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주만 내내 플레이 했는데... 더구나 모두다 휴식 경험치로 200% 5레벨을 올리는 것이었는데... 꽤 걸리네요.

 

 

판다리아의 네 수호신이 모두 모였습니다. 주작, 백호, 청룡, 현무... 인가요?

 

 

이건...? 쿵푸팬더에서 사부에게 권법 수련을 받는 광경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왠지 전 킬빌이 떠오르더군요. 파이 메이로부터 근거리 정권을 배우는 광경이...

 

 

퀘스트중에 하나... 새들이 품고 있는 알을 가져오는 퀘스트...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기 알을 멀쩡히 눈 앞에서 가져가는데 화내지 않을 새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다가...

 

드디어 90레벨이 되었어요. 아직 만렙을 만들어야 할 캐릭터가 많은데 암담하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 13. 21:05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렙을 향하여...

 

 

대격변때 5레벨 올리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번에 90레벨까지 올리는 것도 쉽지는 않네요. 거의 판다리아 전체를 돌아다녀야 할 정도인가 봅니다. 그나마 솔로잉이 쉽다는 흑마인데도 이거 레벨업 속도는 답답하기만 하네요. 휴식 경험치도 적용받고 있는데...

 

 

그나저나 이번 판다리아에서는 안두인 린이 호드 쪽에 연루되기까지 하네요. 포로로 잡혀오기도 하고... 이런 얼라이언스 최 중요인물이 이렇게 호드 쪽에 노출되다니, 어쩔 생각일까요. 그럼에도 다행히 호드 쪽에서도 위험한 생각은 품지 않는 듯 합니다. 판다렌들이 보호해주는 건가?

 

 

하기사 생각해보면 전에 대격변때는 호드의 스랄이 호드, 얼라이언스 양쪽을 가리지 않고 뛰었지요. 그래서 이번엔 안두인 린일까 생각해봅니다. 하긴... 이번 총 보스는 바로 호드의 수장인 가로쉬 헬스크림이기도 하죠...

 

 

겨우겨우 87레벨까지 올렸습니다만, 아직 3레벨은 멀고 멀어보입니다... 그나저나 흑마가 87레벨에 배우는 악마의 관문인데요... 아직 어떤 활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파티 플레이, 던전을 가봐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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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 13. 15:39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

 

 

요즘 게임들보다... 저는 차라리 옛 고전 명작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픽도, 용량도, 즐길거리도 많아지는 요즘 게임입니다만, 아이디어 고갈이나 최근 국내 모 부처의 게임을 말려죽이지 못해서 안달하는 정책들을 보다 보면... 차라리 온라인이 아닌 패키지나 콘솔 게임이랑 고전게임들을 선택한 게 잘한 거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게다가 PSP나 PS3... 게다가 비타도 맥을 못추는 것을 보면 예전 PS2 시절 보석같은 게임이 넘쳐나던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그 중에 의욕적으로 한글화 되었던 게임도 많았는데 제가 아는 한 그 절정에 다다랐던 세 게임... 즉 자막 뿐아니라 음성까지 국내 유명 성우를 기용해 100%를 넘어 120% 이상으로 멋진 한글화를 이루어낸 게임 중 하나인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입니다. (나머지 둘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와 건담전기입니다.)

 

 

대전게임에 한글화 비중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겠습니다만, 스토리 모드도 충실한 데다, 무엇보다 게임도중 캐릭터들이 내뱉는 기합이라던가, 비명, 도발대사, 승리, 패배대사까지 모두 한글화했습니다. 일본어로 나케! 사케베! 소레데 시네! 쿠라이 야가레! 그런 소리만 듣다가 "여기 놔둘게요.", "너에게 주마!"라는 친숙한 한국어를 들으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답니다.

 

지금은 블레이 블루 시리즈에 집중하느라 길티기어는 스토리가 지지부진 하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죠. 특히 기어와 인간의 혼혈인 디지의 스토리는 많이 비극적입니다. 캐릭터도 참 개성적이죠. 두 날개가 각각 악마와 천사의 모습이라니... 게다가 기술 이름도 특이하고, 혼자서만 궁극기가 없기도 하고...

