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11.04.13 21:17


전에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를 구입할때, 인터넷 외에는 구하기 힘들거라고 해서 그말만 믿고 사는 걸 포기했는데 어느 매장에 떡하니 진열되어 있길래 저도 모르게 충동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슈팅게임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멀미도 심해서 굳이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예전에 포스팅했던 대로 무브 컨트롤러만으로는 정말 총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는 어려웠어요(설마... 노린거냐 소니!!!). 모브 컨트롤러의 방아쇠 버튼을 네비게이션으로 옮길 수 있다면 다 해결될 문제였는데 바로 버튼 배치가 쓸데없는 것 외에는 불가능했다는 거죠.



어쨌든, 막상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는 단촐한 포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뭔가 들어있다고 겉면에 써있길래 설마 혹시 게임내에서 또 쓸 수 있는 비밀 특전 코드라도 주는건가 했더니...


스티커네요... 웬 스티커... 했는데 막상 샤프 슈터 거치대 자체 몸체가 좀 훤~ 해서 좀 붙이긴 해야 할거 같기도 합니다...



샤프 슈터입니다.



네비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와 함께.



딱히 별다른 설명서가 없긴 해도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랫단의 밑부분을 저렇게 들어올리고...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면 네비게이션은 세트 완료입니다(생각보다 네비게이션을 쓸 게임이 거의 킬존3밖에 없는지라 어쩌면 네비게이션은 앞으로 저기에 계속 장착된 채로 보관되어질 가능성이 높긴 하네요...).



그리고 총구 앞부분의 릴리즈 버튼을 앞뒤 모두 당기면 저 플라스틱 부품이 빠지는데,



바로 이런 공간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렇게 장착하면 됩니다. 무브 컨트롤러도, 네비게이션도 손목 스토퍼까지 고려한 구조라는 게 상당히 맘에 듭니다. 귀찮게 샤프 슈터에 장착할때 스토퍼를 분리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장착해주면 됩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었지만 역시 네비게이션과 무브 컨트롤러를 장착하니 좀 묵직해집니다.



전에 어떤 분 글에서 봤습니다만, 샤프 슈터 윗부분에 뭔가 돌기가 있네요. 혹시 나중에 뭔가 옵션을 달 수 있는 부분일까요?

샤프 슈터까지 장만했으니 이제는 멀티 들어가자마자 헤드샷맞고 쓰러지는 일을 좀 줄일 수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그건 제 실력문제죠... 이게 제 멀미를 완화시켜 줄 리는 없을거고 말이죠...

그래도 좀 쏘는 데 즐거워질 수 있다면 다행이겠네요.

정작 제가 사고 싶은 것은 드라이빙 핸들 거치대이지만... 조만간 빨리 개발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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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2011.03.17 21:12


일단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주로 줄거리 위주로 글을 썼던지라, 클리어도 한 지금은 한번 게임 자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저는 그 한옛날의 둠이 한창 인기 끌었을 때도 조금 해보고 멀미가 나는 것에 충격받아서 레인보우 식스고 소콤이고 서든이고 카스고 한창 유행할 때도 FTP게임 한번 잡아보지 않다가 몇년전 그 명작이라는 말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를 클리어하고 지금 이 킬존3를 클리어한 게 두번째인 상황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


즉 몽~땅 주관적인 내용이라는 것이죠.



쳅터는 모두 아홉 쳅터로군요. 지구가 아닌 우주 저 멀리 다른 행성에서 벌어지는 세계관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막판에 결국 스타워즈같은 우주 전투까지 체험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우주전은 역시 홈월드 만한게 없죠, 이브 온라인은 못해본 터라...



그러나 달랑 시나리오 모드 하나 클리어하고 엔딩을 봤다고 해서 이 게임을 다 즐긴 게 아니지요. 그래서 그 아래 메뉴부터 차례차례 선택해보기로 했습니다. 화면 자체가 영 어두워서인지 사진이 제대로 나와주지 않는군요.



음? 그런데 두번째 메뉴인 협동 켐페인을 선택했더니 플레이어 2의 컨트롤러를 연결하랍니다...


음? 뭣때문에 컨트롤러가 둘이나 필요하다는 걸까요?



우어어어... 대 충격!!!



한동안 충격에 말을 잊었습니다. 정말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네요. 아니, FPS게임이 한 화면에 2인 플레이라니!! 정말 이런 모드를 만들어 넣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니 이게...


하긴 어쩐지 모든 켐페인에 꼭 누가 한명씩은 따라붙는다 싶더라니, 이제보니 바이오 하자드5편처럼 모든 시나리오를 2인 협동 모드로 구성하고 기획했던 거군요.


문제는... FPS 게임 자체가 화면 안의 작은 한 점을 정확히 조준하여 찍어내는 게임인데, 따라서 화면이 크면 클수록 유리하며, 반대로는 화면이 작아질수록 플레이 자체가 불편해지고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아직 함께 게임할 사람이 없어 저 모드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어쩌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뭣보다 한사람은 무브 컨트롤러로 하고 한사람은 듀얼쇼크로 해야겠지만...


더더욱 더 제 TV 모니터가 작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자아, 다음은 멀티 플레이입니다. 시작하면 서버를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선택해볼만한 서버로는 일본이 보였지만, 최근 지진때문에 정신없지 않을까 해서 아시아를 선택해봤습니다.



게임 연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이내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게임 환경도 쾌적한 편이었어요. 딱히 렉이 느껴지지는 않았으니 말이죠.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구인과 헬가스트군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것이더군요. 차량 운전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비행유닛인 제트팩을 사용해서 날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니 게임하면서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듯 합니다.



뭣보다 다들 헤드셋을 쓰는지 시종일관 영어로 대화해가며 게임하더군요. 제가 알아듣기는 너무 빨라서 좀 어려웠고 말이죠.한국서버는 없었지만 한국인들만의 방을 만들어 우리말로 서로 작전지시를 하면서 게임하면 꽤 재밌을거 같더군요. 하긴 그건 오래전 소콤때부터 실현되었지요?



