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22. 22:56

RG등급 제타건담

 

 

RG등급 10번째 제타 건담입니다.

 

 

구입한지는 꽤나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아... 예전에는 HG급 말고도 MG급도 바로바로 손대서 완성시키고는 했는데 고작 RG등급도 손대기가 왜이리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언제인지 모르게 제 덱에 들어왔던 요정카드입니다.

 

란테... 라... 춤의 요정이라는데, 다른 요정에 비해 흑백의 대비가 있는 좀 섬뜩한 요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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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재료와 조합식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강화형 더블 제타 건담의 탄생. 빠 기체라서 체방이 눈물나지만, 전 원래 장거리 지원을 좋아하는 지라 이쪽이 더 낫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언제 커스텀까지 올린담...



다음 목표가 이거라서요...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아 뭐 이것보다는 낫습니다만... 갓건담이야 이미 커스텀이지만 저 세 기체를 커스텀까지... 후우...

어제 질러버렸던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을 오늘 가조를 완료했습니다.


한정판에 적혀있던 문구... "본체의 흰색 부분의 외장 파츠를 클리어 컬러로 교체할수 있다"길래 어느 정도까지 교환되려나 했는데 말이죠.


흰색은 다 교체할 수 있더군요. 아예 런너 네장이 통째로 클리어가 되어 있었으니 말이죠. 오른쪽의 블루프레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색은 완전히 클리어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키트 자체도 30주년 한정판이라 런너 한장이 클리어였으나, 한정판 박스로 세장이 추가된 것이죠.


웨폰 시스템은 꽤나 비슷했습니다. 솔직히 레드프레임이 처음 나왔을때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졌던 것은 바로 블루 프레임에서 상당량의 런너가 재활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법 차이점도 좀 됩니다. 게다가 제 경우 다행히 한정판 클리어 부품때문에 사뭇 느낌도 많이 달라졌지요.


뭐 클리어의 비중이 꽤 높다보니 왠지 해골 건담이 되버린 듯한 느낌도 들지만... 게다가 프레임 자체가 피처럼 붉은 색이라 무슨 좀비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네요.


이것은 Tactical Arms2L Delta Form이라고 하는 형태군요. 개인적으로는 저게 대체 뭔 꼴이야...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설명서를 보니 아무래도 집게처럼 활용하는 듯 하더군요. 한쪽팔에 장착한뒤 철근을 집어올리는 모습도 보이는 거 보니...


그리고 가장 제가 좋아하는 모습인 Arrow Form입니다. 전 왜이리 화살을 무기로 하는 로봇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로봇에게 활이라는 게 참 안 어울린다는 것은 알지만(슈퍼로봇이면 몰라도 리얼계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활을 든 건담을 보면 정말 눈을 못떼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전엔가... 루리웹에서 제타건담의 개조형중에 활을 장비한 센티넬 컬러의 제타건담 개조형을 보았을때처럼 충격이랄까요...

다만... 이거 절대 저 무게 지탱을 못하더군요. 안에 받침대를 넣어주고서야 겨우 자세 잡았습니다. (하긴 설명서에도 다 보조 받침대가 지탱하고 있었군요)


오히려 블루 프레임의 개틀링이 더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활을 좋아하는 저에 비해 제 친구는 개틀링건에 반해있군요...


그리고 레드프레임의 가장 큰 특징인 두자루의 실검입니다.


검의 디테일이 꽤나 좋습니다. 한자는 잘 모르겠고 영어로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피어스라고 하는데, 칼집에 써둔 것도 모자라 검신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게다가 은 맥기도 정말 눈부셔서 진짜 검처럼 빛을 번쩍이며 반사해줍니다. 크기도 엄청나고요.


저 두자루의 대검을 두자루의 나이프로 상대해야 하는 블루프레임이 참 안스러울뿐... 뭐 블루프레임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발을 자세히 보면 발의 앞과 뒤꿈치에 비밀의 날이 숨겨져 있긴 합니다만...


다 조립하고 느끼는 겁니다만, 남는 부품이 꽤나 많아요. 혹시 제가 뭔가 빼먹었나 걱정될 정도로 말이죠. 하나 자세히 보면 역시 블루 프레임의 런너를 재활용한 것이라, 자세히 보면 대체로 블루프레임의 부품들이었습니다. 저 나이프... 그리고 발 밑바닥에 비밀병기 기믹용 부품들...

뭐 잘 놔뒀다가 블루프레임의 예비부품으로라도 활용하지요 뭐.


