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어'에 해당되는 글 4

  1. 2009.06.13 심즈3를 구입했습니다. 4
  2. 2008.09.17 스포어 첫 플레이 클리어 3
  3. 2008.09.14 스포어 게임중~ 7
  4. 2008.09.11 테크노마트에서 구입 4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13. 22:31

심즈3를 구입했습니다.

이미 나왔다고 했던데 그동안 기회가 없다가 테크노마트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한글화 타이틀이 거의 사라져 가는데 반가운 한글화네요.

약간 속은 듯 구입했던 스포어입니다.

세포 단계에서부터 장대한 진화의 역사라고 해서 구입했던 거지만...
모든 세대는 우주 시대를 위한 미니게임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화질이 좀 안좋네요.
그런데 둘다 패키지는 비슷해도 내용은 영 딴판이네요.

매뉴얼, DVD케이스, 종이 박스.
좀 단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웬지 PS3나 Xbox패키지랑 전혀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자체는.. 아직은... 심즈2와 차이점을 못 느끼겠습니다...

그동안 버튼 감도가 상당히 안좋아졌음에도 고칠곳을 못찾아서 머뭇대다가...

결국 테크노마트에 수리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서 수리했습니다.
버튼 고무를 갈고나니 감도가 좋아졌더군요.
가격은 15,000원...

하긴 2년정도되는 사용기간 중 유지비 들어간 건 처음이니 이정도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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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7. 22:46

스포어 첫 플레이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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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누비며 다른 문명의 행성을 회유하거나, 동맹을 맺거나, 아니면 박살내버리고 쫒아내버리는 중...

가장 하일라이트인 우주시대의 여러 재미들입니다.

특히나 행성의 테라포밍이란...
물론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길어서 지루해지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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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지금의 항성계를 훌쩍 뛰어넘어 블랙홀까지 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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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은하계의 중심성까지 오게됩니다.
저 밝은 빛이 나선은하계의 가장 중심입니다.
물론 다가가면 갈수로 방해가 무시무시해집니다.
온통 그록스라는 외계인의 점령지라... 셀수도 없는 방어 우주선이 날아와 공격해댑니다.

쫒겨다닐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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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대왕성...
예전의 별나라 손오공이란 일본만화가 생각나네요.
오로라 공주를 호위하며 바로 저 나선은하의 중심별로 향하는 만화였지요.
이름이 대왕성...

하여간 도달하면 재밌는 동영상과 함께 드디어 이 스포어 게임의 막이 내려집니다.

하나의 세포에서 생명으로... 그리고 무리에서 부족으로 국가로...
그리고 우주로...
이 기나긴 여행의 첫 마침표는 찍었군요.
한번 클리어하면 왠지 맘이 편해집니다.

자 그럼 두번째 여행을 할때까지 ^^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4. 15:51

스포어 게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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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나이츠2 이후로 꽤나 오랫만에 산 패키지 게임입니다만...
제 느낌엔 산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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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크리쳐입니다만... 푸른 털에, 귀여운 눈에 초식성 입 그리고 날개에...
평범하게 손과 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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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하니 눈, 먹어야 하니 입, 움직여야 하니 발, 도구를 들어야 하니 손(이게 제일 심각한 제약이군요)... 그런 식으로...
상상력의 완벽한 파격은 조금 어렵고 진화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인간형이 되버립니다.
(제 상상력이 형편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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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것은 에픽 크리쳐... 지금이야 다가갔다 잘못 걸리면 한방에 즉사입니다만... 나중에 문명세계에선 비행기들 싹 몰고가서 집중포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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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나타나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근데 제가 나중에 우주시대에 가면 제가 우주선 타고 가서 동물표본 식물표본... 납치해옵니다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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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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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좋은 외관은 저리도 보기가 좀 흉한걸까요...
처음의 귀엽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저리도 무시무시한 모습이...
(특히 저놈의 발... 저게 빨리 움직이고 춤도 잘추는 발이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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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와 돌멩이를 들고 덜덜덜 떨던 에픽 크리쳐...
비행기들이 집중포화해서 죽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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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이게임의 진정한 재미인 우주시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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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항성계를 넘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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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가 가득한 우주로...
저 빛나는 광원 하나하나가 다 항성계의 중심항성이군요...

