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년 11월 11일입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발매일이죠(왠지 뭔가 다른 기념일 이름이 있었던 것 같지만 상관없어). 인드라링스 가보니 현재 업체발송준비중이군요. 아무래도 오늘은 포기하고 내일은 되야 올려나 봅니다.
그런데 이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예약주문을 했는데 매장에서 먼저 구해볼 수 있다니...? 그렇게 되면 예약주문의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요... 전에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 기대작에 두근두근하며 예약주문했던 입장에서 컴퓨터 인터넷에 다른 사람들이 지금 플레이하고 있다는 감상이나 리뷰를 읽어야만 하는 경우는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뭐 저분은 해외에 계신 분이고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 국내 발매일이 하루 늦어진 것이야 알지만... 오늘 만약 매장에 제품이 풀려버린다면 저도 사람들의 개봉기를 맘졸이며 읽어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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