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4. 1. 11. 09:42

Away - Air Rise

 

 

Air rise의 Away입니다. ART의 슬픈얼굴과 함게 쌍벽으로 좋아하는 노래죠. 특히나 후렴구 멜로디와 목소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지 않아 참 괴로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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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4. 1. 10. 14:56

TPL(Talk, Play, Love) - AnyBand

 

2007 삼성 애니콜의 새로운 브랜드 Talk+Play+Love 의 프로모션 프로젝트 밴드로 멤버는

타블로, 시아준수, 보아, 진보라

 

 

 

 

처음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반복되는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이 부분에 푹 빠져 저도 모르게 한참을 흥얼거리던 노래였는데, 어느날 우연히 바로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정말 푹 빠졌죠.

 

사람들의 감정이 모두 통제된 사회, No talk, No play, No love로 지배되는 그 사회에 네 젊은이가 반발하여 악기를 탈취하여 빌딩 옥상에서 기습적으로 사회를 향해 노래를 터뜨린다는... 내용도 영상도 노래도 참 좋았어요.

 

실상 삼성 애니콜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노래였고 가사이긴 했지만(Talk, Play, Love자체가 애니콜 광고문구였으니까요.) 홍보용 노래라고 묻어버리기엔 정말로 노래가 참 좋았죠. 뮤직비디오도 광고보다는 세상에 메세지를 던진다는 느낌이 강하고...

 

You can talk,

You can play,

You ca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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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4. 1. 7. 14:32

Gloomy Sunday - MC Sniper

 

 

 

 

 

 

랩은 전혀 이해하지도 못했고 알아듣지도 못했으며 심지어 따라 부를 엄두도 못내던 시절... 랩인데도 듣고서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우울한 일요일...

 

원곡은 참 사람을 슬프게 하는 곡이었죠... 이 노래 듣고 자살해버린 사람도 참 많다고 합니다... 올해가 시작하고 꽤 긴 시간... 이 노래가 머리속에 울립니다...

 

이 노래 외에도 故채동하가 부른 Gloomy sunday도 있었지요... 그 노래도 참 좋던데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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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4. 1. 4. 18:47

아이들의 눈으로 - 서태지와 아이들

 

 

 

 

 

요즘 응답하라 1997, 1994 드라마 때문인지 그시절의 그리운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서울 이곳은을 로이킴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성시경이 다시 불렀더라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참 문화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음악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지요. 난 알아요 부터 환상속의 그대, 교실 이데아, 발해를 꿈꾸며 등등...

 

좋은 노래들 참 많지만 그중에 이 아이들의 눈으로와 Good Bye가 참 생각나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밤 보내세요...

 

즐거웠었어...

내가 작던 그때가...

조그만 일에도...

내 눈엔 눈물이 흐르던...

아련하던 기억인데...

뒤돌아 보면...

너무 짧았던 시간...

파랗게 맑았던 마음들을...

찾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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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4. 1. 2. 10:44

천국 - 바이브

 

 

 

 

바이브가 부르는 천국입니다. 1월 1일부터 홀린듯이 이 노래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정말 좋네요... 노랫말도 음악도...

 

 

 

오늘의 제 타로카드는 검의 2번입니다.

막혀버림, 우유부단함, 충돌, 스스로 묶여버림, 벽에 부딪힘, 아슬아슬한 균형과 줄타기, 진퇴양난... 네, 제 마음과 똑같네요. 어제는 새해 1월 1일임에도 하루에 몇번이나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 내리락 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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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2. 4. 10:24

Lover - Hey

 

 

 

 사실 이 노래는 제 기억만으로도 세번, 네번은 적은 노래 같은데도...

 

 

 

들을 때마다 노래도 좋고 노랫말의 의미도 참 와닿아서 또다시 적어보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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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1. 28. 10:37

한계 - 넬

 

 

 

 

처음 이 노래를 듣고 그야말로 푹 빠져버렸지요... 

넬을 알게 된 것은 '기억을 걷는 시간'이었지만... 이 '한계'를 듣는 순간 제 마음과 너무도 똑같아서 수십, 수백번을 반복해서 듣고 또 들었으니까요...

사랑 노래들만 넘쳐나는 요즘에도 이런 가사가 나올수가 있구나 하고 한없이 감탄했었죠... 사실 이 '한계'는 꽤 여러번 썼던 게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또다시 쓰고 있네요...

지금도 머리속에 생각나는 노래이기도 하고...

 

펜으로 쓴 손글씨와 스마트폰 화면에 터치펜으로 쓴 글시는 여전히 차이가 심하네요.

양쪽 다 장단점이 있어요...

손글씨는 그나마 제가 의도한 대로 글씨가 써지지만(그럼에도 아직 멀었다고 생각되지만) 한번 쓰면 고치거나 수정하기가 쉽지 않죠. 화이트로도 자국이 남으니...