그리고 네장의 런너. 당연한 말이지만 하나도 건드릴 일이 없더군요. 다 클리어로 교체해서... 친구 말로는 나중에 싫증나면 다 흰색으로 교체하라고 하던데, 맞는 말이네요, 잘 두었다가 나중에 흰색으로 교체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긴 시간 물건 구하기 힘들었던 레드프레임을 드디어 구해, 클리어 버전으로 완성해두니 뿌듯하긴 하네요. 다만... 앞으로 골드프레임... 그린프레임... 이제 큰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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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RX-178 건담 마크 2입니다.




2.0버전이 새로이 나와서 상당히 멋진 제품입니다. 예전 키트의 단점을 거의 다 개선했더군요. 게다가 베이스도 부속이고. 사진에는 제타건담용 베이스와 연결시켜둔 상태입니다.(먼지가 좀 많네요, 웨더링이라 우겨볼 참입니다.)


변형이 필요없는 키트인 만큼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빔라이플 액션.


바주카 액션, 실드는 반절로 접히기도 하고, 안쪽에 빔라이플용 카트리지를 두개 상비할 수 있습니다.


빔라이플 액션입니다. 왼손에 든 것은... 덤으로 받아왔던 자쿠용 머신건인데, 딱히 쓸 녀석이 없어 들려주었습니다.


싸이코건담과 SD 슈퍼건담과 한컷.


RX-178+FXA-05D SD 슈퍼건담입니다. 상당히 제가 슈퍼건담도 좋아합니다만, 저 녀석... 워낙에 오래된 녀석이라 그런지 오른손과 롱레인지 라이플이 분실되었네요.



슈퍼건담도 MG로 있습니다만, 여러모로 고민되는 것이, MG 건담마크2 2.0 에우고 컬러를 구입했던 터라, 티턴즈 컬러를 구입하자니 건담마크 2만 덩그라니 두개고 정작 슈퍼건담은 아니고, MG 슈퍼건담을 구입하자니, 그건 에우고 컬러 기본이라 에우고 컬러 건담마크 2만 두개 생기게 되겠네요 게다가 그건 건담마크 2가 1.0버전...

혹여 G 디펜서만 따로 판매한다면 그거랑 티턴즈 컬러 건담마크 2를 사면 딱일 거 같은데 말이죠...


MRX-009 싸이코 건담입니다. 제가 원래 HG는 스케일이 맞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습니다만, 이녀석은 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MG로는 발매되지 않았거든요. 만약 발매된다면... 이녀석도 정말 무시무시한 크기가 될겁니다.


HG인데도 크기는 거의 PG급입니다. 정말 큼직한 게 맘에 드네요.



데칼의 상당수는 그냥 제가 멋대로 붙여버린 겁니다. 실제로는 저런 데칼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잘 보시면 여기저기 붙어있는 지온마크와 지오닉이라는 포시... 하하...)



변형도 가능합니다만, 모빌아머는 본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설정뿐으로 별다른 매력은 없습니다. 그저, 그 웅장한 크기로 압도하는 매력이 있지요. 싸이코건담마크2가 더 멋지긴 해도 아직 발매되지는 않았고, 건담픽스로 싸이코건담과 싸이코건담마크2가 다 나왓지만, 초합금이란 명목하에, 가격이 무시무시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MSZ-006 제타건담입니다. 건담들 중에 항상 상위의 인기인 기체이지요. 뭣보다 바리에이션이 가장 많습니다. 과연 인기기체여서인지는 몰라도 이 제타건담에서 파생된 기체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가운데 MSZ-006 제타건담을 시작으로 왼쪽에 센티넬 시대 MSZ-006A1Z-Plus 제타플러스(아므로 탑승기) 오른쪽에 건담 이볼브 MSZ-006-3 제타 3호기(화이트 유니콘-이라고 쓰고 우주굇수 안선생으로 납득- 탑승기). 그리고 여기는 없지만 제타플러스 우주형이라던가, 제타 1, 2호기라던가, 제타의 대량생산형인 리가즈이라던가...



하이퍼 메가런쳐 액션입니다.


확실히, 이 제타는 1.0버전입니다. 게다가 상당히 오래된 모델이지요. 다만 이 모델은 역시 단점이 있어서, 그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것이 오른쪽의 2.0버전이지요.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변신 한두번만 하면 1.0은 그야말로 흐늘흐늘해져 버립니다. 관절이 약해져서, 특히 등의 윙 바인더는 지탱이 안 되어 아래로 힘없이 쳐집니다. 그래서 보통은 웨이브라이더 상태로 두게 됩니다.


