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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9. 7. 13:29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구입한지는 좀 되었습니다만, 그동안 틈이 나질 않아 글을 못 쓰다가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구입한 갤럭시 노트 10.1, 삼성역 코엑스에서 구입했는데요, 황당하게 노트 10.1은 있는데 악세사리가 동이 났답니다. 즉, 케이스랑 액정보호 필름이 다 떨어졌다는 거죠. 제 친구 말마따나 보통 반대 아닌가 싶습니다만... 다행히 코엑스에 있는 전자제품 업체인 링코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개봉 전에 일단 늦은 식사부터...



박스는 심플합니다. 전혀 고급스럽지 않네요.아이패드의 포장을 흉내냈다는 말도 들리고... 뭐 전 포장에는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



뚜껑을 열면 이렇게 노트가 꽉 차게 담겨져 있습니다. 



전 액정보호지 붙일때 항상 기포가 생겨버리는 터라 악세사리가 동이 났다고 했을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액정보호지 없이 펜 쓰다가 긁히기라도 할까봐도 걱정이었지만, 서비스로 붙여주는 데서 붙여야지, 제가 했다가 버린 액정보호 필름이 꽤 되거든요.


다행히 링코에서 구입하면서 거기서 전문가의 솜씨로 붙여 올 수 있었습니다.



본래 액정 위에 붙어있던 보호지는 저렇게 박스 안에...



그 아래를 들춰보면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단촐해요.




매뉴얼은 좀 클 줄 알았더니 갤럭시 노트 매뉴얼과 별 차이가 없네요? AR북도 리더스 허브도... 일단은 나중에...




왼쪽부터 이어폰 교환용 잭, S펜 교환툴과 심, 이어폰, 충전 케이블, 플러그 세트입니다.



케이블과 충전 플러그 세트를 결합하니 이렇게 되네요. 플러그를 둘로 나누어 놓은 건 어떤 이유일까요? 재밌긴 하지만...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게 케이블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고 좀 아쉽긴 했어요.



사은품들... 그러고보니 저 전시회... 꼭 가보고 싶은데...



일단 화면은 크네요. 10.1인치 답습니다. 아이폰이 10인치라고 0.1을 꾸준히 붙이는 것이 왠지 좀 쪼잔해보입니다만...



아래쪽엔 케이블 연결용 30핀 포트가 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은 채로 케이블 연결할때는 상당히 거추장스러워지는 위치입니다만, 키보드독이나 주변장치를 연결할때를 대비해서 저 위치인 거 같더군요.



옆면은 심플 그 자체...



전 와이파이 모델인지라 유심 슬롯이 없습니다. 왼쪽부터 이어폰 잭, 적외선 포트, 메모리 슬롯, 볼륨 조절 버튼, 전원버튼.


적외선 포트가 왜 달려있나 했더니... 이 노트 10.1... 리모콘으로 쓸 수 있습니다. 등록만 해두면 말이죠.



뒷면은 카메라와 플래쉬.




그리고 S펜입니다. 수납형이 된 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링코에서 산 케이스.



여기에 결합시키면 되더군요. 튼튼할려나요?





이렇게 세워둘 수 있네요. 드디어 기동입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용 S펜이 노트 10.1에서도 동작합니다. 뭐 노트 5.2의 S펜은 256필압, 노트 10.1의 S펜은 1024필압이라고 합니다만... 그런거 활용하는 사람은 전문가 뿐... 저 같은 아마추어에게는 거기서 거기, 구별이 안가더군요.


 


그리고 둘로 쫙 갈라진 키보드. 정말 맘에 드네요. 일반적인 쿼티 키보드의 경우 가운데 문자 치려면 힘들거든요.


이로서 개봉기를 마칩니다.

앞으로 계속 활용해봐야겠네요. 특히 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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