그에 반해 터치펜 글씨는 스마트폰의 인식률에 따라 정말 제멋대로 글씨가 나오지만(광고를 보면 터치펜으로도 술술 눈 튀어나올만큼 세밀하고 세세한 글씨나 그림이 나오던데 그거 다 거짓말 같아요...) 색상이라던가 수정하고 고치기가 수월하죠...

 

 


 

 

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1. 26. 22:11

사자왕 - 이승환 Long Live DreamFactory

 

 

 

 

오늘도 넘쳐나는 사랑타령 노래들을 넘기고 있던 중 우연히 귀에 들어온 그 노래...

사실 차에서 늘 듣던 노래인데도 워낙 조용조용한 노래라 귀에 확 들어오지 않았었죠(운전중에는 노래에 집중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이 노래는 사자왕, 영어로 하면 바로 라이온 킹이네요. 노랫말 역시 라이온 킹의 영향을 받아 만든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노래를 만들때 라이온 킹을 엄청 많이 반복해서 봤다던가... 게다가 이 노래는 라이브로는 나오지 못하는 곡이라는데(찾아보니 유튜브에서도 이 노래는 달랑 하나뿐이더군요. 이것마저 짤리면 앞으로 이 노래를 들어볼 기회는 없다시피 할거 같습니다.) 그 이유가 이 노래에 쓰인 북이 백 개가 넘는다고... 라이브때 줄여서 몇개만 연주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지만 이승환이 음악에 관해서는 상당히 고집 있는 아티스트라...(방송사 음향장비로는 자신의 음악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하기도 했죠)

 

 

 

이 노래는 Long Live DreamFactory라는 프로젝트 앨범 1번 이미 불렀기 트랙 6번에 수록되어 있더군요. 이 앨범이 2000년 5월 발매된 걸로 알고 있으니 장장 13년된 앨범이네요...

 

 

차례로 1번 '이미 불렀기', 2번 '새로 부르기', 3번 '뮤직비됴 보기'로 3개 CD 구성입니다.

 

 

거기다 내용물도 풍성하네요~ 드림팩토리 가족들을 코믹하게 소개하는 아트집(이승환이 여기서 여장한 모습으로 나오죠), 가사집, 컵받침? 상품권에 목걸이랑... 6장 구성의 스티커(그런데... 붙이기도 참 난감한 표정과 포즈를 하고 찍은...)

 

 

가사집인데, 앞부분은 마치 데칼코마니인가... 하는 분위기로 가수들의 얼굴을 합성해놨네요.

 

 

시대가 이제는 MP3 음원의 시대로 바뀌어 버려 이런 CD앨범이야 가끔 나온다지만 대부분 그냥 CD롬에 가사집 뿐, 이렇게 이승환의 취향이 팍팍 들어간 (코믹스런) 앨범 세트는 더는 구경하기 어렵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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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걷는다. -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오늘도 상당히 여운이 남는 노래가 있어 한번 적어봤습니다. 어반 자카파... 저에겐 생소한 혼성그룹입니다만, 전곡이 수제작이라고 하는 실력파 그룹이라고 하네요.

 

거꾸로 걷는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히 잔잔하고 담담한 노래입니다. 가사도 참 간결하죠. 간결한 노랫말과 담담한 노랫가락으로 참 듣기좋은 노래가 들리네요.

초반부는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와 좀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비치의 그 노래인 줄 알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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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노래를 듣다가... 어디선가 SG워너비의 '살다가'가 흘러나왔어요. 정말 노랫말이며 노랫가락이며 한없이 처절하고 슬픈 노래라서 참 많이 좋아했지요. 그 뒤 아리랑 서부터 참 노래들을 좋아했는데 몇년 전부터는 들을수가 없어서 활동 안하는건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동안 대학이나 병원에서 무료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노래는... 원곡의 기교나 화려함을 빼고 참 담담하고도 담백하게 부르더군요. 그래서 혹시 예전에 소몰이 창법이 논란이 되서 다시 기교를 빼고 리메이크 해서 누군가가 부른건가 했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김진호가 故채동하를 추모하며 부른 노래더군요...

 

 

 

 

예전의 원곡같은 화려함이나 기교는 없지만... 이렇게 불러도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무엇보다 한 팀으로 가장 빛나던 시기를 함께 했던 사이이고, 이 살다가라는 노래는 김진호와 故채동하가 함께 호흡을 맞춰서 부르던 바로 그 노래이기도 하죠. 이제는 노래 클라이막스에 터져나오던 처절한 아리아를 들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후반에 故채동하의 파트에서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거기다 노래 마지막에 생전의 채동하의 영상이 아주 잠깐... 나오는데서 절정을 이룹니다.

 

정말로 아스라이... 스쳐가버렸죠...

 

원곡도 정말로 슬프고 처절한 노래였는데 지금, 한층 더 처절하고 슬퍼진 노래가 또 있을까요... 불후의 명곡에서 추모곡 7곡이 경합을 벌였습니다만, 역시 살다가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