제 플레이 스타일은 오로지 저격병입니다. 이런 멀티플레이를 하면 좀 돌격하다가 머리에 한발 맞고 죽은 아픈 기억이 너무 많아서... 좀 심심하긴 해도 한 자리에 엄폐하여 적을 기다리다가 멋모르고 조준경에 걸려들면 한발 쏘는 재미가 각별하지요.



제트팩 같은 것도 쓰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보니 이런 자동포대도 사용하네요. 생각보다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한가 봅니다.



어쨌든 저격할려고 나름 좋은 위치에 엄폐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잡은 적병은 단 두명... 그중에 한사람은 제가 멋모르고 던진 수류탄이 제대로 들어가서...(운도 지지리도 없지...) 저격도 쉬운 게 아니군요...



워... 계급 올라가려면 정말 한참 걸리겠네요. 다음 게임이 이어지지만 왠지 전 민폐인 듯 해서 일단 나왔습니다.



자아, 다음은 BOT존입니다. 제가 가장 즐겨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일단 게임 자체는 멀티 플레이와 비슷합니다만, 게임 안에 저 외의 모든 병사는 인공지능인듯 합니다. 즉 정말로 BOT들인 것이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여길까 라던가, 팀의 민폐걱정 같은 거 의식할 필요없이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 작전지도가 보이는데, 마치 코에이사의 무쌍 시리즈와 같이 퀘스트가 실시간으로 갱신됩니다. 초반엔 어딘가 점령, 성공하면 이내 어느 지점에 폭탄 설치, 성공하면 조금 후에는 중요 지점 방어, 방어하다보면 아군 중의 중요인물 일정시간동안 호위... 그런 식으로 심심할 틈 없이 전황이 바뀌어 갑니다.



화면에 아군 동료들이 보이네요. 역시 다들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의 수준을 변경할 수 있지만 음... 멍청하게 낮추면 게임은 쉬워지겠지만 아군도 답답한 행동을 할거고, 수준을 확 높이면 적들이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확실히 인공지능이긴 한데... 마치 실제 사람들과 게임하는 기분이 물씬 납니다. 이 모드 덕분에 굳이 아시아 서버 접속을 기다려서 멀티플레이를 하지 않아요.



가끔 군대에 재임대하는 꿈을 꾸고 끔찍해하며 일어나는데, 이 게임하면서 완전히 군대에 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끝나니 홀가분하군요. 그동안 참 원없이 쏘아댔던 거 같습니다. 하긴 제 자신이 이런 스타일 게임엔 여전히 서툰 관계로 작전이나 전법 같은 거 없이 일단 빨간눈이 보였다 하면 마구 질러댔던 기억밖에는...


게다가 무브 컨트롤러까지 구입했건만 게임하면서 계속 제가 혹시 수전증 있는 거 아닐까 의심하고는 했죠. 제 손이 떨리는 건지 아니면 게임내 무기들 자체가 반동이 심한건지...


그리고 뭐랄까... 



무브 컨트롤러와 네비게이션 둘다 쓰는 게임에서는 어떻게 잡아도 어색할 듯 한 자세...


분명 군대 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면 저는 K2 소총을 저렇게 잡았지요.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왼손으로 총열을 받치는 느낌으로 잡는 무브 컨트롤러가 조준과 방아쇠 기능 둘 다 한다는 것. 저기서 방아쇠 버튼만 오른손의 네비게이션 L2버튼으로 지정할 수 있다면 완벽할 텐데 말이죠. 막상 게임 자체에서는 키버튼 바꾸기가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제가 못 찾은 건 아니겠죠? 듀얼쇼크는 변경은 되긴 해도 L버튼과 R버튼의 1,2만 스왑하는 기능 뿐이더군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미리 정해진 키배치로만 써야 한다는 것...


게임을 하나 클리어 할때마다 여행을 하나 끝마친 듯한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이 좋네요. 다음 여행은...


아... 구조선을 타고 거대 괴물의 뱃속에서 빠져나가는 여행이었죠...



그러니...



이제 그만 좀 째려봐주지 않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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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2011.03.17 21:12


일단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주로 줄거리 위주로 글을 썼던지라, 클리어도 한 지금은 한번 게임 자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저는 그 한옛날의 둠이 한창 인기 끌었을 때도 조금 해보고 멀미가 나는 것에 충격받아서 레인보우 식스고 소콤이고 서든이고 카스고 한창 유행할 때도 FTP게임 한번 잡아보지 않다가 몇년전 그 명작이라는 말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를 클리어하고 지금 이 킬존3를 클리어한 게 두번째인 상황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


즉 몽~땅 주관적인 내용이라는 것이죠.



쳅터는 모두 아홉 쳅터로군요. 지구가 아닌 우주 저 멀리 다른 행성에서 벌어지는 세계관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막판에 결국 스타워즈같은 우주 전투까지 체험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우주전은 역시 홈월드 만한게 없죠, 이브 온라인은 못해본 터라...



그러나 달랑 시나리오 모드 하나 클리어하고 엔딩을 봤다고 해서 이 게임을 다 즐긴 게 아니지요. 그래서 그 아래 메뉴부터 차례차례 선택해보기로 했습니다. 화면 자체가 영 어두워서인지 사진이 제대로 나와주지 않는군요.



음? 그런데 두번째 메뉴인 협동 켐페인을 선택했더니 플레이어 2의 컨트롤러를 연결하랍니다...


음? 뭣때문에 컨트롤러가 둘이나 필요하다는 걸까요?



우어어어... 대 충격!!!



한동안 충격에 말을 잊었습니다. 정말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네요. 아니, FPS게임이 한 화면에 2인 플레이라니!! 정말 이런 모드를 만들어 넣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니 이게...


하긴 어쩐지 모든 켐페인에 꼭 누가 한명씩은 따라붙는다 싶더라니, 이제보니 바이오 하자드5편처럼 모든 시나리오를 2인 협동 모드로 구성하고 기획했던 거군요.


