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3. 19:11

드래곤 에이지 한글패치 체험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현재 2회차 플레이중인 드래곤 에이지입니다. 그렇다곤 해도 최근엔 거의 게임할 시간이 없긴 하네요... 여하튼 한글 패치가 나왔다길래 받아서 적용시켜봤습니다. 일단은 시나리오 대사 부분은 아니지만, 뭐랄까, 옵션이나 게임 시스템, 그리고 책들이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참 멋지네요. 지금은 봐도 뭐가 뭔소리인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아직 용의 시대에 대한 세계의 이해도가 부족해서겠지요. 나중에 모두 모아서 읽어보면 꽤나 재밌을 거 같습니다. 이 세계관도 참 방대하니까 말이죠.


정품이라 무료 DLC인 블루드 드래곤 갑옷이랑 골렘 동료도 받아놨는데... 정작 남자 도적을 해버리는 바람에 갑옷은 제가 입기는 무리일 거 같고,,, 골렘 동료는 언제 나와줄지 감감 무소식이네요.

어쨌거나 한글화 하신분들 수고하십니다.





아흑 이건 사야하잖아.

스토리를 보면 오리지널보다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결국 주인공이 그레이 와든을 이끌게 되는군요.
그러고보니 알리스테어가... 스토리상 죽은 캐릭도 있을텐데... 어떻게 될지는...?

워낙에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확장팩이 나오면 두말없이 구입할 생각이긴 해도...
울티마에... 네버윈터 나이츠의 두번째 확장팩인 제히르의 폭풍 역시 현재 진행중이고...
(하긴 그거... 클리어하라고 만든 게임보다는 세계의 상권을 조정하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긴 하지...)

뭣보다...
와우를 빨리 끊어야해...
진짜로... 정말로...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16. 01:22

간만에 와우를 해봤습니다.


역시 재미있네요.
최근 3.3 패치로 랜덤인던이라고 해서 다른 서버에 있는 사람들과도 파티를 맺어 얼마든지 인던을 갈 수 있기에, 저처럼 인스턴트 던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껏 던전에서 놀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파티 모을 걱정도 없고요.

물론 결재한 건 아니고 잠시 PC방에 다녀온 거긴 해도... 결재하고픈 생각이 무럭무럭...

하지만... 결재했다간... 정말 결재 끝날때까지 주구장창 저것만 붙들고 있게 될 게 뻔합니다.
초창기부터 했던 터라 폐인생활은 정말 질리도록 했죠. 재미도 있었고...
울티마 온라인 초창기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초창기가 이렇게나 재밌었으니 말이죠.

그래서... 자제력을 극한으로 발휘해서 결재는 접어두었습니다.


안그래도 제가 지금 해야할 것은 브리타니아 모험이니까요... PC에서, PSP에서, 그리고 PDA에서...

PC야 모든 울티마를 할수있고(모드로 제작된 리매이크를 포함해서), PSP는 울티마 6(SFC 에뮬레이션)과 울티마 7과 서펜트 아일(Exult PSP로)을 할수 있죠. 그리고 PDA로는 요즘은 울티마 7의 텍스트 파일을 몽땅 넣은 뒤 시간 될때마다 한글화 해석을...

아쉬운건 PDA에서 한글화한 것을 PSP에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PSP에서는 한글 폰트가 없어서인지(하긴 Exult 한글판은 PC버전만 있죠) 한글은 구현이 안되더군요. 솔직히 된다 해도 PSP에서 울티마 7은 조금은 진땀 뺍니다. 마우스 조작을 아날로그 스틱으로 해야하는데 PSP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는 처참하니까요...
 
음음...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세요~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13. 18:31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 멀티플레이의 지옥.


훗 게임도 클리어 했겠다... 나도 이제 좀 FPS에 익숙해졌겠지?

그래, 모든 사람들이 극찬을 하는 멀티를 해보자.

그리고 지옥을 봤습니다.

한두발 걸어가다 보면 어디선가 날아오는 헤드샷!
아무리 뛰어도 아군 뿐 적은 보이지 않고...

고개만 내밀었다간 바로 사망...
아니 저 멀리서 쏘는 데 어떻게 이리 정확히 맞는거지?

