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참 좋습니다. 주변 풍경을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을 정도지요.


풍경보느라 정신팔다가 딱 마주친 검치호... 생각보다 정말 강력한 맹수입니다.


마법대학의 퀘스트를 하다가 막바지 퍼즐입니다. 저 빛을 거울에 비추어야 하는 듯 했는데 아무리 돌려도 안되더라고요. 결국 헤메다가 마지막에 불로 달구던가, 냉각시키면 빛이 변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드래곤과의 전투에서도 치명타 컷인이 나오네요. 멋집니다~ 그나마 이런 드래곤은 거의 잡몹수준이긴 하지만... 개중에 공중에서 절대 내려오지 않고 용언만 외쳐대는 용은 많이 골치아픕니다...


퀘스트 도중... 갑자기 환영들이 나타나... 과거의 벌어진 사건을 보여줍니다...


들어가보니 시체가 잔뜩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혹시 한번 들어가면 나오는 문이 잠겨서 다들 나오지 못하고 죽은 것인가 싶어 바로 나가는 문을 열어보기까지 했을 정도였지요.


결국 거의 막바지에 해골 드래곤까지 해치우게 됩니다...


엘프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왜이리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하긴 이건 패치하기 전이긴 합니다만...


점점 퀘스트는 막바지로 치닫게 됩니다. 과거의 환영들은 점점 언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무서워 보이네요... 저러면 숨은 게 아니잖아... 다 들키겠다...


안 추워...?


문의 문양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방... 무언가를 봉인하고 있는 두 존재...


보통 뭔가를 봉인하고 있다면 선한 존재가 악안 존재에게 억류당하고 있던가, 아니면 악한 존재를 선한 존재들이 더이상의 해악을 끼치지 못하게 막고 있던가 둘 중 하나겠죠... 그런데... 봉인된 존재는 마치 리치같은 악한 존재인 듯 한데... 봉인하고 있는 존재들이 공격해와서 별수없이 저도 공격했습니다.


결국 풀려난 언데드 마법사 역시 공격하고...


한켠에 숨어있던 마법사도 죽였습니다...(이거 왠지 제가 가장 사악해 보입니다...)


결국 손에 넣은 지팡이... 적에게서 매지카를 흡수하네요. 매지카가 없다면 체력도 빨아냅니다...


그리고 매지카 회복률이 100% 증가하는 가면까지...


결국 이로서 퀘스트는 일단락됩니다...


그런데... 멋모르고 지름길이랍시고 뛰어내려오다가... 끼어버렸네요... 결국 재로딩을 해야 했던...


가면은 왠지... 효과는 좋은데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패치의 힘을 빌린 리디아의 얼굴~


마법대학도 난리가 났네요.


왠지 용들이 길바닥의 맹수들보다도 더 자주 덤벼드는 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