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5. 5. 22:24

S-건담 Deep Striker

간만에 용산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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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전용(?)... 의...
붉은 백식과 지옹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저 컵과 신발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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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라 행사가 진행중이더군요.
만드는 제품이 요즘 뜨고있는 건담삼국지...
공교롭게도 제가 사러 간 것도 바로 건담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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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멋진 작품이더군요...
세인트 세이야로 보기엔 너무 투박하고 험상궂고...
스폰 스타일로 보기엔 좀 밝은 분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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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들의 안식처(?) 라비앙로즈. 그옆의 녹색 큐빌리가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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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함금부스에서 본 그랜다이져의 풀셑.
자그마치 30만원대로군요.
정말로 사고싶었지만... 일단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덴드러비움 HG급과 같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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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제타 플러스의 부스터 모드.
이외로 인기있는 제타플러스의 또다른 스타일이며, 오늘 구입한 건담도
저 모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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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표가 되어버린 건담...
건프라는 비율문제때문에 SD가 아니면 MG(Master Grade)만 구입하는
편입니다만...
저 건담만은... 건담Fix에서만 구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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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고파서 인스턴트 스파게티와 소시지...
건너편 TV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자그마치 다섯대의 옵티머스 프라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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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DEEP STR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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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있는것은 MG급의 Ex-S건담.
박스는 대단히 큰 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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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자체의 스케일은 역시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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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건담.
본래 S건담은 3단으로 변형 분리합체 옵션이 있지만, 그 기믹은
삭제되어 있네요.
사실, 그 변형이란게 그닥 메리트가 없어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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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차이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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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Ex-S건담.
G 크루져 모드 변신은 역시나 불가능.
하긴 저 MG급 Ex-S건담도 단 한번 변신시켜 보고 계속 로봇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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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담Fix의 장점은 부품들을 교환하여
S-건담, Ex-S건담, Deep Striker, Booster모드를 만들어낼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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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Deep Str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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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위용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컨셉이 건담 0083의 GP-03 덴드러비움의 원형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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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시대 중갑형의 모빌슈츠의 특징인 에너지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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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러비움처럼 건담이 모빌아마에 합체하는 형태가 아닌지라
다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덴드러비움만한 크기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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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Striker를 구성하고 남은 부품들...
아니 이런... ㅡ.ㅡ
리얼로봇계의 한계일까...
하나의 기체가 변형하는 것이 한계가 있고...
결국 다양한 모드는 파츠교체형이 되는데...
하나의 모드가 되면 떼어낸 파츠가 저렇게 남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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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 버렸네.. ㅡ.ㅡ
Deep Striker와 덴드러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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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2. 17. 01:43

상념1217

그동안 감기몸살이 심해서 얼마동안 글도 못 올렸네요.

혼자사는데 아프기까지 하니 참 쓸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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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거 영어로 Fan Room같죠...

최대한 원어발음인가봅니다.


프라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방팔방 온 집안을 헤집으며 니퍼를 찾았는데 두시간을 찾았는데도 안나오더군요.

진저리내며 포기하고 나가서 하나 사오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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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걸려있는 저것은...

나 치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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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건담입니다.

원래 저뿔이 완벽하게 맞물려 외뿔 하나가 되야하는데, 맞붙은 채로 고정이 되어주질 않아

마치 곤충 더듬이처럼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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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모습 보고 짐GM인줄 알고 덤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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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 모드 변신~

키도 부쩍 커지고 여성스럽던 몸체가 남성적으로 바뀌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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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꽤나 매력적이긴 해도 별로 자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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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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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변신후엔 크키가 큽니다. 윙건담보다 꽤나 크고, 옆에 EX-S건담 크기만하네요.

으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만들고 보니 정신차리니까 다음날이네요. 시간도 꽤나 갔고...

뭣보다 그때서야 뱃속에서 밥달라고 아우성치는 게 느껴지는건...

뭐좀 먹을거라도 사와야겠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열두번째 달 열일곱 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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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8. 23. 00:45

ex-s건담 변형! G-cruiser모드!!


하룻밤새 완성하고 황당해 했던 EX-S건담입니다.

변형 한번 시키는 데 이렇게 사진까지 찍는 이유는...

이번 한번만 변형해보고 말 거라서입니다...

변현 모델이긴해도 여러번의 변형조작이 프라모델에 무리가 가는것도 사실이고...

워낙 변형 기믹을 많이 봐둬서인지 변형사진만 봐도 어디어디가 어떻게 되겠구나 하는것이 느껴질만큼

획귀적인 변형도 아니기때문에...

