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6. 07:58

상념0126 - 나의 PSP의 용도는 대체...?


오늘도 PSP로 인터넷을 하는 도중... PSP의 사용 목적이 이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상 사용하는 것은 블로그와 트위터... 저렇게나 왕창 질러버린 소프트가 울고 있겠어요...

가장 좋아하고 애착을 가지는 것은 몬스터헌터...인데... 그렇게 열정적으로 했는데 요즘은 잘 어려운 이유가... 노가다가 힘들어서도, 시간이 없어서도, 게임이 안풀려서도 아닙니다. 바로 엄지손가락이 아파서죠...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작해야 하는데... 좀 하다보면 정말 엄지손가락이 아픕니다... 하아...



오래전 플레이스테이션 1편으로 나왔을 때 정말 관심이 갔지만, 구매는 못했는데, PSP로 다시 나와준 '어디라도 함께'(맞나...?)입니다. 물론 전 일본어는 정말 못하고... 이 게임으로 조금이나마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해서 게임하고 있습니다.


첫 친구였던 고양이 토로는 한동안 지내다가 떠났고...
제 두번째 친구인 토끼 쥰 양입니다.



물론 전 일본어는 못하므로 쥰 양의 대답에 거의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텍스트도 정지가 안되고 그냥 넘어가버리는 터라 차분하게 읽어볼 기회도 없지요. 게다가 제가 가르쳐주는 단어는 전부다 영어 단어... 그러다보니 화면에 제가 가르친 영어 단어가...
TV에... REO에... TV야 가전제품이라고 했지만, REO는 제 친구중 한사람이라고 했는데 어째서 저런 풍선에...? 그나저나 TV회사라니... 묘하게 어울리면서도 촌스러운 이 기분은 대체...


찻집입니다. 제가 제 이름이기도 한 ESTEL을 뭐라고 설명해줬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COLA야 중독일 정도로 좋아한다고 했으니 메뉴판에 있는거군요... 그나저나 손수 만든 콜라가 500엔... 즉 한 5000원이라면 저 콜라는 대체 어떤 콜라가 되는 거지? 콜라 815나 콤비 콜라가 떠오르는...

아 그러고보니 쥰 양은 오늘 26일이 떠나는 날이랩니다. 제가 시간을 제대로 맞춘건지 제가 켜줄 때까지 기다린건지...(왠지 가슴아픈...) 자신의 진짜 정체가 마법사의 일족이며, 드디어 자신이 가야 할 때가 내일이라고 어제...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오늘 PSP를 켜면 쥰 양은 이별을 말할겁니다. 그나마 전의 토로는 가는 것도 못보고 보내버렸는데 쥰 양은 가는 모습은 보겠군요. 그나저나 내 일본어 실력은 언제 늘려나...?


무엇보다 가장 기대하고 기다렸던 것은... PSP용 EXULT입니다...


정겨운 음악과 함께 날아오는 나비... 오래오래전 제 컴퓨터에서 처음 저 화면이 나왔을때 환호했던 기억이 나요...


게임도 그럭저럭 동작되어서 이제 해석하고 여기서 확인해 볼수 있다!!!! 라고 환호했으나... 바로 절망...


한글은 표현이 안되더군요... 폰트가 없어서인가... PSP EXULT를 공개한 페이지를 가봐도 다른 나라 언어가 있을리가 없고... 뭐 하긴 이정도라도 되는 게 감지덕지지요. 그럭저럭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다 좋은데... 마우스 컨트롤을  PSP의 아날로스 스틱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PSP의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라는 게 솔직히 처참합니다... 민감한 조작이 필요한 곳에서 아날로그로 조정하려면... 무지 고생하지요. 제 PSP가 가장 처음에 나온 구식버전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PSP가 터치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망상을 해 봅니다. 아 물론 PDA로도 EXULT는 나와 있습니다. 거기선 터치가 가능하니 마우스 컨트롤은 기가막히게 되죠. 다만...? 화면 작은 건 참겠지만 툭하면 다운되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기나긴 로딩이 있는 것은... 하긴 완벽한 건 없겠죠? 그래서 에뮬이니까요...

