도가 좀 쉬운 편이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엔딩 스텝롤이 올라오며 그리운 캐릭터들이 몰려옵니다.

1편부터 15편까지 주인공 캐릭터들이네요.

그다음은 조연들일까요...? ㅎㅎㅎ

그리고 보스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모두 한데 모여 기념사진~

3편부터 15편까지 꾸준하게 해왔고 이번 16편도 예약구매를 한 파이널 판타지 팬으로서 저 세계가 참 뭉클하네요. 하나하나 다 이야기들이 기억난 정도입니다.

이 이후로도 더 플레이할 스토리들이 있으니 더 파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엔딩이라고 나오니 후련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업적 관련 스크린샷이 앞부분의 대부분인데, 그 이유가 PS5ㄹ 업그레이드 되면서 세이브 데이터랑 업적이 계승되는 것 때문인 듯 하더군요...

여기까지 업적 계승이군요.

소환수 시바와의 전투입니다. 아쉽게도, 게임 자체가 미드갈 떠나는 부분까지만 파트 1이라, 소환수가 다양하게 나오질 않네요...

파트1은 내내 이 미드갈에서 헤맵니다... 대체 몇편까지 나올려나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신라 빌딩에 침입했는데, 저거... 암호인건가요...?

호조 박사도 나옵니다, 원작에서도 저만큼 비호감이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레드 써틴은... NPC화 되었군요...

다행히 잡힌 에어리스를 구출하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정말 막바지가 시작되네요.

탈출의 막바지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뜻밖의 인물...

젝스로군요, 아니 시간대가... 어찌되는 거지...

사실 세피로스도 원작에서는 이후에나 첫 등장하는데, 리메이크는 시종일관 스토커 짓을 하더군요...

자, 이제 정말 파트 1의 마지막 장소입니다.

다들 마지막 결의를 다지고...

다른 공간으로 뛰어듭니다...

세피로스와 클라우드의 전투...

역시 마지막 보스라서일까요... 분석이 안되더군요...

알려지지 않은 여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엔딩을 보긴 했습니다만, 역시 논란이 좀 많긴 하더군요. 여러 모로... 뭔가 이야기를 질질 끌다가 중간에 끊어버린 느낌도 들고, 원작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도 그렇고, 초반부 뿐이라, 마법이나 소환수, 무기나 장비 들도 일부만 나오는지라, 강해지는 느낌도 약했습니다.

그보다 가장 궁금한 건 대체 몇 편이나 쪼개서 낼 지 모르겠네요... 상, 하도 아니고 파트1이라면 적어도 3편이 아닐까 불안해집니다. 이 게임을 3편이나 해야 완결이 난다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의게임 게임속 황당한 대사를 꼽자면 손가락에 꼽히는 #파이널판타지 9의 대사입니다. ㅎㅎㅎ

 

#오늘의게임 #킹스레이드 그러고보니 #파이널판타지 15도 어서 클리어해야 하는데... 잠깐 멈추고 몬스터헌터를 하다보니 그사이 할게 너무 많아져 버렸네요. 7 리메이크도 있고, 용과 같이도 있고, 호라이즌 제로에 사이버펑크까지... 언제 날잡아서 끝까지 달려야 하는데... #어림없는소리

이건 언제쯤 리메이크가 완성될까요... #파이널판타지 7

 

 

 

여기가 방주로군요... 혹시나 호프가 컴퓨터라던가, 홀로그램이라던가 뭐 그런거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호프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네요.

 

 

아니 예전 그대로의 모습인걸 넘어서서 다시 어려졌네요? 지난 여행땐느 청년의 모습이었는데...

 

 

  

 

그렇죠 바로 멋진 청년의 모습이었는데...

 

 

 

어쨌든 라이트닝이 깨어났을때 다시 어려진 호프가 방주에 있었고, 라이트닝에게 신의 의지를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뭐라고?

 

아무리 지금 이 세상이 상처와 파손이 심해 되살릴 수가 없어서라고는 하지만... 마치 대홍수를 연상케 하네요. 아니면 창세기전의 앙그라 마이뉴라던가...

 

 

라이트닝이 해방자로 선택된 이유... 멸망해 가는 이 세계의 사람들의 혼을 모아 새로운 세계로 전하기 위한 존재... 더더욱 창세기전의 마검 아수라와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결국 운명을 받아들여 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게 된 두 사람.