그냥 이렇게 변형되는 거구나 정도만 알아보고 말 생각입니다.

이후는 계속 건담모드가 되겠네요.

여하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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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에 안 들어갈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EX-S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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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크기 하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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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좀...

변형조작을 위해서라긴 해도 손발 다떼어내서 변형해야 하는건 좀 그렇네요...

원래 원작에서 손발 분리!!! 한다음 변형하는 것도 아닐거고...

제타나 더블제타도 이러지 않는데 얘는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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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G-크루저 모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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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웅장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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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박스에만 간직해오다가.. 일단 간이 장식장에 진열한 건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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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므로 레이 탑승형 시험기로 유명한 Z-Plus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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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플러스의 원형이 되는 제타건담입니다.

현재 ver 2.0까지 나와있는데 저 모델은 1.0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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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바로 이것!!!

더블제타입니다만. 이 모델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랜 옛날, 아카데미사에서 복제한 키트입니다.

그당시 가격 3,500원. 한 20년은 된 키트이지 싶습니다.(아직까지 생존해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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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사 MG판 더블제타건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20년의 기술차이라서일까요...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여덟째 날 스물두번째 밤에... 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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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8. 20. 19:42

그냥 잡담,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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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젯밤에 다시 뚜껑을 열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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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부품수... 완성할려면 며칠은 각오해야 한다는 볼륨감...

그런데...

무심코 박스를 뜯어 만들기 시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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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완성이군요...

알고보니 하룻밤 꼬박 새고 집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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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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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스러지는 여덟째 달 스무번째 밤에... 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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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8. 18. 22:47

상념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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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갔던 용산의 건담 프라모델점입니다.

거의 2미터 정도 크기의 스트라이크 건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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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고싶은 프라모델인 GP03-덴드러비움입니다.

HG급인데도 박스크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격은... 안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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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워 발길을 멈추게 한 화이트 베이스.

브릿지를 열면 아므로, 프라우, 미라이, 브라이트 함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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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아간 목적이자, 결국 사온 EX-S건담 MG버전입니다. 역시 무시무시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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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수가 전부 몇백개라더라...?

...

완성요? 글쎄요..당분간 손대는 것도 주저주저 할거 같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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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 가서 본 노트북입니다.

저정도 사이즈가 제일 제가 바라는 건데...

가격이 정말로 무시무시하다거나, 아니면 저런 초소형은 없거나...

생각보다 꽤 구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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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쉬 빛에 저렇듯 강렬하게 빛나는 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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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오토바이입니다.

것두 두대나 되네요.

어느 가족인지 몰라도 오토바이 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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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윤문식씨가 "재 뭘먹인거니~"하던 그거인가요...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너무 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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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 둥실 떠가는 나뭇잎 배...

정말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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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보이는 한 프렌차이즈점 같은데요.

전등갓을 전부타 주전자로 했네요...

왠지 돈 많이들었을거란 생각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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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옆 철제 울타리의 문양입니다.

아아.. 왠지 만든사람의 위트와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울타리네요.

보고 감탄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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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자는 보면 짖는다'는 철칙을 훌륭하게 실행하던 녀석.

문제는 '멀리있을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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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3. 18. 09:46

캡슐에서 나온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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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넷마블은 돈마블인가...

별로 기대 안하고 뽑았지만...

나온 기체는 훈련용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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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2. 11. 22:38

[펌] GP03 덴드러비움

있다니까... 이런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두 프라모델중 하나인 GP-03 덴드러비움.

처음 덴드로비움 제작기 올린지 1달이 넘어서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시작한지는 2달. 가끔 생각날때만 꺼내 작업을 하게되서 하나만드는데 참 오래걸리는군요. -Lㅡ;
MS와는 달리 기체가 옆으로 길다보니 사진을 1장에 같이 담기 힘들어 사진이 많아졌습니다.
스크롤이 조금 있습니다.




덴드로비움 go~!


납작하면서 길쭉한 것이 괜찮은 프로포션입니다.


곡선과 직선이 적절히 조합된 멋진 뒷모습.


날개를 편듯한 모습의 로우앵글.


늘씬한 측면. 1/550 스케일이지만 길이가 상당합니다.


grafx 데칼을 썼습니다. 밋밋한 상판에 효과적.


크로암에 빔샤벨 장착 가능합니다.


이도류 -Lㅡ;


해치 오픈. 스테이맨의 뿔은 잘라내고 런너 늘인것을 붙여주었습니다.