그나저나 아이폰용으로 파이널 판타지 1, 2가 나온다고 하죠... 트위터의 많은 분들이 울티마도 나와주길 바라시더군요... 하지만 EA의 삽질을 생각하면... 가망성이 너무 낮아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9. 07:53

일요일에 했던 게임


울티마9 - 승천입니다. 가장 팬이기도 하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지요. 다만 이미 클리어는 몇번 했던지라, 클리어하기 보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모험하는 재미인데... 안타깝게도 이 9편은 일직선형 진행이라,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으면 갈수없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게 안타까운 점이지요.


심즈3입니다. 게임에 집중하기 어려울때, 이 게임을 띄워두고 딴짓하기 좋지요. 한동안은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진행되니까요. 아직까지, 컴퓨터에서 할수 있는 디지털 애완동물을 찾고 있는데, 솔직히 쓸만한 프로그램이 없고, 있다해도 웹에서 유료화를 해야하는 것들이라 실망했는데, 이 게임... 거의 애완(동물...이라고 하기 뭐하네요. 마치 케이블 방송 '나는 펫'을 보는 듯합니다.)게임이 되버리네요.


드디어 학창시절이 모두 끝나고 어른이 되는 시점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실, 최강의 트레이딩 카드게임인 컬드셉트입니다. 특히나 PS2판은 한글화가 완벽해서 더욱 빛나지요.


가끔 한 판 하면 꽤나 즐겁습니다만, 컴퓨터와 하기보다는 사람끼리 하는 게 더 재밌지만, 같이할 사람은 역시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게임을 클리어도 하고 전카드 다 모은 괴물같은 플레이어도 있었습니다만... 다 옛 얘기로군요.


제가 프로레슬링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도 좋아합니다만, 어느날 이게임을 보았습니다. 럼블로즈.


스맥다운에서 부족한 디바들의 프로레슬링을 일본식으로 게임화한 게임이더군요. 여성들만의 로스터라 보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다만 비주얼에만 신경쓰다보니 정작 게임의 섬세함은 많이 떨어집니다만... 음... 이게임 하시는 분들이 정작 신경쓰시는 건 그부분이 아니겠지요.


최강의 노가다중독게임 몬스터 헌터입니다.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만, 죽어도 죽어도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게다가 PSP라 휴대하며 간편하게 즐기기도 쉽고... 영어이기도 하고...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그놈의 부분유료때문에 손대기가 어렵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7. 21. 20:53

PSP 소프트 구입

어쩌다 국전, 국제전자센터에 방문하게 되면서, 몇가지의 PSP 소프트를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일단 슈퍼로봇대전A의 인증샷입니다.

 

예전 슈퍼로봇대전MX를 꽤나 재밌게 했고, 엔딩도 보았던 터라 이 소프트를 찾기는 했었죠. 결국 하는 김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그리 많이 플레이는 못해봤지만 초반부는 만족스러워 보이더군요.

무엇보다 이 소프트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출처는 구글 이미지


라미아 누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류네 졸다크만큼이나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특히나 예전 원작인 GBA용으로 나왔을때,

"XX한 거다!!!"


라고 외치는 그녀의 모습에 홀딱 반해버렸죠.(그 대사는 여기와서 교체되어 버린 듯 하지만... 흑...)

다음은 건담 VS 건담입니다. 원체 이런 액션형 건담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소프트는 대전액션 스타일...(그러고보니 파이널 판타지 디시디아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이라고 해서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심도있는 스토리 같은 것은 없고 대전액션에 모든 재미가 집중되어 있겠죠.

아직 플레이는 많이 못해보았습니다. 뭐 전 시리즈들과 같겠죠 뭐

그리고 진정한 목적이었던 몬스터헌터 프리던 유나이트(Monster Hunter Freedom Unite)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예쩐 몬스터헌터 2G의 영문판이긴 하지만, 이 소프트가 특히나 의미있는 이유는... 영문판이기 때문입니다.(하긴 영어만 있는 게 아니고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유럽판이라고 하는 게 정확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심각할 정도의 몬스터헌터 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판은 구입하지 않은 것은 일본어라는 압박과 함께 또한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몬스터헌터 프리덤2와 함께 샷.