MSN-00100 백식입니다.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 기체로, 샤아 아즈나블의 현재 이름인 크와트로 파치나의 탑승기이며, 제타건담의 개발 원형이기도 하며, 가장 먼저 적의 목표가 되어서 교란해야한다는 의미(사실인지는 확인 안되지만)로 황금색으로 도장이 되어있습니다. 백식의 참가로, 제타건담시대 주역 모빌슈츠가 다 모였군요.


백식하면 언제나 그 번쩍이는 황금의 기체가 특징이지요(뭐 디자이너인 마모루 나가노는 자신의 작품에 언제나 황금의 모빌슈츠를 빼먹지 않고 참가시키기로 유명합니다만, 제타건담의 백식, 턴에이의 스모, 엘가임의 오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나이트 오브 골드...)


웨이브라이더 형태입니다. 셋이나 되는 웨이브라이더라니... 참 보기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특징은, 가운데의 제타건담 1.0버전의 롱테일 스테빌라이저 끝부분입니다.


바로 끝부분에 첨가된 발광기믹. 다시나온 2.0버전에서는 삭제된 기믹입니다.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서였을까요. 그런데 1.0에서는 있었다가, 2.0에서는 없앴다가, 최근에 나오는 MG건탱크에는 다시 넣었다가... 종잡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그렇게 오래된 모델임에도 아직까지 아무 문제없이 작동된다는 게 (물론 수은전지는 교체했습니다만...) 감동적이네요.

근 보름동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면서... 다른 게임은 하나도 손에 잡질 못했지요. 이미 만렙까지 달았건만 정액 결재를 해버린 터라 손을 놓기가 어렵군요. 현재는 빨리 정액 기간이나 끝나라~ 하면서 플레이 중입니다.

그러다 간만에 PS2를 켜고 슈퍼로봇대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비싼 돈 들여 사기도 했고 막바지도 얼마 안남았으며, 공략집을 게임잡지까지 샀건만... 공략집 글 읽기가 버겁더군요. 글이 웬만큼 많아야죠...

게임중 플레이 화면을 그냥 찍은거라 흐리거나 흔들렸을 겁니다 이해해주세요. 꽤나 스크롤이 길것도 같군요.


죽어라 그랜다이져!!!!



우리보고 한 소리 맞지?



너 잠깐 우리 좀 보자.



너에게 주마!!! 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

넘쳐나는 우정으로 인해 한사람만 욕먹어도 단체로 가서 썰어버립니다.


세개의 마징가 칼날...이면서도 그렌다이져는 더블 하켄입니다... 그나마도 불쌍한 마징가Z는 칼도 없이 그냥 날개인 스크란다로 베고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흔쾌히 자신의 칼을 넘겨주던 그레이트 마징가가 여기서는 절대 안 줍니다.


애니메이션 전편에 걸쳐 아군도 적도 온통 건담밭인지라 별로 보지않은 건담 SEED...


그중에 좀 인상깊게 본 것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건담 0083의 덴드러비움의 스타일이 여기서도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미티어 유닛입니다.


아무리 봐도 덴드러비움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만 원작에서는 허무하게 박살나기도 했죠.


전함과 연계하여 기술을 쓰는 두가지 로봇중에 하나이지요.


전함과 연결하여 공격하는 두번째 로봇... 점보트 3입니다.


원작을 한번 참으로 보고 싶은 에니중에 하나인데, 상당히 암울하고 어두운 스토리가 충격적이라고 합니다.


이온포 세팅!!




가라아아아아앗!!!!



에니가 한 16화까지인가밖에 없어 중간에서 보다 만 건담 X입니다.
건담 SEED가 이 에니의 스토리를 거의 모방했다고 해서 말들이 많았지요.


인상적인 필살기는 뉴타입 티파가 연결해주는 사테라이트[달] 시스템입니다.


충전시간이 무시무시하게 오래걸리긴 해도 일단 충전이 완료되면,



달의 사테라이트 시스템에서 파워를 수신받아



그대로 퍼부어냅니다.


영원한 '우주굇수' 안문호씨입니다. 라이벌인 샤아는 끝까지 백식으로 버티건만 혼자 차세대 뉴건담을 끌고나옵니다...

사자비를 구경도 못한 크와트로에게 눈물...


초장거리 핀판넬로 장거리 포대역할을 충분히 해줍니다.


오래전 완구로 가지고 있엇떤 갓 시그마... 왠지 은근히 변신이 단조로워 맘에 안들었지요. 걍 상체는 옆으로 퍼지고 나머지 둘이 한쪽 다리씩 변해서 합체... 그런데 꽤나 크키가 큰 기체더군요... 그래서인지 맷집이 상당합니다...


