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5. 16. 14:02

울티마... 드디어 안드로이드까지?


이미 많은 분들이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극도의 울티마빠돌(?)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울티마를 까신다면 별로 좋은 소리 못 들으실 겁니다(애초에 이제는 울티마가 누군가 까주실 만한 인지도가 영 아닙니다만...). 아, 게임과는 별개로 누구씨의 우주먹튀(?)라던가 팬들의 리메이크에는 결사 반대하면서 막상 울티마 게임으로는 듣도보도 못한 웬 소셜게임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EA의 만행은 별개로, 저도 좋은 말 해줄수가 없습니다.



뭐 그건 그거고, 제가 처음 컴퓨터를 손대면서 손대버린 게임이 하필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일컬어지는 울티마 6인지라, 울티마 5, 6, 7을 가장 좋아합니다(4탄도 명작이라고 합니다만 전투가 너무 어려운 관계로...)



그래서 이렇게 온갖 휴대장치에 다 넣어두고 게임하고 있을 정도죠...(이게 뭔 짓거리야)


하지만, 울티마 6은 슈퍼패미컴 에뮬레이터로 한다지만 원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는 게임을 십자키+버튼 조작식으로 바꿔 둔 거라 영 불편합니다. 게다가 슈퍼패미컴 판은 용량문제인지 인물 사진들이 몽땅 사라졌죠(원본에서는 엄연한 동료였으나 콘솔판에서는 그냥 용기의 룬 담는 1회용 주머니짐꾼이 되버린 셰리에게 안습...)


거기다 울티마 7과 7-2를 플레이할 수 있는 EXULT 역시 PSP용, PDA용이 있어 실행도 되지만 역시 마우스 조작계인 게임이라, PSP의 아날로그 패드로는 조작에 한계가 있고, 화면에 직접 터치하는 PDA버전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으나 PDA버전은 제 기기가 구형이라 그런지 몰라도 너무 느려서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지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판 EXULT는 없을까, 생각했는데...



있는겁니다... 올레!!!!!



게임도 잘 돌아가며, 확장팩도 잘 적용됩니다. 게다가 컴퓨터 판의 세이브 파일까지 호환되는 거 같습니다.


다만 조작이 좀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설정은 여러가지로 할 수 있는데 크게 두가지를 떼어내고 보면, 화면에 직접 터치하는 방식이 가장 직관적이고 쉽긴 하지만 정전식인지라 손가락에 가려서 목표하는 포인트를 찍기가 좀 어렵습니다(우측 상단에 확대화면을 하나 더 보여주기는 합니다. 고민 많이 했나봐요 제작진들도...). 또하나인 터치마우스 방식은 화면에 드래그하면 마우스 커서가 그 움직임을 따라가는 형식인데 정확한 조작이 가능합니다만 조금은 답답하더군요. 편한 방법을 쓰시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불평해선 안되겠죠. 애초 컴퓨터용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상정하고 만든 게임인 만큼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는 PSP, PDA, 스마트폰에서 게임하려면 키보드와 마우스 역할을 그 기기의 조작계로 해야 하는데, 당연히 불편하지요. 정 안되겠다면 원본인 PC로 하면 모두 해결되니까 말이죠. 휴대용 기기에서 '어디서나' 울티마를 할 수 있다는 데 크나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



가만 생각해보니 제 아트릭스는 멀티미디어 독이나 랩독을 사용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네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우어어!!! 잠자리에 누운 채 한손에 마우스 잡고 대형 TV에서 울티마를 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당부말씀 드리자면, 안드로이드용 EXULT에 대한 자료는 http://www.ultimaaiera.com/ultima7/exult-for-android-native/ 여기에서 찾았습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완벽한 작동은 보장 못하며, 저도 음악이 안나오지만 음악 패치나 뭔가 패치 같은것은 전혀 안하고 했습니다(애초에 밖에서 게임할 경우 음악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꽤 있어서요...). 아직 프로그램도 잘 모르는데 덥썩 패치깔기도 걱정되더군요. 거기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영문 전용이라, 한글이 지원 안됩니다. 멋모르고 한글화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한글판 울티마7을 넣으셨다가는 대사가 하나도 안 보일겁니다.
울티마 게임은 컴퓨터 파일을 그대로 (압축도 하지 않고) 저 앱이 설치된 디렉토리에 넣어줬습니다(앱이 깔린 위치로 가보면 친절하게도 BlackGate와 SerpentIsle이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확장팩 폴더도 있던데, 제가 그냥 확장팩이 이미 적용된 게임을 넣었더니 별다른 조작 없이 실행되더군요. 세이브도 적용되는 거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게임 원본파일을 요청하시는 것은 민감한 문제이므로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울티마입니다.

