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22. 22:56

RG등급 제타건담

 

 

RG등급 10번째 제타 건담입니다.

 

 

구입한지는 꽤나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아... 예전에는 HG급 말고도 MG급도 바로바로 손대서 완성시키고는 했는데 고작 RG등급도 손대기가 왜이리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언제인지 모르게 제 덱에 들어왔던 요정카드입니다.

 

란테... 라... 춤의 요정이라는데, 다른 요정에 비해 흑백의 대비가 있는 좀 섬뜩한 요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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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8. 11. 23:04

상념0811 - 최근의 근황...



그낭 저기서 헤맸던 거 생각하면 우울합니다... 근데 아직도 제가 왜 맞았는지 아리송...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블소입니다...만... 별 생각없이 남자캐릭터를 했다가 지금 후회막급입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그저 그렇네요. 문파원들의 여성캐릭터들은 옷에따라 무시무시한 섹시함이...



저는 어쩔 수 없는 방향치... 길치...



이쯤되면 메로나가 아니잖아요...? 바로나...?




요즘 계속 머리속에 울리는 노래...



지금도 참 좋아하는 영화... 알 포인트...



결국 다 먹었어요... 아 물론 혼자서가 아닌 둘이서...



아직도 할까요? 플립커버가 하나 있는데, 언제 가지고 가서 다시 새겨봐야겠어요. 그때까지는 멋진 문구를 좀 생각해봐야죠.



건담 프라모델 엑스포에 가서 질러버린 것들... 역시 그런 곳에 가면 지르게 된다니까요...



베앗가이... 누구나 잠시 발길을 멈추게 만들죠... 특히나 여성분들...



아아 씨유... 정말 안타까워요. 그래도 이번 기회를 탄력삼아서 앞으로도 계속 등장해 줄까요?



드디어 다크나이트 라이징을 봤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정말 이 책 사고 5일만 있으면 만화실력이 확~ 늘어나는 걸까요?



결국 책을 사러 오고 말았습니다.



역시 더울 때는 빙수입니다...



드디어 판다리아의 안개가...



이럴때마다 여자캐릭터를 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자꾸만 밀려듭니다.



이 사진보고 빵터졌어요.




실은 책 사고서 거의 열흘이 넘어가지요... 하지만 아직까지 실력은...




더워... 더워요...




제가 그리는 캐릭터가 저를 이미한 거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더군요. 당연한가...



전 그저 X자만 썼을 뿐인데 말이죠...



아니 정말 맞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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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7. 29. 15:25

건담 RX-78 G-3 와 G파이터 완성...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보통 이렇게까지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G 파이터에, RX-78 G-3건담까지 같이 만들려니 꽤 시간 걸리더군요.


그보다도... 무장샷이나 액션신, 합체신까지 이러저러 많이도 찍었는데... 몽땅 카메라에서 사라져서 멘탈붕괴입니다... 아아아!!!!


역시 모토로라는 저와 안 맞는 것인가...



어쨌든 가지고 있는 좋아하는 우주세기 건담들을 한번 모아 봤습니다. 건담 RX-78 G-3건담, G파이터, 건담마크2 에우고 컬러, 백식, 제타 건담 3호기 화이트 유니콘 탑승기, 더블제타 건담, 그리고 유니콘 건담...

그리고 앞줄에는 지금은 거의 골동품인 제타건담 1.0 웨이브라이더, 아카데미제 더블제타 코아 톱, 코아 베이스...



그리고 역시 좋아하는 센티넬 시리즈의 제타 플러스 아므로 탑승기 시작형 프로토타입... 슈퍼건담, 이지스건담,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어 모드



움직이기도 겁나서 내릴 수가 없습니다만, 윙 건담 제로 커스텀과 EX-S건담, 그리고 딥 스트라이커...



마지막으로 아스트레이 시리즈인 아스트레이 블루와 레드. 웨폰 시스템이 인상적이죠, 특히나 레드의 경우에는 실검이...



프라모델이라기엔 미묘한 피규어 두개...



가장 좋아하는 발시오네... 다음 시리즈가 나오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츠네 미쿠... 산 것은 아니고 게임 캠프에서 받은거였죠.



이제 남은 것은 이것인가요... 싸이코 건담이 아니라 저 책... 그런데 아직 뜯지도 못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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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살게 있어서 테크노마트로 향했습니다.