크로암은 접힌상태, 편상태 장착이 가능합니다.


Armor container 풀해치 오픈!


이번 제작에서 가장 신경썼던 작업입니다.


각각의 해치들이 가동됩니다.


컨테이너 오픈 사진 몇장 계속됩니다.






예전 제작기에도 있었던 미사일포드 제작중 한컷입니다.


마이크로 미사일포드의 제작입니다. 108개의 구멍뚫기와 광섬유심기 T_T 내부에 노란색 LED를 넣어줬습니다.


아머 컨테이너 완성사진.


무기들은 컨테이너에 수납가능하도록 각각 가동 or 분해,합체가 됩니다.


GP03 폴딩바쥬카 발사~!


이볼브4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을 흉내 -Lㅡ;


아이필드, 메가빔포, 버니어 ON..


아이필드 내부 모습입니다. 앞뚜껑(?)은 자석으로 탈부착. 커넥터를 써서 바디로부터 전원연결.


메가 빔캐논 내부. 손잡이(?)부품을 부착해야만 전원이 연결되도록 해봤습니다. 역시 커넥터 연결.


FULL LED ON~!


LED 세부 사진. 이사진 찍으면서 혼자 감동...;


스러스터와 스테빌라이져에 광섬유 & LED. 확대부분은 광섬유를 잡아주기 위한 런너입니다. 0.5mm 구멍 8개.


컨테이너부 배선과 LED작업. 첫번째 사진은 미사일포드 발사를 구현하기위한 작업입니다.


내부 배선과 스위치. 혹시 모를 정비를 위해 C형 가공으로 마지막 패널부품을 개폐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이필드 뚜껑(?)을 열면 빛이 상당히 밝습니다. 후레쉬 대용으로 써도 될듯. Ball 찬조출연..;


아이필드 제너레이터와 메가빔포는 이런식으로 탈부착 가능합니다. 보관때문에 이렇게 만들었죠.


GP03 카메라 아이 LED작업입니다. 오키스와의 분리 합체를 위한 2중(?)구조. 오른쪽 하단에 그 구조가 날림으로.. -Lㅡ;


모든 LED를 밝힌 모습입니다.


후면.


익숙한 장면 연출..;;


게베라 테트라의 자세한 작업기는 예전에 올린것이 있어서 생략..;;


미사일포드 발사. 마이크로 미사일포드 발사는 깜박하고 못찍었네요.


GP03 스테이맨입니다. 런너 늘인것으로 바꿔준 뿔.


버니어부분이 민짜여서 뚫어주었습니다.


스테이맨, 오키스에 접근.


랑데뷰 완료.


군장검사.



EVOLVE4 장면 재현. 어설픕니다..;;





얼짱각도.



우연히 본 이볼브4편에 혹~하여 만든 덴드로비움입니다. 1/144는 가격도 가격이지만(주요인이죠 모..)
어디 보관하기도 쉽지 않을것 같아서 1/550으로 비슷하게나 해보려고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꽉막힌 컨테이너에 미사일포드만 따로 만들었었는데 미사일 하나만 삐죽 튀어나온것이 뭔가 어색하여
어차피 느긋하게 만드는것, 이것저것 계획에도 없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LED는 총 7개가 쓰였는데 색깔마다 사용전압이 조금씩 달라서인지 동시에 밝혀주려면 꽤 복잡해져서
아예 스위치를 두개쓰고 수은전지도 4개를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부분적으로 따로 켜줄수 있고
밝기도 상당히 밝아졌네요.
데칼은 grafx 덴드로비움 데칼을 사용하였는데 작은 데이터 마크들이 선명합니다. MG에서 남은 데칼도 약간 사용.
꽤나 오랜만에 이런 개조를 하다보니 쉽진 않았지만 애를 써봤습니다.
컨테이너쪽 개조하는데 LED작업보다 공을 많이 들였는데
사진상으론 LED가 더 눈에 띄네요..    
스크롤에도 불구하고 긴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출처 -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plamodel&table=img_pm2&page=1&num=278&find=subject&ftext=덴드로&left=&ti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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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이 단순히 장난감인줄 아는 분들...

그깟 장난감 애들이 좀 가지고 노는 게 어때서 아이들이 만지기만 해도 화를 내냐는 분들...

한번 보여주고 싶기도 하군요.

모델러에게 프라모델이 어떤 노력을 들이는 물건인지...

그리고 그 완성품이 과연 장난감인지 예술품인지를.. ^^



여러 봉지에 나눠져 담긴 부품들과 인화지에 인쇄된 사진 3장,
조그만 데칼 한장, A4사이즈 칼라사진 한장과 부품도,
몇 장의 조립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네요...







