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21. 2. 3. 16:37

20210203게임 - 닌자라

#오늘의게임 #닌자라 #스위치 순전히 기본 플레이가 무료라서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저 마키폰 디자인은 정말 탐나네요. 저런 컨셉 스마트폰이 있다면 구입해볼 것 같은... 롤러블도 내구성 문제때문에 상품화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무리일것 같긴 합니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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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20. 7. 5. 18:41

성검전설 3

지금도 생각나네요, 어릴적 성검전설 2를 시작했다 하면 친구들과 함께, 운좋을땐 패드 3개를 연결해 3인 플레이로 켠김에 왕까지를 찍었던 그 시절... 한글도 안니 일본어라 해도 여기저기 들쑤신 끝에 결국 길을 찾아내고, 에러가 발생해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로드해서 재도전하여 결국 엔딩을 보고야 말았던... 한참 의욕충만하고 집중력이 대단했던 그 시절의 성검전설... 지금은 도저히 그렇게까진 못하겠지만...

그 이후 성검전설 3 정품 팩을 10만원 넘게 아까운줄 모르고 주고 사와서 밤새 플레이할때도 즐거웠지요. 3인용이 2인용으로 줄어버린 게 아쉽긴 했지만, 모든 면에서 2편보다 발전한 게임인지라, 6명의 주인공들을 골고루 해볼때까지 플레이해보곤 했으니까요. 그 게임이 드디어 리메이크 되었네요.

 

사실 성검전설 2편에서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지라 3편이 정말 많이 불안하긴 했습니다. 다행히 3편은 꽤 만족스러웠네요. 더이상 같이 플레이는 못하는 1인 게임이 되버린 게 아쉽지만...

후라미는 여기서도 귀엽습니다~

드디어 도착해서 발견한 마나의 검... 2편에서는 저 검을 뽑으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만, 3편은 모두 각자의 무기가 따로 있는지라 마나의 검은 그냥 상징같은 것이 되어있죠...

검을 뽑으려다 실패하지만...

결국 뽑아내는 데 성공하는 듀란...

그리고 마나의 여신님...

결국 나타나버린 신수들을 물리치기 위해 온 세계를 돌며 싸워나갑니다. 특히 바람의 신수는 후라미 등위에서 싸운다는 게 특이했지요.

신수들 중 특히나 인상깊었던 어둠의 신수입니다. 원작에선 꽤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선 그리 까다롭지는 않네요.

나름 반전이긴 하지만... 이미 나온지 수십년된 게임이라...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생각나네요... 아임 유어 파더!

결국 로키도 다시 빛의 길로 돌아옵니다...

일단 제 첫 플레이 선택은 듀란이므로, 적 세력은 용제가 됩니다.

페어리는 새로운 마나의 여신이 되고...

다시 히스와 만나는 샤를로트...

안젤라도 여왕과 같이 나라를 통치하고...

듀란도 가족들 품으로 돌아옵니다.

모두가 해피엔딩~

죽어버린 마나의 고목 아래 다시 새로이싹튼 작은 나무의 묘목...

 

이 다음 이야기인 레전드 오브 마나를 생각하면 좀 서글퍼지는 느낌도 드네요... 정식 후속작은 아니라 해도(성검전설 4? 그건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지라...)

그러고보니...

엔딩 후 후일담도 있네요. 조만간 플레이해봐야 겠네요.

일단 다음 파티는 이렇게 정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20. 7. 5. 18:10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발매 전부터 참 평가가 좋았던 게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입니다.

로봇대전 외에는 거의 콘솔용 전략 시뮬레이션이 귀한 게임계라서, 발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하려 했는데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구하는데 꽤나 애를 먹었던 게임이었네요. 다행히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재고가 있어 바로 주문하고 택배로 배송받아서 플레이 했습니다.

스위치용인데도 그래픽이 파이어 엠블렘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네요.