어느 분이시라도 좋으니, 안드로이드 무료 게임 앱 중에 이런 스타일의 롤플레잉 게임(스마트폰으로 액션 조작하기가 어려워서요... 턴 제 화면 터치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이폰에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스타일도 나왔건만...) 앱을 아시는 분은 부디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굽신굽신)


일단 호준님께서 달아주신 댓글대로 한글EXULT의 파일을 올려둡니다. 문제 있을시에는 다시 지워질 것이며, 알집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제가 따로 파일을 분할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4. 13. 21:30

울티마 7-2 013 번역

남의 배를 타려고 할때 동료들이 하는 말이겠죠?


[0000]@ 배는 주인이 있어요.@

[0001]@ 배는 우리 소유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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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4. 13. 21:27

울티마 7-2 012 번역

아마도... 수도원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이벤트일까요, 아니면 수도사들이 특정 시간에 저마다 하는 멘트모음일까요... 앞뒤로 @가 붙은 것은 대화가 아니고 NPC들이 그냥 툭툭 내뱉는 말들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0000]@예언자가 온다!@

[0001]@예배당으로!@

[0002]@즐거워라!@

[0003]@젠카가 온다!@

[0004]@신성한 종소리!@

[0005]@때가 왔다!@

[0006]@종소리를 들어라!@

[0007]@어서!@

[0008]@서둘러서!@

[0009]@시간이 되었다!@

[0010]@마지막이 가까이 왔다!@

[0011]@종소리!@

[0012]@종소리를 들어라!@

[0013]@어서!@

[0014]@서둘러서!@

[0015]@때가 되었다!@

[0016]@젠카가 부른다!@

[0017]@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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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4. 13. 21:22

울티마 7-2 011 번역

아마도 미의 도시 폰의 법정에 있는 죄를 판별하는 석상인 거 같습니다.

 

 

[0000]

[0001]그녀

[0002]"시키실 일이 있으신가요, 주인님?"

[0003]판결을 변경

[0004]판결

[0005]"그대를 비난했던 것을 용서하시오, 낯선 이여. 그레이트 캡틴즈에게서 강요를 받아, 어쩔 수가 없었소."

[0006]"이제 알리산드와 죠르빈이 실은 악당이란 것이 밝혀졌으니, 다시 진실을 밝힐 수가 있겠군. 앞으로의 길이 평안하기를, 낯선 이여. 그대의 모험이 결실을 맺기를 빌겠소."

[0007]"그대의 친구는 풀려났소, 낯선 이여. 그대의 길을 가시오... 나는 나의 주인이 원하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소."

[0008]" 그레이트 캡틴즈의 멍에에서 해방시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오, 낯선 이여. 그대의 친구는 이제 자유고 다시 진실을 말할 있게 되었소."

[0009]"앞으로의 길이 평안하기를, 낯선 이여. 그대의 모험이 결실을 맺기를 빌겠소."

[0010]"그대에게 진실을 밝히는 것은 슬픈 일이요, 낯선 이여."

[0011]"그대의 이전 동료인 이올로는 땅에 퍼진 질병인 불균형 속으로 삼켜지고 말았소. 그는 폰의 영혼으로 변화되었고 급격히 사나워지고 있소."

[0012]"아직 아름다움을 내면에 간직한 존재를 찾으시오. 그가 당신을 잃어버린 폰의 영혼에게로 인도해 것이오."

[0013]작별

[0014]판결

[0015]" 재판이 ."

[0016]"이렇게 발표될 거요..."

[0017]"

[0018] 결백하다!

[0019] 그리고

[0020] 일행들도 아름다움을 파괴할 의도는 없다!"

[0021]"그들을 당장 석방하라!"

[0022]"

[0023] 결백하다! 그와 동료들을 모두 석방하라!"

[0024]"진짜 죄인은 모고한 자에게 거짓 죄를 뒤집어씌운 성직자 카일리스타와 그레이트 캡틴인 볼딘이다!"

[0025]"

[0026] 우리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기 위해 악마와 획책한 죄가 있으며! 사악한,

[0027], 역시 유죄다!"

[0028]"이러한 아름다움에 대한 범죄는 그냥 넘어갈 없다... 그들이 저지른 삶의 오점은 그들의 피로서 씻어내야만 한다."

[0029]판결을 변경

[0030]"저는 당신이 발표하라고 하는 놔용대로 발표합니다. 피고인 범죄자들에 대해 뭐라고 발표하기를 원하십니까, 주인님?"

[0031]바꾸지 않는다.

[0032] 재판은 잘못되었다.

[0033]그는 결백하다.

[0034]바꾸지 않는다.

