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받은 하츠네 미쿠 피규어를 개봉해봤습니다. 확실히, 프라모델과는 달리 이미 다 조립완성되어 있는 피규어는, 개봉만 하면 바로 감탄부터 나오네요.
포장상태.
박스 안에 은박 두꺼운 종이로 둘러싸여 있네요. 게다가 한 부분은 아마 떼어내어 받침대로 쓸 수 있도록 한 모양입니다.
설명서도 있군요.
일단 기본 모습의 하츠네 미쿠입니다.
그리고 몇가지 복장과 옵션을 변경해본 하츠네 미쿠입니다. 넥타이 컨셉인지 상의의 한 가운데가 펄럭이며 배꼽이 노출되고, 허벅지 의상 변경,
그리고 엉덩이에 콘센트 접속 케이블 느낌의 전선이 부착되었습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변경이 가능한 탈부착 옵션 파츠들.
개인적으로 하츠네 미쿠도 꽤나 좋아하는지라 보는 눈이 즐겁네요. 실제 블랙 록슈터 버전이나 시유 같은 캐릭터도 눈여겨 보는 편이거든요. 그나저나 제 친구도 피규어는 손대지 않고 버티다가, 일격살충 호이호이상에 손대버린 이후로 마구마구 사들이고 있다는데... 저도 설마...? 페이트의 세이버까지는 견뎌냈는데... 시유라던가 발시오네가 또다시 피규어로 나온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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