 

 

그러나 다행히 디지는 혼자가 아니군요. 메이와 죠니가 타고있는 쾌속선에서 디지를 받아들여 준 것 같습니다.

 

 

결구구 스토리 역시 해피엔딩... 생각해보니 스토리 모드 마지막에 패배앴는데도 굿 엔딩이네요.

 

 

게임들이 참 잘 팔리고 게이머들이 북법복제를 자제했다면 정말 양질의 한글화 게임들이 많았을 텐데... 더 나아가 국내에서도 플레이 스테이션용 게임들이 쏟아졌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아머드 코어 등으로 멋진 한글화를 하던 YBM 시사닷컴도, 게임 부문에서 철수하고 말죠.

 

지금 해봐도 참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특히나 신해철 씨의 데스타먼트의 목소리는 참 마왕다운 포스가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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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 10. 23:53

게임의 진행방법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롤플레잉 진행방식을 간단하게 나누면 정해진 스토리대로 따라가는 방식과,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방식으로 구분해 볼 수 있겠네요.

 

뭐 스토리대로 따라가는 방식은 어드벤쳐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일본 태생 롤플레잉 게임, 그 중에서도 파이널 판타지를 꼽아볼 수 있겠네요.

 

[대표적인 일직선 진행 방식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은 북미 태생 게임, 특히나 베데스다에서 만든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락스타 게임즈에서 만든 GTA 시리즈가 유명하지요.

 

[자유도의 극한을 달린다고 할 수 있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이야기해보고 싶은 게임은 랜덤한 게임입니다. 랜덤이라, 그게 뭘까요. 게임 진행 자체가 특별한 공식이나 법칙보다는 난수 프로그램으로 인한 랜덤한 결과가 눈에 띄는 게임이 있습니다. 자유도에 속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랜덤 진행이 특징인 게임으로는 일본에서 제작된 루나틱돈 시리즈와 로맨싱 사가 시리즈를 꼽아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나틱돈 시리즈입니다.]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 송입니다. 로맨싱 사가 1의 리메이크이기도 하죠]

 

이 랜덤이라는 특징은 게임의 공식이나 조합표, 계산식이 다 있어 정보만 제대로 알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이 가능해서 철저히 계산하에 진행을 하게 되는 다른 게임과 달리 말 그대로 랜덤인지라 다음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로맨싱 사가처럼, 언제 어느때 신기술을 배우는 전구가 반짝일 지 알수가 없는 거죠.

 

그런 랜덤성이 처음에는 싫었습니다만(노력해서 강해지는 것보다는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하는 느낌이 강한지라) 게임을 하다보니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되더군요.

 

바로, 게임을 두번 세번 플레이 할 때마다 전에 했던 게임관느 다른 진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시작 캐릭터를 여럿 만들어 놓거나 멀티 엔딩을 구현한 게임도 있습니다만, 같은 캐릭으로 계산된 진행을 하면 거의 전에 갔던 루트와 근접한 진행으로 엔딩을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랜덤 게임은, 마치 주사위로 하는 인생극장 보드게임처럼, 어떤 진행을 하게 될지 알수가 없어 흥미진진해지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편 3편은 의미가 많이 약해졌지만 게임할 때마다 랜덤으로 던전을 생성하는 디아블로] 

 

울티마는 좀 특이하죠... 1,2,3편은 많이 해보질 못해서 잘 모릅니다만, 4, 5, 6, 7-1편까지는 큰 줄기가 되는 시나리오는 있어도, 게임 진행 자체는 상당히 자유도가 높았죠. 어떤 부분부터 먼저하든 상관없을 정도로... 뭣보다 자유도의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월드 자체가 오픈되어 있어 시작부터 거의 어디든 갈 수 있었죠. 

 

그런데 7-2 서펜트 아일부터 왠지 일직선 진행의 비중이 커진다 싶더니 9편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으면 지역이 막혀있어 어쩔 수 없이 루트를 따라가야 하는 만행까지 저지르죠...

