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20. 23:42

상념0520 - 플레이 스테이션 3를 구입했습니다...


친구 한녀석이 국제전자상가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우연히 따라나선 길... 그나저나 저도 심각한 방향치인데 이녀석도 길을 못찾으니... 큰일났네요... 매점찾느라 20분, 화장실 찾느라 10분이었죠 아마...


그러다가 결국 질러버렸군요. 플레이 스테이션 3입니다. 본래는 파이널 판타지 13 한글판이 나올때까지 기다릴 생각이었지만, 뭐 그때 된다고 해서 가격이 내릴리도 없고 해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와 함께 말이죠. 이 게임은 동네 아는 형이 강력하게 요구하던 게임이었지요. (이유야 뻔하지만...)


격투게임은 둘이해야 한다는 진리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나 더 구입한 듀얼쇼크... 색은 일부러 다른게 샀습니다...


후우...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지름신이 강림하는 건 하나둘이 아닌데... 
당분간 모든 지출을 보류해야 하겠네요... ㅠ.ㅠ


결국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샀다고 연락하니 한달음에 달려온 형님... ㅡ.ㅡ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은 저 대신 개 깨져 줄 친구가 있는게 다행이랄까요. 평소때 같았으면 제가 완전히 박살나고 있을 겁니다. 

대단해요.. 지금 현재 시각 자정이 다되가는데 집에 갈 생각을 전혀 안하는 두 사람... 저 게임 하나로 밤도 새겠군요... 대단들 하심...


마지막은 형님이 늘 드시는 순대국... 그나저나 저는 오늘 잠 자기는 다 틀렸네요... 뭐 내일부터 연휴이긴 하지만...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많은 프라모델들 중에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키트...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저 거대한 소드의 위용앞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마네요...


내부 모습. 왼쪽 아래 특전판이라고 사은품을 끼워 주셨는데... 이것은 각 시드 기체끼리 서로의 등짐을 호환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이로군요. 그런데 전 시드 키트라고는 이거 하나뿐이니 의미가 없는데...(더 지르라는 이야기지? 돈다이!)

이지스건담이 있긴 하지만 그건 HG급이고... 미티어 유닛이 있긴 하지만 그건 초소형이 논스케일이니 논외...


후음... 언제 만들지... 불타오르겠군요...


간 김에 질러버린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


전에 산 드래곤 에이지를 클리어하니 같이 인기만발인 이게임에도 관심이 가더군요.


물론 다행히 심의를 제대로 받은 제품입니다.
WBA 인터렉티브인지 뭔지 대체 왜 삽질은 한건지...

가게 아저씨도 나쁜놈들이라고 욕하시더군요
(심의 문제때문이라기보단 단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었다나)


패키지도 이제 가볍게 오만원을 넘어가나요... 점점 부담스러워지네요.

올해의 마지막 지름이었습니다. 한동안 배 좀 곯아야 할지도...

모두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9. 12. 22:18

결국 지름신에 굴복하다

어쩌다가 테크노마트를 갔을까요... 결국 아는 사람 집에서 PS3로 해본 스트리트 파이터에 꽂혀서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한글 자막이라는 표시가 참 정감있네요.

PC판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웹상에서 도전자들이 도전해온다고 하더군요.
실제 설치하고 해보니 수많은 도전자가 난입하는 통에 솔로 플레이가 안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다들 실력도 엄청나더군요...(사실 제가 못하는 거지만...)

포장 뜯기전에 예상했지만 내용물... 참 단촐합니다. 걍 DVD케이스가 다... 내용물이 풍성하던 옛 PC게임 패키지들이 참 그립습니다.

그냥 그 곁에서 눈에 띄인 중고 패키지. 기동전사 건담 전기. 완전 한글화라는 표시때문에 샀습니다.

건담게임은 참으로 좋아하는 편이기에, 전략 시뮬레이션이든 액션이든 가리지 않고 해보는 편인데, 가장 재미있어 하는 것은 건담 VS Z건담 같은 VS 시리즈입니다. 일본어라서 안타까워하다가 연방 대 쟈프트2가 한글화되었다고 해서 기뻐하며 샀더니만 이건 뭐... 수많은 일본어의 홍수 속에 한글 어디 숨었나 찾는 게 더 어울릴 정도라 실망하던 중... 이게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뭐 아직 실행 전이니 한번 해봐야겠네요.

