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 진행은 하고 있었지만 그냥 타르타로스를 오르고 시간을 보내는 것 뿐 별다른 진행이라는 느낌이 안나서 포스팅도 안하고 있던 페르소나 3 포터블... 그래서 한번 독한 마음을 먹고 여행하기로 했죠.

 

 

일단 저 외에 모두 여성 파티원... 그리고 수영복과 원피스 복장 착용.

 

 

 

꽤 골치아픈 보스였지만 다행히 퇴치했습니다. 행드맨, 매달린 남자 속성인데,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선 공격이 안되고 아래 세 석상을 모두 쓰러뜨려야만 내려오더군요... 이때가 11월 3일...

 

 

드디어 타르타로스를 모두 올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작별을 고하는 파를로스... 원래부터 비밀스러운 친구였죠... 자기 할 말만 거의 하고 가곤 했지만...

 

 

그리고 새로이 진실을 알려주는 키리조 씨랑,

 

 

숨겨진 흑막이 되어버린 이쿠츠키 씨... 평소 온화하고 늘 웃던 사람이 저리 변하니 괴리감이 심하네요. 그나저나... 데스라고...?

 

 

그리고 아이기스가 재프로그램...

 

 

결국 아이기스에게 당해 모두 속박되고...

 

 

두사람의 승부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울려퍼지는 총소리...

 

 

아이기스는 명령을 거부하고 사람들을 구해내고...

 

 

또 한사람이 희생됩니다...

 

이로서 희생된 사람이 둘이나 되네요... 이전에 동료를 구하고 희생되었던 아라가키... 이 화면은 언젠가 녹화되었던 비디오에서 촬영된 아라가키의 모습인데 남들 몰래 요리방송을 보며 요리를 공부하고 있던 모습이죠.

 

 

 

유카리의 아버지 타케바 씨의 남겨진 메세지... 결국 그동안 세도들을 퇴치해왔던 일이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었군요...

 

 

유카리는 아버지의 마지막 메세지를 듣고...

 

 

 

페르소나가 각성합니다...

 

 

밤마다 클럽에 가서 술 상대를 해주며 올린 커뮤니티... 학생 신분으로서 어쩌다가... 그래도 커뮤를 드디어 마스터했네요.

 

 

그리고 또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는 벨벳 룸의 이고르...

 

 

 

 

마이코와의 커뮤도 마스터했습니다...

 

 

그리고 겨우 잘 되나 싶었던 준페이와 치도리도... 결국 치도리가 적으로 돌아서면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준페이를 살리고 대신 희생되는 치도리...

 

이로서 또 한사람이 희생되었네요...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