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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6.17 상념0617 -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름신 강림... 10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9. 7. 13:29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구입한지는 좀 되었습니다만, 그동안 틈이 나질 않아 글을 못 쓰다가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구입한 갤럭시 노트 10.1, 삼성역 코엑스에서 구입했는데요, 황당하게 노트 10.1은 있는데 악세사리가 동이 났답니다. 즉, 케이스랑 액정보호 필름이 다 떨어졌다는 거죠. 제 친구 말마따나 보통 반대 아닌가 싶습니다만... 다행히 코엑스에 있는 전자제품 업체인 링코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개봉 전에 일단 늦은 식사부터...



박스는 심플합니다. 전혀 고급스럽지 않네요.아이패드의 포장을 흉내냈다는 말도 들리고... 뭐 전 포장에는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



뚜껑을 열면 이렇게 노트가 꽉 차게 담겨져 있습니다. 



전 액정보호지 붙일때 항상 기포가 생겨버리는 터라 악세사리가 동이 났다고 했을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액정보호지 없이 펜 쓰다가 긁히기라도 할까봐도 걱정이었지만, 서비스로 붙여주는 데서 붙여야지, 제가 했다가 버린 액정보호 필름이 꽤 되거든요.


다행히 링코에서 구입하면서 거기서 전문가의 솜씨로 붙여 올 수 있었습니다.



본래 액정 위에 붙어있던 보호지는 저렇게 박스 안에...



그 아래를 들춰보면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단촐해요.




매뉴얼은 좀 클 줄 알았더니 갤럭시 노트 매뉴얼과 별 차이가 없네요? AR북도 리더스 허브도... 일단은 나중에...




왼쪽부터 이어폰 교환용 잭, S펜 교환툴과 심, 이어폰, 충전 케이블, 플러그 세트입니다.



케이블과 충전 플러그 세트를 결합하니 이렇게 되네요. 플러그를 둘로 나누어 놓은 건 어떤 이유일까요? 재밌긴 하지만...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게 케이블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고 좀 아쉽긴 했어요.



사은품들... 그러고보니 저 전시회... 꼭 가보고 싶은데...



일단 화면은 크네요. 10.1인치 답습니다. 아이폰이 10인치라고 0.1을 꾸준히 붙이는 것이 왠지 좀 쪼잔해보입니다만...



아래쪽엔 케이블 연결용 30핀 포트가 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은 채로 케이블 연결할때는 상당히 거추장스러워지는 위치입니다만, 키보드독이나 주변장치를 연결할때를 대비해서 저 위치인 거 같더군요.



옆면은 심플 그 자체...



전 와이파이 모델인지라 유심 슬롯이 없습니다. 왼쪽부터 이어폰 잭, 적외선 포트, 메모리 슬롯, 볼륨 조절 버튼, 전원버튼.


적외선 포트가 왜 달려있나 했더니... 이 노트 10.1... 리모콘으로 쓸 수 있습니다. 등록만 해두면 말이죠.



뒷면은 카메라와 플래쉬.




그리고 S펜입니다. 수납형이 된 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링코에서 산 케이스.



여기에 결합시키면 되더군요. 튼튼할려나요?





이렇게 세워둘 수 있네요. 드디어 기동입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용 S펜이 노트 10.1에서도 동작합니다. 뭐 노트 5.2의 S펜은 256필압, 노트 10.1의 S펜은 1024필압이라고 합니다만... 그런거 활용하는 사람은 전문가 뿐... 저 같은 아마추어에게는 거기서 거기, 구별이 안가더군요.


 


그리고 둘로 쫙 갈라진 키보드. 정말 맘에 드네요. 일반적인 쿼티 키보드의 경우 가운데 문자 치려면 힘들거든요.


이로서 개봉기를 마칩니다.

앞으로 계속 활용해봐야겠네요. 특히 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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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6. 17. 20:47

상념0617 -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름신 강림...

삼성동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왕창 사버렸네요.



본래 전에 플립폴더를 구입했지요.




삼성 정품이라서 뒷 커버도 그대로고 대단히 얇아져서 좋더군요.




다만 역시 삼성 악세서리의 무시무시한 가격...



게다가 오늘 산 독 때문에라도 이 플립커버를 사용할 수가 없어 원래 뒷 커버와 케이스를 다시 끼웠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구입한 데스크탑 독...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노트용 독이 있어서 구입해왔습니다.



앞면은 단순한 모습이고 아래에 잭 하나만 있습니다.



뒷면은 포트와 외부 스피커 연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독에 거치하게되면 자동으로 인식되는지 독 전용 화면이 나오더군요. 무엇보다 이 독의 존재의의는 갤럭시 노트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포트 위치가 뒤편으로 옮겨진다는 것이 되겠네요.




그리하여 구입했을때 함께 동봉되어 있던 보조배터리 충전케이스 겸용 거치대에서 벗어나게 되었네요. 이 거치대도 좋긴 하지만 역시 독만은 못하죠.



다음은 USB 컨넥터입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USB장치를 사용하려 할 때 쓰는 케이블이죠. 제가 이 케이블을 샀던 이유가 따로 있긴 합니다.



바로 조이패드를 연결해 보기 위해서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쓰던 조이패드가 인식이 안되서 가지고 있던 조이패드와 스틱을 몽땅 꺼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어쩌다 이렇게 많이 샀던 걸까요...? 넷이나 되네요... 덜덜덜...



어쨌거나 그 와중에 조이스틱이 인식되네요. 올레!



이 둘은 사은품. 케이블 정리기와 간이 거치대였습니다만 케이블은 정리해볼 게 없어서 잘 모르겠고 간이 거치대는 왠지 갤럭시 노트에 단단하게 압착은 안되네요.




다음은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전에 쓰던 블루투스 헤드셑이 있었습니다. 목걸이형으로,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서 쓰면 되는 필립스 제품이었죠. 거의 5년은 된 제품인데 참 잘 썼습니다. 너무 잘 썼다고 할까요... 최근에 몇차례 부서졌는데,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대충 끼워맞췄더니 작동하더군요. 그것도 몇번이나... 지금도 잘은 작동합니다만... 아마 이 블루투스 헤드셑이 말을 할 주 안다면 지독한 놈이라고 할 정도로 무지하게 써먹었죠.




이번에 새로 산 엘지 블루투스 헤드셑입니다. 역시 디자인 참 멋지네요. 저 상태 그대로 그냥 목에 걸면 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들을때는 저럭헤 이어셑 부분만 빼서 들으면 됩니다. 조작하는 부분은 다 본체에 있고 마이크도 본체에 있으며, 진동기능까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동을 시험해 봐야할 USB방식 와이파이 무선공유기입니다.


역시 전 전자제품 지름신에 약한가봅니다. 꼭 필요해보인다니까요... 오늘 저녁은 이 전자제품들 사용해보며 잠들게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