늘 갈때마다 상하 진동했다는 것이 떠오르지만 이제 더는 그럴 일은 없겠죠?



아, 그런데 항상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이 휴무였어요?(왜 전 꼭 올때마다 휴일인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까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국제전자상가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한발만 늦었어도 또 엇갈릴 뻔 했네요. 다행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스팀에서 며칠 전에 이미 판매를 시작했지만 역시 전 패키지를 손에 넣는 것이 좋아서 말이죠... 스팀 계정은 있지만 온라인으로 구입한 것은 문명 5 세종대왕님 확장팩 뿐입니다.



뭐 용산에 가면 늘 건담프라자를 들리듯이, 여기 와서도 늘 발길 가는 곳은...



로보트 태권브이 피규어! 큽니다! 이건 몇번째 버전인지 모르겠네요. 초기버전은 두 다리가 작동불능이라 혹평을 많이 들었죠. 이 모델은 다리 가동이 가능해 보이더군요.



특이한 받침대... 적, 청, 녹의 빛의 삼원색인가 본데, 이 위에 올려주면 꽤 멋져보일 거 같더군요.



빛이 너무 반사되었나 보군요. 제 친구가 최근 못견디고 모으기 시작하는 일격살충 호이호이상입니다. 보다보면 참 귀엽긴 해요. 그래도 전 발시오네가 아닌 이상은... 덜덜...



어쨌든 패키지 개봉입니다. 비닐이 꽤나 단단하게 조여있어 뜯어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뒷면입니다.



열어보니 역시 예상대로 DVD 케이스가... 앞뒤 커버도 종이 박스와 같습니다. 뭐 갈수록 패키지 구성이 빈약해지는 느낌...(그래서 한정판이 있는건가...?)



매뉴얼도 흑백으로 간단합니다... 뭐 게임 자체가 한글화 되어 있으니 다행이겠죠?



설치중입니다. 매우 기대됩니다... 스팀 강제연동이라는 말이 있던데 뭐 계정이 있으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문제는 버그가 걱정이네요. 꽤 심하다던데...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9. 24. 19:27

용산에서...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체험관을 또다시 갈 일이 생기네요 ㅎㅎㅎ



일단 OT가 끝나고 늘 가는 전자상가의 건담베이스. 어라? 그런데 5층에서 4층으로 이전했네요? 규모는 좀 작아진 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5층에 있을 때 맞은편에 또 다른 모델점이 있었는데 그곳도 같이 사라진 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SD건담 삼국지로 이런 대규모 전투를 구현하다니... 이정도 규모의 전투신을 구현하려면 키트가 몇개쯤 필요할지 상상도 못하겠네요(말에다가, 기마에다가 깃발에다가...)



늘 동경의 눈빛으로 보는 HGUC GP03 덴드로비움... 여전히 가격은 한 40만원대... 덜덜덜... 뭐 오랜 시간이 흐르고 언젠가는 사고 싶은 킷입니다만... 현재는 놓을 데가 없어요... 그냥 딥 스트라이크와 SD 덴드로비움으로 만족할 수 밖에...



아스트레이 시리즈... 클리어파츠가 독특하네요. 아스트레이 골드프레임까지... 다만 이 모델들은 반다이 MG 시리즈가 아닌 다른 시리즈로 보입니다. 제것과 디자인이 다르네요.



품절되었군요. 사자비 상체 디테일 키트... 전에 뉴건담 키트도 있었지요.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실제 보면 디테일과 박력이 상당합니다. 그보다... 빨리 나이팅게일좀 키트화 해줘~(하이뉴 건담도 키트화 되었건만...)



미래로봇 달타니어스가 초합금혼으로 나왔네요? 오래오래전 아카데미 카피판 키트에서는 변형은 되었지만 영 폼은 안 났지요. 레오리우스와 베가리우스야 동물형태와 비행체 형태이니 상관없어도, 아트레우스는 팔에 비해 하체가 빈약 그 자체였지요. 여기서는 제대로 된 기믹을 보여줄 듯... 그리고 갓 시그마도... 솔직히 달랑 양 다리에 하나씩 들러 붙는 형태라 전 뭐 저런 무성의한 변신이 있나 하며 별로 안 좋아하는 로봇인데 생각외로 꽤 인기가 있는가 보네요? 양 날개가 원작대로 한쪽이 내려가며 검으로 뽑히는 기믹이 추가되어 있는 듯 합니다.