 

한번만 클레이 할거라면 일직선 진행도 상관없습니다만, 여러 차례 게임할 경우에는 이미 루트를 다 알고있는 게임은 좀 망설여 지죠. 제 생각입니다만, 자유도 높은 게임은 그나마 좀 낫지만 역시 최고의 여러번 플레이 할 만한 게임은 루나틱돈이나 로맨싱 사가 같은 랜덤 특징의 게임인 것 같아요.

 

손인사님께서 게임의 룩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셔서 저는 진행방식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좋으신가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 10. 22:55

게임 캐릭터의 룩에 관한 이야기...

 

 

손인사님께서 게임의 룩에 관한 이야기를 써 주셔서 상당히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역시 룩이란 게임에 몰입하게 해주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지요.


제 경우는 생각해보니 룩에 그다지 연연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제가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 울티마 6편이어서일 거 같습니다. 울티마 6편은 캐릭터가 직업에 따라 결정되어 있는 터라 그래픽 자체가 정해져 있죠. 물론 장거리 공격의 경우 무기가 날아다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캐릭터의 룩이 변하지 않죠.


[울티마 6의 그래픽은 무기나 장비에 따라 변하지는 않습니다.]


손인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울티마의 룩이 무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경우는 울티마 7편부터, 거기다 울티마 7-1인 블랙 게이트는 캐릭터 장비창 캐릭터 주위에 아이템만 표시되는 수준이었습니다만, 울티마 7-2 서펜트 아일에서는 게임 자체 그래픽은 무기만 달랑 들려 있습니다만, 캐릭터 창을 열면 모든 장비를 그대로 '착용'한 그래픽이 나오지요.


[울티마 7-1의 캐릭터 인벤토리 화면]


사실, 실제로 울티마 7-1에서 착용된 그래픽은 나오지 않지만, Exult의 메뉴에서 설정하면 울티마 7-2 서펜트 아일처럼 착용된 그래픽을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아마 이때부터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입혀보는 취미를 들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바타는 마법 갑옷세트, 듀프레는 플레이트 세트, 샤미노는 사슬 세트, 이올로나 장거리 캐릭터들에게는 가죽 갑옷세트,여성들에게는 드레스나 천옷 등... 비록 게임화면에는 착용화면이 안나오지만, 인벤토리를 열어볼 때마다 흐뭇했지요.


그러다 울티마 8에서 좀 실망을 하고... 본격적으로 진정한 장비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울티마 9편과 울티마 온라인입니다만, 이미 디아블로 등의 쟁쟁한 게임들이 나왔던 터라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죠. 울티마 9는 그 3D 그래픽에 감탄하며 이것저것 입혀보긴 했습니다만 동료들도 없이 아바타 혼자라 이래저래 많이 아쉬웠어요.


[울티마 9편에서는 장비와 무기에 따라 그래픽이 적용됩니다.]


그러다 결국 아바타와 동료들 모두 장비와 무기 룩을 만족시켜 준 것은 던전시즈 모드로 리메이크된 울티마 5 라자러스와 울티마 6 리메이크였지요. 동료들 모두에게 이것저것 입히고 장비시켜 주는 재미가 뛰어났던 것 같아요.


[울티마 5 라자러스]


[울티마 6 리메이크]


일단 이렇게 울티마에 대한 룩은 더듬어 보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 보면 전 룩보다는 얼굴이랑 효율과 성능에 중점을 둔 탓인지 그다지 룩에 관해서는 비중을 두지 않다가, 룩에 대해서 중대하게 인식하게 된 게임이 둘 있었으니, 손인사님께서도 말씀하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즉 와우였지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캐릭터 룩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게임은 바로... 몬스터 헌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몬스터를 잡아 소재를 직접 입수하고, 소재를 재료로 해서 계속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죠. 그런데 제가 충격먹었던 것은... 같은 재료로 만든 같은 옷인데도, 남자와 여자가 입는 옷이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몬스터 헌터의 캐릭터 화면입니다.]