예전에 직장 동료들과 카스 했을때도 이랬는데 그때의 악몽이 그대로... ㅡ.ㅡ

저는 역시 FPS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12. 00:01

드림킬러 - 이 게임 정체가 뭘까...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를 하기 위해선 스팀에 접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스쳐가는 한 문구... 공짜.


앞으로 3일간 무료랩니다. 그래서 한번 받아볼까? 하고 설치해봤어요.


일단 기본 스토리는 간단해 보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하도 악몽에 시달렸던 어느 소녀는... 어느 새부터인가 자신의 악몽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게 되었고


바로 그 능력으로서 성장한 후 타인의 꿈 속에 들어가 치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듯 합니다.


게임은 전형적인 FPS 스타일인가봅니다. 역시 요즘 게임의 대세는 너도나도 FPS냐...

꿈이니 당연하겠지만 손에 불도 뿜고, 염동력에 순간이동까지... 여러가지 능력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손으로 화염을 방사하는 중. 중간에 거미줄이 있어 혹시 녹을려나 했는데 안되네요. 아무래도 다른 길을 찾아야 하나봅니다.


조금 진행하다 보니 머신건이 나오네요? 아직은 적들이 다 거미들 뿐이긴 한데... 아무리 꿈속이라지만 남의 꿈 속에서 총으로 난사를 하고 다니다니...


일단은 별다르게 끌리는 점이 없어보입니다... 하긴 무료게임에 많은 걸 바랄 수가 없겠지요...
이 게임 정체는 조금 더 해봐야 알 거 같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3. 18:55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스 - 구입과 개봉기


드디어 매스 이펙트 이후 오랫만에 바이오웨어 신작이 나왔군요. 매스이펙트가 미래 배경이라 다시 판타지 배경으로 돌아온건 꽤 오랫만인듯 합니다.(물론 네버윈터 나이츠 2의 확장팩은 꾸준히 나왔다 해도)

처음 샀을때부터 꽤 두툼하고 묵직해서 상당히 기대가 컸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요즘은 대세가 되어버린 DVD박스와...
320페이지 분량의 올컬러 대화집이 나옵니다.


한가지 느낀 것은, 국제전자상가였는데 매장 직원의 표정이 상당히 밝더군요. 이 드래곤 에이지와 모던 워페어 2...
가져다 놔도 가져다 놔도 이내 다 팔려나간답니다. 정말 놀랄 정도로 정품 패키지를 사람들이 사 간다더군요.
이렇게 정품이 잘 팔린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하긴 그래서 모던 워페어2의 심의사건이 일어났던 걸까요...

하여간 기분좋은 이야기더군요.


이런저런 말들이 있었던 대화집... 모든 대화가 다 수록되어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이런 대화집을 만들어서 제공할 정도면 차라리 소프트 자체를 한글화 시키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차라리 한글화를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지만...

가만 있자니... 불법으로 복제하는 사람들은 저 DVD는 손쉽게 복사를 해도 대화집은 구할 방법이 없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대화집을 손에 넣고 싶다면, 정품을 사는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DVD케이스는 단촐한 편입니다. 역시 DVD랑 게임가이드가 같이 있지요.


같이 동봉된 쿠폰들... 게임내 Shale이란 생명체를 불러올수 있는 코드와, 매스 이펙트 2에서 드래곤 에이지의 아이템을 불러올수 있는 코드, 그리고 EA store 20% 할인 쿠폰 카드...


이정도면 확실피 바이오웨어사의 광팬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전 확실히 이곳 스타일의 게임이 맘에 듭니다.
발더스 게이트 1, 2, 네버윈터 나이츠 1, 2, 확장팩들, 그리고 드래곤 에이지...

한동안 다시 즐거운 모험을 떠나게 되겠네요.


드래곤 에이지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함게 질러버린 트랜스포머 2 DVD 케이스.

후우... 왠지 이것저것 벌려놓은 것만 자꾸 늘어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울티마7 한글화에 대해 썼었는데... 오늘은 폴아웃3 한글화입니다. 그것도 거의 완성단계로.


이미 영문판으로 두번이나 클리어했던 게임이긴 해도 한글이라는 메리트는 굉장하지요.


게다가 한글 폰트가 게임에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네요. 애초에 저렇게 제작하였다고 해도 믿겠습니다.