우려먹어도 무려먹어도 끝이 없는 삼국지건담 시리즈... 대체 끝이 안 보여요...(파워업을 해도해도 또 파워업 할 게 남았단 말이냐...) 처음엔 여포랑 조운을 구입하고 유,관,장 삼형제도 구입하려 했지만 한도끝도 없이 나오는 모델에 질려 현재 구입을 포기했지요.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큐베레이 시리즈입니다. 제타건담에서도 하만 칸이 탑승해서 비중있게 마지막 전투에서 활약했고(크와트로 파치나가 탄 백식을 대파시켰으니), 더블제타건담에서도 마지막 결전에서 등장하죠... 그나저나 삼국지건담의 초선 큐베레이는 언제 나올련지?



저도 지금 소지하고 있는 EX-S건담입니다만... 포징이 차원이 틀리네요... 전 그냥 단지 뻣뻣이 서서 양손으로 스마트건을 받치고 있는 포즈뿐인데 이 포즈는 정말 역동적이네요. 한번 이렇게 포징을 잡아봐야겠습니다.



1년전쟁이 배경인 기동전사 건담 속 V작전의 주역들... 건탱크는 얼마 전에 나왔지요. 다만 관심가는 것은 G아머입니다. 구입해보고 싶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건담 사면 당연히 건캐논도 사야하고, 당연히 건탱크도... 그리고 당연히 짐이랑 볼도... 그래서 미리 자제하고 있습니다... 흑흑...



퍼스트 건담의 바리에이션이란...(샤아전용 건담까지 있을줄이야...) 전 도통 구별이 안갑니다만... 주변엔 저 건담들의 버전을 다 알아보고 그 차이점과 특색을 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구별 못합니다... 덜덜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광고... 처음 광고할 때만 해도 다른 모든 게임기의 모션센서들을 싸그리 쌈싸먹을 기세로 광고해대더니 지금 처지는 그야말로... ㅠㅠ

날씨좋은 주말이었습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15. 07:57

슈퍼로봇대전 A 클리어...


매스 이펙트 2를 플레이 하지 못하는 와중에 이거라도 끝내야 할려나 하며 플레이한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판입니다.



역시 후반부 가니 합체공격들이 많이 생기네요.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셋이 함께 공격하는 '마징가 톨네이도'입니다. 정말 강렬해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징가 하면 이걸 빼놓을 수 없지요.



셋이서 함께 쏘는 '트리플 로켓 펀치'입니다.



조금 우습지만 셋이서 공격하는 것보다 이 둘이 함께 쏘는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가 더 강력하다는 게... 마징가 Z는 번개 같은 것은 다루질 못하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건담인 일명 천사건담윙건담 제로 커스텀입니다만, 왠지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친달까... 어쩌면 제가 다른 루트로 왔기에 미처 키워주질 못해서일지도 모릅니다만, 생각만큼 강렬해 보이지 않아요...



다음은 초전자 로보인 콤파트라 V와 볼테스 5입니다.



천공검과 초전자 스핀을 합칠 줄이야...



볼테스 5가 V자로 베어내는 도중에 콤파트라 V가 초전자 스핀으로 뚫고 지나갑니다. 꽤 멋진 연출이더군요.



핀판넬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연방의 하얀 악마 아무로의 뉴 건담... 회피율이 엄청나 적들이 맞추고 싶어도 못 맞추는 괴물이지요...



이번 게임에는 라미아 누님을 써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주인공 기체도 라미아 누님 전용이라 생각되는 안쥬르그를 선택했습니다. 제 생각대로 발시오네 스타일의 기동성 빠른 스피드형 기체더군요.



최강 필살기, '갓 팬텀 피닉스' 사정거리가 참 긴게 맘에 듭니다. 게다가 전 로봇이 활을 들면 꽤나 멋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말이죠... 라이딘, 라제폰,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등등...



다음은 점보트 3와 타이탄 3입니다. 각각 달과 태양의 필살기를 쓴다는 특징이 있죠.



우선 둘 다 자리를 잡고...



타이탄 3의 선 어택



점보트 3의 문 어택...



타이탄 3는 적의 한복판을 뚫고 나오는네 반해 점보트 3는 그냥 베어버리는군요.