특히나 키린 세트 같은 경우 여성 캐릭터가 입으면 정말 아름답고 귀여운 옷이건만... 남자캐릭터가 입으면 이거 뭐... 갑자기 말대가리가...


이렇게 룩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게임들은 추세가... 결국 룩이 멋진 아이템이냐, 아니면 성능과 레벨이 높은 아이템이냐에서 선택을 해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외형을 중요시 한다면 성능과 위력이 좀 떨어져도 보기좋은 장비로, 무조건 효율과 위력을 따진다면 외형은 별로라도 무조건 급이 높은 아이템으로 장비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울티마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울티마의 아이템들은 가죽 갑옷이든 플레이트 갑옷이든 그렇게 눈에 띄게 방어력이 차이나지 않고, 일반 한손 단검이든 양손검이든 그다지 공격력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물론 마법무기와 파괴의 호미 같은 오버파워 무기는 논외로 하고 말이죠.)


캐릭터의 룩에도 관심이 많으시다면 울티마 5와 6의 리메이크도 권장해드립니다. 정말 아바타와 동료들 모두 입맛대로 꾸며 줄 수가 있거든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도 참 많은 시간 스카이림 지역을 여행했지요... 세상에나... 그동안 여행했던 시간 생각하면 패키지 NSM53P님 처럼 한정판까지 구입했다면...)구입비용 이미 다 뽑았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만...(그나마 일반 패키지를 구입했으니...

 

 

그런데 모험하다가 우연히 신의 물건을 손에 넣은 듯 합니다. 잡자마자 신의 음성이 들려오네요?

 

 

어쨌든 신이 시키시는 일이니... 군소리 없이 그 임무를 받아들여 따릅니다.

 

 

그런데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이 여신의 사원 깊은 곳인데 참 처참하네요... 이 많은 시체들... 게다가 하나같이 더럽혀진 시체...

 

 

 

어쨌든 힘겨웠지만,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여명의 파괴자라는 검을 내려주시네요. 멋집니다. 특이하게 칼집은 없고 허리띠에 찬 고리 안으로 칼날을 넣는 방식이네요?(그러다 손 베이지 않을려나, 아니면 다리가... 신이 하사하신 마법검이라 걱정없나?)

 

능력은 그만그만한데 일정 확률로 언데드를 퇴치하는 폭발을 일으킨다는군요. 좋긴 한데... 제가 지금 플레이하는 하이엘프는 완전히 마법사라는 게 함정...

 

 

 

그리고 이 캐릭터는 다시 시작한 마법검사입니다. 마법과 검술을 균형적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대체로 다들 말리는 조합이긴 하네요. 어중간 하다나? 종족은 오리엔탈입니다.

 

 

 

 

 

 

 

마법검사이긴 한데, 마법도 검도 어중간해서 싸울대 좀 버겁긴 하네요.

 

 

 

 

 

중간 퀘스트중... 안두인이 되살린 드래곤과의 싸움... 다행히 지나가던 경비병이 도와주네요. 사실 저보다도 경비병이 더 강해요! 역시 모험하다가 무릎에 화살맞고 경비병이 된 용사라서 당연한 걸까요?

 

 

 

 

 

 

 

 

 

 어쨌든 드래곤에게 결정타 한방!!!

 

 

 

 

 

리디아와의 만남... 아마 이 스카이림에서 가장 미인일 겁니다... (다른 여성들 보면... 그게... 참... 아니 그게 더 사실적이긴 한데... 이 험난한 세상에 여전사들 얼굴이 소녀같을 리가...)

 

 

모험은 계속됩니다. 끝은 없습니다. 역시 패키지 구입하길 잘했어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1. 19. 00:47

울티마 6 - nuvie로 신세계가 열렸어요.

 

 

마치 울티마 6편이 울티마 7처럼 변했어요. 조금은 답답하던 맵 화면이 전체화면으로 넓어졌네요.