[0035]"명령하신대로 하겠습니다."

[0036]그는 결백하다.

[0037]"말씀하신대로

[0038] 결백하다고 하겠습니다."

[0039] 재판은 잘못되었다.

[0040]" 재판이 잘못되었으며, 진짜 배신자를 규탄하겠습니다."

[0041]" 순간을 몇년간이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0042]오랫동안

[0043]오랫동안

[0044]오랫동안

[0045]"많은 시간동안 그레이트 캡틴은 수많은 죄수들을 가두었소, 낯선 이여."

[0046]"그대가 누구인지는 없으나 그대가 것에 감사하오! 이제서야, 진실을 밝힐 있게 되었소."

[0047]아무것도

[0048]"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전에 지시하신 대로 판결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0049]작별

[0050]@나의 임무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4. 4. 09:44

울티마의 추억...



아직 플레이해봐야할 울티마도 많은데(울티마 9 한글판도 아직 엔딩 못 봤고... 원본이야 서너번은 더 끝냈긴 해도... 거기다 울티마 4는 엔딩 못봤고, 울티마 6 프로젝트도 아직... 거기다 울티마 7-2 텍스트 번역도 지지부진...) 게다가 좋아하는 정통 롤플레잉 소프트를 계속 구입중...(드래곤 에이지 1, 2같은...) 거기다 요즘 간간히 게임 리뷰요청이 들어오는 바람에 추억의 게임은 계속 우선순위가 밀려나네요...


NSM53님( http://nsm53p.tistory.com/ )이 잊혀질만하면 블로그에 테러(?)를 해주시는 바람에(울티마에 대한 애정이 식을라치면 눈물날거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주시는 무시무시한 분...) 가끔 발작적으로 울티마를 켭니다...


요즘 들어 부쩍 느끼고 있는거지만 진짜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일 때문에, 해야 하니까 게임을 하는 경우 진도가 느리더군요. 제가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게임 관련 직장을 차마 선택하지 못한 것도 그 이유인가 봅니다. 취미가 직업이 되면 그렇게 좋아하던 일이 지긋지긋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죠(대표적으로... 온게임넷 방송의 '켠김의 왕까지'? 컨셉일지도 모르지만 왕 볼때까지 며칠 고생하면서 이를 가는 거 보면 방송 이후 다시는 그 게임 쳐다보기도 싫어진다고 하더군요)


울티마는 좋은 기억 바래지지 않을 추억으로 영원토록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제발 EA랑 리처드씨... 정신 좀 차려주세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울티마는... 역시 울티마6의 리메이크인 울티마 6 프로젝트(좀 지지부진합니다만...)


컴퓨터를 처음 구입하고 처음 접해버린 최강의 RPG이자 영어공부를 강요했던 애증 넘치는 게임... 중반부 이올로가 챙겨온 가고일의 책을 옛 동료 마리아가 해독해줄때의 충격이란... 어서 거기까지 진행해야 하는데...




자아, 지난번에 유Yew에 있는 정의의 사원까지 해방을 시켰지요. 이제 다시한번 트린식Trinsic으로 향해봅니다. 이제는 잘 될려나...?


가는 길에 만난 졸탄... 원작 그대로 여기서도 집시들의 왕이라고 큰소리 칩니다. 그런데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방랑하지 않고 포즈Paws에 정착한 듯 보이네요?


그리고 블레인이라는 집시와도 만납니다. 이올로의 집 북동쪽에 강력한 마법사가 있다는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동료가 되어줍니다. 직업은 전사Fighter인데, 생각보다 힘이 약합니다. 오히려 민첩성이 좋더군요. 지금 제 파티는 접근전 전사가 필요한데 말이죠. 하지만 지금 저까지 5명 뿐이라 아쉬운대로 합류시켰습니다. 5탄에 비해 파티원은 8명으로 늘어났지만 정작 동료가 되어주는 사람은 더 줄어버렸지요.


그리고 집시여인에게 약간의 돈을 주면 미래도 봐주는데, 페눔브라Penumbra를 찾으라는 말도 해줍니다. 원작에는 제 기억에 문그로우Moonglow의 한 집에서 무시무시한 함정과 에너지 필드를 뚫어야만 만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로드 브리티쉬의 말하는 쥐에, 이올로의 말하는 말에... 여기는 말하는 개도 있습니다... 그닥 중요한 내용은 없어보이지만, 여기 집시들 답게 댓가는 꼬박꼬박 챙겨갑니다...


어쨌든 포즈Paws 남쪽 초소의 경비병과 대화를 하면 퀘스트가 시작되는데,


남쪽의 불타버린 집터에 갔다가 서쪽 부근의 돌다리까지 가면 컷신이 발동합니다.