 

폰스터 헌터 프리덤... 아 저때는 몬스터헌터 포터블이었나요, 어쩌면 일본어 매뉴얼을 그냥 프리덤에 끼워넣었던 겆니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시리즈 셋이나 구입할 정도로 광팬이긴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이 셋은 세이브가 연동이 됩니다. 즉 이번 유나이트 게임을 할때 예전 프리덤2에서 키워둔 캐릭터를 데려올수가 있는 거죠. 처음부터 할 엄두가 도저히 안 나는 저로서는 세이브 연동이란 게 가장 큰 메리트였습니다.

 

역시 게임화면 자체를 찍는 건 어렵군요. 화질이 흐립니다.

제 남캐릭터입니다. 근접전 전문이며, 특히나 티가렉스 세트를 맞추기 위해 상당히 고생했었습니다. 제 전문 분야는 쌍검입니다만, 왠일인지 일정 수준 이상의 쌍검을 도저히 만들수가 없더군요.

지금 들고 있는 것은 DragonWood Sword라고 불리는 죽도... 라기보단 죽검이 되겠네요. 하여간 조금씩 모아들인 대나무로 만든 검입니다, 정말 맵시 하나는 최강입니다. 위력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역시 쌍검 다루다가 태도 다루어보니 도저히 적중이 안되더라구요.

다음 제 여캐릭터입니다. 장거리 전문이며, 여캐릭터의 로망인 키린 세트입니다.

그리고 무기는 전설의 무기, 귀신섬이라던가... 하여간... 특이한 이름에, 모양도... 저거... 일제시대 조총 아닌가 싶습니다. 마땅히 다른 무기도 없고 전설의 무기라기에 쓰고있긴 합니다만, 모양은 조금 맘에 안드네요.

그래도 처음부터 다시 키우지 않게 된 게 어딥니까. 이제부터 다시 불타오르는 겁니다.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렙 달성  (2) 2009.08.13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12) 2009.07.30
바이오 해저드 4 - 어지러움  (11) 2009.07.16
심즈3를 구입했습니다.  (4) 2009.06.13
잠시 쉬고있는 게임들...  (4) 2009.06.07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3. 30. 01:00

PSP삽질의 끝...

일요일 모처럼의 휴일날 한번 맘잡고 AP기기로 온갖 삽질을 한 끝에...
겨우겨우 무선공유 성공입니다...
PSP 겨우 Wi-Fi해보겠네요.

그래서 체험판 게임 몇개 다운받아보았습니다.

프리니~ 제가 주인공해도 되겠습니까?
어디서 많이 본놈이다 했더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송사리녀석들...

일단 직속상관의 말도안되는 히스테리를 어떻게든 무마시켜보고자 자기들끼리 동분서주하는 거라더군요...

눈에 띄는건 왼쪽아래 대수 무한대...
실제 정식게임에서도 한 1000대가 넘어가는 대수라고 합니다.

뭐여~ 저렇게 대수를 많이 주면 누가 못 깨?라고 생각했다가...

만대를 줘~~~~!!!
라고 외쳤습니다.
아무리 주인공도 아닌 송사리라지만...
너무 약해요.

과연 쪽수로 밀어붙여야할 놈들이군요.

두번째 발할라 나이츠2 입니다.
액션에 가까운 파티형 RPG라고 합니다만...

별로 관심이 안 갔던 이유가... 일본어라서요.

게다가 폐허의 황제...인가... 완벽 한글화임에도 그 게임성에 실망하기도 하고...

일단 이것도 던전탐색형이군요.
일본어라 뭐라는 지 전혀 알수가 없네요.

드래곤과 전투입니다.

몬스터헌터같다는 느낌도 들고...
그런데... 전혀 아무런 느낌이 안 옵니다... 이거...

마지막으로 무한회랑입니다.

퍼즐게임입니다만, 점과 선으로만 간단히 이루어진 그래픽이죠.
단순홰보이지만 머리를 꽤나 써야합니다.

간단히 첫 단계를 보면 저렇게 중간이 끊어진 길을

입체적으로 돌려서 어떻게든 이어져 있는 듯이만 보이게 하면 클리어입니다.

간단해보이지만 가면 갈수록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합니다.

