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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7. 14:54

잠시 쉬고있는 게임들...


진삼국무쌍 4 엠파이어스입니다.


변함없이 치우라는 한인이 삼국시대에 들어가 휘젓는 스토리로 가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왠지 참 적응하기 어려운 게임이네요.


대검을 쓰는 신캐릭터... 치우입니다.


벌써 몇차례 해보았습니다만...
뭐랄까... 삼국무쌍이랑 삼국지랑 절묘하게 배합하려는 거 같은데.
이거 뭐 삼국무쌍도 아니고 삼국지도 아니고
그저 어정쩡한 수준인 듯 합니다.


캐릭터 제작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라 신캐릭터 만드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인재를 끌어들인다는 목표로 초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인재탐색을 해도 저런 녀석만 나오고 말이죠...

재미를 붙일려면 좀 더 파고들어야 할까 봅니다.


다음, 아머드 코어 넥서스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메카닉 게임중에 최고봉이죠.
메카닉을 제 스타일대로 튜닝해서 싸워나가는 재미가 진짜 좋습니다.


YBM 시사닷컴의 막바지 완벽 한글화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다음에 PSP판 아머드 코어 프론트 포뮬러가 있긴 했지만
그건 조작불능이니 일단 논외.


다만 아머드 코어 3도 클리어했고 아머드코어 사일런트 라인은 잠시 건너뛰고
이걸 하는 이유는

이 작품부터 조작법이 획기적으로 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확실히 아날로그 패드로 조준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너무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옛 실력이 안나옵니다.
바로 이꼴이네요.



다음 갓 핸드입니다.


컨셉은 완전히 북두의 권입니다.


오른손의 갓 핸드를 포함해서 엄청난 기술들이 가능하고
그걸 선택해서 격투로 헤쳐나가는데...



문제는 그런 기술들을 습득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게... ㅡ.ㅡ


정작 본게임보다는 이런 도박에 빠지게 되더군요.
운만 좋으면 돈을 왕창 벌어서 기술들을 몽땅 사버리는 것도...
(물론 그나마 있는 돈 다 날린 상황이 되버립니다만...)


완다와 거상입니다.


명작 이코의 다음 작품답게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정작 저는 이코나 이런 스타일에 약해서...
이코도 클리어를 못해봤지요.


한 소녀을 살리기 위해 어떤 신비한 사원에 찾아온 소년...


전작과 연계는 없어보입니다.
전혀 다른 주인공이네요.


사원에 존재는 소녀를 되살리기 위해서 거상들을 없앨것을 명령합니다.


이제 소년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말을 타고 검의 빛으로 목표를 찾고...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처음 거상과 마주쳤을 때 그 거대함에 압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의 시도 끝에...


결국 거상을 쓰러뜨렸을 때의 기쁨은 대단하더군요.


거상의 힘이 빠져나가는 장면인 듯 합니다.
이내 주인공도 쓰러지요.


쉴 새도 없이 다음 거상을 향해 떠나는 주인공...


이게임에서 배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합니다.


꽤나 고생하긴 했지만 역시 쓰러뜨렸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거상들은 뭔 죄가 있는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이 거상들을 학살할 이유가 없는 거 같은데요...


이제 겨우 둘 쓰러뜨렸습니다만, 끝까지 가보면 알게 되겠죠...


첫 타이틀부터 상당히 좋아했던 천주입니다.
이제는 청주 홍이군요.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타일을 답습하였지만,
몰래 접근해서 일격에 죽이는 닌자들의 모습이 참 멋졌지요.


그러나 시리즈를 더해가면서 어려워만 지더군요.


근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남자 캐릭터들이 인기가 없었는지,
리키마루는 사라져버리고

아야메와 왠 소녀가 주인공이 되었군요.


문제는... 시점이 많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잠입의 특성 상... 모든 곳을 완벽하게 둘러봐야 하건만...

아무리 오른쪽 스틱을 돌려도... 안보이는 곳이 태반이라...
적에게 쉽게 들키고 맙니다.


다행히 한글화가 잘 되어있어 스토리 진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게임도 YBM 시사닷컴의 한글화더군요.


적마저도 여자입니다...
왜나왔는지 의미가 알수없는 여자입니다만...

끝까지 죽은 척하는 거 같던데...?


또한명의 주인공인 소녀입니다.
왜 아야메와 대립하는 가 했더니 이런 오해가 벌어지네요.


결국 아야메는 죽이지 않고 떠나고, 두사람은 쫒고 쫒기는 상황이 됩니다.
왜 저런 오해는 초반에 안 풀리는 걸까요.


클리어한 후 오의를 습득한 경우입니다.
한글화가 정말 잘 되어 있어요.
폰트까지...

그나저나 저 벽달리기... 무슨 닌자가 신입니까...


천주의 원형이 된 유명한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입니다.
지금은 4편까지 나왔습니다만, 한글화도 아니고, 플스3도 없는 상황이라... 보류...

PC판으로 나오던지 아니면 북미판이 나오면 구입해볼 생각입니다.

도저히 대사를 무시하고는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적에게 붙잡힌 후 기절한 후 하게되는 미니게임.
꽤나 완성도도 있고, 잔혹하며, 폭주도 합니다.


마치 울버린이나 나이트메어를 보는 듯한 연출입니다.


드디어 깨어난 스네이크.


한글화의 고마움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겨우 탈출에 성공하는 스네이크... 그러나...


앞은 까마득한 절벽...


뒤는 적들...


게임 틈틈이 이런 수준높은 비주얼이 펼쳐지며 영화같은 게임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메탈기어 팬들이라면 누구나 알 스네이크와...


리볼버 오셀롯입니다.


스네이크와 리볼버 오셀롯의 정체 역시 거의 반전급이지요.

못해보신 분은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그 유명한 스타세일러의 'Way to Fall'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담 지 제네레이션입니다.
이게임 역시 한글화가 잘되어 있는 터라...

이게임을 하면서 수도없이 드는 생각은...
로봇대전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1회차 클리어한 상태로 2회차라서 처음부터 얘들이 있습니다.
Ex-S건담에...


싸이코 건담 Mk-2까지...


점점 사라져가는 저 한글화의 모습은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