역시나 좋아하는 기체인 GP-03 덴드러비움... 그러나 루트가 달라서인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지라 키워주질 못했습니다... 하긴 어짜피 초장거리 지원용이었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누가 뭐래도 합체공격의 최강은 바로 이것이겠지요.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진 겟타가 한데 모입니다.



그렌다이저의 반중력 스톰이 적을 띄워올리면,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더블 버닝 파이어가 작렬하고,



마지막으로 진 겟타의 겟타빔이 폭발합니다.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마징가와 겟타가 슈퍼로봇대전의 역사를 같이하는 양대 축이라 그래서인지, 이들의 인기는 대단했지요. 그래서 아마 팬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들었습니다.



갑자기 가토가 등장하네요. 가토 하면 늘 떠오르는 게 있죠... 음?



그런데 왜 바주카는 조립하는 걸까요? 설마...?



역시나... 핵입니다...



진 겟타입니다. 겟타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 진 겟타를 꽤나 재밌게 보았죠. 특히나 OVA 시리즈인 '진 겟타 세계 최후의 날'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나름 문제도 많은 작품이긴 했지요. 열혈과 광기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진 겟타의 궁극기 '스토너 선샤인!'



가토가 핵을 날려댄 데 대한 복수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가토는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바로 노이에 질을 타고 나옵니다만...



주인공으로 라미아 누님을 선택했기에 자연히 엑셀이 적이 되었지요. 엑셀과의사투...


그리고 레몬과의 사투...



격투기를 무기로 하는 로봇 다이모스의 '열풍 정권찌르기'



그리고 볼때마다 조금은 어이없다고 생각되는 도몬과 레인의 커플부대 공격입니다.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대부분의 기술 이름이 한자어인데 가운데 영어가 두개나 들어간 괴상한 기술... 동방불패가 살아서 이걸 봤다면 뭐라고 했을지...



이 할아버지는 누구실까요, 실은 전 기동무투전 G건담 영상물은 본 적이 없습니다.



결국 샤아에게 추파를 날리다 외면당하고 한을 품어 온 우주를 아작내기로 한 슬픈 노처녀(?) 하만에게 질투유발 러브러브 어택입니다... 관통된 공격도 하트모양이라니...



어쨌든 그렇게 플레이하며 드디어 최종장입니다. 길었네요. 하긴 39화, 휴대용이라 그런지 콘솔용보다는 짧은 편이지만 말이죠.



최후의 적... 빈델과의 사투...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고 광활하고 텅 빈 우주에 혼자 나타난 라미아...



그리고 이내 그녀 주위에 가득히 나타나는 친구들...



그리고 올라오는 스텝롤...


산 지는 좀 되었지만, 제 PSP가 영 상태가 좋지 않아 그동안 플레이를 안하고 묵혀두고 있었죠. 게다가 말이 휴대용이지 제 PSP의 배터리는 이미 상태가 나빠져 충전을 끝내도 조금만 지나면 전력이 꺼져버릴 정도였거든요. 그 와중에도 악전고투하며 플레이를 했군요.



본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참 좋아하긴 하죠. 어릴 때부터 로봇만화를 많이 보며 자랐으니 말이죠. 다만, 늘 일본어라는 게 항상 걸림돌이죠. 하지만 한글화의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가깝고...

위 사진의 왼쪽편에 있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같은 게임은 한글화가 되었지만, 슈퍼로봇대전은 정식으로 한글화 된 것은 한번도 못봤거든요. 그러고보니 저 위의 두 게임도 한번씩은 클리어했지만 2회차 또 들어가긴 해야 하는데 말이죠.

플레이 스테이션용 슈퍼로봇대전 알파와 그 외전은 영어로 어느 양덕이 번역한 버전이 있다고 하고, 게임보이용은 한글화가 되었다고도 하는데 언제 한번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4. 14:30

블로그가 점점 뜸해져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6. 25. 16:40

PSN 복구되었군요.


간만에 PS3를 켜보니 보상에 관한 게시물이 있길래 보니, 복구되고서 그동안 불편했던 것 때문에 보상을 해준다고 하네요.


PS3 유료게임이 둘, PSP 유료게임이 둘, 30일 무료계정에 토로 배경화면이네요(여기저기서 소니에게 욕해대는 소리가...).



