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22. 22:56

RG등급 제타건담

 

 

RG등급 10번째 제타 건담입니다.

 

 

구입한지는 꽤나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아... 예전에는 HG급 말고도 MG급도 바로바로 손대서 완성시키고는 했는데 고작 RG등급도 손대기가 왜이리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언제인지 모르게 제 덱에 들어왔던 요정카드입니다.

 

란테... 라... 춤의 요정이라는데, 다른 요정에 비해 흑백의 대비가 있는 좀 섬뜩한 요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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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까지 각성 요정을 잡는 사람이 있군요...

 

 

 

 

 

 

 

이번 뽑기티켓도 그리 신통치는 않군요. 유웨인은 참자주 보네요.

 

 

어라?

 

 

그런데 언제 어떻게 얻은걸까요... 각성요정을 잡다가 받은 것일까요? 어느새 설화형 바리공주가 들어와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브리스카?

각성 이미지가 참 기대됩니다.

 

 

다음은 데빌메이커입니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스토리 처럼 데빌메이커도 앨범이란 게 있는데 각 악마들과의 대화 이벤트가 기록되네요. 마녀가 아귀를 래료를 구해오라며 떠밀어 보냅니다... 그나저나 누구에게 보내는겨...

 

 

결국 아귀는... 이번에는 마녀가 임프를 보내는군요... 임프는 아귀처럼 호락호락 넘어가지는 않습니다만... 앨범 제목이...

결국 임프는 가도 죽고 안가도 죽는 운명인가 보군요.

 

 

종종 던전 보스중에 마음에 드는 보스가 자주 나옵니다. 카드로 얻으려면 몇번이나 잡아야 할까요?

 

 

픽시가 레어 등급까지 올라가면 찻잔 속에서 목욕하는가보네요?

 

 

귀여운 소녀 악마들이 넘쳐나는 데빌메이커 카드 중에 보자마자 좀 흠칫한 카드입니다. 말 그대로 원혼의 이미지가 가득하네요.

 

한냐는 대체 누구에게 저 약을 쓰려는 걸까요...?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다른것보다 심연의 수정을 일만 미터 넘게 들어가신 분이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오딘이군요. 남성이 아닌 여성형의 모습인데, 이 모습 또한 멋지네요.

 

 

4대 수호신 중 하나인 주작이네요.

 

 

파주주... 어라? 파주주? 바람의 마왕이었군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익숙하다 했더니... 영화 엑소시스트 2에서 소녀에게 씌웠던 악령이 파주주였지요 아마?

 

 

다음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입니다. 역시 3.3.3 이벤트중이라 계속 뽑기 티켓이 세장씩 나오네요. 다만...

 

 

 

 

 

 

첫날은 별로 신통한 게 안나오는군요.

 

 

 

지원형 카이야라... 누굴까요...

 

 

 

타니아라... 전부터 본 카드인데 막상 설명은 안 봤네요. 첫인상이 그냥 어떤 여군 장교 스타일같아서 킹 오브 파이터에 나오는 위프 스타일인가 했을뿐... 그런데 자세히 보니 군봅이라긴 고글이 이상하고 주머니엔 다이너마이트가...?

 

 

 

둘재날도 뭐 그냥저냥...

 

 

 

특이한 카드가 새로 나왔네요. 수인인가 했더니 그냥 복장뿐일지도...?

 

 

어쨌든 금요일이 다 가기 전에 특이형 춘향을 1차 각성시켰습니다. 풀돌은 정말 무리고 말이죠...

 

 

어 어쩼든... 역시 특이형 춘향은 각성 후가 진리입니다...

 

 

마지막으로 꽤나 기대했던 현란형 가넷입니다.

 

아 역시... 기대했던 대로입니다. 정말 멋진 일러스트가 되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18. 13:53

확산성 밀리언 아서 뽑기 티켓 - 오늘은 왠지...

요즘은 3.3.3 이벤트라고 해서 녹차, 홍차, 뽑기 티켓을 세개씩 로그인할때마다 주는 건가요? 다른 것보다 뽑기 티켓이 반갑습니다. 

 

 

녹색의 기사님은 이제 그만 나오셔도 되는데...

 

 

광분 우렁각시를 토벌하고 나온 슈퍼 레어입니다~ 광분이라곤 해도 레벨이 2인걸 보니 두번째로 제가 만난 우렁각시인가 보네요. 2번째에 슈퍼레어라면 운이 좋은 편인거죠?

