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을 따라 정말 수많은 드래곤본이 길을 떠났겠지요...
그런게 참... 밤이 되니 어두워지고 눈보라가 몰아치네요... 안그래도 추운 지역인데 더더욱 추워보여요...
결국 더 밤길을 가는 것은 포기하고 화이트런에 있는 풍요로운 암말 여관을 찾았습니다...
따스해 보이는 여관 안... 정말 아늑해 보여 마음까지 누그러지네요...
다음날 아침... 역시 밤보다는 낮이 여행하기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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