 

 

장비화면과 소지품 화면도 모두 이쁘게 변했어요. 윈도우 8 정식 64에서 잘 되는 거 보니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메모장을 열고 표시된 부분만 바꿔주면 될 거 같습니다. 맨 위에 표시해둔 부분은 yes로 했더니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제 경우는 다시 no로 해두었지요.

 

안드로이드 도스 에뮬레이터로 실행해 본 세비지 엠파이어와 마션 드림즈 | 자유게시판
전체공개 2012.11.09 22:54 | 수정 | 삭제
전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울티마 6까지 실행해보았습니다.

어쨌든 도스용으로 개발된 울티마는울티마 8까지였으므로 실행되는 울티마가 더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죠.
그래서 실험해보았습니다.

사실 7편은 굳이 도스 에뮬레이터로 실행할 필요가 없긴 해요. Exult라는 아주 훌륭한 실행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바로 울티마 8을 실행시켜 봤는데... 검은 화면이더군요...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봅니다. 윈도우 에뮬레이터에서도 겨우 실행되는 게임이거늘 하물며 안드로이드 도스 에뮬레이터로는
아직 무리인가봐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울티마 시리즈 와에도 외전들이 엄연히 있었군요.
현재 GOG에서 울티마 4편과 함께 무료로 받을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세비지 엠파이어입니다. 원시시대를 여행하는 아바타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캐릭터 설정도 달느 울티마와 비슷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맞춰 약을 섞더군요.



매뉴얼 프로텍트 부분, 예전엔 바로 여기를 넘어가질 못해서 매번 좌절했는데 GOG에서 매뉴얼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션 드림즈입니다. 중세 시대, 화성에서 모험하는 아바타의 이야기네요.



게임 엔진은 울티마 6 기반이라 울티마 6을 참 좋아하는 저로서는 금방 적응되더군요. 이 역시 메뉴얼 프로텍트지만 역시 메뉴얼을 바로 받을 수 있으니, 한번 모험을 떠나봐야겠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말이죠.
 

아스라이의 비망록
이제 이사갑니다. estel.tistory.co..
EDIT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1. 7. 23:17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 그 얼굴들...




예전에 여행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울티마 5편과 6편은 팬들의 열정으로 인해 던전시즈 모드를 사용해 리메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중, 울티마 6편은 아쉬운 점이 많긴 해도 울티마 5를 리메이크한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는 리메이크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훌륭한 음악과 인물 포트레이트, 그리고 게임성과 원작 스토리를 잘 살려낸 구성으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지금 흘러나오는 라자러스의 엔딩음악은 울티마의 여러 음악들을 기가 막히게 연결하여 마지막에 스톤즈로 마무리한 명곡이지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

http://lazarus.thehawkonline.com/index2.html


뭐 그건 그렇고... 갑자기 울티마 5 포트레이트가 생각나서입니다. 울티마 5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포트레이트를 그렸다는 것도 놀랍지만, 특히나 그 인물들의 얼굴이 상당히 좋습니다.


한번 몇사람만 올려볼까요? 밑에 이름이 잘 안보이실 겁니다. 확인하시기 전에, 이 사람은 누구겠다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특히나 줄리아와 카트리나의 얼굴을 보고... 바로 동료로 영입했습니다... 아아, 줄리아... 카트리나...
















그런데 이건 누구신가요...

이 인물들 사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lazarus.thehawkonline.com/portraits.html


그러고보면 독일어나 프랑스어 버전으로도 나온 모양이네요. 한글 버전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 여행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stel.tistory.com/511

일단 제가 플레이하는 울티마의 기기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도 한번 보시는 게 좋을 듯 해서 링크를 서두에 답니다. 전에 제가 여기에 올려둔 게 있었군요.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Ultima...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그 천국과 지옥...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Ultima... 슈퍼패미컴... 나도 울티마...?

 

먼저 아래 기기들은 컴퓨터가 아닌 휴대용 기기에서 플레이 가능한 울티마들을 설명하게 될겁니다만,

본래 컴퓨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게임을 기기에 맞게 바꾼 것이므로 당연히 조작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당신께 소개합니다.

