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리뷰목적으로 또하나의 게임이 도착했습니다.


코드번호를 입력하자...


픽셀 정크 슈터 2라는 게임이 다운받아집니다. 그러고보면 이 게임, 1편도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알지 못하는 걸 보니 롤플레잉은 아닌 듯 하군요.


블루레이 디스크가 아닌 저용량의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온라인 대응기능까지 있는가보군요.


그리고는 게임의 메인타이틀이 등장합니다. 그렇게 화려한 실사 스타일의 그래픽은 아니고 동화같은 부드러운 그래픽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전에 인상깊었던 게임 '뚱뚱보 공주와 케이크'가 생각난달까요.

그러고보면 픽셀 정크라는 것이 게임 제목이 아니고 제작사나 아니면 뭔가 분류를 위해 붙여져 있는 이름이 아닌가 합니다. 맨 아래 PIXEL JUNK라고 따로 로고가 있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이 게임은 PIXEL JUNK에서 제공하는 SHOOTER 2편이라는 얘기가 되겠네요.


그리고 간략하게 줄거리가 나옵니다. 뭐 복잡스런 줄거리는 아니고, 우주 저 먼곳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생존자들을 위해 구출목적으로 떠난 구조 우주선(플레이어 본인입니다.)이 거대한 괴물에게 삼켜지는 바람에, 생존자들도 구출하고, 거대 괴물의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목적인가 봅니다.


주 메뉴입니다. 아마 게임을 하게되는 주 메뉴는 어드벤쳐 모드(1인용)과 온라인 배틀(다인용)의 두가지겠군요. 일단은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부터 알아야 하니 어드벤쳐 모드를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초반은 거대 괴물에게서 탈출해야만 하는 거 같군요. 어라? 그런데 지금 봤습니다만, 아래 왼쪽에 스타트 버튼으로 2P Join이 있군요. 결국 2인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역시 패키지가 아닌 다운로드형 게임은 메뉴얼을 따로 읽어보지 못하고 게임에 돌입한다는 문제점이...) 화면 분할방식일까요 아니면 한 화면에 두 우주선을 조작하는 걸까요.

누군가 불러서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시작하면, 다짜고짜 괴물의 위장(?)속으로 내던져집니다. 아마 저 보라색 용액이 용해액인가 본데, 조작방법을 익혀볼겸 이것저것 눌러보니, 용해되어 죽고 맙니다...


그렇게 한 몇번을 죽고 보니 오죽 답답했으면 저 아래 구조해 달라고 방방뛰는 생존자가 힌트를 줍니다... 자기에게 오기도 전에 자꾸 죽는 구조선이라... 제가 생각해도 정말 한심스러워 보였을겁니다...

어쨌든 저 말대로 용해액을 늦기전에 깨끗한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초반이지만, 괴물의 몸속인지라, 주인공의 앞을 막는 것은 앞서 말한 용해액 외에도, 포대라던가, 폭탄같은 거라던가, 열리지 않는 문이라던가... 등등입니다. 왠지 오래오래전 사람을 잠수정에 태운 채로 소형화시켜 토끼 몸속에 넣고 실험하다가 사고가 일어나 우연히 사람 몸 속에 주입된 주인공이 몸 속의 면역체계와 악전고투하던 영화가 떠오르네요.


주인공을 가두어버리고 용해액을 가득히 부어 녹여버리려는 괴물의 면역계.
따라서 이 게임은 액션이라기보다는 퍼즐의 느낌이 더욱 강합니다. 주인공의 앞길은 험난하기 그지없고,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돌파하고 진행하기 위해서는 길을 여는 조건들을 만족시며야만 하기 때문이죠.


물론 주인공 구조선에도 무장이 있어서 R버튼을 연타하면 기관포, 누르고 있으면 미사일이 발사되어서 초반부의 적들은 가볍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만, 실수로라도 구조를 기다리는 지구인이 피해를 입게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적들보다는 공격범위에 있는 지구인이 더 신경쓰이게 됩니다. 즉, 적들을 무기로 격파해 나가면서, 지구인은 맞지않게 공격범위를 신경써서 조절하고, 생존자들을 최대한 구해내면서 퍼즐을 풀어 앞 길을 열고 진행해 나가면 되는 게임인 듯 합니다.