오? 진행되는 거 같습니다? 일단 트린식Trinsic을 포위한 가고일들 때문에 성 안의 사람들과 연락할 방법이 없다면서 자기가 세운 계획을 경비대장인 제프리에게 보고해달라고 합니다.


보고하면 병사들을 브리튼의 문게이트에 대기시켜 놓겠다면서 트린식의 문게이트를 회복시키라고 합니다. 다시 바덴에게로 돌아갑니다.


바덴에게 가면 작전을 시작하자며 아바타 일행을 투명화 시켜 줍니다. 그리고 이 밤이 새기전에 작전을 완수해야 한다며 명예의 룬과 만트라를 입수해달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투명화 효과가 오래 가기 때문에 투명화가 풀릴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중간에 투명화 된 채로 전투만 자꾸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가고일 놈들이 투명화를 기가막히게 잘 알아챈다는 것입니다. 예전 베가본드님의 여행기에서는 날개달린 놈들만 투명화를 꿰뚫어본다고 했는데, 날개 없는 놈들이라도, 근처에 있다간 바로 들켜버리네요. 여기서 로드를 숟하게 했습니다...


결국 트린식Trinsic의 북서쪽에 그나마 조금 포위망이 풀려있는 곳이 있습니다. 날개달린 가고일도 저만치 있지요. 조심조심 그 사이로 돌파합니다.


그리고 동쪽으로 성벽을 따라 조심조심 접근하면 로프 하나가 늘어져 있습니다.


오 5편에서도 유명한 다비드네요? 5편에서는 그가 건네어 주는 육분의가 필수품이었지요. 여기서도 등대를 지키는가 보네요... (어라 그나저나 6편 원작에서 등대가 있었나요?)


그리고 트린식Trinsic의 시장을 만나 명예의 룬이 있는 곳과 만트라를 알 수 있습니다.


뭐 하긴 여기만큼 룬 찾기가 쉬운 곳도 없지요.


문게이트로 빠져나온후 브리타니아 대륙 거의 남쪽 끝까지 여행을 하면(전에는 이쪽이 울타리로 막혀 있었는데, 어느새 사라졌더군요) 명예의 사원이 나옵니다. 역시 가고일이 지키고 있으니 무찌릅시다. 중간에 바덴에게 한번더 투명화 효과를 받고 오면 중간의 전투를 다 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놈들은 쓰러뜨려야 합니다만... 다른 건 문제가 안되도 날개달린 가고일의 마법은 정말 위험합니다. 한방에 빈사상태가 되기 일수입니다. 제가 마법사로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죠. 회복마법을 꽤나 썼습니다.


이로서 명예의 사원을 회복했습니다. 이제 트린식의 문게이트만 회복하면 될 듯 하네요.
명예의 사원이라서 명상을 기대했는데, 어라... 힘 +1 지능 +1입니다... 겨우 2점? 게다가 힘과 지능이라니... 여기도 레벨업하기가 꺼려지네요... 역시 힘을 +3 올려주는 곳은 용기의 사원일까요...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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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던전시즈가 가능해졌으니 다시 울티마 6 리메이크 여행을 떠나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도중에 막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일단 지난번 모험시점까지는 팍팍 진행해갑니다.

아바타는 이번에는 마법사로의 길을 걷게 되네요.


언제나 고마운 로드 브리티쉬의 호의... 성안의 물품은 뭐든지 가져가도 좋다는 이야기에 꽤나 많은 물품을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병사들의 휴게실에 꽤 많지요.


브리튼의 무기상... 사정 모른채 집안에서 주인이 영업하러 오기만 기다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작 일하는 곳은 상점안이 아니고 밖에 있는 작업실이더군요... 후...


뭐 어쨌든 브리튼의 사원도 해방하고 문게이트도 회복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다음은 유로 여행을 떠났지요. 지도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게 육분의인데, 브리튼 서쪽으로 나오는 길에 있는 길드에서 팝니다. 이게 없으면 지도에 현재 위치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꽤 길찾기가 곤란해지죠.


어쨌든 유에 도착하여 사람들에게 물어보다 보면 만트라도 알려주고 룬의 위치도 알려주네요. 룬은 현재 한 도둑이 훔쳤는데, 그 도둑은 감옥에 갇혀있고, 룬의 행방을 아직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옥에 가보면 죄수와 면회하고 싶다면 시장의 허가서를 받아오라고 합니다. 시장의 허가서를 받아오면 죄수와 면담시켜 주는데, 죄수는 자신을 풀어준다면 룬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로서 꽤 여러번 사람들을 만나며 죄수의 사정을 해결해줘야 합니다. 죄수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다 룬을 훔친 것이니만큼, 죄수의 가족의 생활을 어떻게든 해결해 줄 방도를 찾아야 하죠.


