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아를 위협하는 가디언의 검은 문을 박살내고 배틀린을 쫒아서 온 뱀의 섬이라는 곳... 고생길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첫 도착한 마을인 모니터입니다만...
기사의 도시 모니터에서는 기사만이 인정받는군요.
일단 사람들은 기사도 되지 못한 낯선 자에게는 차갑습니다.
마을 장의사와의 대화 중 한컷...
장의사 "불? 그래... 여기선 계속해서 불을 지펴야 하지."
듀프레 "할아버지, 우리는 이름(NAME) 여쭤본거거든요?
불(FLAME)이 아니고..."
네임하고 플레임도 헷갈릴 수 있는 건가...?
앞으로 아지트 삼아 마련한 잠자는 황소(Sleeeping Bulls)의 객실입니다.
3호실.
이곳 사람들은 로드 브리티쉬에 관해 대단히 증오하고 있군요.
어쩔수 없이 제 정체도 숨겨야 할 때도 많습니다.
(일단 아바타 자격미달... ㅡ.ㅡ)
지난 검은 문 시절엔 펠로우쉽에 가입(어쩔수 없는 일이었다해도)
여기선 모니터의 기사에 가입이군요...
동료인 이올로를 구출하기 위해서였다곤 해도...
아바타로서의 여행은 언제나 그 집단의 신의를 얻기 위해 그 집단에 가입하고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는... 거의 스파이 역할 아니던가...?
하여간 드디어 동료가 모두 모였으니... 이제 시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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