이상 세가지 체험판이었습니다만...
영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없네요.

어제 구입했던 용사주제에 건방지다!or2(라고 쓰고 용사님하 제발 자제라고 읽습니다.)입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하는 속칭 마왕놈입니다.
모케레 무벤베는 또 뭐야...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아는 놈이로군요.

마왕군을 엄청나게 만들어서 용사를 없애버린 뒤 세계를 정복하겠다... 라는 일념으로 파괴신을 부른 놈인데...
용사 하나 둘은 뭐 막을 수 있다쳐도 셋이상 나타나면 식은 땀 납니다.

게다가 저놈들... 세계를 위협하는 마왕이란 기분보다는 그냥 경험치 주는 동네 잡몹으로 여길 뿐입니다...
실적을 올리자... 라니...

게다가 명색이 마왕이란 놈이 용사랑 마주치면 얌전히 묶여서 끌려갑니다...

에~휴...
어느나라 공주님도 아니고 말야... 내가 일일이 네놈 구해줘야 하겠어?

마지막으로 한참 열올리는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6편의 주인공 티나 브랜포드입니다.
아마 제가 6편을 가장 재밌게 해서일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완벽 한글화가 되어있기도 하고...

덩달아 그 숙적인 케프카...
역대 게임보스 중 상당히 인상깊은 놈입니다.

뭐 끔찍하게 사악한 놈도 아니고, 무지하게 심각한 놈도 아니고
다크 나이트의 조커... 거의 그 이미지입니다...

성격뿐 아니라 얼굴도 역시 조커같네요.

게임 이벤트신도 상당히 화려합니다.
역시 맘에들어하는 10편의 주인공 티더.

왼쪽부터 세실, 티더, 프리오닐, 크라우드입니다.
원래는 전혀 만날수 없는 주인공들이 한자리에서 모여있네요.

2편의 주인공 프리오닐입니다.
싸우는 걸 보면 온갖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7편의 주인공임에도 적인 세피로스에게 외모로나 인기로나 다 밀리는 슬픈 크라우드.
근데 대단히 강하더군요.

화질이 좀 안좋군요.
티더와 그의 아버지 젝트입니다.

10편에서... 이 둘은 참으로 기구한 운명에 묶여있지요.

문제는 여기서의 운명도 별반 다를게 없네요.

부자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코스모스와 카오스... 서로 적일 수밖에 없는 운명...

계속 불타보는 겁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2. 8. 14:59

잠시 다른 게임 하며 잡담...

스타크래프트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할때...
그룹수가 셋만 넘어가도 다 통제를 못해서 쩔쩔매는 실력인지라...

주변의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넌 구제불능이다'라는 말을 듣는 저지만..

그나마 워크래프트3는 할만하군요...

단순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200유니트의 제한이 있는 스타에 비해 90유니트라는 제한 뿐이니
그나마 소수정예로 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와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이야기도 상당히 애착이 가고요...

아서스가 리치왕이 된 뒤...
호드의 영웅 스랄이 듀로타에 새로운 도시를 세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오크족을 대표할 호드의 수장 스랄...

문제는 한창 재밌어질 찰나에...

맥을 끊어버리는 저 메세지는...

어디서 다운받는지로 모르겠고 말이죠...

직장 동료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시작하게 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입니다.
무료화도 됐고 말이지요...

대항해 시리즈가 다 그랬지만...
시간 무지하게 잘가네요...
특히 항해 한번 시작하면...

아직 재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대항해시대 시리즈보다는 루나틱돈 시리즈를 더 좋아했던 터라...

게다가 몬스터헌터도 무료화라 해서 그쪽이 더 끌리고 있네요... 쩝...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2. 4. 21:39

상념0204

어느 아파트...
경찰차와 구급차... 그리고 파란 천으로 덮인 시체... 오열하는 가족...

2008년이 그렇게도 힘겹고 죽음이 가까웠던 해라...
2009년은 그렇지 않기를 바랬건만...
역시 죽음은 끊이지 않나 봅니다.