문제는... FPS 게임 자체가 화면 안의 작은 한 점을 정확히 조준하여 찍어내는 게임인데, 따라서 화면이 크면 클수록 유리하며, 반대로는 화면이 작아질수록 플레이 자체가 불편해지고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아직 함께 게임할 사람이 없어 저 모드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어쩌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뭣보다 한사람은 무브 컨트롤러로 하고 한사람은 듀얼쇼크로 해야겠지만...


더더욱 더 제 TV 모니터가 작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자아, 다음은 멀티 플레이입니다. 시작하면 서버를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선택해볼만한 서버로는 일본이 보였지만, 최근 지진때문에 정신없지 않을까 해서 아시아를 선택해봤습니다.



게임 연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이내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게임 환경도 쾌적한 편이었어요. 딱히 렉이 느껴지지는 않았으니 말이죠.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구인과 헬가스트군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것이더군요. 차량 운전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비행유닛인 제트팩을 사용해서 날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니 게임하면서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듯 합니다.



뭣보다 다들 헤드셋을 쓰는지 시종일관 영어로 대화해가며 게임하더군요. 제가 알아듣기는 너무 빨라서 좀 어려웠고 말이죠.한국서버는 없었지만 한국인들만의 방을 만들어 우리말로 서로 작전지시를 하면서 게임하면 꽤 재밌을거 같더군요. 하긴 그건 오래전 소콤때부터 실현되었지요?



제 플레이 스타일은 오로지 저격병입니다. 이런 멀티플레이를 하면 좀 돌격하다가 머리에 한발 맞고 죽은 아픈 기억이 너무 많아서... 좀 심심하긴 해도 한 자리에 엄폐하여 적을 기다리다가 멋모르고 조준경에 걸려들면 한발 쏘는 재미가 각별하지요.



제트팩 같은 것도 쓰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보니 이런 자동포대도 사용하네요. 생각보다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한가 봅니다.



어쨌든 저격할려고 나름 좋은 위치에 엄폐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잡은 적병은 단 두명... 그중에 한사람은 제가 멋모르고 던진 수류탄이 제대로 들어가서...(운도 지지리도 없지...) 저격도 쉬운 게 아니군요...



워... 계급 올라가려면 정말 한참 걸리겠네요. 다음 게임이 이어지지만 왠지 전 민폐인 듯 해서 일단 나왔습니다.



자아, 다음은 BOT존입니다. 제가 가장 즐겨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일단 게임 자체는 멀티 플레이와 비슷합니다만, 게임 안에 저 외의 모든 병사는 인공지능인듯 합니다. 즉 정말로 BOT들인 것이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여길까 라던가, 팀의 민폐걱정 같은 거 의식할 필요없이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 작전지도가 보이는데, 마치 코에이사의 무쌍 시리즈와 같이 퀘스트가 실시간으로 갱신됩니다. 초반엔 어딘가 점령, 성공하면 이내 어느 지점에 폭탄 설치, 성공하면 조금 후에는 중요 지점 방어, 방어하다보면 아군 중의 중요인물 일정시간동안 호위... 그런 식으로 심심할 틈 없이 전황이 바뀌어 갑니다.



화면에 아군 동료들이 보이네요. 역시 다들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의 수준을 변경할 수 있지만 음... 멍청하게 낮추면 게임은 쉬워지겠지만 아군도 답답한 행동을 할거고, 수준을 확 높이면 적들이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확실히 인공지능이긴 한데... 마치 실제 사람들과 게임하는 기분이 물씬 납니다. 이 모드 덕분에 굳이 아시아 서버 접속을 기다려서 멀티플레이를 하지 않아요.



가끔 군대에 재임대하는 꿈을 꾸고 끔찍해하며 일어나는데, 이 게임하면서 완전히 군대에 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끝나니 홀가분하군요. 그동안 참 원없이 쏘아댔던 거 같습니다. 하긴 제 자신이 이런 스타일 게임엔 여전히 서툰 관계로 작전이나 전법 같은 거 없이 일단 빨간눈이 보였다 하면 마구 질러댔던 기억밖에는...


게다가 무브 컨트롤러까지 구입했건만 게임하면서 계속 제가 혹시 수전증 있는 거 아닐까 의심하고는 했죠. 제 손이 떨리는 건지 아니면 게임내 무기들 자체가 반동이 심한건지...


그리고 뭐랄까... 



무브 컨트롤러와 네비게이션 둘다 쓰는 게임에서는 어떻게 잡아도 어색할 듯 한 자세...


분명 군대 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면 저는 K2 소총을 저렇게 잡았지요.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왼손으로 총열을 받치는 느낌으로 잡는 무브 컨트롤러가 조준과 방아쇠 기능 둘 다 한다는 것. 저기서 방아쇠 버튼만 오른손의 네비게이션 L2버튼으로 지정할 수 있다면 완벽할 텐데 말이죠. 막상 게임 자체에서는 키버튼 바꾸기가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제가 못 찾은 건 아니겠죠? 듀얼쇼크는 변경은 되긴 해도 L버튼과 R버튼의 1,2만 스왑하는 기능 뿐이더군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미리 정해진 키배치로만 써야 한다는 것...


게임을 하나 클리어 할때마다 여행을 하나 끝마친 듯한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이 좋네요. 다음 여행은...


아... 구조선을 타고 거대 괴물의 뱃속에서 빠져나가는 여행이었죠...



그러니...



이제 그만 좀 째려봐주지 않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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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그나마 안정화를 찾은 스탈의 순양함을... 확인사살해버리기 위해 세브가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기 액션이 벌어집니다...만 마지막이라 그런지 꽤 쉽습니다. 조금만 시간을 끌며 버티어 내면...



바로 핵폭탄을 쏘아버립니다... 저런... 일개 전투기에 저런 게 실려 있었다는 말인가요...?



결국 스탈의 처절한 마지막 욕설과 함께...순양함은 끔찍한 무기와 함께 폭발해 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폭발의 여파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헬간 행성 전체를 거의 덮어버리다시피 하는 스탈의 대 재앙...



