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틱톡으로 가는 길에... 배고파서 잠시 들렀던 맥도널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죠... 저희 집 근처는 24시간 영업도 하더군요... 소비자야 좋겠지만, 저 배달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것은 수 차례, 차와 충돌해 사고나는 것도 몇번 본 터라 안스럽더군요...
지금이야 이런저런 이유로 패스트푸드를 최대한 억제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네요. 그래도 언제나 드는 불만은...
제발 메뉴 사진과 똑같이좀 만들어줘!!!
어라? 그런데 도착했는데 문이 잠겨있어요. 머리속으로 온갖 불안한 상상이 떠오르더군요,
혹시 오늘 안 하나...? 오늘 TRPG 모임 취소인가...?
생각해보니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왔길래 길가 벤치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곁을 지나가던 길냥군 한컷!
다행히 제가 일찍와서였군요. 한시가 되자 열어주셨습니다.
변함없이 모험은 삽질로...
내 캐릭터는 원래 이게 아니거늘... 계속해서 삼천포로 빠지고만 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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