여기는 다른 아파트...
이제는 재건축으로 인해 모두 철거될 텅빈 아파트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찍은 사진에 가끔
분명 찍힐리가 없는 존재가 찍히지는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뭐 분명 아무도 있을리 없는 창문에서 누군가 웃고있는 모습이라던가 - 섬뜩 -

후... 하긴 그런 사진은 오밤중에 가서 찍어야겠군요.
(담력이 워낙에 약해서 무서운건 딱 질색이지만 말입니다... )

동전만 따로 모아두는 통입니다...
그러고보니 거의 채워져 가네요.

왼쪽은 10원, 50원짜리만...
오른쪽은 100원 500원짜리 전용입니다.

솔직히 생활비에서 동전들은 항상 무시하고 1000단위만 계산되는 편이라...
남는 동전들은 모두 여기 모이고...
가득차면 그땐 정말 (가계부에 없는)공돈이 됩니다...

몬스터헌터2 프리덤...
전설의 활을 얻기위해 화산에서 살다시피하며 캐어낸 녹슨 덩어리들...

세개나 되네요..
이쯤되면 이제 나올만도 하지 않을까요? 녹슨 전설의 무기... ㅠ.ㅠ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햅틱빔 구입. 그리고 사용기.  (8) 2009.04.10
상념0309  (2) 2009.03.09
나의 휴대용 전자제품들  (4) 2009.01.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09.01.01
컴퓨터와의 씨름  (1) 2008.12.28

참으로 긴 노가다였습니다....
키린이 매번 나오는 퀘스트도 아니었기 때문에...

하지만 티가렉스 셑으로 죽어라 쫒아다닌 결과...

전설의 키린 셑입니다.

역시 보기가 좋군요 왜 가장 인기 갑옷인지 알겠습니다...만...
능력치는 조금 의문이더군요...

모든 속성저항 +5인건 이해가 가는데 아이템에 -10이라니...?
게다가 천리안이 8이더군요 2를 더 만들면 10이 되긴해도 제가 원하는 건 15이니 7이나 만들어야 하겠더군요.

뒷태도 멋집니다...
조금 안어울리는 저 탱크...는...
티가렉스 라이트 크로스보우로서 제 주력무기입니다.

얼마나 개고생을 했던지 생각하면...

배만 고파집니다.


바로 얼마전에 티가렉스에게 건너로서 박살나며 하소연했던 포스팅을 했는데,
역시 이 몬스터 헌터는 캐릭터가 아닌 조작하는 게이머가 레벨업하는 게임이 맞군요.

제가 레벨업 해가면서(컨트롤발이 살아나면서) 이제는 갖고 놉니다.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이제는 코웃음 나올 수준.


예전 블레이드인 쌍검을 쓰던 남캐릭을 꽤나 오래 했었는데요,


무론 티가셑도 다 모았고, 쌍검까지 티가였습니다... 만...
아무리 그 어떤 갑옷 세트를 봐도 안 끌리는 겁니다.
(특히나 키린셑의 그 말대가리 룩이란... ㅜ.ㅜ)
그래서 절망해서 새로 건너인 여 캐릭을 키운지 오랜 시간...



그 생고생의 끝에 드디어 여기까지 키웠군요.
정말정말 티가 잡는거 보다, 티가 머리뼈 얻기가 죽어라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갑옷 룩도 멋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건너로서 티가 크로스보우도 만들었습니다만...
저건 태...태...태...


탱크가 아닙니까!!!
(캡콤의 센스인건가...)
어쨌든 위력하난 엄청나서 맘에 듭니다.


움직이는 장면을 찍은거라 초첨이 엉망이지만...
탱크를 어깨에 얹어놓고 다닙니다...


그리고 티가 활...
아직 활용은 못해봤습니다.


좀 이해 안가는건 티가 해비 크로스보우인데...
수치상으로 그리 세보이지는 않는데, 티가 머리통뼈를 두개나 구해와야 한다는 겁니까!!!!
안해!!! 못해!!!

이제 다음 목표는 이놈입니다.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키린!

정말 사람들이 남캐하다 여캐로 바꾸는 이유를 알겠군요.
(저처럼 처음부터 새로 키우는 사람까지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멋진 그림들을 좀 담아왔는데...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키린을 잡아족칠 이유가 충분한 겁니다!!! 예!!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11. 18:50

나의 휴대용 전자제품들

쉬는 일요일을 맞아, 집안일을 하다가, 문득 전자제품들을 꺼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역시 일상생활의 상당부분을 전자제품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그리고 취미생활 역시.