 

 

그런데 카드 설명을 보니 바이러스에 환장한 여인... 이라고... 대체 누굴 모티브로 했을까요...

 

 

나머지 가챠티켓 결과입니다.

 

 

4성짜리인데 일러스트는 마음에 드네요. 눈물을 흘리는 수녀님?

 

 

그런데 두번째 티켓에서 엘이 느낌이 왔습니다.

 

 

올레!!!

 

 

갖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특이형 춘향입니다~

 

 

어우동과는 달리 나왔을 때부터 화제였던 카드였지요.

 

 

특이형 춘향과 감사형 춘향, 이로서 춘향만 2장이 되었네요.(그런데... 감사형 춘향도 70레벨까지 올리는데 죽어났는데... 특이형 춘향 각성시키려면... 덜덜덜...)

 

 

 

세번째 티켓에서도 슈레를 바란다면 너무 염치없겠죠?

내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카드 배틀 보상입니다.

 

 

요정인데, 이번 일러스트는 참 마음에 드는군요. 살수하는 요정이라고 하죠?

 

 

 

레어가...

 

 

 

또 레어가...

 

 

초반엔 레어만 해도 참 기뻤는데...

갈수록 슈퍼레어플러스가 늘어나고 이벤트로 받다 보니, 이제 웬만한 카드에는 관심도 안간느군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13. 12:16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뽑기 티켓 결과



허어... 이제는 버스에서도 광고를 하는군요? 인기가 늘어났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잡아야 한다는 절박함의 의미일까요...



뭐 어쨌든 인연 포인트도 가득차고, 뽑기 티켓도 세장이나 나와서 한번 돌려 봤습니다.




누구십니까...



그런데 두번째에 잔다르크가 나와주네요.



슈퍼 레어이기도 하고 일러스트도 참 마음에 듭니다. 각성 후가 그다지 차이가 안난다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아가씨도 참 자주 나오시네요...



그리고는... 음?



설명을 보니 왠지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 같기도 하고...?



서브 스토리 보상으로 뽑기 티켓 두장이 더 나왔는데...



거의 꽝입니다...



이건 일본판 밀리언 아서... 인연 포인트가 3만 3천에 가챠 티켓만 27장... 기사단인가 도입하고 나서 유저들이 대거 욕하고 떠나버렸다는데... 그래서 이렇게 막 퍼주는 걸까요...? 저도 왠지 할 마음이 안 들어서 삭제하긴 했습니다.



직녀성 베가... 같죠?


아무래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가챠 티켓 27장 돌려 슈퍼레어가 두장 나왔으면 잘 나온걸까요...?


이제 정말 적당히 해야겠습니다... 카메라도 샀으니 이제는 콘솔과 패키지 게임 여행기에 더 주력해야겠어요.

 

 

자아, 그럼 지난번에 이어서 그럼 여신전생의 악마란 어떨까요, 페르소나의 세도우와 페르소나와 뭐가 다를까요.

 

 

여신전생 시리즈의 친숙한 맵 화면입니다. 전체 도시 맵이 보여지고 아이콘으로서 이동을 표시하는 화면이 참 친숙합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모습입니다만... 음... 이게 그냥 2D 원화일때는 볼만한 일러스트인데 3D 폴리곤화 시키니 영 얼굴이 위화감이 있습니다. 예쁘다고는 말하기 힘든 얼굴... 아마 그래서 페르소나때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번에도 역시 어느 광신도 종교단체가 도쿄에서 일을 벌려 위기가 찾아오는 듯 합니다. 여신전생 1편과 2편의 스토리와도 관계가 깊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전 클리어는 못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어쨌든 처음부터 모든 사건의 흑막인 듯한 자와 만나고...

 

 

담인선생님으로만 알았던 선생님이 사실은 이들과 관련이 깊은 무녀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주인공에게 모든 것이 운명이라고 말하고는...

 

 

 

 

도쿄는 끝짱나고 맙니다.

 

 

사실 여신전생 1편과 2편에서 주인공들이 악마를 상대할 수 있는 이유가 악마소환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 때문이었기에 이번에도 어떤 프로그램이거나 기계일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기생형 곤충이군요.