다리와 몸통부분의 PG 인젝션과 레진 부품 비교 사진입니다.





다른 몇 부분의 프로포션 비교 사진입니다. 머리를 비교하니 PG 버전은 강호동이네요;;;
커진 어깨 뽕과 방패... 팔과 다리는 내부 프레임에도 부품이 더해져 길이를 늘입니다.
추가된 큰 바추카가 맘에 듭니다.





들뜬 마음으로 가조를 시작하는데, 수축과 뒤틀림이 심해서 많이 갈아내고 부품마다 여러번 삶아서 수정해야 아래처럼 첫 가조가 가능했습니다...
반다이 인젝션 킷처럼 딱딱 맞물리는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G-system 컨버전 킷의 악명은 한참 후에 들어서...
처음에는 누가 야매로 리케를 했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환상의 프로포션을 보니 흐뭇해집니다...^____^
늘어난 다리길이 때문에 담배갑을 받쳐야 하네요...





가동율은 카토키식 각진 갑빠들에 의해 상당부분 줄어듭니다...
이 제품만 봤을때, 개조 없이는 한자세 고정용에, 장갑의 탈착은 안될것 같습니다.



2.개수

 2.1 스냅인 부분 이식

내부 프레임을 그냥 묻어버릴 수 없어서 온 몸의 레진 장갑 부품들을 탈착식으로 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대부분의 장갑 부품에 원래 PG 인젝션 부품에 있던 스냅인 부분들을 뜯어내 레진으로 이식했습니다...
(레진부품에도 저 부분들이 있지만 맞게 끼워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2.2 다리 가동성 개수

다리의 개조 전의 비교 사진입니다. 발목은 거의 안움직이고 무릎 가동성도 조금 낮아졌네요...





1. 발 옆 피스톤 끼우는 곳의 위치를 위로 바꾸고
2. 발등의 높이를 2mm 정도 낮추고
3,4. 발목 피스톤 실린더의 길이를 2mm 정도씩 줄였습니다





1. 발등장갑을 좀 더 깊이 파주고 (사진에 안보입니다...ㅠㅠ)
2. 발목띠의 두께를 3mm 정도 줄이고
3. 발목때의 길이를 4mm 정도 늘였습니다.

개수후에는 오른쪽 처럼, 장갑 없으면 아주 확 꺾입니다...





무릎 관절에 꽊 끼는 장갑을 파 주어도 결국 종아리 알통이 너무 커서...
최종 가동성은 가운데 사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종아리 아랫쪽에 버니어 하나 추가 했습나다... 인젝션 백팩을 교체하다보니 남았습니다...ㅋ (한참후에 추가)





그 외에 프레임 쪽에 추가된것은
1. 어딘가에서 디테일 떼 와서 부치고;;
2. 무릎 프레임을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레진의 무릎 부분입니다. 내부프레임을 살리기 위해 무릎 레진 부품의 속을 갈아 내고 (마찬가지로) 스냅인부분을 이식했습니다.





2.3 골반 가동성 개수

일단 스커트의 관절 이식수술과 약간의 사술을 동원하여 위로 치켜올라갑니다.





1. (뒤에 나오는) 허리 가동을 위해 대각선 방향으로 깎아냈습니다
2. 쪼그려 앉기를 위한 추가 관절입니다...ㅋ 최신킷 처럼 관절을 앞뒤로 왔다갔다하게 하고는 싶었으나;;;
그 부분 관절 강도도 걱정되고... 사태가 너무 커질 것 같아서 앞쪽에 구멍 하나 더 팠습니다... -_-;;;
3. 스텐드 고정용 구멍이 있습니다 (안보입니다..ㅠㅠ)

스커트의 개조와 추가 관절 덕분에 허벅지를 위로 올릴 수 있었지만, 화살표 부분의, 스커트의 관절과 허벅지 부분 때문에 가동성이 많이 죽어서...





PG strike나 MG mk-2 처럼 허벅지 위쪽 장갑을 슬라이드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옆에서 보면 허벅지 장갑이 있는 위치의 선 (1, 3)과 피스톤이 움직이는 트랙(2, 4)을 평행하게 고치고,
허벅지 고정핀을 피스톤으로 옮기고 (가운데 사진),
그에 맞게 허벅지 안쪽 결합부도 새로운 위치로 옮겨지면...(오른쪽 사진)





윗쪽 장갑이 피스톤과 함께 슬라이드 됩니다...