 

 

 

 

그런데 세계의 멸망까지 시간 제한이 있다는 군요. 앞으로 13일 후랍니다. 맨 아래 보이는 원이 모두 13개인데 그것도 의미가 있는 걸까요. 게다가 지금 상태로는 세계가 13일도 못버티고 멸망할것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어쩧게든 세계를 13일동안은 유지시키기로 합니다.

 

 

지고신 부니벨제... 펄스도, 린제도, 에토르도... 모두 부니벨제의 창조물이었네요...

 

 

 

 

이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기나긴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도시, 라이트닝과 같은 머리칼의 소녀가 매일 살해되고, 해방자에 대한 경고와 협박이 자행되는 도시, 이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행의 시작... 온통 환락이 가득한... 지난 여행의 자나르칸트 같은 도시에서... 라이트닝과... 스노우가 만납니다. 아무래도 이번이 처음은 아닌 거 같기도 한데... 

 

 

라이트닝을 해방자라 부르며 서로 격렬하게 싸우는 두 사람... 라이트닝은 스노우를 아는 듯 한데... 스노우는 라이트닝을 기억 못하는 걸까요?

 

 

오히려 자신을 죽이러 왔다면서 증오합니다.

 

 

 

 

서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아니? 그런데 스노우도 라이트닝을 알고 있군요. 그런데 두사람이 왜 이렇게 적대하는 걸까요.

 

 

그리고 이 목소리...

 

 

 

라이트닝의 검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러뜨려 버리는...

 

세라와 똑같은 얼굴을 한 이 루미나라는 소녀는 대체 누구일까요? 세라는 아닌가 봅니다. 친언니인 라이트닝과 약혼자인 스노우가 부정하는 것 같으니...

 

 

결국 루미나는 가버리고 무너지는 구조물을 스노우가 막아냅니다만...

 

 

 

 

 

이 두사람은 영 관계가 호전될 거 같지 않네요.

 

 

그리고 스노우마저 가버립니다.

 

 

 

 

전의 여행의 마지막... 스스로 크리스털이 되어 잠들어 버린 라이트닝은 500년만에 깨어났습니다. 그 기나긴 시간동안... 스노우는 살아있었지만 변해버렸으며, 라이트닝은 해방자가 되어 버렸네요.

 

 

라이트닝은 기억하는 세라... 스노우는 기억 못하는 걸까요.

 

스노우를 죽이는 것이 첫 사명이라니...

 

 

라이트닝을 보조하던 통신 너머의 목소리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 호프 에스트하임이군요. 그 역시 5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살아있네요.

 

 

결과적으로 중요한 사람들이 왠지 500년동안 계속 그 모습 그대로 살아있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그리고... 전의 여행 마지막에 안타깝게도 숨을 거둔 세라... 세라의 그 모습 그대로...

 

 

 

루미나라는 소녀가 등장합니다. 대체 정체가 무엇일지...

 

 

 

몬스터를 소환해놓고 가버리기까지 하네요.

 

 

 

 

 

 

부니벨제... 이 세계의 최고의 만능신... 그리고 전의 여행때 호프가 만든 세로운 코쿤의 이름이기도 하죠...

 

 

 

그리고 라이트닝은 이번에도 신의 사명을 받아 해방자가 됩니다. 사랑하는 동생의 소생을 대가로 말이죠... 이전 여행 에토르 여신때도 그렇지만 라이트닝은 이 신 저 신의 도구가 되어 뛰어다니는 운명인가요...

 

왠지 생각해보면 참 기구합니다. 라이트닝의 운명이란... 지금껏 신의 도구가 되어 사명을 다해 뛰었지만 결과는 항상 참담했죠. 첫 여행때는 홀로 발할라에 갇혀버렸고, 두번째 여행때는 동생 세라와 세계를 잃었는데... 이번 여행때는 어떨지...

 

부디 바라는 결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 여행의 결말입니다만, 이 포스팅에는 엔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결말에 대해 알아도 상관없으신 분만 읽어주세요~

 

 

여행은 끝나고, 이제 새로운 시작만 남았습니다.

 

 

 

카이어스의 흔적들이 흩어져 사라집니다...

 

 

 

그리고 세라와 노엘은 500년 후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크리스털 기둥이 무너지는 바로 그 때로...

 

 

이름 그대로 희망을 믿는 호프...

 

 

 

 

크리스털 기둥은 결국 무너지고, 코쿤은 추락합니다. 팡과 바닐라의 크리스털은 다행히 삿즈가 회수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진 코쿤이 하늘로 떠오릅니다.