1. KONIKA MINOLTA DEMAGE A200 - 디지털 카메라 -

제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지금의 대세는 DSLR이고, 또 주변의 유혹도 많긴 해도...
음... 글쎄요...
디카조차 제대로 다룰만큼의 내공도 없는 제가 DSLR을 산다고 해서 그 기기의 성능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디지털 카메라를 완전하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내공이 쌓이게 되면 그때쯤 질러볼까 합니다.

실제 지금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정도 방안 조명의 접사 사진 찍는 것조차 초점이 잡혀주질 않네요... ㅡ.ㅡ

 

어쨌든 제가 꽤나 맘에 들어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제가 구입한 게 아니고 디시인사이드 출사에 우연히 아는 형을 따라 갔다가 경품당첨되어 받은 기기니만큼,
사연도 조금 있는 기기입니다.

 

손떨림방지 기능이나 자유회전식 액정 등.
맘에드는 기능들이 많고, 8백만 화소와 광학 7배 줌입니다.

사진찍는 데 부족한 성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 좀 사진찍어볼 기회가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역시 직장인이라, 그리 사진찍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하군요... 게다가 겨울...

언젠가는 100%의 성능을 모두 끌어낼 정도의 내공을 갖추려고 합니다.


2. SPH-3300 주얼리폰 - 핸드폰 -

바로 얼마전에 이벤트인지 KTF에서 전화가 와서 교체한 무료폰입니다.
이걸로 교체되기 전까지는 정말 오래된 옛날 휴대폰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햅틱2가 맘에 들어 그걸로 바꿀까 하다가 가격이 장난 아니어서 망설이고 있던 차에,
우연히 이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뭐 무료폰 답게 기능은 많은 건 아니지만, 제가 필요한 기능들이 담겨있어 현재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바로 외장 메모리 기능과 MP3,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입니다.

음악듣기를 대단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기기가 오기 전까지는 PDA에 음악을 담고 블루투스로 듣곤 했었지요.
문제는 PDA는 블루투스 커플링이 수시로 끊어진다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이 기기는 커플링이 유지가 잘 되어서 언제든 블루투스의 재생/정지 버튼으로 수시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외장 메모리도 지원되어서 MicroSD 2G를 장착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2G씩이나 사는 건 낭비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1G, 2G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었고, 4G, 8G가 대세더군요.
이런 데다 8G씩이나 넣는다는 생각을 해보면... 음... 뭘로 다 채우지요?

동영상은 딱히 지원 안되므로 사진이나 음악인데, 실은 2G도 넘쳐나는게, 이 기기는 300곡까지만 인식합니다.
(솔직히 300곡도 대단한 숫자니 아쉬운건 아닙니다만...)
문제는 그나마 300곡을 다 기기에 인식시키면 자체 MP3플레이어가 죽어라 버벅댑니다.
그래서인지 나의 저장목록은 100곡까지 등록할 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쾌적하게 동작할 수 있는 숫자는 100곡인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2G도 반 이상이 텅텅비는 겁니다...
왠지 무지 아깝네요.

다르게 활용할 방도가 있을까요?


 

뒷면은 그냥 단촐합니다.
카메라 렌즈와 셀프촬영용 거울인데요...

플래쉬가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긴 하지만, 저는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모를까
휴대폰으로 카메라 기능을 기대하지 않기에 별로 상관 없습니다.
차라리 따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요.


3. PHILIPS SHB7100 -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
 

전 유선 이어폰보다는 무선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이어폰조차 매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해도,
무선의 편리함에 비하면 감수할 수 있지요.

필립스 제품이어서인지 조금 가격이야 나갔지만, 최고의 장점은 이어폰 일체형이 아니고 분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이어폰 부분이 고장나면 아무 이어폰이나 사다가 연결하면 된다는 것이죠.

스테레오 헤드폰, 모노 헤드폰, 핸즈프리 헤드셑 기능이 있습니다.
즉 전화통화도 음악감상중에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녀석이 버림받게 되죠.
진짜 MP3...