 

 

 

결국 알수 없는 기생충을 몸에 이식받은 주인공은 이상한 모습으로 바뀌고, '악마'가 되버립니다.

 

 

그래서인지 사념체, 혹은 유령을 볼 수도 있고 대화도 가능하네요.

 

 

자, 여신전생의 가장 큰 특징인 악마인데, 페르소나와 달리, 길에서 악마와 마주치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악마는 주인공에게 호전적이라 거의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만...

 

 

그중에는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끼고 동료가 되어 주는 악마도 있습니다. 픽시가 동료가 되어 주네요.

 

 

그러고보니 1편에서도 2편에서도 처음으로 동료가 되어주는 악마는 픽시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페르소나의 세도우와 달리, 여신전생의 악마란, 무조건 나쁘고 죽여야 할 괴물이 아닌, 간혹 말이 통하고, 싸움이 아니고 말로 해결을 볼 수도 있는, 개성이 강한 악마인 것이죠.

 

 

덕분에 악마를 만나면 일단 싸움보다 어떻게든 말로 해결을 보려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 말로 구워삶을까 하는 궁리를 먼저 하게 되죠. 물론 악마라서, 인간에게 호의적일 리가 없고 변덕이 심해서 성공이냐 실패냐는 항상 운에 맡겨야 합니다. 예측하기가 쉽지 않죠. 그저 취향을 알고 주인공이 악마보다 훨씬 강하면 좀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것 밖에... 보통은 결국 싸우게 되는 결론이 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말을 걸다 보면, 이런 방해꾼도 보이는 족족 처리하면...

 

 

개중에는 말이 좀 통하는 악마와 대화가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그냥 동료가 되어주는 경우는 별로 없고 꼭 뭔가 조건을 달아요, 이놈들...

 

 

게다가 조건을 들어줬다 해도 얘들이 약속을 지킬지 시치미를 뗄 지 짐작도 안 갑니다.

 

 

 

 

그렇기에 여기까지 성공하면 그 성취도가 꽤 높습니다. 초반이라 별볼일 없는 하급악마라고 해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악마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다가, 동료 악마와 같은 악마와 마주쳤을 때 대화를 걸면 자기 친구가 동료로 있는것을 보고 그냥 가 줍니다. 이점도 꽤 맘에 들었지요.

 

바로 이것이 여신전생의 악마였습니다. 페르소나에서는 그저 카드화 되어서 상당히 안타까웠지요. 그래서 제가 페르소나보다도 여신전생에 더 마음이 가는가 봅니다.

 

여행은 계속됩니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입니다. 사람마다 일본산 3대 롤플레잉 게임으로 꼽는 목록은 다르지만, 드래곤 퀘스트와 파이널 판타지와 함게 세번째 게임으로 여신전생 시리즈를 꼽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야말로 아틀라스의 명작입니다만, 저는 판타지 분위기가 아닌 현대 분위기라서 별로 손에 잡아보지 않았습니다. 언어상의 장벽도 있었고 말이죠...

 

 

 

사진은 플레이 스테이션 2 용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진 여신전생 3 녹턴 패키지입니다. 제 동생이 여신전생 게임 매니아인지라 참 상태가 좋게 보존해놓았더군요.

 

슈퍼패미컴으로 1편과 2편이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후에 다른 기종으로 어레인지 되면서 앞에 진이 붙었던가... 아니면 슈퍼패미컴으로 나오면서 진이 붙었던가... 하여간 드래곤 퀘스트 만큼이나 인지도가 높아서 한번 해보려다가 초반에 흥미는 갔지만 결국 포기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뭣보다 1인칭 던전 시점은 방향치인 저에게 치명적이기도 했거든요.

 

 

그러다 지금 시점에서는 여신전생 시리즈보다는 페르소나 시리즈가 더 인기를 끌고 있죠.

 

 

 

 

저역시 페르소나 3편과 4편을 재밌게 여행하고 있습니다만, 여행하면서 이건 여신전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그 점이 무엇인지 오늘까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바로 악마와 세도우,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저 카드, 페르소나가 문제였군요.

 

 

 

 

페르소나 4의 패키지입니다. 페르소나 3편과 4편은 분위기도 비슷하고 직접적은 아니지만 스토리도 이어지는 편이라 같이 이야기해도 상관 없겠네요.