그리고 유에서 만난 반가운 동료 자나. 직업은 드루이드로, 활을 사용할 수 있더군요.


시장은 사정이 어떻든 정의는 정의라며 법대로 엄정하게 처리할 것만을 말합니다. 원래 법이란게 냉혹하며 차별없이 집행되어야 하는 것이야 맞긴 하죠.


고단한 하루... 유에는 왜 여관이 없을까요... 마을 밖에서 캠프로 밤을 지새웁니다...


다시 마을을 돌며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죄수의 가족을 보살펴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로인해 결국 정의의 룬을 받는 데 성공. 이제는 정의의 사원을 해방시키러 떠납니다.


유의 북쪽으로 가다보니 우연히 발견한 두개의 이상한 아티펙트... 저널에는 기록되는데, 아직은 이게 누구의 것인지, 그리고 왜 여기 떨어져 있는지 알 길이 없네요.


꽤나 격렬한 전투를 치르고 난 뒤, 그나마 날개달린 가고일이 하나뿐이어서 다행이었을까요. 겨우겨우 가고일들을 쓰러뜨리고 정의의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해방되는 정의의 사원... 생각해보니 예전 울티마 5 리메이크 시절에는 이 정의의 사원이 파괴되어 있어 갈팡질팡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그 근처에서 발견된 여성의 신발... 역시 저널에 기록됩니다. 대체 누구의 물품들일까요?


정의의 문게이트도 회복되었습니다. 이로서 브리튼과 유에서의 일들이 끝났네요. 이제 다음 도시는 미녹... 그리고 스카라 브레와 트린식 정도... 나머지 도시인 젤롬과 뉴 마진시아, 문그로우는 배가 있어야만 갈수 있는데, 현재 가고일과의 전쟁중이라 모든 배의 출항이 금지되어 있는 터라... 일단 배 없이도 갈 수 있는 세 도시부터 먼저 가봐야 겠네요.

지난번에 트린식에서 좌절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일단 미녹부터 먼저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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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10. 13:13

울티마 7-2 008 번역



이 게임이 성인물임을 알수있게 해주는 대목... 울티마 7-1에서는 동굴안에 나체의 남녀가 나오는 수준이었다면, 여기서는 참 노골적인...


