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위쳐입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게임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우습게도 제 경우 '멀미가 나느냐 안 나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왠지 한심하네요 ㅡ.ㅡ)
주인공인 위쳐입니다. 일명 화이트 울프로도 불립니다. 멋진 모습이군요.
그리고 앞모습 보고 놀랐습니다. 뭐 외모 지상주의라고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게임속의 자신의 분신이 아름다웠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라서요.(소위 말해지는 '양키센스'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리얼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못생겼네요.(저 얼굴로 게임속 쟁쟁한 여자들을 꼬신다는 게 이해가 안 가... ㅡ.ㅡ)
어쨌든 어릴때부터 몬스터 사냥꾼으로서 훈련과 체질개선을 받아서, 초인적인 힘과 속도, 그리고 병이나 독에 관한 면역 등 여러가지 능력을 얻게 되지만, 외모는 누가 봐도 위쳐라는 것을 알만큼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프닝에서의 전투입니다. 아무래도 이 전투때문에 큰 부상을 당하고, 기억상실에 걸린 채로 깨어나는 것 같습니다.
변한 괴물도 다시보자. 자나깨나 괴물조심.
중세의 들길과 농가를 정말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제 컴퓨터에서 풀옵션으로 돌려도 매끄럽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멀미가 걱정이기는 합니다. 게임하면서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이 떠오르는 이유는, 약초 공부를 해서 점점 더 많은 약초에 대해 알게되고 채집할 수 있고, 약도 만들고, 괴물들을 쓰러뜨리고 연구해서 쓸만한 것을 추려내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흠, 정작 이 게임은 네버윈터 나이츠의 오로라 엔진으로 만들었다고 알고있는데요.
여행은 계속되고요, 이 게임은 진정한 목적은 게임속 모든 여자들을 빠짐없이 공략하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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