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0. 14. 02:43

저작권에 걸렸습니다.


오래전 글이라 신경 안썼는데. 정말 사정 안봐주네요. 문제가 된 글은 이수영씨가 불렀던 파이널 판타지10의 BGM인 '얼마나 좋을까'입니다. 이거 가요는 아니고 그냥 게임음악인데도 문제는 문제로군요. 현재 글은 삭제...

웹상에 이제 노래가사들마저도 다들 사라지게 되겠네요. 과연 노래 홍보에 도움되는 것일지... 제가 간혹 노래가사를 영어로 바꿔서 게시해버리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 아무래도 노래가사조차... 이제 포스팅이 주춤해질거 같습니다. 포스팅은 순수 창작물로만.(그게 가능한건가...)

신고자가... 저작권 보호센터... 저기 뭐하는 곳이야 저기...?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7. 27. 09:28

상념0727 - 저작권법

날짜 : 2009-07-27
날씨 : 모름
제목 : 저작권법
내용 : 전에는 특정 주제(?)에 관한 글을 주로 쓰다가, 저작권법이 실시되면서 이제는 거의 일기나 수필 스타일 정도나 맘편히 쓰겠군요. 생각보다는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라곤 해도... 그래도 글 쓸때마다 왠지 불길해지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그바람에 전에는 주제가 안맞아서 못올리던 카페에도 올릴수 있긴 하지만, 전부터 상당히 재미있게 여겼던 상당수의 글들을 이젠 더 보기 힘들거 같네요 흠

어제 무기력하다고 글을 쓰긴 했지만... 오늘도 꿈 속에서 롤플레잉 게임속 상황을 꿈을 꾼 걸 보니 제가 게임 광이긴 한가본데요. 왜이리 아직도 생생한건지...


모기 스프레이형 살충제에 포함된 퍼메트린? 이거 스펀지 보고나니 살충제도 쓰기 꺼려지네요. 스펀지 보고나서 자제하게 된게 하나둘이 아닌데... 프로그램이 나쁜건 아니지만, 평소에 누리거나 먹고있던 것 중에 생각지 못했던게 무지하게 많군요. 기억나는 것만해도...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쥬스, 햄, 가공식품, 일반두부...
하긴 먹는다고 해서 당장 이상이 오거나 죽는건 아닌데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 먹기를 기피한다면 실제 먹을게 뭐가 있을까마는, 왠지 예전 식용유나 설탕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정작 식용유나 설탕을 먹지 않게 되더라는 말이 실감이 나기도 하더군요.

생식이나 한번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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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7. 21. 00:50

드디어 시작이군요. 저작권법 시행.



흐음... 드디어 시행되었네요.
뭐 항간엔 그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다라곤 하지만...

법의 압박이란...


게다가 저작권에 포함되는 것이 범위가 크기때문에...
글, 음원, 이미지,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문제는 이 모든 범위에서 모조리 창작물로만 채워서 블로깅 한다는 게
 가능한 걸지는 회의적이군요.

누군가도 말했죠 '문학에 셰익스피어 이후 완벽한 창작이란 없다.'라고...

세상의 문화가 정점을 향해 달리면서
더이상 어떤 창작물을 접해도 왠지 어디선가 본 듯한 것이 되버리죠.


확실히. 자기자신은 스스로 완전히 창작한 저작물도,
누군가가 '어디선가 본 거다'라고 우길 확률도 높은 겁니다.

확실히 요즘도 표절시비는 끝도 없지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렇다고 타인의 저작물을
마구 도용한다는 것도 안될 말이기에...

올바른 사용법만 지킨다면 출처를 명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다만 그것도 올바로 지켜질지는...

이제는 모든 웹 저작물이 창작물과 공개 가능한 저작물로
채워지게 되겠네요.

그러나 무지하게 위축되겠죠?

답답시러워 저도 제 저작물 하나 올려봅니다... ㅡ.ㅡ
하지만 제 심정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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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t's rainy,
can I beat off breathe of time
that surrounding me

when it rainy
can I forget sadly notion
that I keep

I open window with close book
and write a letter on cloudy fall sky

I really want to meet forgotten dreams
and write a letter on cloudy fall sky

when it's windy,
can I beat off easy satisfaction
that temptation me

when it's windy,
can I forget the road of falsehood
that I know

I open window with close book
and write a letter on cloudy fall sky

I really want to meet forgotten dreams
and write a letter on cloudy fall sky

I open window with close book
and write a letter on cloudy fall sky

I really want to meet forgotten dreams
and write a letter on cloudy fall sky



 

비만오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저작권인지 뭔지때문에 멋대로 영어로 바꿔버렸습니다만...