MPIO MP3 플레이어입니다.
음... 안쓰게 된지 꽤나 오래되었네요.
MP3플레이어는 꽤나 일찍 다른 기기에 흡수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디자인도 좋고 LCD창도 큼직하니 좋으며, 라디오 기능까지 있지만...
건전지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는데다, 외장 메모리가 이제는 거의 사용 안하는 SmartMedia카드라서...
오랜 잠을 자는 중입니다.


3. LG-KC1 - PDA -
 

제 PDA입니다.
아마 제 전자기기중에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기기일 겁니다.
실제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라는 PDA의 위력답게 가장 할수 있는 것이 많고,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중입니다.

ipaq-3X00, Pocket LOOX, ipaq RW-6100으로 이어지는 네 번째 PDA로군요.
하긴 네번째라는 것은 사용 순서일뿐 교체된 것은 아니고 ipaq-3X00에서 이어진 Pocket LOOX는 아직 소지하고 있고,
ipaq RW-6100를 업무용으로 지급받아 사용하다가 실망스러워 이 기기를 구입한 겁니다.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럽니다.

마치 초컬릿폰 같은 적당한 크기에 검은색 외장입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왜 스트랩 고리를 안 만들었는지...

저런 별매품의 외장 케이스(구하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로만 스트랩을 달 수가 있더군요. 

 가장 여러 용도로 사용중인 기기입니다.

 4. PlayStationPortable 1005 - PSP게임기 -

 한 2년쯤 전에 직장에 아는 동생으로부터 소프트랑 같이 중고를 넘겨받은 PSP입니다.

아직까지 잔고장 하나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녀석이군요.
커펌은 안 한 상태인데, 커펌하라는 이야기야 많지만...
했다간 바로 게임불감증에 걸려버릴 거 같아 안하고 있습니다.
왠지 전 쉽게 구한게임이나 영화는 도저히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현재 게임은 한 10개쯤 구입한 상태고, 가장 불타고 있는것은 저 몬스터헌터2 Freedom입니다.

커펌을 안했으니 최신작인 몬스터헌터2G를 한글로 즐길 수가 없고,
영어라면 모를까 일본어인 게임을 도저히 알아먹을 수가 없어서 저 게임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이 넷플할 사람이 없더군요, 주위사람 모두 몬스터헌터 2G 한글판 커펌용 게임... ㅠ.ㅠ) 

 게다가 신형이 아닌 두꺼운 구형인지라 저 로지텍 케이스 구하는 데도 꽤나 애먹었습니다만, 역시 저 케이스가 제일 맘에 드네요.

무거워서 그렇지... 

5. SCPH75005CB - PlayStation2 게임기 -

 역시 직장 아는 형에게 중고를 구입한 플레이스테이션 2입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진짜 놀랐습니다.
이렇게 작아지고 얇아질 수 있다니!!!
(그러면 초기 발매할 때에는 왜그리 두껍고 투박했던 걸까요... 기술의 발달일까요)

아직까지는 플스3보다는 이쪽이 더 즐길 게임거리가 많습니다.
신작게임도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뭣보다 소니에서 여전히 삽질만 하고 있는 듯합니다.
파이널 판타지를 비롯한 대작게임들이 소니의 플스3를 버리는 상황이질 않나,
닌텐도의 Wii는 둘째치고 엑스박스360조차 압도하질 못하는 걸 보면...

소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플스3는 정말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플스3로 게임은 안하고 블루레이 영화만 보고 있을까요)


마지막은 아직 살아있니?라는 말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FUJITSU Pocket LOOX입니다.

아직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운영체제가 통하질 않아 요즘 프로그램들이 안깔리는 WM2003기반이긴 해도,
텍스트 뷰어나 영화감상용으로는 충분합니다.

긴 시간 잘 사용했떤 PDA이고, 뭣보다 SD메모리와 CF메모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괴물기기라
도저히 잠재울 수는 없더군요. 

 물론 언제까지 사용하게 될지는...

 

 

 

 그리고...

 매일 몸에 지니고 다니는 전자기기들이군요.

전자기기들이 복합적인 기능들이 있으니 가능하면 저 기능들을 한개로 묶을 수 있는 한 기기만 가지고 다니면
가뿐하게 다닐 수 있을지 모르나...