 


 

일단 제가 가진 포켓 룩스LOOX입니다. 사실, 하도 오래된 기기라 지금도 작동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기기입니다만, 그래도 한참 사용할 때는 정말 잘 활용했습니다. 뭣보다, 포켓피씨PocketPC2003 운영체제가 막 나왔을 때는 전용 프로그램도 한참 전성기라, 각종 에뮬레이션이 다 나왔죠. 그로 인해 콘솔용 울티마는 다 가능했고, Exult까지 있었습니다. 화면을 바로 클릭할 수 있어 이상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기였겠지만... 성능 때문에 Exult가 겨우 기동이 될 뿐, 쾌적하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LG KC-1입니다. 이 기기도 PDA가 한창일 때는 좋았습니다만...



 

이 기기 역시 위의 포켓 룩스LOOX와 같습니다만, 조금은 성능이 더 좋죠. 하지만 역시 Exult를 쾌적하게 실행시키지는 못합니다. 대신 키보드에 방향키까지 있어 에뮬용 울티마를 하는데는 최고였지요.



 

다음은 PSP입니다. 역시 온갖 에뮬레이션을 돌릴 수가 있어 콘솔용 울티마는 다 구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패드도 달려있어 콘솔게임에는 최고입니다. 다만 루팅을 해야 합니다만...



 

콘솔용 울티마 중에 욽이마 6과 함께 최고의 이식이라 평가받는 울티마 4 겜보이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다리에 죽치고 앉아 트롤들을 족치고 있습니다...(아니 8대 미덕을 완성한다는 아바타가 트롤학살에 맛들려서는... 9999골드를 모으겠다고 설치고 있는 상황이...)



 

물론 다른 울티마도 문제없이 실행됩니다만...



 

PSP용 Exult까지 있어 울티마7도 실행됩니다만... 문제가... 화면 마우스 움직임을 아날로그 패드로 합니다만... 생각보다 미세한움직임은 어렵습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입니다. 제 첫 스마트폰인 아트릭스인데요, 역시나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는 에뮬이 있어 모두 실행 가능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용 Exult도 있어 울티마 7도 구동합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키보드와 마우스도 연결할 수 있어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TV에도 연결할 수 있죠?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하면 컴퓨터로 플레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갤럭시 노트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노트는 다음 설명할 노트 10.1과 똑같으니 패스,



 

그러면, 이제 끝판왕 갤럭시 노트 10.1입니다. 역시 콘솔 에뮬레이션으로 울티마가 구동되며, 키보드독을 연결하여 키보드의 키를 패드처럼 쓸 수 있습니다.



 

콜솔 에뮬레이션이 아니라도, 안드로이드에 도스 에뮬레이션도 있어, 도스에서 실행하듯이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울티마 6편까지는 해봤는데 울티마 7과 8은 실험해보지 못했네요. 사실, 7은 더 좋은 프로그램인 Exult가 있어서...

 

8편은 조만간 한번 시험해봐야겠네요.



 

 

울티마 6을 도스 에뮬레이터로 실행시킨 화면입니다. 컴퓨터 느낌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역시 Exult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갤럭시 노트가 맘에 들었던 것은 전용 펜이 있어 손가락보다 더 정밀한 조작이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편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포스팅한 기기들은 한글 Exult가 불가능해서 한글화된 울티마 7을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만...

 

안드로이드용 Exult에 대한 설정과 소개는 이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estel.tistory.com/1007

 

아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끝없는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독일의 미카엘 엔데라는 소설가가 모모 이후로 쓴 소설로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죠.

 

그 소설에서는 현실계의 사람들이 환상계로 여행할 때 자신만의 끝없는 이야기 책을 통해서 여행하게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제게는 저 기기들 하나하나가 현실계에서 브리타니아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브리타니아로의 문게이트처럼 생각되네요. 언제든 브리타니아로 여행하고 싶을 때, 전 저 문게이트 중 하나를 택하여 들어가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여러분만의 문게이트가 있을 것을 믿으며...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