내용물입니다. 역시 짐작이지만 1년전쟁의 가까운 시대에서 변두리 전투에서 주인공이 활약하다... 뭐 그런 번외 시나리오인듯합니다. 두각을 나타내면 아므로와 만날 수도 있다는 뭐 그런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작정하고 구입한 연방과 지온 베이스입니다. 제 유니콘검담이 베이스가 없어 하나 사는 김에 지온것도 샀는데... 진짜 비싸군요... 하나에 12,000원... 엔화 탓인지, 원래 얘들은 비싼지...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3. 28. 21:19

오늘의 지름신...

별 생각없이 테크노마트에 갔던 건데...
결국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뭐 아직도 PSP에 살 소프트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지...

뭐 하여간...

워낙에 평가가 좋은 파이널 판타지 디시디아입니다.
해본 사람들 입을 모아 호평을 해서 질러버렸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는 교환해볼 만한 것도 없네요... 쩝...

파이널 판타지 1에서 10편까지 주인공과 보스. 그렇게 20명의 캐릭터가 대전액션이군요.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몰입도가 대단하다고 하니...
좀 천천히 잡아봐야겠네요.

중간에 메모리스틱으로 인스톨하는 과정인데...
앗 이건 파이널 판타지 5의 오프닝 아닙니까!!!

상당히 기대됩니다만...
일본어인게 아쉽네요.

한글화는 기대할 수도 없고, 차라리 영어기만 했어도 알아듣는 건데...

또하나의 게임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2입니다.
음.. 왜 or2인가 봤는데... 어쩌면 orz... 즉 좌절모드를 표현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당분간 심심하지는 않겠군요.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14. 21:49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2회차 클리어...

테크노마트에서 지름신 강림해버린 뒤 사게된 10만원어치 물품들입니다...ㅡ.ㅡ

PS2용 몬스터 헌터G 한글판...
요즘은 구하기 힘들어서 프리미엄까지 붙었다고 하던데... 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싸더군요... ㅡ.ㅡ
그리고 플스패드도 좀 감도가 이상해서 새로 샀고...
카메라 배터리까지...

이제는 온라인까지 나왔지만...
그래도 이 게임은 콘솔이 재밌는 듯 합니다...

온라인은 좀 더 있어야 버전업이 되겠지요.

배터리도 소모품인 것은 알고 있지만...
오래 못가는 거 같습니다...

PSP용 신기환상(이라 쓰고 로딩환상이라 읽습니다.)입니다...
로딩만 쾌적하면 더 바랄 게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갑작스로 미소녀 군단이...?
아 그나마 남자도 한명 있군요.

테일드 오브 데스티니에서 치를 떨었던 미끄러운 길입니다.

저기를 건너가다 한 스무번 떨어지면 이가 갈립니다.

드디어 마지막 싸움입니다.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거부하고 인간들의 본연의 세계를 돌려놓으려는 싸움.


결국 신을 죽이게되고 모든 동료들과도 이별하게 됩니다...

진정한 엔딩을 향해 가는 길에서...
예전에 별로 그다지 음미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엔딩을 봤떤지라...
다시 좀 진지하게 해보려 했습니다만...

여전히 테일즈 시리즈는 저와는 잘 맞지 않는 듯합니다.
역시 이런 액션형보다는 턴제가 어울리려는지...

로또복권에서 딱 두번 여기까지 당첨되어봤네요...


한 5만원돈 내외입니다만...
저기서 하나만 더, 두개만 더 맞았어도 대박인데 말이죠...
(물론 4개 맞는것도 힘들어 죽겠지만...)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20. 21:18

질러버렸습니다...


매번 보던 어느분의 포스팅에 마구마구 지름신이 강림하던 찰나....
사러 갈 시간이 없다는 핑계거리였는데... 시간이 나버렸네요.

하아... PSP용 슈퍼로봇대전 MX도 지금 한 삼십 몇화...
반쯤 갔나 하는데...

이거부터 붙들게 되버렸네요... ㅡ.ㅡ


일단 PS3가 아니고 PS2로 발매한 것이 반갑고, 동시발매라 매뉴얼만이라도 한글화 된게 반갑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될수있으면 자막도 좀...)


역시 돈다입니다...
달려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