2.4 허리 가동 추가

일단 원래 있던 코어파이터 프레임을 두께와 넓이를 줄이고,
모서리 4군데에 3종류의 다른 사이즈의 알루미늄 파이프를 이용해서 피스톤을 만들어 붙이고...
허리가동에 걸리적거리는 여러부분을 썰어냈습니다.





뒷면입니다. 백팩의 프레임을 등짝으로 옮기고 어색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정크부품 몇개를 주섬주섬 붙였습니다...-_-





허리 외부 장갑도 아래 위를 분리하고,
가동을 위한 부분들을 좀 잘라 내 줘서...
좌우로 어느정도 움직이고 앞뒤로도 움직입니다.





콕핏 해치 부분은... 허리 가동 때문에 장갑을 잘라 낸 부분으로 프레임이 너무 많이 보여서 조금 덧대 주고,
가운데 사진처럼 통째로 들어올리거나,
오른쪽처럼 가운데 해치만 밑으로 조금 당겨서 앞으로 열리는 구조로 했습니다.






2.5 어깨, 목 가동 추가

어깨의 가동을 위한 부품들입니다...





위로 어깨를 들면 피스톤이 보입니다만 가동은 아닙니다...;;; 그리고 목 옆에 마후라 비슷한 부분도 좀 잘라내주어야 했습니다...





옆으로 살짝 뽑혀 나와서 앞 뒤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나중에 좀더 개수 해서 더 가능...





위쪽으로 팔이 어깨와 얼굴이 만날때까지 올라갑니다...




목은 안을 파 내고, 폴리캡 조인트를 넣어서 목이 아래위, 앞뒤로 가동됩니다...





2.6 팔과 손목

어깨를 위로 왕창 들어올리기 위해 프레임의 걸리적거리는 많은 부분을 잘라 냈더니 좀 횡합니다... (나중에 조금 더 개수)





팔 하박은 프레임에 있는 핀 부분을 이용해서... 폴리캡을 심어주고 부품 분할을 다르게 했습니다...





손목이 꺾이도록 왼쪽처럼 관절을 만들어 줬습니다.





2.7 방패와 바추카

1. 방패 높낮이 조절 하게 하기 위해 트랙(?)을 이식하고
2. 팔 길이가 길어졌으므로 손잡이도 길게 했는데 이 사진엔 안나왔군요 -_-
3. PG에서 손잡이 그냥 이식해봤습니다...^^

앞쪽에는 가토키 버전에서 없어진 노란 큰 연방마크를 다시 달아줬습니다.





바추카포는 원래 아주 굵은 황동파이프가 들어 있었으나 너무 무겁고... 구멍도 안 뚫리고 하여... 제 일터에서 25mL 짜리 플라스틱 파이펫을 하나 슬쩍해서 맞춰봤더니 딱 맞는겁니다...ㅋ

1. 이 부분이 엉덩이에 걸치는 부분입니다. 근데 이 점을 중심으로 양쪽의 무게가 너무 달라서
2. 탄창 부분의 속을 최대한 갈아내고
3. 앞쪽 총열을 퍼티로 꽉꽉 채워서 좌우 무게 벨런스를 맞췄습니다...





2.8 그 외의 추가

 MG 페담을 참고로 해서 패널라인들을 1mm 이상 깊게 파 줘서 먹선 넣을 필요도 없고 분할된 장갑처럼 보이도록 했습니다.

가토키 레진킷의 특징인 조그만 해치들은 알고보니 개폐식이 아니라 선택식이라서;;; 개폐식으로 바꾸기 위해 아주 가는 황동선과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여닫는 관절을  추가했습니다...





3. 완성사진

파란색 : 화이트 100% -> 코발트 블루 100% -> (코발트 블루 70% + 화이트 30%) 하이라이팅 -> (클리어 블루 60% + 클리어 레드 40%) 묽게 살짝 코팅
붉은색 : (화이트 80% 블랙 20%) -> 화이트 100% 하이라이팅 -> (레드매더 50% + 클리어 레드 30% + 화이트 20%) 오버코팅
노란색 : 화이트 100% -> (오렌지 옐로우 80% + 레드 20%) 하이라이팅 -> (옐로우 80% + 화이트 20%) 오버코팅
어두운 흰색 : 블랙 100% -> (화이트 80% + 블랙 20 %) 하이라이팅
중간흰색 : (화이트 80% + 블랙 20 %) -> (화이트 95% + 블랙 5 %) 하이라이팅
밝은 흰색 : (화이트 95% + 블랙 5 %) -> 슈퍼화이트 100% 하이라이팅
백팩, 무기색 : (블랙 50% + 블루 50%) -> (블랙 40% + 블루 40% + 화이트 20%) 하이라이팅
외부관절부분 또는 버니어 외부 : (블랙 60% + 실버 40%) -> 실버 100% 하이라이팅 -> 클리어오렌지 100% 하이라이팅 -> 클리어옐로우 100% 오버코팅
내부프레임 : (블랙 60% + 실버 40%) -> 실버 100% 또는 건크롬 100% 하이라이팅 -> 스모크그레이 또는 클리어 계열 도료를 적당히 섞어가며 여러 톤 조색