혹성 하나에 떨어진 웅덩이 안의 세포 하나가 전 우주를 누빌 단계까지 옵니다.(물론 창조론과는 심각하게 부딪힙니다만 ^^)

물론 혹평도 만만찮고 그 혹평에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일단 저는 재밌습니다 ^^
제게는 게임은 재밌으면 되는 겁니다 ^^

자아 그럼 스포어에서 창조되는 생명과 기계들...
몇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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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떠다니는 성 컨셉입니다. 멋집니다 ^^
크리쳐는 아닌 듯하고 건물 디자인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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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요다도 있습니다 ^^

 - 출처 - 케로군 블로그[http://www.sunnycero.com/blog/cero/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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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리쳐중에 목표로 삼고 있는 귀여운 크리쳐 민트~
말도안돼~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 출처 - 러브쵸코넷[http://lovechoco.net/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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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건? 우주를 여행할 새 우주선~
그 이름 아이폰 호입니다~
보기만해도 타고 싶은 마음이 속속 생깁니다.

 - 출처 - 제이블님 박스[http://jable.tistory.com/entry/스포어-세계의-아이폰-우주선]

그리고 대망의 라스트.
제가 두고두고 감탄한 것은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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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인 것입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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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드신 나누카님 그저 존경스럽다고 밖에는...

 - 출처 - 나누카님 블로그[http://nakoopa.cafe24.com/index.php?pl=69]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1. 21:16

테크노마트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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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트를 구입하려면 용산이 제일이긴 하지만... 먼 관계로 테크노마트로 직행...
그나저나... 항상 가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려는 것을 초과해서 어떻게든 뭔가 더 사게 되는군요 이른바 충동구매...

뭐 하여간 핸드폰 스트랩 형식의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PDA에는 필수죠.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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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것이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입니다만...
산지 얼마 안됬는데 장마철을 못견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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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높은 날이 얼마간 지나가자, 저렇게 녹슬어 버렸네요.
그래서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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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그럴듯해 보이는 군요.
25,000원.
카메라 악세사리는 왠지 점점 구하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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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쓸만해 보여서 카메라 가게에서 구입한 것.
새로 나오는 것은 없어 진열하던 것이라는데...
싼맛에 샀습니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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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늘 테크노마트에 간 주목적입니다.
스포어SPORE...
세계 게임 3대 개발자중 한사람인 윌라이트의 7년에 걸쳐 만든 게임입니다.

솔직히 패키지게임 전멸상황에 이젠 이런 패키지게임 찾기가 정말 힘들죠.
(불법복제가 대세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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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패키지 내용이 정말 단촐합니다.. ㅡ.ㅡ
DVD케이스 하나 딸랑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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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이 패키지의 유일한 내용물.
얼핏 보니 PC게임이라는 특징은 없고 아무래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등 다른 콘솔로도 멀티로 발매될 것 같군요.
실제 게임도 해보니... 굳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38,000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좀 비싼것 같기도 하지만... 국내 게임개발사들이 모조리 온라인게임으로 몰려간 마당에...
와우같은 정액제 게임은 두달만 결재해도 저 가격이고, 부분유료화 게임은 캐쉬템에 맛들리면 몇만원 순식간입니다... ㅡ.ㅡ

게임자체는 상당히 감탄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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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구입한 두 명작 패키지.
스맥다운 대 로우 2008과 길티기어 샤프리로드.
둘다 한글화라 끌렸지요.
근데 스맥다운은 가격이 기억 안나네요... 중고라도 좀 비싸서 한 3만원대...
길티기어는 설명서도 없는지라 5,000원에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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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삼국지건담의 신작 조자룡 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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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을 비롯하여 수많은 건담상품이 있지만...
그런거 하나둘 사모으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고...
일단 여포와 조운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12,000의 싼 가격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