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아래에도 있듯이 위키백과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2%98%EB%A7%88%EB%A6%AC%EC%97%90
하지만 제가 이 요정어를 쓰게 된 것은 상당히 오래전인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인데,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반지전쟁이란 책을 보게 된 후 세 권을 숨돌릴 틈도 없이 내리 읽었으며,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지요. 에스텔, 엘레사, 나마리에, 에레세아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2%98%EB%A7%88%EB%A6%AC%EC%97%90
하지만 제가 이 요정어를 쓰게 된 것은 상당히 오래전인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인데,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반지전쟁이란 책을 보게 된 후 세 권을 숨돌릴 틈도 없이 내리 읽었으며,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지요. 에스텔, 엘레사, 나마리에, 에레세아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습니다.
나마리에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나마리에(Namárië;'갈라드리엘의 애가(Galadriel's lament)'라고도 불림)는 J.R.R. 톨킨의 판타지 저작인 반지의 제왕의 1부 반지 원정대의 2권 8장에 나오는 꿰냐로 된 시이다. 시의 제목은 '안녕(farewell)'을 의미한다.
이 시는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긴 꿰냐 텍스트이며, 꿰냐로 된 텍스트로는 말키랴 다음으로 길다. 엘프어->영어로의 해석이 원서에 있으나, 이것은 직역이라기보다는 의역에 가깝다.(소설 내에서도 역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후 가상의 저자 프로도가 번역한 것으로 되어 있다). 많은 톨킨의 팬들이 소설 속에서 쓰이는 문자인 텡과르를 익히기 위해 종종 쓰면서 연습한다. 또한, 이 시는 몇몇 음악으로도 만들어졌다. 길은 끊임없이 이어진다오에서도 음반화 되었으며, 일부 사람들에 의해 작곡되기도 했다.
다음은 꿰냐 원문과, 톨킨의 영문 해석, 그리고 한국어 해석이다.
- Ai! laurië lantar lassi súrinen,
- 아! 바람에 잎들이 금빛으로 떨어지네,
- (Ah! Like gold falls the leaves in the wind)
- yéni únótimë ve rámar aldaron!
- 나무의 날개들처럼 수많은 세월이!
- (Long years numberless as the wings of trees!)
- Yéni ve lintë yuldar avánier
- 우아한 홀에서의 가벼운 꿀술 한 모금.
- (The long years have passed like swift draughts)
- mi oromardi lissë-miruvóreva
- 긴 세월은 그와 같이 스쳐 지나갔다.
- (of the sweet mead in lofty halls)
- Andúnë pella, Vardo tellumar
- 서부를 지나, 푸른빛 바르다의 둥근 천장 아래,
- (beyond the West, beneath the blue vaults of Varda)
- nu luini yassen tintilar i eleni
- 그곳 , 홀이 있는 곳은 별들이 제 몸을 떠는 곳이니,
- (wherein the stars tremble)
- ómaryo airetári-lírinen.
- 그녀가 가진 거룩하고 여왕다운 목소리의 노래 속이라.
- (in the song of her voice, holy and queenly.)
- Sí man i yulma nin enquantuva?
- 이제 누가 나를 위해 잔을 다시 채울 것인가?
- (Who now shall refill the cup for me?)
- An sí Tintallë Varda Oiolossëo
- 이제 빛을 발하는 그 분 바르다, 별들의 여왕이
- (For now the Kindler, Varda, the Queen of the stars,)
- ve fanyar máryat Elentári ortanë
- 영원토록 흰 산에서 구름처럼 손을 들어올리셨다지.
- (from Mount Everwhite has uplifted her hands like clouds)
- ar ilyë tier undulávë lumbulë
- 그리하여 모든 길이 그림자 속 깊이 잠겼고
- (and all paths are drowned deep in shadow;)
- ar sindanóriello caita mornië
- 회색의 영지 밖으로는 우리 사이
- (and out of a grey country darkness lies)
- i falmalinnar imbë met,
- 거품 문 파도 위에 얹혀 암흑이 놓여
- (on the foaming waves between us,)
- ar hísië untúpa Calaciryo míri oialë.
- 안개가 칼라키르야의 보석을 영원토록 가리네.
- (and mist covers the jewels of Calacirya for ever.)
- Sí vanwa ná, Rómello vanwa, Valimar!
- 이제 잃어버린 것. 동쪽의 이들은 발리마르를 잃었다.
- (Now lost, lost to those of the East is Valimar!)
- Namárië! Nai hiruvalyë Valimar!
- 안녕히! 그대도 발리마르를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것이니!
- (Farewell! Maybe thou shalt find Valimar!)
- Nai elyë hiruva! Namárië!
- 그대도 그곳을 찾아야 하니 나는 작별을 고하네.
- (Maybe even thou shalt find it! Fare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