몇몇 액션포즈에는 자작스텐드가 사용되었으나, 무광검정도색을 해서 뚜렷하지는 않습니다만 스텐드도 보입니다...^^

데칼은 PG 인젝션 킷과 컨버전킷에 들어있는 것 외에,2 종류의 MG 퍼스트건담 데칼(0079 버전, 가토키 버전), 어깨랑 무기류에는 직접 자작데칼을 썼습니다.





































































































































































































스크롤의 초 압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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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 글수정 | 답변 | 삭제 신고 | 리스트 | 조회수 (23702) | 덧글 (40)  

불가사리성게군
(kjynox1)

역시나 이거 명전에 올라왔군요.추천 160정도 받으니 오는건 당연한건가?

2006-06-01
신고 삭제
(221.145.198.162)
미나리상추
(alskfltkdcn)

당신이 흘렸을 땀방울을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납니다. 한가지에 매진할 수 있는 집중력과 노력도 훌륭하지만,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훌륭합니다. 저도 제가 가야할 길에 그만한 노력과 댓가를 들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이 헛되게 되지 않도록 해야 될것 같군요. 로그인 잘 안하는데 한번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6-06-02
신고 삭제
(211.252.203.34)
toshi74
(toshi74)

가토키 버전의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저런 소소한 디테일까지 이뤄내기 위한 연구와 열정, 킷에 대한 이해도는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퍼스트가 스트라이크와 같은 포즈를 취한 건 감동 그 자체로군요...추천 꾹 누르고 갑니당...^^

2006-06-05
신고 삭제
(131.111.8.97)
저스트커맨드
(play4441)

어깨 관절 보는 순간 눈물 날뻔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추천 추천입니다

2006-06-09
신고 삭제
(211.219.218.1)
쇠파이푸공
(jaenyung)

-0-..OTL..OTL..부라보~

2006-06-21
신고 삭제
(59.4.131.253)
카가-죠타로
(setsuna23)

멋집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06-06-23
신고 삭제
(222.117.197.208)
raniantak
(raniantak)

완전멋짐. 최곱니다.!!!!

2006-07-03
신고 삭제
(221.161.11.210)
N3Z9
(parkgw0627)

발, 어깨, 장갑이 슬라이딩되는 허벅지...해치 오픈샷에서 감동했네요

2006-07-03
신고 삭제
(211.176.190.162)
HoryHory
(wndghlee)

역시 명전에 올라올줄 알았습니다.

2006-07-06
신고 삭제
(221.146.175.58)
Jay-Y
(sses0001)

저런분들은 프로이신가요...무섭당

2006-07-06
신고 삭제
(202.136.138.198)
고켄지
(gokenji)

귀저귀 찬것같다.....

2006-07-12
신고 삭제
(60.197.103.21)
『上野樹里』
(jjh790918)

대단합니다.!!!

2006-07-15
신고 삭제
(222.107.162.190)
ナコルル
(sonicmage)

이.......이...이건 무무엇인가!?
정말 좋은 작품 구경했습니다

2006-07-15
신고 삭제
(59.5.247.41)
이런니끼리
(hanjin0807)

워~ 대단하다

2006-07-16
신고 삭제
(211.223.188.106)
이노란
(foreverwind)

절 로긴하게 만드시는군요 덜덜

2006-07-16
신고 삭제
(211.115.226.48)
겨리
(agrias01)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실수 있는지...
부럽습니다.

2006-07-16
신고 삭제
(222.116.85.215)
아무로
(wxy3510)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감탄사 연발입니다.

2006-07-16
신고 삭제
(220.117.188.150)
조용한언덕
(gaamcho)

우와~ 정말 멋지다.. 잘 봤습니다

2006-07-16
신고 삭제
(211.202.87.217)
좀비가죽
(wangdapo2)

무슨 기계니?.....