[0000]낮
[0001]밤
[0002]그
[0003]그녀
[0004]"전 당신과 사랑에 빠진 거 같아요,
[0005]! 당신 없이는 어떻게 살죠..."
[0006]@한번 더 키스해주세요, 내 사랑...@
[0007]@거부할 수가 없네요!@
[0008]@와아...@
[0009]"이런 담요 같은 것은 필요없겠죠..."
[0010]@오!@
[0011]@아!@
[0012]@춥네요...@
[0013]"신이 아닌 한 이 욕망의 춤에 버티질 못하지요! 그대의 뜨거운 피가 광란으로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해줘요!"
[0014]@마찬가지예요...@
[0015]@못 참겠어요!@
[0016]"아녜요, 이해를 못했군요. 말했잖아요, 우리들은 욕망의 춤에 저항할 수 없다고..."
[0017]@아, 이런...@
[0018]@오트 에로티스!@
[0019]@오트 보스!@
[0020]@벡스 녹스 플람!@
[0021]@복스 에로티스!@
[0022]"각오하세요,
[0023]! 이제부터 욕망의 춤을 출거거든요, 그 누구도 저항할 수가 없지요!"
[0024]@바스 플람!@
[0025]@아!@
[0026]@도와줄까요?@
[0027]@으음...@
[0028]@와우!@
[0029]@상처받지 마세요!@
[0030]@오, 이런!@
[0031]@아차!@
[0032]"이제 그대의 입술을 탐닉할래요, 우리 둘 다 푹 빠져버리자구요!"
[0033]"이상하죠 -- 당신이 처음 들어왔을때는 참 차가웠는데, 갑자기 열기가 치솟네요..."
[0034]"난 몇달간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아마도... 확실히 말할수는 없지만, 그렇지만..."
[0035]"제 몸을 원하시나요, 아바타?"
[0036]필버시오는 어떻지?
[0037]거부
[0038]승낙
[0039]내 취향이 거부야!
[0040]필버시오는 어떻지?
[0041]"마법사 군주? 오, 어떻게 우리 둘만 있는 자리에서 그를 생각할 수가 있나요, 눈을 뜨세요..."
[0042]"어쩌면 그게 당신의 흥미를 일깨워줄거예요!"
[0043]@에스트 누디!@
[0044]승낙
[0045]"그리고 바라보세요, 내 사랑..."
[0046]@에스트 누디!@
[0047]거부
[0048]"오... 이거 참 곤란하네요!"
[0049]@죽을 거 같아요...@
[0050]"제가 거부서한을 발견한건가요? 음, 아무에게서도 받지 않을거예요!"
[0051]@먹보!@
[0052]@아얏!@
[0053]"편하게 해요, 뭔가 정말 특별한 게 있네요... 그대에겐 에로틱한 뭔가가. 그대에게 매료되어 버렸어요, 내 사랑."
[0054]"당신은 마법사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당신은 정말로 남자다워요 -- 이곳 문세이드에게서는 보기 어렵죠!"
[0055]"당신은 마법을 배우러 왔지요, 하지만 당신에게 진정한 마법을 가르쳐줄께요..."
[0056]"그대의 강인한 팔 안에서 죽을지도 모르겠어요!"
[0057]"키스해줄래요,
[0058]?"
[0059]거부
[0060]승낙
[0061]역시 아닌가요!
[0062]승낙
[0063]거부
[0064]@오!@
[0065]@아얏!@
[0066]"절 실망시키는군요. 당신이라면 좀 더 잘 받아주실 줄 알았는데..."
[0067]@오, 승낙요...@
[0068]@미안해요...@
[0069]"그대는 참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 우리가 서로 오래 전부터 알았던 것처럼 말이죠 -- 어쩌면 다른 생에서였을까요?"
[0070]"저에게 딱딱하게 굴지 말아주세요,
[0071]. 제발, 절 이 수렁에서 데려가 주세요."
[0072]이 마법에 대해서...
[0073]거부
[0074]승낙
[0075]이 마법에 대해서...
[0076]"왜 그렇게 서두르죠? 문세이드에서는, 일과 기쁨을 섞는 방법을 알지요."
[0077]"마법이 다 완료될 동안 우리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수 있는 시간이 있답니다."
[0078]"긴장을 푸는 방법을 가르쳐즈릴께요."
[0079]@오오!@
[0080]@벡스 베니 녹스!@
[0081]승낙
[0082]@수줍어하지 마세요...@
[0083]"아, 당신 수줍어하는군요! 아마 약간의 마법을 쓰면 함께 하는 데 용기가 생겨날 거예요..."
[0084]@봐요!@
[0085]@벡스 네비 녹스!@
[0086]"당신이 날 찾아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사랑스러운 아바타. 새로운 사람을 찾고 있었거든요..."
[0087]@...표현해봐요...@
[0088]@정말 어두워요...@
[0089]@정말 조용해요...@
[0090]@밤이 참 좋아요...@
[0091]@타 골포그!@
[0092]"여기로 절 만나러 와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0093]"와주셨군요! 다시 찾아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0094]."
[0095]"하지만 마법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상담이 필요해요. 오직 마법사만이 제가 드러내는 비밀을 들을 수 있지요."
[0096]"동료들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해주시겠어요?"
[0097]@음, 밖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0098]@좋은 시간 보내요...@
[0099]"당신은 여기서 도움이 되질 못해요."
[0100]@가요!@
[0101]"하지만 기다려야 해요, 내 사랑. 우리 둘만 남을때까지..."
[0102]@기다려요...@
[0103]@좋은 시간 보내요...@
[0104]@한번더 키스해주세요!@
[0105]@분명히!@
[0106]"기다리세요! 이걸 잊었군요..."
[0107]@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9. 22:17

울티마 7-2 007 번역



우오오... 무시무시한 텍스트량... 설마했는데 모니터의 경비병 대사가 전부 여기 다 들어있다니...

호크선장 몸값 지불하는 부분은 실제 플레이때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현재는 게임에 반영을 할 수 없다는 게 문제군요. 게임에서 잘 적용되는지 알길은 없고, 일단 번역에만 촛점을 두겠습니다...