그런데 이노래... 유리상자노래인지 김광석 노래인지 헷갈리네요.
본래 김광석 노래를 유리상자가 불렀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비만오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곤 합니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21. 22:30

7월부터 강화되는 저작권 법


"안녕하세요 당신은 저작권법을 어겼답니다.
찔리는 것 많죠? 일단 고발장부터 받으실까요?"



얼마전부터 주변 블로거분들이 심각하게 여기시고 있는
7월부터 시행된다는 저작권 개정법.


제 블로그 역시 게시물의 대부분이 게임, 영화, 노래에 관련한 인용이 대부분이라...
그동안 법이 자꾸 딴지걸면 롤링하트님처럼 글을 완전히 직접 창조하던지...
아무 저작권 없는 주변 풍경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포스팅하는 수밖에는 없겠군...
했습니다.


그러다 페니웨이님이 인상깊은 글을 쓰셔서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링크만 허락되어 있어서
링크해둡니다.

문제는 합법적인 인용(引用)의 범위와 관련해서 충족되어야 한다는
다섯가지 요건입니다.


1. (인용대상) 불특정 다수에게 공표된 저작물이고
2. (인용목적)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또는 그에 준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에
3. (인용정도) 적당한 범위안에서의 인용
4. (필연성) 공정한 관행에 합치하는 인용
5. (출처명시) 출처를 명시한다면


물론 저것만 피해간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중요 골자는 저것인 듯 하니

그동안 쓴 글들이 어떤지 돌아볼 수 있는 기준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1번, 불틍정 다수에게 공표된 저작물...

보통의 게임이나 영화나 노래는 상관없겠죠?
설마하니 동인지나 동인게임같이 소수의 동호회원들간에 통하는 저작권 같은 걸
포스팅할 일은 없을테니까요.


2번, 인용목적.

가장 경계하는 것이 상업적 목적인 경우인 듯 합니다만,
제 블로그의 경우 상업적 목적은 원래 없는 블로그이고,

조금 찔리는 것은 글의 목적은 언제나 리뷰와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막상 글이 쓰여진 뒤에 보면 스크린샷만 왕창일 뿐 
정작 글은 한두줄인 경우가 많다는 거죠.

특히 여행기 같은 경우...

3번 4번은 참 애매하고 마지막 5번.

만약 영화의 경우에는 출처 명시가 그나마 쉽습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스크린샷 같은 건 풍부한 편이니까요.

문제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DVD를 찍어서 글에 포함시키는 경우...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DVD라고 출처를 표시해야 하는지?

영화관에 늘상 갈수는 없어서 좋아하는 영화의 경우
IPTV로 결재하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스크린샷의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지...

더 아리송한 것은 게임의 경우인데요.
주로 게임에 대한 글이 대부분을 이루는 저의 경우,
게임은 거의 소유하고 있으니 따로 출처 명시는 안했는데요.

요즘 게임같은 경우 게임 자체에 스크린샷기능과 때로는 동영상 기능까지
자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기능이 따로 없는 게임은 외부 유틸리티,
즉 칼무리 같은 걸로 캡춰하여 스크린샷을 확보해서 활용하는 경우,

그런 경우에 문제가 없는지가 문제로군요.

뭣보다 이런 경우 뭐라고 출처표시를 해야하는지?

노래의 경우 거의 포기해야 하겠더군요.
노래엔 평가나 비평으로 글을 쓰기가 어려우니까요.
노래 음원을 올리는 것은 애초부터 문제였고
덧붙여 가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도 문제삼는 듯 하니...


조금 우습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일부터 없는 실력이지만 영어로
영작해서 게시하는 것도 이 문제가 있어서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노래를 영어로 변환해서 게시하는 것도 문제가 되는거라면 뭐...
이젠 노래 게시글은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부터라도 글 쓸때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 블로거들이 몇인데 혹시 걸리겠어 할지도 모르지만
누군가 악감정 가지면 한도끝도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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