다행히 아군들은 모두 무사한 거 같습니다만...



문제는 이 행성의 헬가스트들이네요. 과연 살아있을까요 아니면 모두 전멸한 걸까요... 행성 통째로 아무런 말이 없다고 한다면...



세어볼 엄두나 낼 수 있었을까요... 아니 그 이전에 행성이 저모양 된건 스탈의 신무기 때문이었을지 몰라도 핵폭탄 쏜건 바로 세브 너잖아...



그리고 이제 스텝롤이 올라옵니다. 특이하군요. 방금 전 사건으로 인해 초토화 되어 처참한 그 광경을 배경으로 스텝롤이 올라갑니다.



그... 그러나...? 모두 끝난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다음 편 예고일까요... 뭣보다 여기서 게임이 끝나는지라 세브와 리코, 나빌과 재머가 무사히 고향인 지구로 돌아갔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주인공 보정을 받는다고 쳐도 그들이 뺏은 것은 2대의 소형 전투기 뿐이었고 막상 지구로의 워프 코일은 스탈의 관이 된 상태죠.


거기다 지구는 스탈의 공격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이미 항복한 상태 아닌가요? 영 홀가분한 엔딩은 아니군요. 비사리도 이미 죽었고 여기서 최고지휘관과 스탈도 죽은 마당에, 다음편에는 과연 누가 위협해올까요...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꽤 길었던 여행이 또다시 끝이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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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휘관과 마주한 스탈... 왠지 고분고분하군요?



하지만...



역시나 스탈의 호위병이 총을 겨눕니다.



이대로 스탈이 이기게 되는 건가 생각하는 그 순간,



함선이 흔들리고, 그 틈을 타 두 사람은 서로를 기습합니다.



급기야 스탈의 진영과 최고지휘관의 진영 사이에 아무래도 전투가 벌어져버리는 듯 합니다.



그렇죠, 적들끼리 서로 싸워 소모하면 아군은 행복한 거지요. 다격함을 통째로 탈취하려는 나빌 대위와 주인공들...(아니, 또 탈취야?)



치열하게 서로 싸워댔지만, 결국 스탈에게 제압당하고 맙니다.



본래 끝장낼 기회가 왔을때 빨리 끝을 보지 않고 기고만장해서 줄줄줄 떠드는 악당치고 좋은 결과가 없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뭐랄까... 떠들어대는 틈을 타서 겨우 총을 손에 넣어 일격을 먹이려고 하는데...



이런, 스탈이 한 수 위였군요... 가히 킬존 3의 진정한 라스트 보스라고 불러줄 만 합니다...



결국 스탈의 승리, 이제 스탈을 막을 존재는 아무도 없군요. 스탈은 지구 침공을 서두릅니다. 그리고 주인공들도 함선의 격납고를 향해 서두릅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두 대의 헬가스트 전투기를 뺏아 타고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아니 그런데, 남의 나라 외계인의 조종기술을 어떻게 알고 처음 탁 타자마자 거뜬히 조종해대는 걸까요... 아, 뭐 하긴 헬가스트 병사를 사살하고 그 시체에서 헬간의 무기를 주워서 바로 사용해댔죠... 자꾸 따지면 지는 걸까요...



어쨌든 한동안 꽤 스피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우주 전투가 벌어집니다.



주인공들과 스탈과의 전투는 갈수록 치열해져만 가고...



마치 스타워즈의 한 장면을 본느 듯한 격렬한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지구로의 워프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공격을 퍼붓습니다.



결국 지구로의 워프는 실패하고 큰 타격을 입은 순양함...



그런데도 스탈은 고집을 부리는군요. 이제 그는 헬간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는 몸이 된 걸까요... 그래서 그렇게나 지구를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건가요.



그래도 스탈이 발악하며 함선을 조작한 보람이 있는지, 헬간을 향해 추락하던 순양함이 다시 안정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작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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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거의 다 도착한 지구의 ISA 병사들... 그런데...



헬가스트의 거대병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으로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지요. 마치 아머드 코어를 보는 거 같습니다. 이런 거대 병기에 대항해서 일개 병사들의 소총으로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안전제일주의 나빌은 교전을 피하고 물러나라는 명령을 내리고...



거대 병기의 압도적인 위력 앞에 피해가 심각해지자, 세브와 리코는 어떻게든 이 거대 병기를 무력화 시키기로 합니다(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들이 절대 죽지 않는다는 사실(데모노포비아입니까...)을 알고 있는 걸까요, 도대체가 겁이 없어요. 저같으면 도망치느라 정신없었을거 같습니다만...)



결국은 희생을 줄이기 위해 물러나야 한다는 나빌 대위와 돌파해야 한다는 리코와의 한판 주먹다짐까지 오갑니다... 말리는 세브...



어쨌든 여기서 거대 병기와의 한판 대결이 시작됩니다. 실은 숱하게 죽었어요. 하도 죽으니까 동료들이 답답했는지 어디어디가 약점이며, 어딜 어떻게 쏘세요~ 하고 친절(?)하게 지시해줍니다(주인공만 아니었으면 세브는 동료들에게 이미 몰매맞았을거 같습니다만...)


꽤나 박진감도 넘치고 거대 병기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결국은 주저앉는 거대 병기... 아무리 약점을 공격당했다지만 보병들의 무기에 무너지다니...



안도하는 세브 앞에 그 무시무시한 헬가스트 암살자들이 우르르 뛰어들어 공격해오고, 1:3인데도 잘 싸우는 세브... 그러나 이내 죽음의 위기를 맞게됩니다만...



이럴수가! 나빌 대위가 정말 막판에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적극적으로 싸워나가기로 한 걸까요. 결국 습격해온 헬가스트 병사들을 물리칩니다.



그리고는 수송선을 타고 공중전. 탄약 걱정없는 기관총으로 다시 일어나는 거대 병기를 초토화시킵니다.



