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 1. 20:06

서울 코믹월드에서 구입한 타로카드...


생각해보니 제가 서코에서 사온 타로카드는 지금껏 자세히 보질 못했네요. 일단 서코 입장권과 도장.



케이스가 둘. 위편이 메이져 카드고, 아래가 마이너 카드입니다. 고양이 타로카드와 함께 판매중이었는데, 이 도안이 참 맘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마이너 타로카드 케이스



메이져 타로카드 케이스



카드에 대한 설명 카드와 함께 메이져 카드 22장이 들어있습니다.



마이너 카드는, 14장씩 네 묶음으로 52장과 설명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다만, 다른 타로카드처럼 숫자카드에도 도안이 되어있지는 않고, 2번부터 10번까지는 도형으로 되어있습니다. 하긴 40장 전부를 도안 디자인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솔직히 대부분의 타로카드가 마이너 40장 정돈느 거의 도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긴 합니다... 게다가, 이 카드는 트럼프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선지 조우커 카드까지 두장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조우커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신년, 2012년 흑룡의 해 카드를 한번 봤습니다. 가까운 미래가 매달린 남자라는 게 조금 맘에 걸리네요... 당분간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인지...

하지만 모든 거의 해답이 되는 마지막 카드가 The Lover, 연인의 카드로군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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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2. 25. 22:17

서코(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왔습니다...2

1에 이어서... 대부분 원작 캐릭터를 모르니 사진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뭔가 단체로 공연을 연습중이던 팀...



이쪽 팀도 그렇더군요. 생각해보니 2관에서 공연도 있었는데 미처 못보고 와버렸네요.



마마마도 있었군요! 마미 선배와 사야카... 맞던가요...? 특히 창이 멋졌습니다.



아마 프리큐어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그리고 드디어 찾던 캐릭터를 찾았습니다. 바로 한국 보컬로이드인 씨유입니다!



저 많은 미쿠들 중에서 씨유를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게다가 여기 또 한분 다른 씨유도 계셨습니다~



이분은 씨유의 아이템인 뿅망치까지 장비하셨네요(색은 다르다 해도...) 추운데 정말 고생하셨을 거 같습니다~



처음 가본 서코입니다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전 결국 타로카드도 한벌 사왔지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모두 열정이 대단하시더군요.정말 춥지들도 않으신지... 다음 행사때는 섬뜩님도 킹 오브 파이터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실 예정이라니 그때도 역시 카메라 들고 한번 찾아가 보고 싶네요. 워낙 날씨가 추운데다가 크리스마스날 열린 행사라 사람들이 그나마(그래도 아침에 줄을 꽤 길게 섰건만) 적었다고 하네요. 날씨 좋을때는 어느 정도일까 걱정도 됩니다.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2. 25. 22:02

서코(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왔습니다...1

피곤에 좀 쩔어있는 상태라... 자세한 글을 쓸 체력이 안되네요... 이 추운 날씨에, 서코에 갔다가... 코엑스 인형전시관에 갔다가... 마지막에 국전까지 다녀왔으니...


부스 사진 외 코스프레 인물 사진은 모두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서코 부스중에 눈에 띄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로봇 테마를 주제로 한 부스였는데, 꽤나 정교하고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로봇 뿐만이 아니라 몽환적인 일러스트도 카드 형식으로 같이 있었는데, 역시 꽤나 멋지더군요. 게다가 어느 주제도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듯한, 마치 모두 창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하긴 서코의 코스프레 2/3 이상을 제가 누군지 모르는 캐릭터들이긴 했습니다만...)



근 몇시간을 한자리에서 꼼짝 안하던 사신... 여러 의미로 무서운 분이었습니다...(그래도 사진찍고 인사할 때마다 꼬박고박 답례를 해주시던...)



이번 서코엔 밀리터리룩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어디서 나온 복장인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만, 무기들 하며 복장 하며... 대단한 퀄리티였습니다... 덜덜... 아니 실제로... 경찰차도 왔는데 저 팀들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갈 정도였으니 말이죠...



귀여운 캐릭터들... 아기 해달 보노보노도 있더군요...



이번에는 차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는 안 나온 듯 합니다만, 그래도 로봇이 둘 있었어요. 어디의 누군지는 잘...



크리스마스날, 날씨는 정말 추웠습니다... 나름 대비를 하고 간 저도 추웠는데, 코스프레 한다고 얇은 옷만 입고 온 사람들은 정말... 저렇게 강변에 널리 다닌느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군대갈날이 얼마 안 남은 친구들이라고 합니다...(눈물...)


그리고 이번 서코를 제가 가게 되는 계기가 된 섬뜩님의 팀입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고를 코스프레 하셨다고 하네요.



코스프레 하신 두분...



그리고 이나즈마 일레븐 고...


음? 뭔가 좀 다른 거 같네요... 복장 컬러부터 이미...



제가 잘못찾은 걸까요. 이쪽은 이나즈마 일레븐... 오히려 이쪽 복장이 맞는 듯 하군요.



아쉬운 점은 제가 이나즈마 일레븐 애니를 보지 못해서 캐릭터를 잘 모른다는 점이군요...


솔직히 이나즈마 일레븐 뿐만 아니라 이제부터 나가는 사진들 거의 대부분이 원작을 모릅니다...



끝까지 고개를 못드시던 두분...



싼타복장의 보컬로이드 3자매.



그리고 린 & 렌입니다~ 역시 이번 코스프레에도 하츠네 미쿠를 앞세운 보컬로이드들이 대세였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찾는 국산 보컬로이드 씨유는 정말 안보이더군요...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