거기다 과거 파이어엠블렘처럼 잔략 전투만 있는게 아니고 절반은 육성 시뮬레이션의 비중도 있더군요. 첫 플레이라 목표도 가이드도 없어 그냥 마음 가는대로 했더니 부대가 중구난방으로 성장하여 고생했지만... ㅎㅎㅎ

다행히 쉬운 난이도에선 이전 파이어엠블렘의 악명이었던 죽으면 진자로 끝~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쉬운 난이도에선 캐릭터 부대가 전멸해도 다음 전투에선 다시 회복해서 등장합니다. 물론 난이도를 높이면 파이어엠블렘답게 완전히 사라집니다... ㄷㄷㄷ

거기다 파이어엠블렘의 특징인 레벨업 후 랜덤한 능력치 상승... 이건 그대로군요. 제발 필수 능력치가 올라가주길 바랄 수 밖에...

거의 중반부까지 진행되었네요.

 

아래는 제가 키운 부대원들입니다. 가이드도 없어 그냥그냥 진행되는 대로 키운 부대원들이지만 엔딩쯤 가니 정이 많이 들더군요...

이건 뭘까요...?

그리고 결말...

즐거웠습니다. 3개 학급이 있으니 아직 2개 학급을 더 플레이해볼 수 있지만, 아직 해야 할 게임이 많으니 천천히 플레이해보기로 하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20. 7. 5. 17:57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어릴때 슈퍼패미컴용으로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그 이후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 그리고 최근 스위치용 야생의 숨결까지... 젤다는 실망스러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꿈꾸는 섬도 망설이지 않고 구입했던 것 같네요. 물론 신작은 아니고 게임보이로 나왔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의 리메이크작이긴 하지만...

야생의 숨결처럼 어른 링크 버전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꽤나 귀엽네요. 다행이랄까, 전 게임보이판을 해본적이 없어 꿈꾸는 섬은 이번이 처음 플레이였습니다. 그래선지 많이도 헤매기도 했죠.

언제나 젤다만 찾아헤매던 링크는 이번 섬에서는 젤다는 잊고 새로운 히로인과의 데이트를...

스포일러라 말하긴 어렵지만 두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거의 여기까지죠...

초반엔 쉬운 퍼즐들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난이도가 가파르게 상승합니다... ㄷㄷㄷ

드디어 모든 악기를 모아 알 앞에서 연주하는 링크~

마지막 부탁도 듣고...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더군요. 이걸 모르고 가서 몇시간을 헤맸습니다. ㅎㅎㅎ

최후의 대격전!

드디어 엔딩을 보았네요.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좀 짧은 감이 들지만... 애초에 게임보이 게임이었으니 그리 스케일이 크지는 않았죠. 그래도 원작을 참 잘 살려서 올바른 리메이크의 바른 예가 되었던 것 같네요. 성검전설 2를 보면...(다행히 성검전설 3는 멋지게 나와주었죠)

 

이제 야생의 숨결 2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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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20. 7. 3. 17:17

보드게임 - 광기의 저택 1인 플레이

보드게임 광기의 저택입니다. 구입한지도 꽤 되었지만 혼자 한번 훝어본 거 빼곤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던게 코로나때문에 이미 몇달이 지나버렸네요. 더는 안되겠다 싶어 혼자서라도 테스트 플레이 해봐야 했던 이유는 맨 아래에 따로 적을 예정입니다만, 어쨌든 이유가 생겨 부랴부랴 게임을 꺼내어 플레이 준비를 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고 설명서도 읽어보았지만 혼자 처음 플레이해보는 거라 실수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1인플레이라고 해서 혼자 할 줄 알았는데 조사원을 둘 골라야 하더군요. 일단 육상선수인 리타 영과 마테오 신부님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단 문 저편에서 뭔가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린다길래 문부터 열었더니만...

괴물 하나가 저택의 집사를 잡아먹기 일보직접이네요, 일단 신부님께서 맨손으로 주먹에 청동 너클을 끼시고 때려잡으시고(???)...

차츰차츰 저택을 탐험해 나갑니다... 문제는 시간을 끝때마다 점점 초자연현상이 조사원들을 못살게 구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악화되는것 같더군요... 각종 도구와 신부님의 성경낭독으로 겨우겨우 버티며 진실을 파헤칩니다...

조사하다 소음을 크게 냈던 것일까... 광신도 하나가 뛰쳐나오네요... 나름 공포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공포라는게 미친듯이 웃어대는 것 뿐이라 다행히 조사원들은 멀쩡했네요.