 

 

 

 

이로서 모든 것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세라가 갑자기 미래를 보고, 생명이 다하고 맙니다... 저도 이 부분 참 뜬금없더군요.(하긴 계속 조짐은 보였긴 하죠, 율이 죽는 이유가 미래를 보기 때문인데, 세라도 미래를 보니... 게다가 노엘이 미래를 자꾸 보면 죽게 된다고 세라를 말리기도 했고...)

 

 

절규하는 노엘... 율도 지키지 못했는데, 세라까지 잃었습니다. 스노우도 불쌍하네요.

 

 

어째서......?

 

 

그러게요, 대체 왜...

 

 

 

 

노엘은 호프에게 이야기해줍니다.

 

 

뭐라고?

 

 

이것이 바로, 카이어스가 목숨을 끊은 이유... 자신이 죽으면 심장이 파괴되고, 여신도 죽는다... 그로 인해 혼돈이 해방된다...

 

 

모두가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발할라의 옥좌에는 크리스털이 된 라이트닝이 앉아있는 모습이 보이고 이 모든 여행은 막을 내립니다.

 

여행을 마친 기분은... 정말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전작 13이 해피엔딩이었기에, 13-2도 어느 정도 기대했는데,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군요. 사람들이 이 엔딩에 대해 말이 많은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혹시 이게 배드 엔딩이고, 조건에 따라 진엔딩이 있을려나 했는데 이 결말 말고 다른 결말은 없다고 하네요. 역시 충격...

 

결국 율도 죽고 카이어스도 죽고 혼돈은 해방되고 라이트닝은 크리스털이 되어 버렸군요...

 

11월 21일에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이라고 후속편이 나오는데, 과연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시킬지 궁금하군요...

어쨌든 오랫동안 붙들고 있음에도 그다지 진전을 하지 못하고 있던 여행이었는데, 공략을 끝내 참조하긴 했지만 여행을 마쳐서 후련합니다. 다음 여행은 매스 이펙트 3가 되겠군요. 그것도 엔딩에 대해 논란이 심한 작품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행은 계속됩니다.

 

 

드디어 카이어스와 결전입니다.

 

 

용의 형상이 되어 공격해오는 카이어스입니다만, 세라와 노엘의 결의 앞에 세번이나 무너집니다...

 

 

그리고 그림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어...? 좁은 발판 위에서 거대한 세 형상이 내려다보고 있는 구도는... 성검전설 3의 어둠의 정령과의 싸움과 닮았군요.

 

 

어쨌든 그 모습... 바하무트입니다...

 

 

바하무트하면 역시 플레어인가요, 카운트 한 후에 날아오는 플레어는... 방심하면 한순간에 모든것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길고 힘들었던 전투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힘을 짜내는 카이어스...

 

 

그도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노엘과는 서로 길이 갈려 버렸습니다. 세계의 파괴와 수호...

 

 

 

이번에도 노엘은 카이어스를 죽이는 것을 거부합니다만...

 

 

카이어스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고 맙니다...

 

 

카이어스의 의도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오게 됩니다만, 이때의 세라와 노엘은 아직 깨닫지 못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제 결말을 다루게 될 것이고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노엘은 꿈에서 깨어나고, 세라와 다시 만납니다.

 

 

 

 

꿈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다시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을 가로막는 괴물을 스러뜨리고 도착한 곳은, 폐허가 된 세계...

 

 

그리고, 드디어 세라는 라이트닝과 만납니다.

 

 

드디어 자매는 함께 할 수 있는 걸까요?

 

 

 

그때, 모든게 끝나던 그때...  

 

 

라이트닝은 다른 세계로 떨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세계의 운명, 그 결말을 바꾸자, 원래 도래했어야 할 미래가 분노하며 복수한 걸까요?  왠지 크로노 크로스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라이트닝이 도착한 곳은 발할라...

 

 

라이트닝은 이곳에서 여신 에트로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기사로서 싸울 것을 결의하게 됩니다.

 

 

아직은 함께 할 수 없는 라이트닝, 세라를 격려합니다만...

 

 

세라는 이대로 헤어지면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라이트닝은 앞으로의 결말을 알고 있는지...

 

 

닷지의 편지에 적혀있는 아기 초코보에 대한 이야기... 그런데... 이름이...?

 

 

어라...?

 

세라와 노엘은 이제 최후의 싸움을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