그러나 실제 게임을 해보니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초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퍼즐 역시 복잡하지 않고 상당히 간편하고 직관적이라 지구인이 없을 경우는 이리저리 마구 쏴대면 길이 자동으로 열리고 먹을 거 먹어가며 빠져나가기만 하면 되더군요.

게다가 죽는다 해도 특별한 페널티 없이 얼마든지 재도전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일단은 초반부 훝어보고 간간히 해보는 정도면 몰라도 클리어는 일단 먼저 공략해야 할 게임이 있어 잠깐 보류해야 겠습니다.

뭐 어쩌면 이 게임을 먼저 클리어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봅니다. 전에 동영상 촬영이 곤란해서 실제 플레이 화면만 중점적으로 써야겠구나 했는데, 하다보니 우연히 발견한 거... 동영상 재생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그상태 그대로 정지합니다... 말끔하게...

느... 늦게나마 발견해서 다행이예요...

전 이렇게 정지시키면 게임화면 깔끔하게 정지되는 게임이 좋더라고요 사진찍기도 정말 좋고... 뭐, 정작 게임화면은 정지시키면 메뉴화면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정지하고 촬영이 무리지만...

따라서 실제 게임화면 보다는 이런 동영상 위주로 글을 쓰게 될 거 같네요. 솔직히 게임화면은 거의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치열한 총격전 화면 뿐이죠. 그리고 아무리 제가 열심히 게임화면을 찍고 글을 써 봐야, 실제 한번 게임해보시는 편이 더 후련하고 박진감이 넘치기 때문이죠.


어쨌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난데없이 헬가스트 병사로서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간단히 훈련을 하고(거의 튜토리얼 분위기이니 가볍게 게임 조작을 연습해보면 됩니다.) 방송실로 가면...(아마 저 오른쪽의 둘 중 한사람이 플레이어일겁니다.)


잡혀있는 지구인 포로를 처형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 사람... 나빌 대위인 거 같죠?


비사리의 목숨을 취한 자라... 제가 킬존 1과 2편을 플레이해 본 적이 없어 잘은 모릅니다만, 아무래도 이 전편인 킬존 2편에서 지구인이 헬간의 중요인물인 비사라를 죽였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나빌 대위가 포로로 잡혔던 모양이지요. 그래서 저 헬간(아무래도 민간 군수기업자인 스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이 여기서 처형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총을 겨누고, 나빌 대위에게 겨냥합니다. 눈을 감는 나빌 대위.


그러나, 여기서 반전... 갑자기 총구를 돌리는 플레이어... 그리고...


헬멧을 벗자, 주인공 세브첸코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스탈이 여기서 죽는지 어떤지는 모릅니다. 이 시점은 아직 제 플레이의 후반이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달랑 혼자서 헬간 전투복으로 위장하고 잠입했다지만, 헬가스트들이 우글거리는 이 기지에서 둘이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마 그것도 제가 플레이 해야하겠죠? 덜덜덜...



어쨌든 시점은 다시 6개월 전으로 되돌아갑니다. 바로 비사리를 죽인 그 시점 말이죠.


아무래도 킬존 2편 마지막에 정확한 상황이 그려지겠지만... 아무래도 비사리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였던 것은 리코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떻게든 비사리를 생포하고 싶었던 모양인 나빌 대위는 어떻게든 리코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 나빌 대위가 인간성이 꽝인 놈인가 했지만 여동생 걱정에 식사를 거르는 병사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그것도 아닌 거 같고... 그냥 개인적으로 싫은건가 봅니다. 그리고 이게 고의든 아니든 이후에 영향도 주고 말이죠...


어쨌든 장갑차를 타고 길을 뚫으려는 지구인들입니다만...


헬가스트의 공격에 맞고 날아가고 맙니다...


물론 '주인공 보정'덕분에 저 상황에서도 안 죽습니다. 바퀴벌레보다도 무시무시한 생명력입니다... 뭐 주인공이니까요...


자아, 어쨌든 탈출이 막바지까지 이으렀는데, 갑자기 통신으로 다급한 아군의 구조요청 신호가 들어옵니다.

게다가... 여자 목소리!!!!


우오오오!!! 당연히 가야지!!!