일단은 PSP 게임인 리틀 빅 플레닛입니다. 이미 2가 나온 시점에 1을 무료로 줘서 뭐하겠냐마는... 그닥 고를만한 게 없더군요... 그래도 일단은 평이 좋았으므로, 선택해서 다운받았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리고 PS3 게임 중 첫번째는 라스트 가이입니다. 예전에 온게임넷의 '켠김에 왕까지'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때는 게임 화면만 보고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인지 알기가 어려웠지요.



그래서 이번에 선택해서 보상받았습니다, 의외론 게임 룰은 간단하네요. 게임 설명서중에 게임에 관한 건 단 두세 페이지로 다 끝나니...



하지만 어려웠습니다. 뭐 차차 적응되야 하겠지만,



게임 오버.그때 프로그램에서는 이 게임을 다 깨는데 몇시간 걸렸더라...?



다음은 와이프 아웃 HD 퓨리입니다. 레이싱 게임도 참 좋아하는 편인데(그게 거의 GTA 스타일이라는 게 문제지만...) 레이싱 게임때문에 모션 컨트롤러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까지 샀지만 거의 슈팅게임일뿐 레이싱 게임에는 지원되는 게 없어서 좌절하는 중이기도 했죠.



그런데 이 게임... 아무래도 배경이 미래인가 봅니다. 어딜 봐도 현대 레이싱 게임같지 않네요.



타는 머신도 거의 미래형... 게다가 바퀴도 없이 호버식으로 비행해서 다닙니다. 게다가 무기까지... 어라? 왠지 오래전의 고전명작게임인 데스 트랙 생각나네요?



게임 자체의 스피드감은 그만이었습니다. 뭐 현대식 리얼 레이싱의 이런저런 골치아픈 설정이나 실제감 중 불필요한 거 다 빼버리고 극한의 레이싱만을 즐기기 위한 부분만 살려낸 거 같더군요. 하긴 아직은 설명서를 읽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꽤 많이 해봐야 할 거 같아요.



뭣보다 맘에 드는 점은 레이싱 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네요. 하긴 GTA4도 게임중 차를 몰 때 라디오로 자신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지요. 이 점은 꽤나 기대됩니다.



덧, PSP가 버튼부가 점점 감도가 떨어져가는 관계로 더이상 액션은 무리지만 시뮬레이션이나 롤플레잉 같은 턴제 게임에는 그나마 낫네요. 현재 게임중인 PSP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입니다.



꽤나 인상깊은 장면인 라미아 누님의 자폭 이벤트(이름이야 바꾸었지만)...

"학습한 거다!!"가 여기서 나오는 말이었나요... 포터블판에서는 조금 박력이 떨어졌다고 아쉬워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만...



어쨌든 이 게임, 전 39화가 완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14화 정도 남았겠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나마리에!


열심히 게임을 해서 모은 포인트로 지르고 있습니다. 목표는 바로 저 자쿠3... 그런데 죽어도 안나와요... 지금껏 조노가 둘, 짐 커스텀이 둘 나왔습니다...



이번에 또 뽑았는데 이딴 게... 왜이렇게 안나오는거야!!!라고 절규하다가 문득...


어라, 1400짜리 캡슐기에서 A랭크가 나오면 기뻐해야 하잖아...라는 생각을 문득...


그렇죠 A랭크 나올 확률이 정말 낮죠. 물론 좋은 겁니다...만...



문제는 제가 더블제타만 셋이라는 거...(하나는 조합한 것이긴 해도...) 제가 더블제타를 제일 좋아하긴 해도... 셋씩이나는 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뽑았더니 바쿠가... 아 뭐 하긴 이것도 실루엣 처리된 거 보니 특별기체던가요...

그러나 제가 바라는 것은 자쿠 3입니다... 확 조합해버릴까... 그런데 가쟈C를 무슨 수로 커스텀까지 키우냐고...


드디어 모든 재료와 조합식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강화형 더블 제타 건담의 탄생. 빠 기체라서 체방이 눈물나지만, 전 원래 장거리 지원을 좋아하는 지라 이쪽이 더 낫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언제 커스텀까지 올린담...



다음 목표가 이거라서요...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아 뭐 이것보다는 낫습니다만... 갓건담이야 이미 커스텀이지만 저 세 기체를 커스텀까지...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