[0000]@경비병!@
[0001]@네?@
[0002]@전투다!@
[0003]@겁쟁이처럼 굴지마!@
[0004]"아무래도 나한테 문을 열어달라고 할 거 같은데, 어떻소?"
[0005]"윈치를 돌릴테니 물러나 있으시오. 문은 꽤 무거운 데다 위험하거든. 당신 머리위로 막상 떨어지기 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할걸."
[0006]"같은 기사로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날 되시고 그대의 검이 고블린의 피로 얼룩지기를."
[0007]"그럼 더 방해마시오! 난 일을 해야하니!"
[0008]@고블린들을 조심하시오@
[0009]@앞으로 조금만 더 오시길.@
[0010]@여기서 머뭇대지 마시오!@
[0011]@세금을 내시오.@
[0012]@물러서라@
[0013]@고블린들을 조심하시오@
[0014]@식사시간은 아직인가?@
[0015]@안녕하시오, 기사님!@
[0016]@악당!@
[0017]"왜 끼어드는 거지? 난 모니터의 경비병이요."
[0018]"난 내 일로 돌아갈거요, 고블린 군대가 우리 모두를 집어삼키기 전에."
[0019]@잘가시오!@
[0020]@경계를 풀지 마시오!@
[0021]"내 일을 하기전에 한마디 해 두겠는데."
[0022]"나한테 상담할거면 내가 비번일때 해주쇼."
[0023]@잘가시오!@
[0024]@경계를 풀지 마시오!@
[0025]"안녕하시오, 난 모니터의 경비병이요."
[0026]"고블린들은 위험하지. 주위를 경계하시오. 내가 그러듯이, 이제 난 경비업무로 돌아갈테니."
[0027]@잘가시오!@
[0028]@경계를 풀지 마시오!@
[0029]"난 모니터에서 낯선 이와 논쟁하고 싶지 않소. 마스텐 경과 이야기해 보시오."
[0030]"당신은 기사가 아니군. 오직 투사들만이 여기서 환영받소. 내 미늘창의 차디찬 도끼날의 감촉을 보고 싶지 않다면 물러서시오."
[0031]"환영합니다, 기사님. 전 다시 일로 돌아가겠습니다."
[0032]@물러서라@
[0033]@배신자를 찾았다!@
[0034]"부르셨습니까, 칼라딘 경?"
[0035]"사람을 보내 마스텐 경울 억류하라! 그가 우리의 배신자라는 증거가 있다!"
[0036]"마스텔 경을... 잡는겁니까?"
[0037]"잘 듣게, 병사, 그대는 나와 같은 곰이다! 당장 내 말에 따라라, 그러면 모두 해결될 거다."
[0038]"네! 알겠습니다."
[0039]@이렇게 되면, 그럼!@
[0040]@네, 알겠습니다.@
[0041]"아바타, 우리들이 도시를 바삐 뒤지며 배신자 마스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어서 정말 감사하오."
[0042]@마스텐을 찾았습니다!@
[0043]"내게 맡겨라! 아무짓도 하지마라! 고블린들의 불에 구워지고 싶지 않다면 말이지..."
[0044]"아, 에, 거기, 안녕하시오. 난 존슨이라고 합니다. 제 태도를 용서하시길, 하지만 난 당신이 가장 강력한 고블린이라 생각했어요. 난 그놈들을 습격하기 전에 놈들을 놀래키고 겁주려고 노력하고 있었거든요."
[0045]"당신은 정말 운이 좋아요. 내가 당신이 모니터에서 왔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그만 당신을 우연히 죽였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난 돌아오는 길에 이 녹색 악마들을 수도 없이 죽일 작정이었으니까요."
[0046]"모니터로 돌아갑시다! 우리는 처음으로 살아 돌아온 영웅으로 환영받을 거예요, 즉, 용감하게도 고블린들의 소굴에서 말이죠."
[0047]@모니터로!@
[0048]"잡담할 시간이 없소! 모니터로 돌아가야 해요!" *"당신도 우리가 영웅이 될 기회를 누리기도 전에 잡아먹히고 싶지는 않겠죠, 안그래요?" *" 물론 그렇겠죠! 어서 갑시다!"
[0049]@난 고블린이 무섭지 않아...@
[0050]"여기는 황소의 탑이지, 악당. 용건을 밝히던가 꺼져버려. 우리는 고블린 따위와 한가롭게 잡담 나눌 시간은 없어."
[0051]황소의 탑
[0052]경비병
[0053]고블린
[0054]호크 선장
[0055]벌금을 내다
[0056]작별
[0057]고블린
[0058]고블린
[0059]"그래, 그 어딜 봐도 진절머리나는 족속들은 뱀 섬의 모두에게 재앙일 뿐이지."
[0060]경비병
[0061]경비병
[0062]"난 시합장에서 모니터의 모든 훌륭한 기사들과 훈련사들에게 훈련받은 몸이지. 이제 나의 임무는 여행하는 시민들을 모든 종류의 위협에서 보호하는 일이지. 고블린, 도둑이나 뭐 그런 놈들에게서."
[0063]황소의 탑
[0064]황소의 탑
[0065]"황소의 탑은 고블린의 공격으로부터 잠자는 황소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거지. 감히 말하겠는데, 이 탑이 세워진 쥐에는 놈들이 좀처럼 덤벼들지 못하더군."
[0066]호크 선장
[0067]호크 선장
[0068]"그래, 당신은 그 범죄자의 친구인가? 그의 배상금은 단지