게다가 왠지 상당히 멋진 캐릭터인 듯 합니다. 뭔가, 멋진 구도의 스샷이 찍힌 거 같은 느낌... 헬멧은 당연 아니고 두건입니다!!! 멋져요!!! 아무래도 나중에 뭔가 중요한 비중이 되어줄거 같은 히로인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왜 킬존 게임보다도 이 여성의 등장에 이렇게 환호하는 걸까요...


그러나 나빌 대위가 허락하지 않습니다. 구출을 위해서 강습정을 보내겠다고 하며 리코와 세브에겐 작전을 원래대로 수행할 것을 명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군대의 상급자 입장에서, 그것이 당연한 결정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일단, 지구인들의 탈출을 위해 기다리는 우주선들을 공격하는 헨간의 거대 병기...


세브와 리코는 일단 외장갑을 타고 작전지역까지 가기로 합니다. 외장갑의 탑승모습이나 작동방식이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로봇에 탑승한다는 느낌보다는 영화 '에얼리언2' 마지막에 여전사 리플리가 탑승해서 에얼리언 퀸과 싸웠던 작업용 외골격 비슷합니다.


그래도 탄약이 무한대라는 점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포탄도 무한대로 쏠 수 있는데 기관총은 총구가 과연되면 냉각시키는 시간만 신경쓰면, 그리고 포탄은 몇발마다 재장전을 해야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혼자서도 적들을 다 박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헬가스트의 거대 병기... 설마 외장갑 둘이서 상대하는 걸까요... 아머드 코어입니까... 점프 부스트가 있긴 하지만 사실적이라 허공으로 마구 솟아오를 정도로 분사력이 세진 않은데 말이죠.


역시나... 일단 마구 도망치는 리코와 세브... 그러나 이번에도 일격을 맞고 팽개쳐져 버립니다.


물론 주인공은 이 와중에도 살아납니다. 역시 주인공 보정...

전투는 계속됩니다...

마지막 장소로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타는 곳에서 옆에 두 고블린이 비행선에 대해 안내해준답시고 둘이 떠들고 있는데... 듣다보면 가관입니다... 안전이고 뭐고 비용을 절감해서 이득볼 수 있는 부분을 쥐어짜듯 빼내서 이윤을 몽땅 챙겼군요...


그렇게 위험하고 불완전한걸 비행선 연료로 쓴다는 거야?


최악의 사태에 편안히 목숨을 끊을 수 있도록 청산가리 알약도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해주는 고블린들... 어이어이... 죽는 마당에 아몬드맛 알레르기가 뭔 소용이고 대체 청산가리 알약을 다양한 맛으로 준비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했다는 것이... 너희들 제정신이냐...?


낙하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연해보라고 하자 지금 죽으라는 소리냐며 펄쩍 뛰는 승무원... 낙하산 타면 바로 죽는 거였냐...?


즐겁게 지내라니... 비행선이 왔는데 영 탈마음이 안 생기더라고요...


역시... 바쉬르로 배 타고 갈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사고가 생기는군요...


옆에는 가로쉬도 타고 있던데... 결국 비행선은 폭발해버리고...


이거 타면 죽는거 아니었나요? 하여간 낙하산 메고 뛰어내립니다...


황혼의 고원의 오크 족장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모르고르...? 왠지 모르도르를 연상시키네요.


어라어라어라... 혹시 이번 테마는 반지의 제왕인 걸까요, 영화에서 페레그린 투크가 팔란티르 신석을 간달프 몰래 훔쳐보다 사우론과 마주하듯이 제가 이번에는 적의 원흉과 수정구로 마주하게 되버리네요.


거기다 거대 연체동물 괴수까지...


아니 이 업적은 뭔가요... '넌 나에게 악몽을 줬어.'라니...


여기서는 왠지 스랄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죽었을때 간혹 스랄이 생명을 되살려 주기도 하죠. 그래서 혹시 호드쪽에서는 스랄이 재앙을 막고 얼라이언스에서는 말퓨리온이 이 역할을 하는 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얼라이언스에서도 바다에서 혼돈의 소용돌이를 지키고 있는 것은 스랄이더군요. 어쨌거나 겨우겨우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다음은 얼라이언스입니다. 바쉬르는 가보았으니 이번에는 하이잘 산으로 가봤는데, 데스윙이 불의 군주 라그나로크를 깨우고 있더군요...


역시 등장한 미니게임 중 하나... 하지만 날개 퍼덕이다 시쳐 버리겠더군요.