 

 

 

 

 

하여간 본래 페르소나도 여신전생의 시스템을 일부 이어받고 독자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른 시리즈로 분화해 나온 게임인데,

 

 

 

가장 큰 특징은 게임에서 습격해오는 적은 세도우이고, 세도우와 싸울 힘을 준느 것이 바로 페르소나로, 그 둘이 나뉘어져 있다는 겁니다.

 

 

마치 주인공 파티 모두가 소환사로서 세상을 뒤덮은 몬스터들과 싸우기 위해 소환수들과 계약하여 소환해가며 싸워나간다고 할까요... 바로 그게 제가 이질감을 느꼈던 이유더군요.

 

본래 여신전생에서는 길을 걷다 마주치는 악마와 소환하여 부리는 악마가 동일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페르소나에서 길에서 마주치는 세도우는 절대적으로 적이며, 강한 페르소나를 세도우를 쓰러뜨려 전리품으로 얻고 합체시켜 나가 점점 강한 힘을 얻어서 강해지는 거죠. 즉, 길에서 만나는 세도우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하나같이 다 쳐죽여야 할 경험치 셔틀일 뿐이며, 페르소나와 싸울 일은 없습니다. 세도우는 적, 페르소나는 아군, 그것도 카드. 그야말로 수집해나가는 포켓몬이나 디지몬의 도감용 카드, 그것이었죠.

 

하지만 본래 여신전생 시리즈는 달랐습니다. 그건 두번째 여행기에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2. 19. 22:33

울티마 포에버 정보 수집

 

얼마전에 발매가 임박했다는 글을 보고 나서 많이 궁금해져서 한번 홈페이지도 가보고, 국내 기사도 읽어봤습니다. 미식이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EA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로드 브리티쉬 없는 4변 배경 기준의 울티마라...

 

 

스샷을 보면 집시 여인에게 미덕의 질문을 받아 캐릭터를 작성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나 봅니다. 어쩌면 4편에서 그랬듯이 각 미덕마다 직업 하나씩 해서 최종 미덕이 결정되면 그대로 직업이 결정되는 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스샷의 질문은... 혹시 설마, 울티마의 전통적인 상황 질문이 아니고 그냥 단순히 "그대는 성실한가? 그대는 명예로운가?" 이런 질문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겠죠...

 

 

우... 우우 우우우... 풍문으로 들었던... 레이디 브리티쉬입니다... 로드 브리티쉬를 등장시킬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차라리 아바타의 동료인 샤미노나 듀프레가 임무를 주는 게 더 나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블랙손이 명령을 내리던가!!!(4편 시대로서는 아직 좀 이른가요)

 

미덕의 화신이 되어야 할 아바타를 비밀 무기나 자신의 페르소나 취급하는 것도 좀 생각하게 만드네요...(어저면 제 이 수많은 반감은 단순히 일러스트가 맘에 안들어서 터져나오는 거부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울티마 원작의 향취가 물씬 풍기길 바랍니다. 울티마 4의 가장 유명한 이미지가 게임 속에 들어가 있네요... 음? 그런데 저 이미지 속의 아바타가 바로 게임을 하고 있는 많은 아바타의 모습 아닌가요? 4편 시점 게임에 4편 포스터가 그대로 실려있으니 좀 특이하네요.

 

 

월드는 다행히 브리타니아 그 모습 그대로인듯 합니다. 이 지도를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브리타니아 세계 전 지역을 모두 구현해 낸다면 그것 참 기대가 많이 되네요. 게다가 보니 울티마 시리즈 몇 편의 숨겨진 비밀인, 지도 네 귀퉁이 끝으로 가면 나온느 숨겨진 섬까지 구현한 모양인데요?

 

다만 본격적인 게임 화면은 전통 방식의 롤플레잉이 아닌 디아블로 식의 액션 롤플레잉 핵 앤 슬래쉬 방식인가 보군요. 팬으로서 무지하게 아쉽긴 해도... 이제 대세가 대세인지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패키지에 정통 롤플레잉 시대는 저물었고 온라인 기반의 1인칭 FPS 스타일이 대세가 되어가는 시대니 말이죠.

 

뭐 이러니 저러니 하고 맘에 안들어 하고 이건 울티마가 아니라고 마음속으로 부정해도 막상 나오면 좋다고 게임 가격 결재하고 다운받겠죠. 단지 울티마란 이름을 계승하는 게임이니 어절 수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