[0069] 모네타리면 되지."
[0070]"우리는 또 다른 값나가는 물건도 받지..."
[0071]벌금을 내다
[0072]벌금을 내다
[0073]"당신이 호크 선장의 벌금을 낼 건가?"
[0074]"그런 도둑에게 당신같이 자신의 자유를 지불해줄 부자 친구가 있다는 것이 믿기질않는군! 뭘로 지불할건가?"
[0075]금괴
[0076]아무것도
[0077]마법의 아이템
[0078]폰의 동전
[0079]길더
[0080]모네타리
[0081]보석
[0082]@시간낭비 말라고!@
[0083]보석
[0084]보석
[0085]"보석은 받지 않아. 당신 분명 그게 실제보다 훨씬 값나가는 거라고 속이려들게 뻔하거든!"
[0086]"금이나 은, 좋아. 보석은, 안돼."
[0087]모네타리
[0088]모네타리
[0089]"그래, 그게 우리가 바라는 거지!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지?"
[0090]@가진 것은
[0091] 모네타리.@
[0092]@받을 금액은
[0093] 모네타리네, 나리.@
[0094]"부족하잖아!"
[0095]@하지만 몸값은 분명
[0096] 모네타리라고 했는데!@
[0097]@하지만 몸값은 분명
[0098] 모네타리라고 했는데!@
[0099]"그랬나, 맘이 바뀌었거든. 이제는
[0100] 모네타리를 지불하라고!"
[0101]@도둑놈들 같으니!@
[0102]"모자라는군. 더 들고오라고!"
[0103]"겨우
[0104]? 모자르다고!"
[0105]@없애주마!@
[0106]길더
[0107]길더
[0108]"그러니까, 그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이상한 빛이 나는 동전 말하는 건가?"
[0109]"하! 황소로 가지고 가서 진짜 돈으로 바꿔오라고 -- 모네타리로 말야!!!"
[0110]폰의 동전
[0111]폰의 동전
[0112]"하하하!!! 정말 웃기네. 황소로 이 은조각들을 가져가서 진짜 돈으로 바꿔오라고!"
[0113]마법의 아이템
[0114]마법의 아이템
[0115]"핫! 모니터인들에겐 마법 따윈 필요없어 -- 특히나 마법 무기따윈 말이지!"
[0116]금괴
[0117]금괴
[0118]"아주 좋아, 그는 이제 자유야. 열쇠는 여기 있네."
[0119]@금 고맙네!@
[0120]아무것도
[0121]"빈털털이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0122]작별
[0123]@잘 가시오!@
[0124]@안녕히!@
[0125]@뭣이!!?@
[0126]@누가 그런 소리를?!@
[0127]"미안하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너무 사람이 많아요."
[0128]"미안하오, 하지만 책상에 돌아갈때까지는 당신을 도울 수 없소. 처리해야할 서류가 산더미거든."
[0129]"이런, 정말 멋진 투사로군요!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0130]훈련
[0131]전투
[0132]아무것도
[0133]"그렇다면 좀 더 용감해진 뒤에 다시...."
[0134]"업무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요. 그때 오시길."
[0135]"대련을 원하는 거군요? 좋아요, 충분하겠군...."
[0136]"누가 전투를 하려는 거요?"
[0137]"누가 훈련을 받고싶은 거요?"
[0138]아무도
[0139]"좋소, 그럼 다음 기회에."
[0140]"그런데, 그는 어디 있는거요? 날 더 귀찮게 하지 말고 더 가까이 오라고 하쇼."
[0141]"미안하군요, 하지만 아무도 당신과 대련하고 싶어하질 않는데, 다른 시간에 다시 와보시오."
[0142]"누구에게 훈련을 받고 싶은 거요?"
[0143]루더
[0144]브렌단
[0145]샤자나
[0146]칼라딘
[0147]아무도
[0148]아침 9시부터 정오
[0149]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0150]정오부터 오후 3시
[0151]아침 9시에서 정오
[0152]잘못된 시간
[0153]"그럼 왜 내 시간을 낭비하는 거요?"
[0154]그녀의
[0155]그의
[0156]"미안합니다, 하지만
[0157] 는 지금 없군요.
[0158] 는 보통 여기에
[0159]쯤에 있어요. 그때 와보셔야 할거요."
[0160]"훈련비용은 50 모네타리요. 어떻소?"
[0161]"오,
[0162], 여기 당신에게 훈련받고 싶다는 전사가 있는데!"
[0163]"준비되면 다시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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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예쁜걸@
[0001]@죽어랏, 이 망할놈의 녀석!@
[0002]@머리부터 발끝까지 환멸스러운 놈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