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Elf
소위 양키 센스 라고 할까...
예정부터 익숙하던 일본형의 미소년 미소녀 캐릭터에만 길들여져 있다가...
현실적으로 생긴 서양 게임의 캐릭터들은 여전히 거부감이 좀 심하더군요...
그나마 유일하게 맘에 드는 블러드 엘프 여성 캐릭터입니다...
(남자캐릭은 여전히 별로... 라는 느낌이.. ㅡ.ㅡ)
Cutty?
미화도 싫다... 현실적도 싫다...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거냐... 라고 한다면 참 뭐라 대답하기 어렵습니다만...
(써놓고 보니 저도 도대체 뭔소린지...)
게임을 하며 캐릭터를 만들때...
예전보다도 몇곱절이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저를 보며... 감자기 든 생각입니다.
나는 어떻게 생긴 캐릭터를 원하는 거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