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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0 데빌 메이 크라이 4 - 기술배우기 너무 힘들어 7

여주인공의 오빠입니다. 시작부터 교단의 고위급 간부의 포스를 풍기시더니 결국은 저런 꼴이...

저런 모습으로 주인공인 네로에게 악마의 힘을 쓴다고 정화시켜 주겠다니...

어느게임에나 꼭 있는 얍삽형 악당... 역시나 여주인공을 죽이겠다고 위협합니다.

결국 정체는 파리였네요.

아직 정체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상당한 고위급 간부인 듯한 녀석. 

 결국 여주인공은 잡혀가고... 

 네로는 저지하려 했으나 간발의 차로 실패하고, 그녀에게 선물로 주었던 팬던트만이 손에 닿게 됩니다. 

조무래기 주제에 무지하게 멋부리는 녀석. 뭐 다른 녀석과 공략법이야 큰 차이는 없으나, 무지하게 귀찮은 녀석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가 갈리는 회전톱날 퍼즐... 아니 퍼즐이라 할 수 있나... 시간을 잠시 느리게 해 놓고 회전톱날의 꼭대기로 올라가서 다음 문으로 뛰는건데... 정말 한 스무번은 시도한 거 같습니다. 

또다시 만난 단테 형님... 여전히 껄렁껄렁 하십니다. 

또다시 밑도끝도없이 결투! 

그러나 역시나 관록의 부족인지 제압당하는 네로. 

그나마 여기서는 단테가 네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어느 정도는 밝혀집니다. 저 검... 네로가 진행하다가 위기의 순간에 폭발한 힘이고 그 검인데... 저 검... 아무래도 전편에서 단테의 형이 사용하던 검인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형이 안보인다 싶었어요. 

그나저나 저여자, 도대체 누구 편인지... 단테를 서포트 하는 것도 같고 악당들의 회의에도 태연히 참석하고, 네로를 도와주기도 하고... 이중 스파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나저나 전편에서는 그냥 붉은 영혼석 하나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고 기술도 배울 수 있었건만... 이번에는 붉은 색은 아이템 구입만 가능하고 기술을 배우는 포인트는 따로 있더군요. 그건 적을 죽이면 나오는 게 아니고 한 스테이지를 높은 랭크로 클리어 해야 나오는 거라... 아무래도 노가다가 필요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