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복도에서 우연히 보고 참 맘에들어 찍었던 사진입니다. 참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오래전 자주 가던 곳인데, 한동안 뜸했다가 다시 찾아보니 어느새 사라졌더군요.
뭐 영원한 것은 없겠지만, 그리고 예고하고 사라지는 것도 없겠지만, 막상 사라진 채 찾을 수 없으면 좀 아쉽긴 하더군요.
이번엔 아직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곧 사라지게 될 곳이군요.
아파트 단지가 헐리고 새로이 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상가 역시 무너지고 새로 들어서게 되겠네요.
어린시절 그렇게도 재밌게 즐거이 놀던 거리들이지만, 아직은 기억속의 장소 몇 곳이 남아있는 곳이지만, 세월은 너무 금방 흘러가고 변하는 것도 너무 빠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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