나가로 변신하는 퀘스트도 있더군요. 바다에서는 진짜 빠르지만, 육지에서는 꽤 느립니다. 어쩌면 나중에는 나가가 신 종족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복하고 파괴하고 학살하는 퀘스트 내용이 많은 호드 퀘스트에 비해 수호하고 보호하고 구해주는 퀘스트가 존재하는 얼라이언스 퀘스트... 어쩌면 하이잘 산의 나이트 엘프들의 퀘스트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강력한 고대 수호신과 대화중인 플레이어... 그런데 눈길은 자꾸 뒤에 있는 나무로 가네요...


꽤 재밌었던 퀴즈 퀘스트입니다. 예, 아니오만 선택하면 되는데 보시다시피 문제들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된 퀴즈가, 4지선다나 주관식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더군요.

질러버렸습니다. 한달간 폐인이 되어버리겠군요...


호드로서 새로운 지역 중에 바쉬르라는 수중지역으로 가봤습니다. 호흡걱정 없는 3차원 세계라는 것이 처음에는 꽤 좋았는데, 전후좌우 외에 상하까지 신경쓰다보니 위치 파악이 어렵더군요... 가뜩이나 전 방향치인데 말입니다.


수중지역인 바쉬르를 마치고 다음 장소입니다. 퀘스트중에 오우거를 협박하는 장면... 비행선 팬 위에서 협박하다니...(그 뒤 상황은 더 끔찍하지만...)


세계를 떠받치고 있던 기둥이 데스윙이 난동피우면서 부서져 버려 그 조각을 모아야 하더군요. 여기서 대지의 어머니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 마라우돈의 공주를 보았을 때부터 와우의 공주라느니 여왕이라느니 기대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했지만... 대지의 어머니시여...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결국 모든 조각을 모아 완성된 대지의 기둥...(그나저나 저녀석들은 한발자욱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플레이어에게 온갖 궂은일 가리지 않고 다 시켜먹더라는...)


다음 장소는 드디어 공개된 울둠입니다.


갑옷들을 모아 적의 병사로 변장하고 튀는 모습, 간간히 이런 재밌는 연출이랑 미니게임이 많아 재밌더군요.


그... 그나저나 이건 굴려라 왕자님 괴혼의 패러디인가요... 아무리 비정상이 되버린 노움이라지만 천단위로 학살하다니...


예전 노스랜드에서 만났던 정겨운 친구 해리슨 존스네요. 이번에도 등장하는데 이제는 대놓고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저 대머리 나치 병사가 그대로 나올 줄이야...


대머리의 최후까지 영화랑 똑같습니다.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건 최후의 성전의 패러디인가요... 아버지 숀 코네리 대신 제가 추격해오는 적 전투기들을 쏴야 합니다. 영화에서처럼 꼬리날개를 날려버리지는 않더군요.


퀘스트의 목표였던 사막여우... 어린왕자는 아니겠죠.... 하여간 찾느라 정말 힘들더군요.


울둠에서 자주 나오는 이벤트 동영상...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제 소환수는 마차도 못 얻어탄 채 죽어라 뛰어오고 있더군요...


새로이 생긴 미니게임 중 하나 간단하나마 전략 시뮬레이션도 하더군요. 타워 디펜스 비슷한 게임도 있고, 장거리 사격도 있고 말이죠... 하이잘 산에서인가 퀴즈게임에는 정말 웃었습니다.


만약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실겁니다... 정말 제대로 패러디했네요. 그나저나 그러면 제가 그 여주인공 역할인가요?


울둠 역시 고대 타이탄들의 비밀과 토석인, 그리고 드워프의 비밀이 간직된 곳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이미 드워프의 충격적인 비밀은 밝혀졌지만 또 어떤 사연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채집기술이나 대장기술 같은 것은 참 쉬워졌는데, 마법부여는 여전히 까다롭군요. 저 재료 구하는데 경매장에서 그동안 벌어들인 골드가 다 나갔죠 아마...


스랄의 뒤를 이은 대족장, 가로쉬 헬스크림입니다. 대격변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인식이 대단히 안 좋았는데, 최근에는 편판이 꽤 좋아지고 있더군요. 은근히 가로쉬를 옹호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언제 한번 시간내서 가로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84레벨 50%... 만렙이 얼마 안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