다만... 우리로서는 좀 이해 안가는 농담이군요.(하긴 저 시대에는 TV같은건 없고 라디오뿐이니... 로봇이랑 노닥거리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저어... 유머도 충전해야 할 수 있는거냐?



사랑스러운 강아지 도그밋. 원래 DogMeat라서 뜻 그래도 해석했다간 좀 민망한 의미가 될수 있는지라, 차라리 그냥 도그밋이라고 하는 게 낫긴 하군요.


지난번에는무조건 선한 길로만 가서 이번엔 좀 악랄해보자 하고 이놈과 손을 잡은게 그만... 한 마을을 통째 핵폭탄으로 날려 버렸죠... 살아남은 사람이 한사람 있는데 볼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핍보이도 상당부분 한글화~ 훨씬 보기 좋아졌네요.


안타까운 모이라... 제가 날려버린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입니다.(핵폭발에서도 살아남다니... 정말 대단한 여자...)
다행히 상당히 낙천적이라 옛날부터 구울이 되면 어떨까 궁금했었다며 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퀘스트가 악명높은데도 불구하고 일착으로 다 일해주었죠.



한글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이런 것이겠지요... 서베러스... 너 짱드셈......


원체 명작인 것이야 이미 모두 공감하지만 언어의 장벽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희소식일 듯 합니다. 참으로 간편하게 게임할수 있게 되었네요...

다만... 이게 올바른 순서가 아닐텐데요... 유통이나 배급하는 곳에서 한글화를 해주는 게 아니고 그냥 대충 표지만 한글로 찔끔 바꾸고는 그냥 팔아버린다... 그 뒤에 아무래도 아쉬운 유저가 스스로 한글화한다...

결국 원 제작자의 인증을 받지 못한 한글화는 인정받을 수도 없고 잘못하면 소프트 훼손이라는 멍에도 지울 수 없고 말이죠(흠 그러고보니 베데스다는 소스를 공개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건 모드형식이니 괜찮을려나...) 안그래도 PC소프트 시장도 죽었는데 한글화해주는 곳도 이제 다 사라져가나 봅니다...

하긴 돈 주고 이 소프트를 사와서 글을 올렸더니
'님아, 인터넷에 다 공짜로 돌아다니는데 뭐하러 비싼 돈 주고 사셈? 님 바보 아니셈?'이라고들 하더라죠...
씁쓸합니다...

조만간 바이오웨어의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스가 발매되겠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9. 07:53

일요일에 했던 게임


울티마9 - 승천입니다. 가장 팬이기도 하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지요. 다만 이미 클리어는 몇번 했던지라, 클리어하기 보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모험하는 재미인데... 안타깝게도 이 9편은 일직선형 진행이라,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으면 갈수없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게 안타까운 점이지요.


심즈3입니다. 게임에 집중하기 어려울때, 이 게임을 띄워두고 딴짓하기 좋지요. 한동안은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진행되니까요. 아직까지, 컴퓨터에서 할수 있는 디지털 애완동물을 찾고 있는데, 솔직히 쓸만한 프로그램이 없고, 있다해도 웹에서 유료화를 해야하는 것들이라 실망했는데, 이 게임... 거의 애완(동물...이라고 하기 뭐하네요. 마치 케이블 방송 '나는 펫'을 보는 듯합니다.)게임이 되버리네요.


드디어 학창시절이 모두 끝나고 어른이 되는 시점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실, 최강의 트레이딩 카드게임인 컬드셉트입니다. 특히나 PS2판은 한글화가 완벽해서 더욱 빛나지요.


가끔 한 판 하면 꽤나 즐겁습니다만, 컴퓨터와 하기보다는 사람끼리 하는 게 더 재밌지만, 같이할 사람은 역시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게임을 클리어도 하고 전카드 다 모은 괴물같은 플레이어도 있었습니다만... 다 옛 얘기로군요.


제가 프로레슬링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도 좋아합니다만, 어느날 이게임을 보았습니다. 럼블로즈.


스맥다운에서 부족한 디바들의 프로레슬링을 일본식으로 게임화한 게임이더군요. 여성들만의 로스터라 보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다만 비주얼에만 신경쓰다보니 정작 게임의 섬세함은 많이 떨어집니다만... 음... 이게임 하시는 분들이 정작 신경쓰시는 건 그부분이 아니겠지요.