무엇보다 안어울리게 검사였네요. 등의 날개에서 뽑아내는 검이 좀 특이했습니다.


무쌍검!!!!



왠지 최후의 기술치고 좀 단조롭다 싶었는데 새로운 필살기가 생기는군요.


셋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왠지 저 헬멧... 상당히 고전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트리니티 윙!!!!

꽤나 연출이 좋습니다.


다만 저 갓 시그마나, 화면의 중앙의 발디오스나... 동료없이 나홀로 출전하는 슈퍼로봇들은 소대편성이 참 힘들더군요. 연관성 있는 캐릭들로 팀을 짜주다 보니... 오갈데 없는 나홀로 로봇들은 혼자라면 리더가 되고도 남을 비중임에도 주인공 옆에 붙어 소대무기만 연사....(뭐 그러다 리더의 에너지가 바닥나면 잠시 리더를 맡기는 해도...)


같은 이유로, 그레이트 마징가도 참 아리송합니다. 마징가 Z의 경우 사야카와 보스가 있고, 그랜다이저의 경우 히카루와 마리아가 있고(덤으로 듀크를 사랑하는 카부토 코우지가 있...), 하다못해 게타의 경우 미치루와 철갑귀가 있건만...

그레이트 마징가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준 뿐입니다... 소대는 3명으로 짜야 해서 늘상 한명 그냥 붙여주는데... 테츠야... 넌 의외로 여자에게는 인기없는 편인 건가(남자도)...?


그라비온입니다. 에니는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처음 나올때부터 '나는 완전소중 미소년 로봇'의 컨셉으로 나온 거 같았는데... 합체에 제한시간도 있었고...
그러다 파워업 하면서 이런저런 파츠가 붙으면서 역시나... 육덕진(...) 로봇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 옷을 벗고 날뛰지만...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전투메카 자붕글입니다... 다른 메카물과 다르게 슈퍼로봇 스타일이면서도 주인공과 주인공의 차기 기체가 흉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합니다만...

가솔린을 원료로 페달과 운전대를 힘있게 돌려대는 메론(...)의 모습은 꽤나 정감있기도 합니다.


그중 가장 특이한 걸 꼽지면 바로 이 ICBM 던지기...
어디선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호출해서 받아 던진다... 는 기술인데... 저 미사일이 워낙 제멋대로 날아다녀, 잡으려고 아동바동 뛰어다니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탄두부분에 충격이나 압력을 가하면 원래 폭발하는 거 아닌가?



혼을 걸고 던진다! 이제 다 죽었어!!!


그리고 하나더, 남자의 로망 그것은 바주카!!!


제타건담의 궁극기입니다. TV시리즈가 아닌 극장판이 기본이라서 극장판 스타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빔의 입자에 둘러싸여 무적이 됩니다.


그리고는 여성들의 혼령에 빙의되어 돌격!!



생각해보면 원작과 달리 카미유가 정신이 멀쩡한 걸 보고 놀라기도 했네요.


빅오입니다. 에니를 보지는 못했지만 꽤나 평가가 좋더군요.
저역시 자이언트 로보를 대단히 재미있게 본 터라... 아무래도 비슷한 느낌이 나는 이 애니 역시 좋아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최강의 필살기를 얻었네요.

빅오! 파이널 스테이지!!!



특히나 각 기술의 연출이 상당히 힘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예전 수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자이언트 로보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하늘을 못 날아서 미노프스키 생겅기를 달아주고 다닌다는 게 좀 단점이긴 해도.
아 그러고보니 같이 소대 짤 기체도 없이 홀로서는 로봇이군요.


주역기인 세츠코의 바르고라의 궁극기입니다.


로봇대전 역사상 이렇게 당하고당하고당하고당하고당하고당하고당하고당하는 주인공 여성이 있었을까요..
그래서인지 일본 동인계에서도 '너무 불쌍해서 도저히 괴롭히는 표현을 차마 못하겠다!'라는 평가가 있기도 하죠.



어쨌거나 더 글로리 스타!!! 풀 슈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게임 최강의 기술이 탄생하네요. 역시나 마징가 일당들과 겟타...


함께 있을때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었다. 과연... 저렇게 나란히 서서 쏘아보면...


그리고는 각자 마구마구 공격을 날려줍니다... 더블 루스트 허리케인에 소사에 토마호크 부메랑에 대회전 로켓펀치에 그레이트 부스터에 더블하켄에 샤이닝 스파크까지...


최강 인정. 그런데 겟타는 왜 부축받고 있는걸까요...?

빨리 엔딩을 봐야하는데... 뭔 대사가 이리 많은지... 공략집 읽다보면 지치더군요...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