결국 진짜로 파괴되어 버리는 거대 병기...



그러나 이미 늦었을까요,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미 함선들은 없습니다. 우주 엘리베이터 밖에는...



포기해버리려는 나빌 대위와 결국 모두 죽겠지만 헬가스트 병사들을 한 명이라도 더 죽이고 죽게 되면 의미가 있다고 하는 리코(하긴 한번 죽다 살아나긴 했죠 아마...?)... 그리고... 세브는 모두에게 감동적인 일장 연설을 합니다... 아직 희망이 있다는 세브의 말에 작은 가능성에 걸어보려는 모두들...



우주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 정거장으로 올라갑니다...



지구를 무릎 꿇게 할 스탈의 끔찍한 무기가 실린 순양함이 지구로의 워프를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스탈의 입장도 지금은 꽤나 복잡하지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스탈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이제 슬슬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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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공장 최상층에는 적의 포대가 두군데 있어 접근할수 없습니다만 기관포로 두 군데 모두 파괴하면,


드디어 조종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핸들 잡으면 성격이 바뀌는 사람 또 있군요... 인상 한번 무시무시하게 변했습니다...


어쨌거나 나름 열심히 해킹하고 있는데...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드는 나빌 대위...
이 시키들이...


역시나.


해킹이고 뭐고 덫이 작동되던 탑 자체를 그냥 밀어 버립니다...


바로 코앞을 아슬아슬하게 거대 캐터필러가 스쳐가는데도 꼼짝도 못하고 떨고 있던 부대원들은 환호를 지릅니다(덫이 무서웠을까요 세브의 운전솜씨가 무서웠을까요)


어쨌든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만 나빌 대위와 리코는 정말 가까워질수가 없는가 봅니다.


그로인해 거대 이동식 공장은 폭발하고, 두사람은 또다시 아슬아슬하게 탈출합니다.


하긴 그러게 말이죠. 대체 왜 폭발하기 전에 안전하게 탈출하는 경우가 없고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걸까요...


아 그런 겁니까...


그런데 지금부터의 작전행동때문에 또다시 티격태격하는 나빌과 리코... 6개월 전에도 이러더니 전혀 변한게 없는 두사람이네요.


리코는 이번에 조금 양보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만...


세브는 그냥 명령에 따르면 될거라고 하고... 리코의 표정은 정말...


리코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만약을 대비해 재머를 강습정에 보냅니다. 이쯤되면 나빌 대위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그가 뭔가 수상한 존재일까요? 혹시 헬간의 첩자? 하지만 분명 포로로 잡힌 상태에서 정말 죽음의 순간까지 간 걸 보면 그것도 아닌 거 같고 말이죠.

확실히 세브와 나빌이 생포되어 끌려간 이유는 비사리를 죽인 자들이어서인 거 같죠?


현재 켐페인은 심판까지...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요? 이로서 주말 이틀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작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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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레이싱입니다. 이번엔 운전까지 직접 다 해야합니다. 아, 오히려 무기를 겨누는게 거의 불가능하네요. 솔직히 도로를 벗어나지 않게 하는데만도 신경이 거의 다 소모되는지라 적을 겨우고 공격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그냥 대충 기관포를 쏘아대고, 미사일이 록온된 듯 싶으면 쏴주는 것 뿐...


오히려 따로 길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달릴 수 있는 빙하 위를 내달리는 것이라서 운전이 조금 어렵습니다, 다행히 벽에 부딪혀도 피해 없이 저절로 길로 진행되게 됩니다만, 간간히 나오는 벼랑이나 장애물에 바딪히면 게임 오버입니다. 그래도 몇차례만 재도전하면 통과는 가능합니다.


얼음길이 끝나 직접 이동하는 세브와 리코. 우주 공항까지 거의 다 왔다 생각했지만, 앞은 넓디넓은 폐기물 처리장입니다.


그리고... 지구 침공 직전의 헬간 대함대를 보게 됩니다.


뭐라고!!!

즉 저말은 1시간 안에 지구에 경고를 못하면 지구는 끝장이라는 소리인겁니까... 지구의 운명이 두사람의 손에 달리다니(왠지 현실감 확 떨어집니다만...)


바이오 하자드 5편 이후로 꽤 여러곳에 자주 보이는 2인 협력 장애물 넘기. 이제는 동료 한명쯤은 얼마든지 인공지능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걸까요. 예전에 혼자서 모든 난관을 다 해결했던 게임들과는 달리 요즘은 인공지능 동료 한명정도 꼭 따라다니면서 이런저런 보조를 해주는 게임이 많이 보이네요. 언챠티드 2도 그랬고...


겨우 나빌 대위의 부대가 보입니다...만... 욕설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헬간의 덫이 작동해버려서입니다. 나빌 대위가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하는 걸로 봐서 지뢰 비슷한 걸까요... 일단 밟으면 끝장이지만 발을 떼지 않는 한은 터지지 않는...


문제는 하지 말라고 하면


기어코 저질러버리는 사람이 꼭 존재한다는 거죠...


결과는 당연히...


결국 그 때문에 병사가 5명이나 희생되고 맙니다. 그리고 나머지 병사들도 꼼짝 못하고 묶여 있는 상황이죠.


결국 나빌 대위는 해킹을 시도합니다... 만...


세브와 리코는 좀 더 무식한 방법을 찾아냅니다. 폐기물 처리장의 거대한 이동식 공장을 탈취하여 헬간의 덫을 뭉개버리려는 것이지요.

순양함도 탈취, 이동식 공장도 탈취... 이 사람들은 탈취를 너무 좋아해요...


저격병을 처리하며 고생고생해서 처리장을 헤쳐나가지만...


그들 앞에는...


그때 핸들만 잡으면 성격이 변해버리는 우리의 김여사재머가 차를 몰고 두사람 앞에 도착합니다.


그리고는 뭘 하나 했더니...


미션 임파서블이었나요... 차 위에서 바로 캐터필러로 뛰어오르네요...