2006-07-16
신고 삭제
(203.228.102.195)
비니^^;
(vin0623)

정말 멋지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런 멋진걸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07-16
신고 삭제
(220.68.233.20)
옐로싸이코
(daegunking)

슈퍼맨 포즈 ㅋ V에서 쓰러짐 ㅋㅋㅋㅋㅋ

2006-07-16
신고 삭제
(210.111.176.58)
ⓐⓠⓤⓐ
(cooldew)

일단 추천입니다.
대~단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요.

2006-07-17
신고 삭제
(58.141.120.55)
SJK-GGG
(sjkvus)

최고다!!!......지금까지 본 커스텀 프라모델중에서 정말 최고...

2006-07-17
신고 삭제
(124.61.201.143)
풍월과태산
(kangskywind)

마지막 사진에서 감동먹었습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훌륭한 작품에 글 남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6-07-17
신고 삭제
(219.255.29.30)
따지기
(dllsh)

님이 지존, 이대로 PG ver.2나오면 좋겠다

2006-07-17
신고 삭제
(218.158.110.199)
엘디
(pk300)

오..; 마지막 사진 금방이라도 지옹그에 맞아 쓰러질 듯한 포즈.
메탈릭한 속내에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겉장도 마찬가지.

2006-07-17
신고 삭제
(211.194.211.199)
AMORICSS
(sizyaki)

생각해보니... 만약에 전투형 로봇이 나온다고해도. 이정도로 가동률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작비, 제작난이도 등의 이유로.

2006-07-17
신고 삭제
(219.255.197.13)
악풀대마왕
(psrei)

말이 안나오네요 정말 멋집니다... 장난감이 순간 예술품으로 진화 하는 장면인것 같네요,,

2006-07-17
신고 삭제
(221.140.110.42)
고래중사
(redwind101)

수퍼맨 포즈에서 피식 ^^
이런게 프라라는거라는 걸 느끼게 해주시네요 추천이 아깝지 않습니다.

2006-07-17
신고 삭제
(220.89.61.205)
UM
(terdong)

v 표시 정말 멋지네요 ㅎㅎ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욕망이 들게금 하는 제작기였습니다. 최고!

2006-07-17
신고 삭제
(210.125.213.69)
마스터 류
(ryan3331)

정말 혼이 들어간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명품입니다.

멋지다라는 말로도 부족하네요.

2006-07-17
신고 삭제
(221.146.231.244)
BeamKnight
(beamknight)

목만 조금 아쉽군요. 조금 굵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정말 대괴수이십니다. 과연 인간이신가요? (+_+;)

2006-07-20
신고 삭제
(59.23.13.111)
유키노츠바사
(dna0711)

간만에 명전 고고싱~

2006-07-27
신고 삭제
(59.1.221.32)
화이트핫
(jinnet86)

완전 존경하고픈 ~~! 당신의 열정에 예찬을....

2006-08-03
신고 삭제
(211.182.211.3)
Pierce Void
(shadowslave)

...맨 마지막 사진 왠지 건담이 외칠 것 같습니다.
"다했다!!"

2006-08-04
신고 삭제
(59.9.209.56)
투사싸움닭
(swpark1012)

저 몸속에서 빛나는 금속색............ 흉내를 낼려고 해도 할수가 없을것 같은 강채!! 도대체 무슨 색을 쓰셨길레....... 지금 당장 나가서 저 PG란놈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금속색을 과연 내가 저렇게 만들수 있을까>>> 혹시 알켜 주실수는 없겠습니까? 저도 만들고 싶어 미치겠네요 제발제발제발

2006-08-11
신고 삭제
(218.102.208.107)

(aee1004)

개조하는 분들보면 대단하기도하고 존경스러워여~,,,

2006-08-17
신고 삭제
(218.235.19.217)
DarLing
(song6348)

그런데.. 머리에는 햇치오픈이 않되서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엄청난 개조작보고갑니다..

2006-08-19
신고 삭제
(59.150.202.154)
바나나먹을래
(aphone)

이런건 일옥에 내놓으면 몇백만원 상당 호가할것같습니다

2006-10-08
신고 삭제
(203.152.163.157)
파천월영
(rhtkgu)

DarLing님... 이미 재건조!들어가셨습니다. 머리... 햇치오픈... 됩니다... 이번작에 일년반... 그리고 지금까지 2차 건조... 저~~멀리 안드로메다엔 개념과 PDMS님이 살고 있다죠... ㅡㅡ;

2007-01-08
신고 삭제
(211.236.141.33)
욕설, 악성 덧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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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2. 11. 22:13

[펌] 종이모형 Ex-S건담

있다니까.. 이런 사람이.. ㅡ.ㅡ


메타세콰이어로 모델링한 사진



머리



몸통까지



스탠드는 하드보드지



다리는 닭다리를 붙였습니다 (?)



