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게임을 해서 모은 포인트로 지르고 있습니다. 목표는 바로 저 자쿠3... 그런데 죽어도 안나와요... 지금껏 조노가 둘, 짐 커스텀이 둘 나왔습니다...



이번에 또 뽑았는데 이딴 게... 왜이렇게 안나오는거야!!!라고 절규하다가 문득...


어라, 1400짜리 캡슐기에서 A랭크가 나오면 기뻐해야 하잖아...라는 생각을 문득...


그렇죠 A랭크 나올 확률이 정말 낮죠. 물론 좋은 겁니다...만...



문제는 제가 더블제타만 셋이라는 거...(하나는 조합한 것이긴 해도...) 제가 더블제타를 제일 좋아하긴 해도... 셋씩이나는 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뽑았더니 바쿠가... 아 뭐 하긴 이것도 실루엣 처리된 거 보니 특별기체던가요...

그러나 제가 바라는 것은 자쿠 3입니다... 확 조합해버릴까... 그런데 가쟈C를 무슨 수로 커스텀까지 키우냐고...


드디어 모든 재료와 조합식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강화형 더블 제타 건담의 탄생. 빠 기체라서 체방이 눈물나지만, 전 원래 장거리 지원을 좋아하는 지라 이쪽이 더 낫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언제 커스텀까지 올린담...



다음 목표가 이거라서요...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아 뭐 이것보다는 낫습니다만... 갓건담이야 이미 커스텀이지만 저 세 기체를 커스텀까지... 후우...


안그래도 세라비 건담에게 하도 죽어나서 치를 떠는데... 세라비 건담이 셋이나...



저 혼자 묵 기체인데 저런 세라비 셋이 덤빈다고 생각하면 악몽입니다... 정말...



그리고 어제부터 글을 남겨주셨던 컬러링님이 합류하셨고...



오늘 후초님께서 합류하셨어요. 이로서 모두 7명이 되었네요. 여전히 짝이 안 맞긴 하지만... 컬러링님이나 후초님 실력이 워낙 뛰어나셔서 저희가 상대가 안된다는... 좀 살살 해주세요...

그나저나 가볍게 게임하려던 목적이었는데 갈수록 목을 메달고 있다니까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5. 2. 13:04

SD 건담 캡슐 파이터. 이 사람들이 진짜!!!!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퇴근 후 심심할때 PC방으로 몰려갑니다. 보통 직장 동료들과는 술자리나 당구를 치러 가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만(실제 제가 오기 전에는 그랬다고 합니다만) 제가 술을 마시지 않고, 당구도 칠 줄 모르는 터라 술자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동료를 꼬드겨 스트레스 풀리고 시간 보내기 좋고 돈도 얼마 안 드는(이 이유가 가장 중요해요) 게임 쪽으로 방향을 틀어버렸지요.



문제는 다들 좋아하는 게임과 스타일이 다르다는 거... FPS파, 온라인 롤플레잉파, 대전격투게임파(저입니다만... PC방에서 대전격투는 무리예요...ㅠㅠ 오락실이 다 사라져 버려서...), 레이싱 게임파... 등등...


그래서 한때 롤플레잉을 했지만 레벨노가다와 한번 시작하면 시간이 한도끝도 없는 관계로 조금만 배워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SD건담 캡슐파이터를 다들 입문했습니다(저와 또 한사람은 오래전에 조금 해봤던 경력이 있긴 합니다만...).



제 주력 기체인 더블제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는 건담 기체이기도 합니다. 제타처럼 MG로 2.0 버전이 안나와 줄려나 기대하고 있기도 하고요... HG급은 나왔지만 스케일이 다르기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이야기가 좀 샜는데요, 저 더블제타도 순수하게 캡슐머신에서 뽑은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쩌다 A랭크가 나왔는지 신기하지만...(하긴 엊그제 동료분 중 한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캡슐머신을 돌렸더니 바운드 독 A랭크가 나왔지요. 생긴게 별로여서 맘에 안들어 했는데, 옆 동료가 이걸 보고는 자기도 A랭크 뽑겠다고 죽어라 머신을 돌려도 C랭크로만 9개가 나오는 것을 보고는 그제서야 미소를...) 묵 기체면서 더블 빔 라이플도 꽤 쓸만해서 근접과 중거리 양편으로 쓸만한 기체더군요. 게다가 변신도 있어 변신전엔 근접 난무 필살기, 변신후에는 중거리 포격 필살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문제는 제 동료분들이 어제

S랭크 기체들을 현질해서 타고 왔다는 거...

(이 사람들이!!!!!!!)

그래놓고 S랭크를 현실한 자기들끼리 연합을 맺고 저와 제 동료를 마구마구 짓밟으며 쾌감에 몸을 떠셨다는 사실...(최악...)


결국 S랭크 셋의 만행에 A랭크 둘은 그저 밟힐 뿐이예요...



그나마 활로를 찾아볼려고 포인트를 14,800만큼 모아서 A랭크 머신을 찾아 하나 뽑아보려고 갔습니다. 이미 더블제타가 묵 기체이기에, 찌는 다룰 자신이 없고 빠 기체가 나와주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A랭크에는 왜이리 묵 기체가 반수 이상인지 모르겠어요...(하긴 원작을 생각하면 주인공 기체는 거의다 장거리에서 슈팅으로 싸우기보다는 적들 사이에서 빔 샤벨이나 검으로 무쌍난무를 했지요... 확실히...)



오!! 그런데 원하던 빠 기체가 나왔습니다!!! 이런 행운이 있을 수가요!!! 능력치는 좀 아쉽지만 스피드가 꽤 쓸만하군요. 문제는... 이 기체로도 S랭크 잡는 것은 영 무리였다는 것이긴 합니다... 게다가 상대 S랭크가 거의 다 빠 기체... 덴드러비움에, 윙건담 제로 커스텀... 그나마 아카즈키가 찌 지만... 빠가 찌에게 상대가 될 리 만무하고 말이죠...



게다가 이 기체... 블루 듀얼 건담인가요? 뭔가 미묘합니다. 변신이 없는 거야 이해되지만 스나이퍼 모드도 없네요? 역시 중거리 포격지원스타일인가봅니다... 아니면 기동성을 살려 일격이탈 전법이거나... 뭐 그래도 A랭크 묵 기체가 또 나왔을 확률이 높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 불평하면 안되겠죠...



묵 기체인 더블제타와, 빠 기체인 블루 듀얼 건담으로 일단은 싸워나가야 하겠군요. 14,800 포인트를 또 모으면 이번엔 찌를 노려볼까 하지만...(역시 확률이...)



마지막으로 어깨에 스티커를 한 장...

아무래도 제가 1차 제거대상이 될거 같죠? 어그로를 자동으로 끌어모을 스티커군요... 덜덜...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19. 22:38

SD건담 캡슐 파이터


간만에 직장 동료에게 끌려 PC방에서 오래전 접어버린 SD건담을 잠깐 했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돌린 캡슐에서 두번만에 ZZ건담이 등장!


건담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담입니다.(개인적인 취향)

그나저나... 역시 전 안되나봅니다.
그저 몇판 했는데 멀미가 심하게 납니다... ㅡ.ㅡ

제가 카스나 퀘이크같은 건슈팅 스타일을 못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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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6. 3. 23:17

샤이닝 핑거 - SD 건담 캡슐파이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이닝~~~~~ 핑거!!!!!!


볼에게 시전중인 샤이닝 건담의 샤이닝 핑거!!!!!

넷마블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돈지랄을 하라!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