어쨌든 일단은 거대 이동식 공장 위로 잠입은 성공했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고요? 또다시 험난한 길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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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이런...


스탈은 결국 살아남아 도망칩니다.


그리고 생방송이었던 만큼 이 장면은 헬간의 모든 자들이 보게 됩니다. 분통을 터뜨리는 최고권력자.


그리고 세브와 리코는 드디어 나빌 대위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이 기지에서 빠져나가야죠(지옥이 기다리겠군요...) 그런데, 세브는 스탈이 방송에 했던 말인 내일 대규모의 군사작전이 개시된다는 말에 중앙 컴퓨터실에서 정보를 읽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나빌 대위는 다른 포로들을 구할 겸 해서 먼저 탈출하고 세브와 세브의 영원한 연인 리코는 중앙 컴퓨터실로 향합니다.


터치스크린인가 싶었는데...


놀라운 과학력이군요, 헬간... 저것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왔던 영상분석기술 아닌가요...


첫번째로 나온 영상은 헬간이 포로로 잡힌 지구인을 끔찍한 실험에 희생시키는 영상이었습니다.


경악하는 세브와 리코, 그런데 두번째 영상은...


지구의 모습이 보이고...


지구를 향하는 대규모 선단에서 일제공격... 그리고 지구는...


세브는 이 정보를 나빌 대위에게 전해야 한다며 이제 정말로 두사람도 군수기지를 탈출합니다. 나빌 대위도 포로들을 구해냈군요.(확실히 실력은 있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스탈은 공격계획을 함선에 입력하려 합니다만...


의회는 스탈의 모든 권한을 박탈하고, 스탈이 가진 '힘'을 넘기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스탈은 자신의 실수를 지구를 정복함으로 해서 만회하려 하지만...


의회는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단호한 의회의 결정... 처형까지 들먹이며 협박하네요.


최악의 사태가 되어버려 고민스러운 스탈...


그런 그가 지구를 보더니 눈을 빛냅니다.


그는 대체 무슨 짓을 할 생각일까요. 그게 뭐든간에 지구에겐 전혀 좋은 일이 아니겠죠?


역시 의회는 스탈을 살려둘 생각이 없군요. 서로 다른 생각, 즉 동상이몽의 상황이네요. 과연 스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겨우겨우 군수기지에서 탈출한 나빌 대위... 그는 세브로부터 지구 침공의 정보를 듣고 적의 순양함을 탈취하여 지구에 경고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어떻게 우주 공항까지 가야할지 고민하던 그 순간...


그녀가 나타납니다. 리코는 재머까지도 지켜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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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당연하다는 듯 주인공 보정을 받아 살아나는 세브와 리코... 그런데... 나빌 대위를 수송하던 수송기가 같이 추락해버리는 바람에 나빌 대위를 구출하지 못합니다. 일단은 물러나자는 리코와 반드시 나빌 대위를 구해내야 한다는 리코...


음, 글쎄요, 나빌 대위가 그렇게 중요한 존재였을까요, 아니면 세브에게는 그가 장교이던 하급 병사건 간에 동료이니까 버리고 갈 수 없다는 것일까요, 솔직히 리코 입장에서는 자기가 명령을 위반하긴 했지만 동료를 구하기 위해 갔는데 버려두고 가버린 나빌이 못마땅할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어쨌건 세브의 주장을 받아들여 리코는 함께 나빌 대위를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잠깐, 수송선의 포좌를 조작하여 공중전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탄환도 무한이니 마음껏 쏴대면 됩니다.


그리고 스탈의 군수공장(킬존 3를 처음 시작하면 플레이하게 되는 그 장소)로 침입하게 되는데, 역시 도중에 기관포 포좌를 작동하게 되면 후련하게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막강한 화력을 마음껏 쏟아부을 수 있는 장소예요 여긴.


그리고 세브와 리코는 헬가스트 병사로 변장해서 잠입할 생각을 합니다. 아하, 바로 이부분에서 첫 도입부와 연결되는 거였군요.


그래도 도입부와 조금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했던 튜토리얼 역할의 기본훈련이 빠지고, 난데없이 문을 막고 통과시켜 주지 않는 병사들이 서있습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주의를 돌리기 위해 밸브를 열어 버리면...


주변의 병사들이 놀래서 허겁지겁 달려오는 사이로...


두 사람은 몰래 문을 통과해 버립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방송실로 가는 도중에 수상하게 여긴 다른 병사가 생채 스캐너에 설 것을 명령합니다.


난리났네요... 세브와 리코는 꼼짝없이 스캔을 당해버리고...


그 결과를 보고 헬간의 병사들이 의견을 나눕니다. 이제 들켜버린 건가 하는 그 순간...


통과시켜 줍니다.

에?

지구인과 헬간의 몸은 동일한 것이었나요? 스캔으로도 구별이 안 될 만큼?


어쨌든 세브와 리코는 스탈이 나빌 대위를 처형시키려는 방송실까지 무사히 잠입에 성공합니다. 스톡홀롬 조약에 따라 포로대우를 해달라는 나빌 대위와 콧방귀를 뀌는 스탈...


그리고 스탈은 헬간 전 지역을 향해 생방송을 시작합니다...


내용은 지금의 군대와 정부는 신뢰를 잃었다고 설득하며, 자신만이 머리가 될 자격이 있다고 외칩니다. 결국 그는 야심가였나 보군요. 자신만이 헬간의 진정한 지배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도입부와 마찬가지의 진행...


그리고 역시 도입부와 마찬가지의 반전... 도입부에서는 과연 스탈이 죽게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말이죠. 다행히 여기서는 그 결과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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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당연하다는 듯 주인공 보정을 받아 살아나는 세브와 리코... 그런데... 나빌 대위를 수송하던 수송기가 같이 추락해버리는 바람에 나빌 대위를 구출하지 못합니다. 일단은 물러나자는 리코와 반드시 나빌 대위를 구해내야 한다는 리코...