튼튼한 하반신..... 스탠드는 검정락카를 뿌렸습니다. 한통 다들어갔어요



팔!! 가동이였죠.. ( 대략 과거형)



이렇게..



뒷짐도 질수있고..



어깨만들면서 팔도 고정시켜버렸습니다



백팩.. 상당히 커요



붙여봣습니다.. 조금 심하게 큰듯



못 날아갈거같은데 ~ 낄낄


자!! 이제부터 완성사진입니다



















담배는 아버지꺼에요!! 전 미성년자랍니다

4개월간의 긴 여정이 끝나고..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이맛에 종이모형을 하는듯 !!

앞으로도 많은 관심 주시고요 (__)

- 출처 -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plamodel&table=img_pm2&page=1&num=462&find=&ftext=&lef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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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28. 22:50

리메이크의 향연

예전에 추억속의 그 게임들이 많을겁니다.

어린 시절 너무나 재밌게 했던 게임들...
지금 시간에 다시 꺼내어 해보기엔 추억에 젖긴 하지만 너무나도 오래된 그래픽과 사운드...

그런데 그런 추억 그대로 간직한채 새로운 그래픽과 사운드로 무장하고 다시 찾아오는 게임들이 있군요.

그것도 전문 제작사가 아닌 아마추어가 만들어서 말이죠


1. 마크로스 -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 홈월드 HomeWorld

게임은 아니지만 너무나 재밌었던 극장편 애니였지요.

역시 그 역동적인 우주전쟁을 표현하기에는 홈월드가 가장 제격입니다.



아머드 발키리의 모습이 보이지요?
여기 나오는 발키리들은 모두 변신을 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엄청난완성도입니다.

저 뒤에 보이는 주함 '마크로스' 아쉽게도 인간형 변신은 못하지만 주포를 발사할때 주탑이 열리는 모션이 있습니다.

주포를 발사하는 장면.


상대편 젠트라디 군도 완전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고래항모의 주포발사모습.

2. 건담 0083 - 홈월드Homeworld 2

건담의 세계 역시 우주전입니다.

역시 홈월드지요?

1편에서 2편으로 바뀌면서 그래픽과 사운드 모두 파워업했습니다.


0083의 유명한 장면 건담01FB와 건담02사이사리스와의 결전장면...

건담02가 핵이라도 쏘면 반경 상당부분이 다 박살나더군요.. ㅡ.ㅡ

한번 쏴보고 그 위력에 치를 떨었습니다.




건담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GP03 덴드러비움.
주포는 아직 지원 안하지만 적 주위를 돌며 초대형 빔샤벨로 긁을 때나,
저렇게 무시무시한 미사일을 뿜어낼때는 정말 강력합니다.

출처는 홈월드2 카페




연방 편대의 모습

출처는 홈월드2 카페

3.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 던젼시즈


울티마 5의 원래 게임사진입니다.

정말로 재밌었던 롤플레잉이죠.



오프닝 화면 비교. 뭔가 럭셔리해 보이는 화면이~



게임화면. 완전 3D로 재탄생 되었군요~

샤미노는 초절정 꽃미남으로...
이올로는 예수님이....
듀프레는...

뭐 쟤는 원작에서도 조금 찬밥이었죠 아마?
(7-2편에서는 희생까지 하는데.. ㅡ.ㅡ)

리메이크작중에서 가장 놀랐던 게임일 겁니다.


4. 디아블로 - 네버윈터나이츠

음악에 등장인물에 원작 오프닝에.

어디하나 흠잡을 데가 없군요.

사진은 플레이어에게 사기를 쳐 먹던 의족소년. 워트.

2편에서는 살해당해서 워트의 의족을 남겨주는 녀석이지요.


우리는 상당히 행복한 시대를 살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게임 제작사는 게임에 유저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툴을 넣어주고,
유저 역시 엄청남 공부를 통해 툴을 활용해 원하는 게임을 재창조 해 내고...

불법으로 다운받아 게임하는 게이머와
온라인 게임만으로 수익을 올려야 하는 제작사가 서글프군요...

너무나 기대되는 게임이 한글화도 제대로 못 거친 채 판매되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오늘도 추억에 잠기면서...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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