최강의 노가다중독게임 몬스터 헌터입니다.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만, 죽어도 죽어도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게다가 PSP라 휴대하며 간편하게 즐기기도 쉽고... 영어이기도 하고...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그놈의 부분유료때문에 손대기가 어렵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9. 07:31

드래곤 퀘스트 8 - 모험의 시작


그동안 해보고는 싶었지만, 일본어의 장벽때문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북미판이 있었군요. 그래서 한번 새로운 모험을 떠나봅니다. 정말... 국내에는 북미판 구할데가 너무 없는 듯 합니다. 죽으나 사나 일본어를 해야한다는 건가... 난 영어가 좋은데... ㅡ.ㅡ


첫부분에도 토리야마 아키라의 분위기가 확 사는군요. 스스로 왕이라고 우기는 한 몬스터... 입니다. 글쎄요... 병사나 시녀, 보디가드 하나없이 꼬맹이 둘에 초라한 마차하나 끌면서 왕이라니... 아직은 못믿겠어요.


그리고 어딜 봐도 주인공이라고 이마에 써붙인 듯한 주인공 용사 한명.
예전 7편의 주인공과는 확실히 달라서 만세입니다.



그리고 육체파(?)에 조금 머리가 모자라는 듯한 전사형 동료...


왠지 왕이랑 사이는 참 안좋은 듯 하군요.


거기다 공주를 난데없이 찾고 있습니다. 미디어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자신의 공주...


가... 말이었나요? 저 말의 눈을 보니 여자인건 확실한 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 게임 부제가 저주받은 공주다보니, 왕과 공주가 함께 저주라도 걸려서 모습이 저렇게 된 듯 하군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주걸렸다 치더라도 왕과 공주인데 너무 초라하네요. 어리버리 두 소년만이 일행이라니... 


호리이 유지... 이미 에닉스는 스퀘어와 합병하기는 했지만 파이널 판타지에서 사카구치가 거의 일선에서 손 뗀 상태인데 반해 드래곤 퀘스트는 여전히 그의 손길아래 있군요. 분위기도 그대로 유지된 상태인 듯 합니다.

다만, 전편인 7편은 분위기가 그대로이긴 해도 현대감각에 영 뒤떨어진 느낌이었는데, 이번 8편은 확 발전하긴 했지만, 스퀘어의 입김이 아주 조금이나마 들어간 듯이... 전투신등이 조금 발전해 있습니다.


캐릭터와 몬스터 디자인... 역시 토리야마 아키라. 그나저나 이 아저씨 이제는 만화 안그리시나...?


자아, 모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만, 역시 순탄하지가 않네요. 공주야 둘째치더라도 왕 아저씨가 모습이 저래서야... 결국 마을에서 쫒겨나고 맙니다. 그동안 왕대접 받으셨을텐데... 이제는 노숙이 운명이 된 불쌍한 아저씨군요... 마굿간에서 자야하는 공주도...


노숙하려는 일행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꿈의 계시를 받았다며 부탁을 해오는 한 아가씨... 밤에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변함없군요. 주인공이라는 이유 하나로 마을을 들쑤시고 다니고 여기저기 뒤져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물안에 들어가보니, 보물상자가 있네요.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옷장이나 서랍장을 진짜로 열고(만세!) 책장의 책도 정말 꺼내 읽는군요. 항아리는 깨뜨리는 것은 변함없지만...


와준것에 기뻐하며 동굴안에 있는 수정구슬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예전부터 전투신에 주인공 일행은 모습이 안보이는 것이 이 게임의 모토였는데... 주인공이 말이 전혀없는 것과 함께 플레이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지요? 이번에는 주인공이 말이 없는 것은 그대로이긴 해도 전투시 주인공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치 파이널 판타지 형식이지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갈리겠지만 저는 왠지 더 맘에 들더군요. 솔직히 예전 시리즈 전투는 너무 심심했거든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1. 05:32

로그 갤럭시 여행중 - 멋진 여행이 계속된다.


결국은 잠이 아직까지도 안 오는지라(크아아~) 결국 게임 리뷰를 쓰기로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 멋진 게임입니다. 제작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2의 한계를 끌어내고자 했다고 했듯이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는 딱히 없더군요. 스토리가 대단히 모범적인 것은 좀 있지만.

즐겁게 모험하고 있습니다.


자 모험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