음, 글쎄요, 나빌 대위가 그렇게 중요한 존재였을까요, 아니면 세브에게는 그가 장교이던 하급 병사건 간에 동료이니까 버리고 갈 수 없다는 것일까요, 솔직히 리코 입장에서는 자기가 명령을 위반하긴 했지만 동료를 구하기 위해 갔는데 버려두고 가버린 나빌이 못마땅할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어쨌건 세브의 주장을 받아들여 리코는 함께 나빌 대위를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잠깐, 수송선의 포좌를 조작하여 공중전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탄환도 무한이니 마음껏 쏴대면 됩니다.


그리고 스탈의 군수공장(킬존 3를 처음 시작하면 플레이하게 되는 그 장소)로 침입하게 되는데, 역시 도중에 기관포 포좌를 작동하게 되면 후련하게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막강한 화력을 마음껏 쏟아부을 수 있는 장소예요 여긴.


그리고 세브와 리코는 헬가스트 병사로 변장해서 잠입할 생각을 합니다. 아하, 바로 이부분에서 첫 도입부와 연결되는 거였군요.


그래도 도입부와 조금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했던 튜토리얼 역할의 기본훈련이 빠지고, 난데없이 문을 막고 통과시켜 주지 않는 병사들이 서있습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주의를 돌리기 위해 밸브를 열어 버리면...


주변의 병사들이 놀래서 허겁지겁 달려오는 사이로...


두 사람은 몰래 문을 통과해 버립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방송실로 가는 도중에 수상하게 여긴 다른 병사가 생채 스캐너에 설 것을 명령합니다.


난리났네요... 세브와 리코는 꼼짝없이 스캔을 당해버리고...


그 결과를 보고 헬간의 병사들이 의견을 나눕니다. 이제 들켜버린 건가 하는 그 순간...


통과시켜 줍니다.

에?

지구인과 헬간의 몸은 동일한 것이었나요? 스캔으로도 구별이 안 될 만큼?


어쨌든 세브와 리코는 스탈이 나빌 대위를 처형시키려는 방송실까지 무사히 잠입에 성공합니다. 스톡홀롬 조약에 따라 포로대우를 해달라는 나빌 대위와 콧방귀를 뀌는 스탈...


그리고 스탈은 헬간 전 지역을 향해 생방송을 시작합니다...


내용은 지금의 군대와 정부는 신뢰를 잃었다고 설득하며, 자신만이 머리가 될 자격이 있다고 외칩니다. 결국 그는 야심가였나 보군요. 자신만이 헬간의 진정한 지배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도입부와 마찬가지의 진행...


그리고 역시 도입부와 마찬가지의 반전... 도입부에서는 과연 스탈이 죽게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말이죠. 다행히 여기서는 그 결과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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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플레이 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는... 놀랍게도...

3배 빨라졌습니다~~!!

놀라운 게임 진행속도예요~ 왜 닌텐도 위 컨트롤러가 인기가 있었는지 알겠네요. 특히나 FPS게임이어서인지, 패드로 총격전 할때보다 훨씬 수월하고 실감나고 간편하네요~


그리고 막상 걱정했던 대로 위와 같은 포즈를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더군요. 총은 저렇게 잡는 거겠지만(그리고 샤프 슈터가 있다면 역시 저런 식으로 잡아야 하겠지만), 팔을 펴고 조금만 저렇게 게임하면 금방 팔이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보통은 이런 자세로 게임합니다. 그래도 전혀 불편함 없더군요. 인식도 잘 되는 편이고요.


만사 귀찮을 경우에는 의자 팔걸이에 양 손을 올리고 손목으로만 플레이 하기도 합니다. 아하하...


어쨌든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서, 세브는 나빌로부터 함선에 있는 업링크를 작동시켜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받고 몰래 지구 함선이 추락한 곳으로 잠입해 갑니다.


역시 세브와 나빌 일행은 탈출하지 못했군요. 역시 이곳은 헬간인가 봅니다. 붙잡힌 정찰대 대원을 가지고 신무기를 실험해보려는 헬가스트들...


세브의 눈앞에서 끔찍한 유희가 펼쳐집니다.


바로 코앞에 있었으나 구할 수 없었던 동료... 세브는 두려워하고 분노하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헬가스트들은 무기나 인원으로서나 상대가 안될 정도입니다...


다만 이 시나리오는 저격을 좋아하는 저 같은 스타일에겐 딱 좋은 시나리오더군요. 진행하면서 마구 쏘면 바로 적들에게 들켜 곤란해지므로, 조심스레 다가가 머리만 노려 쏘면 들키지 않고 진행할수 있습니다.

헤드샷 원 샷 원 킬!!!

제 경우 난이도가 낮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서 머리를 맞고 죽어도 잘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다만 발밑을 잘 안보고 가다보면 이런 죽음의 늪에 빠져 죽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가가면 공격하는 식물이나 거미들, 무엇보다도 세브에게 접근하게 되면 단 한칼에 즉사시켜 버리는 헬가스트 암살자도 무섭습니다.


어쨌든 세브는 추락한 함선에 도달하여 업링크를 조작하고,


나빌 대위와 지구를 연결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지구로부터 듣게되는 명령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정부가 항복했다니... 헬간에게...



나빌 대위와 그 병사들에게 항복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지구의 장군. 세브는 항복해서는 안된다고 외치고, 나빌 대위는 고민합니다.


그러나 이미 나빌 대위의 통신을 감지한 헬가스트들이 그나마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캠프의 위치로 날아가고,


세브 역시 수많은 헬가스트들에게 둘러쌓이게 됩니다. 아... 저 상황에서 제가 또 빠져 나가야 하는 건가요... 앞이 캄캄합니다... (게다가 지금껏 왔던 길 다시 되돌아 가야 한다는 사실에 말이죠...)


그런데 구하러 가겠다는 세브와...