비밀문이 있다는 서재에서 또다시 마주한 괴물... 이쯤되면 도구와 단서도 많긴 하지만 시간을 소비하며 받은 물리적, 정신적 타격도 거의 한계까지 다다릅니다. 상처가 심해 죽던지, 정신적 타격으로 미쳐버리던지의 위험한 순간...

결국 숨겨진 문가지 찾아내고 뒤뜰에서 수상한 의식을 치르던 광신도와 교주를 찾아냅니다. 문제는 심해 괴물도 셋이나 튀어나왔다는게... 광신도와 교주는 인간인지라 어려운 상대가 아니지만 저 증거가 되면 의식 도구를 가지고 문까지 무사히 심해 괴물들을 뚫고 나가는게 문제군요.

겨우 문가지 도달한 두 조사원... 살아 남은게 기적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첫 모험은 성공했습니다.

사실 광기의 저택을 코로나가 끝나 누군가랑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여건이 될때까지 방치하고 있다가 제 취향에 너무 맞는 게임이 나오는 바람에 덜컥 사버린게 원인이었죠. 개인적으로 판타지, 그중에서도 특히 반지의 제왕을 좋아하고 크툴루 신화는 음... 흥미는 있지만 반지의 제왕 세계와는 달리 인간이 뭘 하던 꿈도 희망도 없는 코스믹 호러 세계인지라 그닥 심취하는 편은 아니었죠.

하지만 이 게임을 해보려고 하다 보니, 게임 자체가 광기의 저택의 디자인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광기의 저택을 몇번 해보았기에, 익히는게 어렵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앱 구성도 거의 비슷하더군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20. 7. 3. 16:41

보드게임 - 패스파인더 한글화 후 1인 모험기

패스파인더 게임을 구입한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https://estel.tistory.com/1520?category=2009 ), 혼자서는 꽤 많이 플레이해보았고, 보드게임에 관심 있는 분이 계시면 권유해서 같이 플레이도 해보았지만, 늘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이 발목을 잡았죠. 제가 늘 보면서 해석해드리면서 같이 게임하긴 한다고 해도, 일단 접근성이 낮으니...

 

그래서 패스파인더를 한글화 해주신 분이 계시길래 자료를 받아서 일단 다 출력해서 카드 프로텍터에 넣고 시험삼아 혼자서 모험을 떠나보았습니다.

 

일단은 혼자 모험하기에 가장 좋은 도적 메리시엘로 플레이합니다. 첫 모험이므로 시나리오북의 가장 처음 여정인 늑대의 습격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그리 많이 수색하지 않았는데 도적을 찾아냈습니다. 메리시엘은 도적인 이상 무기 숙련은 아직 없지만, 혼자 있을때 한해서 물품 하나를 희생해 기습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장소인 캬라반에서 다이어 울프와 마주했네요. 다행히 물품이 많아서 기습으로 공격합니다만, 운이 나빠 실패하고 타격을 입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수색 끝에, 도망쳤던 도적을 다시 잡았습니다. 놓치면 안되므로, 헤비 크로스보우로 공격하고 도둑질 도구를 버려서 기습공격까지 시도합니다. 다행히 성공하여, 캬라반까지 폐쇄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도망간 도적을 마지막 장소인 숲길에서 기어코 찾아내서, 역시 헤비 크로스보우에다 박쥐의 도움도 받고 망토까지 버려가면서 잡아냅니다...

다행히 첫 모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 모험의 보상이 유용품 하나인데, 고양이를 얻었습니다...만... 고양이는 주문사용자에게 도움되는 동료이다보니 도적인 메리시엘은 그림의 떡이네요... ㅠㅠ

확실히 한글로 하니 눈에 확 잘 들어오는 편이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누군가 꼬셔서 같이 해보고 싶네요.

 

다만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안보이니 도무지 기약이 없다는 게 슬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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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게임 10초 닌자라는 게임입니다. 30초 용사처럼 10초안에 모든 적을 없애야 하는 게임인데,액션이라기보다는 퍼즐이라서 제 실력으로는여기까지가 한계네요. ㄷㄷㄷㄷ #PS4share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