덤으로 달려있는 기능으로는 도저히 성에 안차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독립적으로 들고다니게 되네요.
즉, 사진찍는 기능과 게임만큼은 보조기능으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들고다니는 건전지.
왼쪽부터 휴대폰용, 그리고 가장 빈도높은 PDA용 두개(총 세개가 되네요), 그리고 카메라용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수많은 전자기기들이 절 유혹하네요.

휴대용 PDP라던가, 컴퍼넌트 지원되는 모니터라던가, 작은 크기의 노트북이라던가, DSLR카메라...
휴우...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념0309  (2) 2009.03.09
상념0204  (2) 2009.02.0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09.01.01
컴퓨터와의 씨름  (1) 2008.12.28
휴대폰을 변경합니다(2)  (0) 2008.12.26


최근 폴아웃3에 빠져사느라 콘솔게임을 등한시했네요.
(최고입니다 폴아웃3)

간만에 잡아본 몬스터헌터에서 이를 갈게 만드는 놈이 있으니 바로...


- 출처 - 메피스토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kof0729?Redirect=Log&logNo=150040424597 -

이자식을 그냥!!!

예전에도 속썩이더니 건너를 새로 키우는 요즘도 속썩이는군요 티거렉스...

그나마 쌍검으로 할때는 한 댓마리 잡으면 할만하더니 건너는 속수무책이네요.
뭐 한발 쏘면 이미 지척까지 돌진해오니... 덜덜...

화질나쁜 AV케이블로 하다가 어느날 눈에 띈 제품...

바로 컴퍼넌트 신호를 RGB로 바꾸어 주는 젠더인데요...
제 TV가 구식이라 컴퍼넌트는 없고 컴퍼지트뿐이라...

차라리 이걸 사서 모니터에 연결해볼까 하는데 PS2도 이걸로 하면 화질이 좋아질까요...

 

몬스터 헌터 새로 키우는 건너입니다.
위에 136시간에 비하면 49시간은 좀 짧긴 하네요. 그래도 촌장 5성에 진입했으니 장족의 발전입니다.
흐음... 근데 전 아무래도 보우건보다는 활 체질인가봅니다.
활이 재밌군요.

혹시 촌장 5성 시작부터 쓸만한 활 어디 없을까요?

 

무기는 그레네이드 런처... 폭발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보우건이 이게 유일하군요 거의...
아무래도 보스 잡을려면 관통탄이나 확산탄 같은 걸로는 부족할 거 같고...

방어구는 쇼군기자미입니다.
문제는 장갑을 만드는 재료가 죽어도 안나오네요...
아무래도 건너로서는 등껍질 부수는 게 쉽지 않네요. 그렇게도 잡았건만...

 

기타루맨입니다.
역시 제가 리듬액션에 영 소질이 없는지라...
오래전 플스1용 키타매니아를 그나마 재밌게 했던 터라 구입해봤습니다.

근데 주인공 정말 정 안가네요...

 

일단 클리어는 다 했습니다... 만...
이거 클리어 한 후 할만한 건 듀엣 모드 뿐일까요?

왠지 클리어 하고나니 별로 즐길 거리가 없는 듯 하네요...

 

폐허의 황제입니다.
평가를 별로 들은 바는 없는데... 한글화 타이틀이 워낙에 적은지라...
완벽한글화에 RPG라는 말 듣고 구매했던 겁니다만...

다시는 매장 주인의 말에 현혹되면 안되겠다는 다짐만 생기더군요...

이거 재밌게 하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그냥 첫 느낌은 '디아블로'입니다.
휴대용 디아블로군요.

 

네 주인공중 한사람 골라서 폐허를 탐색하는 겁니다만...

 

디아블로처럼 갈때마다 지도가 바뀌긴 합니다만...
그 바뀌는 던전 구조라는게 한숨 나올만큼 단순하고 성의없네요.
그냥 바둑판일뿐...

 

캐릭터도 왠지 넷중에 맘에드는 캐릭도 없는 듯하고...
혹시나 여럿이서 같이하면 모를까...
왠지 재미 붙이기가 쉽지 않군요.

 

이것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넷플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