오지 말라는 나빌 대위... 대체... 어쨌건 세브는 캠프로 되돌아가는데는 성공하지만 결국 헬가스트들의 엄청난 숫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생포되게 됩니다. 그나저나 왜 헬가스트들은 세브와 나빌의 인적사항을 확인하자마자 죽이지 않고 생포해 가는 걸까요...? 나빌 대위가 장교라서 그렇다지만 세브는 대체 왜?


수송선에 생포되어 운반되는 세브와 나빌, 그리고 포로들... 그리고 그 수송선을 바라보는 한 헬가스트 병사... 누구일까요?


그리고 세브는 탈출을 위해 헬가스트 병사들을 계속 자극합니다.


도발에 넘어가 세브를 가격하던 헬가스트 병사는 반격까지 받았으면서도 이내 진정합니다... 계획대로 되어주지 않는 것에 세브가 낙심하려 할 그 순간,


갑자기 수송선 밖에서 앵커가 쏘아져 헬가스트 병사의 가슴을 뚫고(그런데 왜 이 장면에서 저는 영화 '반지의 제왕 3편 - 왕의 귀환 -'에서 프로도를 죽이려던 오크를 뒤에서 스팅으로 가슴을 뚫어버린 샘이 생각나는 걸까요...)...


세브를 구출하기 위해 뛰어들어온 그는 바로 리코입니다!!! 살아있었군요!!!


6개월만에 재회를 반가워할 여유도 없이 수송선들이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브와 리코는 주인공 보정을 받을... 겁니다... 따라서... 안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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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플레이 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는... 놀랍게도...

3배 빨라졌습니다~~!!

놀라운 게임 진행속도예요~ 왜 닌텐도 위 컨트롤러가 인기가 있었는지 알겠네요. 특히나 FPS게임이어서인지, 패드로 총격전 할때보다 훨씬 수월하고 실감나고 간편하네요~


그리고 막상 걱정했던 대로 위와 같은 포즈를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더군요. 총은 저렇게 잡는 거겠지만(그리고 샤프 슈터가 있다면 역시 저런 식으로 잡아야 하겠지만), 팔을 펴고 조금만 저렇게 게임하면 금방 팔이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보통은 이런 자세로 게임합니다. 그래도 전혀 불편함 없더군요. 인식도 잘 되는 편이고요.


만사 귀찮을 경우에는 의자 팔걸이에 양 손을 올리고 손목으로만 플레이 하기도 합니다. 아하하...


어쨌든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서, 세브는 나빌로부터 함선에 있는 업링크를 작동시켜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받고 몰래 지구 함선이 추락한 곳으로 잠입해 갑니다.


역시 세브와 나빌 일행은 탈출하지 못했군요. 역시 이곳은 헬간인가 봅니다. 붙잡힌 정찰대 대원을 가지고 신무기를 실험해보려는 헬가스트들...


세브의 눈앞에서 끔찍한 유희가 펼쳐집니다.


바로 코앞에 있었으나 구할 수 없었던 동료... 세브는 두려워하고 분노하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헬가스트들은 무기나 인원으로서나 상대가 안될 정도입니다...


다만 이 시나리오는 저격을 좋아하는 저 같은 스타일에겐 딱 좋은 시나리오더군요. 진행하면서 마구 쏘면 바로 적들에게 들켜 곤란해지므로, 조심스레 다가가 머리만 노려 쏘면 들키지 않고 진행할수 있습니다.

헤드샷 원 샷 원 킬!!!

제 경우 난이도가 낮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서 머리를 맞고 죽어도 잘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다만 발밑을 잘 안보고 가다보면 이런 죽음의 늪에 빠져 죽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가가면 공격하는 식물이나 거미들, 무엇보다도 세브에게 접근하게 되면 단 한칼에 즉사시켜 버리는 헬가스트 암살자도 무섭습니다.


어쨌든 세브는 추락한 함선에 도달하여 업링크를 조작하고,


나빌 대위와 지구를 연결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지구로부터 듣게되는 명령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정부가 항복했다니... 헬간에게...



나빌 대위와 그 병사들에게 항복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지구의 장군. 세브는 항복해서는 안된다고 외치고, 나빌 대위는 고민합니다.


그러나 이미 나빌 대위의 통신을 감지한 헬가스트들이 그나마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캠프의 위치로 날아가고,


세브 역시 수많은 헬가스트들에게 둘러쌓이게 됩니다. 아... 저 상황에서 제가 또 빠져 나가야 하는 건가요... 앞이 캄캄합니다... (게다가 지금껏 왔던 길 다시 되돌아 가야 한다는 사실에 말이죠...)


그런데 구하러 가겠다는 세브와...


오지 말라는 나빌 대위... 대체... 어쨌건 세브는 캠프로 되돌아가는데는 성공하지만 결국 헬가스트들의 엄청난 숫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생포되게 됩니다. 그나저나 왜 헬가스트들은 세브와 나빌의 인적사항을 확인하자마자 죽이지 않고 생포해 가는 걸까요...? 나빌 대위가 장교라서 그렇다지만 세브는 대체 왜?


수송선에 생포되어 운반되는 세브와 나빌, 그리고 포로들... 그리고 그 수송선을 바라보는 한 헬가스트 병사... 누구일까요?


그리고 세브는 탈출을 위해 헬가스트 병사들을 계속 자극합니다.


도발에 넘어가 세브를 가격하던 헬가스트 병사는 반격까지 받았으면서도 이내 진정합니다... 계획대로 되어주지 않는 것에 세브가 낙심하려 할 그 순간,


갑자기 수송선 밖에서 앵커가 쏘아져 헬가스트 병사의 가슴을 뚫고(그런데 왜 이 장면에서 저는 영화 '반지의 제왕 3편 - 왕의 귀환 -'에서 프로도를 죽이려던 오크를 뒤에서 스팅으로 가슴을 뚫어버린 샘이 생각나는 걸까요...)...


세브를 구출하기 위해 뛰어들어온 그는 바로 리코입니다!!! 살아있었군요!!!


6개월만에 재회를 반가워할 여유도 없이 수송선들이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브와 리코는 주인공 보정을 받을... 겁니다... 따라서... 안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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